모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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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건담 시리즈 세계관 내 설정
3. 작품 외적인 측면
4. 연방계 VS 지온계
5. 여담



1. 개요[편집]


Mono(하나) + Eye(눈); 외눈.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거대로봇모빌슈트의 눈, 즉 광학 센서를 가리킨다. 극중 등장하는 지온 공국 소속의 악역 모빌슈트들[1]머리 한가운데 커다랗고 빛나는 둥근 센서가 달려 있으며 마치 외눈박이 거인(퀴클롭스)처럼 무서운 느낌을 주는데 이를 나중에 설정집 등에서 모노아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참고로 본래 기동전사 건담 방영 당시에는 이 명칭이 등장한 적이 없고, 후일 설정이 추가되면서 덧붙여진 용어이다.


2. 건담 시리즈 세계관 내 설정[편집]


[2]

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에서는 미노프스키 입자라는 것 때문에 가시광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자기파가 크게 교란받는 상태에서 전쟁을 한다는 설정이다. 특히 전파(라디오파)의 교란 때문에 장거리 무선통신과 레이더가 사실상 무용지물인데, 이런 상황에서 적을 식별하고 공격하기 위해 가시광선에 주로 의존하는 고성능 광학 센서들이 다수 개발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모노아이다.

모노아이는 지온공국군이 개발한 것으로, 인간형 거대 전투로봇인 모빌슈트의 눈 역할을 한다. 모빌슈트 조종사는 로봇의 동체 내에 숨겨진 콕핏에서 로봇을 조종하며 이 콕핏에는 창문이 없다. 대신에 모노아이가 촬영해 보내주는 영상을 보면서 로봇을 조종하고 싸우는 것이다.

모노아이는 우주공간의 어둠 속에서도 멀리 있는 적을 포착할 수 있는 매우 예민한 광학센서로, 전문가용 반사망원경이나 군경용 서치라이트 정도로 크다. 모노아이가 정확히 어떤 원리와 구조를 갖고 있는지는 극중에서나 설정집 등에서 설명된 적이 없으며, 단지 다음과 같은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 모노아이는 렌즈와 거울 등을 이용한 광학 망원경이 아니라 컴퓨터와 연동되는 전자식 광학센서이며, 센서로 포착한 상(이미지)을 컴퓨터가 확대 및 클린업(소위 "인핸스")해 파일럿에게 보여준다. 다시 말해 모빌슈트의 파일럿이 보고 있는 이미지는 모두 컴퓨터 그래픽인 것이다.
  • 대상물이 거대로봇인 모빌슈트긴 하지만 대개 수 킬로미터~수백 킬로미터씩 떨어져있기 때문에, 모노아이에서 포착한 영상을 그대로 보여주면 조종사에게는 너무 작다. 때문에 컴퓨터가 대상물들에 표지를 달아 조종사가 알아보기 쉽게 해준다. 예를 들어 10킬로미터 떨어진 자쿠는 스크린에는 콩알만하게 그려지지만, 거기다 컴퓨터가 "MS-06" 하고 라벨을 붙여 보여주는 식이다. 즉 일종의 증강현실 영상인 셈.
  • 그런데 이 과정에서 대상물을 컴퓨터가 갖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매치시키기 때문에, 대상물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있지 않을 경우 정보가 표시되지 않거나 틀린 정보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며, 모양만 닮은 가짜를 보고도 데이터베이스의 실루엣과 매치되면 컴퓨터가 지레짐작해 실물의 정보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는 것이 디코이인 "더미"로, 예를 들어 짐의 모양이랑 똑같은 알루미늄 풍선들을 우주공간에 뿌리면 컴퓨터는 이를 진짜인 것으로 오인하고 파일럿에게 짐이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 모노아이는 민감한 센서이므로 공격에 취약하며, 방탄유리와 장갑판(모빌슈트의 헬멧형 머리통)으로 보호한다. 모노아이를 노리는 무기들도 여럿 있는데, 대표적으로 모빌슈트 머리에 장치된 기관포인 헤드 발칸클레이 바주카의 벅샷(산탄)은 모노아이 파괴에 특화된 물건이며, 의 동체에 장치된 빔 스프레이는 강한 빛으로 광학센서를 눈멀게 하는 무기이고, 릭 디아스의 끈끈이 발사기(토리모찌)나 클레이 바주카의 클레이 카트리지를 이용해 모노아이를 덮어버려 모빌슈트의 눈을 멀게 할 수 있다.
  • 모노아이가 밝게 빛나는 것은 모노아이에 램프가 들어있어 발광하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 빛을 최대한 받아들여 증폭하기 위한 장치가 들어있어 이것에 빛이 반사되어 빛나는 것이라 한다. 야행성 동물의 눈이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인 듯(휘판).

