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라(몬스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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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라
モスラ | Mothra

파일:모스라 모수라.jpg

분류
티타누스 모스라
Titanus Mosura[1]
이명
괴수들의 여왕
Queen of the Monsters


천공의 주인
Master of the Skies

지정 명칭
모스라 (Mothra)
신장
15.8m
익폭
244.8m
기원
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성질
불명
활동 양식
수호자 (Guardian)
활동 범위
전세계
포효 소리


1. 개요
2. 설명
3. 능력
3.1. 생체 발광
3.2. 신체
4. 행적
5. 완구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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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of the Monsters
괴수들의 여왕

몬스터버스모스라.


2. 설명[편집]


원래부터 팬들 사이에서 킹 기도라와 함께 실사화를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고질라(2014)」가 흥행에 성공해 후속작 제작이 확정됐는데, 레전더리 픽쳐스 측에서 토호 측에 모스라의 판권을 빌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출연했다.

생김새는 청록색 빛을 띄는 나방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상을 준다. 실제로도, 신비주의적 성격이 부각된다.

선과 정의로, 인간들과의 공존을 추구하며 끝까지 자연 질서를 어지럽히는 에 맞서 싸워 절개를 지키는 천사와 같다.

여러 신화와 전승[2]에서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수호천사로 전해졌다. 그녀를 목도한 인간들이 그것을 행운으로 칭할 만큼 아름답지만, 반대로 그 빛을 보고 눈이 먼 인간들이 있을 정도로 냉정한 신으로 숭배 받았다.


3. 능력[편집]


모든 괴수들의 여왕 또는 빛의 여신으로 숭배받을 만큼 막강하다. 고지라가 고전하는 와중에 킹 기도라, 로단 등의 악에 맞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이름값을 확실히 한다.

모스라는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는 환생하는 존재이며, 무수히 환생해온 끝에 삶과 죽음에 대해 해탈을 얻은 상태라고 한다.# 즉, 모스라가 죽더라도 그녀의 혼은 다음 세대의 모스라에게 전승되기 때문에 모스라에게 육체적 죽음은 있어도 정신적 죽음이란 개념은 없는 셈이다.[3]


3.1. 생체 발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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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발산하는 모스라는 찬란한 구름의 수호천사로 묘사되는데, 하늘을 파괴할만한 신의 광선으로 묘사되는 빛, 베타선을 발산해 생체 발광을 할 수 있다.[4] 이는, 유충일 때부터, 흉부로부터 빛을 발산하며, 성충은 날개를 통해 투과 및 발산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에 맞서기 위해 빛을 밝혀 인간들이 깊은 심연의 해저 신전에 잠들어 있는 고지라에게 다다를 수 있도록 안내했다.

3.2. 신체[편집]


'나방'이기에, 당연히 비행할 수 있다.# 호리호리한 외양과 작은 체구 치고는 장력이 상당해 무려 킹 기도라의 폭풍을 몰아낸다.

실을 뿜어낼 수 있다.[5] 킹 기도라의 머리를 묶어 놓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 곤충종이 섞여 있는 몸으로, 세 쌍의 다리와 흉부에 한 쌍의 다리를 갖고 있는데, 앞 다리도 공격력이 상당해 로단에게 꽤나 피해를 주고, 독침으로 로단의 날갯죽지를 찔러 마비시켰다.

곤충의 신체적인 단점도 두드러지는 편이다. 체구가 작기 때문에, 로단을 비롯한 다른 최상위 타이탄들과 힘으로 맞붙는다면 밀릴 가능성이 높으며, 날개는 고열에 약해 로단과 붙자마자 날갯죽지 대부분이 타버렸다.

단, 로단생체 화산으로 불릴 만큼 막강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로단에게 들이 받혀 여러 번 빌딩이 박살날 만큼의 충격을 받아도 흠집 하나 없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6]

4. 행적[편집]



4.1. 콩: 스컬 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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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영상에 등장.

고지라, 로단, 킹 기도라와 함께 고대의 벽화에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모스라는 고대 인간들에게 숭배 받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4.2.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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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등장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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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라의 노래(Mothra's Song)[7]

2009 - 나방의 신전

중국 신전의 신화 예술적 연구로 모나크는 윈난 성의 고고도 밀림으로 갔다.

엠마 러셀 박사의 팀은 미지의 생체 음향을 따라 전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거석 신전으로 향했다. 그 안에는 거대한 고치가 있고 안에서는 태동이 감지되었다.

2009 - Temple of the Moth: Mythographic studies of chinese temples leads Mornach to the high-altitude jungles of the Yunnan province.

Dr. Emma russell and her team follow a mysterious bio-acoustic signature to a priviously undiscovered megalithic temple, within which lies a gigantic cocoon. a quickening heartbeat is detected inside..


모나크 격리조는 중국 원난 성 정글에 숨겨진 나방 신전에 도달해 어떠한 나방이 고대 인류 문명에 의해 괴수들의 여왕(The Queen of Mosters)으로 신격화되어 그려져 있는 고대의 위패, 어떠한 우수종의 고치를 발견한다.

그 우수종을 탐구하기 위해 엠마 러셀 박사가 파견되었는