참고로 위의 설정들은 원조 기동전사 건담 방영 시에는 없던 것으로, 나중에 기동전사 제타 건담이 방영될 때 설정집 등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애당초 기동전사 건담에는 모노아이라는 용어조차 등장하지 않으며 지온 모빌슈트의 빛나는 외눈은 그저 검은 유리 안에서 카메라가 발하는 빛이란 설정 뿐이었다(아래 이미지 참조 ). 허나 카메라 렌즈가 (반사광이 아니라) 빛을 내뿜는다는 것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재타건담 시절에 모노아이의 설정이 확립되어 오늘에 이른다.
파일:F888635E-67A3-4994-9D40-4FE7D10EA2AF.jpg
파일:B6A4E1E5-4BB3-4662-8095-72C765870B1E.jpg

지온군 모빌슈트들은 생산성과 구조적 단순화를 위해 모노아이를 한 개씩만 갖고 있으며, 머리 안에 설치된 수평 레일 위에 모노아이가 달려있어 이를 좌우로 움직여가며 넓은 시야를 확보한다. 상하 시야는 대개 목의 조인트를 이용해 머리 자체를 상하로 움직임으로써 확보하며, 목 조인트가 따로 없는 모빌슈트나 목이 짧은 중장갑 모빌슈트의 경우 수평 레일과 더불어 수직 레일도 설치해 모노아이의 이동각을 넓혀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온 모빌슈트는 이처럼 모노아이가 하나이기 때문에, 사격 시 목표물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조준용 보조 센서가 하나 더 필요하다.[3] 때문에 지온 모빌슈트들의 총포류는 모두 조준용 보조 센서가 달려 있으며, 이것과 모노아이를 연동시켜 원거리 사격을 정확하게 해낸다.

한편 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는 대개 모노아이가 아니라 여러 개의 광학센서들로 구성된 센서 패키지로 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건담의 메인 카메라(정수리 카메라)+사격용 보조 카메라(소위 듀얼 아이) 타입, 건캐논의 복합형 광학센서 패키지(소위 고글 아이)타입, 그리고 이들을 합친 짐의 메인 카메라+고글 아이 타입이 있다. 어느 타입이건 연방계 모빌슈트는 광학센서가 여럿이기 때문에 화기에 조준용 보조 센서가 필요 없으며, 연방도 처음에는 건담의 빔 라이플에 조준 센서를 따로 달지 않았다.[4] 허나 전투 중에 모빌슈트의 광학센서가 손상되는 경우에 대비해 결국 건담의 빔 라이플에는 조준용 보조 센서가 추가되었다. 물론 이는 보조/예비용이며 이 센서가 없어도 연방 모빌슈트는 사격이 가능하다. 때문에 일년전쟁 당시 제작된 하이퍼 바주카나 짐의 빔 스프레이 건에는 사격용 보조 센서가 장착되지 않았다.

일년전쟁 이후에는 모빌슈트의 콕핏 벽을 모두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전천주위 모니터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모빌슈트의 전방 뿐 아니라 전후좌우 360도의 광경을 모두 콕핏에 전달해주도록 모빌슈트 전신에 보조 광학센서가 설치되었다. 허나 이들 보조 광학센서들은 주변의 광경을 보여주는 용도일 뿐이며, 화기의 조준과 줌인(확대) 기능은 여전히 모노아이가 담당.

3. 작품 외적인 측면[편집]


기동전사 건담은 "악의 세력"인 지온공국이 외계인이나 공룡제국 따위의 이종족이 아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거대 로봇물이었으며, 때문에 같은 인간인 지온인들을 좀 더 악당스럽게 차별화해줄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지온의 로봇들은 모두 "자쿠(ザク)", "구후(グフ)", "게루구구(ゲルググ)[5] 등으로 괴물스런 이름이 붙어있을 뿐 아니라 외모 역시 날카로운 뿔이나 손톱 따위가 달려 위협적인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모노아이 역시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즉 커다랗고 빛나는 외눈은 악의 괴 로봇의 상징이었던 것.

지온 공국네오지온 등이 대부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후기 우주세기(F91~V건담) 시기 때는 거의 사장되었으며, 방독면을 연상시키는 분할형 고글(크로스 본 뱅가드)이나 고양이 눈(잔스칼 제국군)으로 변화했는데, 이러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듀얼 아이의 변종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계열이나 제간 계열과 같은 연방제 양산기들은 전통적으로 조종사 헬멧을 연상시키는 일체형 고글인 경우가 많았는데, '고글'의 안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구조는 듀얼 아이·모노 아이·트리플 아이 등등 기종마다 다양한 종류들로 나뉘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짐 계열은 듀얼 아이가 많은 모양이고 제간 계열은 모노 아이가 많은 모양.


4. 연방계 VS 지온계[편집]


지온계 모빌슈트 디자이너들은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신뢰성이 높은 모노아이를, 연방계 디자이너들은 사격의 정확성 및 예비성(redundancy)이 보다 우수한 복합 광학센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모빌슈트의 눈(?)을 보면 어느 쪽 디자이너가 만든 모빌슈트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달의 그라나다에서 제작된 하이잭이나 애너하임이 만든 마라사이는 지구연방군만 사용한 모빌슈트지만 모노아이를 갖고 있다.

연방식 듀얼 아이를 갖도록 만들어지던 도중에 모종의 사유로 모노아이가 달리게 된 기체들도 있다. 지구연방의 프로토타입 모빌슈트를 지온 잔당들이 노획해 개조한 기체인 시난주가 대표적이며, 디제도 모노아이 양 옆에 원래 듀얼아이를 달려던 소켓이 남아있다는 뒷설정이 추가되었다. 가베라 테트라도 원래는 건담 시작 4호기가 될뻔한 기체이므로 듀얼아이가 달릴 뻔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실제로 듀얼 아이가 달린 "롤아웃 버전"이란 디자인이 있다). 그 외 G제네 오리지널 기체로 모노아이 건담인 시스쿠드가 있다. 지온군이 아닌 목성군도 같이 취급한다면 듀얼 아이[6] 내부에 모노 아이가 있는 팬텀 건담도 존재 하며 팬텀 건담의 간이 양산형인 느와르 레이스는 역으로 듀얼 아이에 고정형 대형 모노 아이 센서를 얼굴에 붙었다.

듀얼 아이보다 모노 아이가 싸다는 주장도 있다.[7] 허나 고정식인 듀얼 아이와 달리 모노 아이는 레일과 모터 등의 구동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확실한 얘기는 아니다.

간혹 "파일럿은 어차피 모니터를 통해 2D 영상을 보는 것인데 듀얼 아이와 모노아이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이들이 있는데, 파일럿이 눈으로 보는 영상은 같아도 사격관제장치에 전달되는 거리 및 대상물에 대한 정보는 차이가 있다. 모빌슈트는 제1차 세계대전의 전투기나 보병용 소총처럼 사람의 눈과 감에 의존해 사격을 하는 것이 아니며, 현실의 전차나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사격관제장치라는 컴퓨터가 달려있어 목표물과의 거리 및 목표의 이동 상태를 자동으로 감안해 사격을 한다. 광학센서가 하나인 경우와 둘 이상인 경우는 목표물과의 거리 측정 및 목표물의 이동 상태 파악의 정확도가 크게 다르다. 현실에서 삼각측량을 하는 이유가 그것이며, 전자제품 중에도 키넥트처럼 광학센서를 복수 탑재해 대상물의 위치/운동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들이 있다. 키넥트의 경우 복수의 센서를 통해 개체의 입체적인 형태를 인식함으로써 보고 있는 대상이 급격히 형태나 색깔을 바꾸어도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은 원리가 모빌슈트의 사격관제장치에 적용된다면 기본적인 사격관제성능에 있어 매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진영별로 MS의 형태가 확연히 다른 건담 시리즈 세계관의 특성상 뛰어난 피아식별성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8]

소위 정통파(즉 짐과 건담 및 그 직계) 지구연방계 모빌슈트들은 정수리에 모호크나 닭벼슬마냥 돋아오른 센서 하우징 안에 "메인 카메라[9] 패키지"가 들어있고, 사람의 양 눈에 해당하는 부위에는 "보조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대형 실드를 장비하는 기체들이며, 실드로 머리-콕핏(상복부)-동력로(하복부)를 가린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실드 너머로 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메인 카메라가 높게 달려 있는 것. 물론 이 상태로 사격도 해야 하므로, 실드에 보조 카메라(양 눈)가 내다볼 수 있는 작은 창문이 뚫려있다.

이를 감안하면 연방계 MS 역시 메인 카메라는 지온계 MS와 마찬가지로 모노아이이며 여기에 보조 카메라로 연방 특유의 듀얼 아이 카메라를 추가하는 것이라 말할 수도 있다. 일례로 연방제 기체를 노획해 지온계로 바꾼 시난주[10] 등.

그리프스 항쟁에서는 지구연방군도 모노아이가 달린 모빌슈트를 많이 이용하여(마라사이, 앗시마, 가브스레이, 갸프랑 등) "연방계는 두 눈, 지온계는 한 눈"으로 구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네모는 짐의 설계를 많이 참고해 만든 기체이지만 짐과 달리 "양 눈"에 해당하는 고글아이가 메인 카메라다. 네모는 정수리에 모호크가 없으며, 정수리 부근에 조그맣게 서브 센서가 달려있을 뿐이다. 때문에 네모의 실드는 짐 계열 기체와 달리 모빌슈트의 얼굴이 전부 노출되도록 상단부가 뚫려있다.

제간은 짐의 후손이지만 고글아이 대신에 모노아이가 달려있다. 정수리에도 카메라가 달려있고, 왼쪽 귀(?) 부분에는 사격용 장거리 센서도 달려있다.


5. 여담[편집]


  • 지온의 자쿠가 모노아이를 달고 나온 이래, 건담 세계관에서는 '양산형은 모노아이"라는 전형이 자리잡았다. 허나 이는 “양산형 자쿠”라는 명칭 때문에 정착된 오해이며 실제로는 카메라의 수와 양산 여부는 무관하다. 당장 연방의 제식 양산기인 짐 계열 기체들은 모두 모노 아이가 아니며[11] 지온계 모빌슈트 중에는 양산기건 시작기건 간에 모두 모노아이가 달려있다. 모노아이가 달렸지만 양산기가 아닌 모빌슈트는 부지기수로 일년전쟁 기체만 해도 걍과 캠퍼 등이 있으며, 일년 전쟁 이후 기체 중에는 너무 많아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 대표적으로 네오지온 기체들 중 양산기를 제외한 모든 기체, 대부분의 티탄즈 기체 등.

  • 모노아이는 1978년작 배틀스타 갤럭티카사일런에서 따온 것이다. 특히 사일런 센츄리언을 보면 자쿠가 디자인을 많이 따왔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사일런은 눈이 계속 좌우로 왔다갔다하는데 반해 모노아이는 진짜 눈처럼 보는 방향을 향한다는 것 정도.

  • 유니온 플래그류의 모빌슈트도 의외로 모노아이다. 고글 위의 검은 부분에 숨은 모노아이가 있다. 그레이즈 계열 기체도 겉보기엔 카메라 유닛처럼 보이나 면갑 전개시 내부의 모노아이가 드러난다.

[1] 대표적으로 자쿠 II.[2] 헤드에서 보요용 하는 특유의 사운드와 함께 모노아이의 불빛이 들어오는 장면은 자쿠나 돔 등 지온계 MS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3] 원근감. 즉 시야로 거리를 가늠하기 위해선 2개 이상의 시각 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눈을 하나만 뜬 상태로는 원근감을 상실하듯이, 모노아이 하나만으로는 목표물과의 거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 현실 무기 시스템에선 레이저 조준기와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보편화하기 전에는 2개의 렌즈를 일정 거리를 두어 이 둘의 상이 일치할 때까지 조정해 거리를 측정하는 광학식(=스테레오식, 양안 합치식) 거리측정기를 이용했다.[4] 때문에 프로토타입 건담의 빔 라이플에는 센서가 없다.[5] 한국에서는 일어 명칭을 영문 알파벳으로 표기한 것을 따라 "구프", "겔구그" 등으로 읽지만 실제 일어 발음은 이렇다.[6] 정확히는 듀얼 아이 보단 듀얼 아이 처럼 생긴 눈 구멍에 있는 강화유리창이다. [7]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에서는 듀얼 아이가 더 비싸다는 점에서 성능이 더욱 좋다는 이론을 끌어내기도 했다.[8] 사실 이는 현실의 현대병기들 특히 유시계 전투에 특화된 전차가 영상합치식 조준기를 포기하고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연동되는 방식의 사통장비로 조준을 행하는 것에 비하면 정반대로 발달된 것이긴 한데, 어차피 모노 아이와 듀얼 아이를 불문하고 모빌슈트의 메인 카메라 및 보조 카메라는 주간용 가시광선 카메라 이외에도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이 세트로 통합되어 있다는 설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쓰는 사람은 없는 편이다.[9] 즉 대부분의 연방계 기체들은 '눈'이 정수리에 달려있다. 기동전사 건담에 보면 세이라가 건담을 무단으로 타고 나갔다가 자쿠한테 머리를 잡히자 "메인 카메라가!"하고 놀라는 장면도 있다.[10] 모노아이와 듀얼아이 둘 다 있다. 단, 듀얼아이는 예비용으로 남겨둔 것이라 실질적으론 모노아이다.[11] 다만 상술되었듯이 제간 계열 기체들은 고글 안에 모노아이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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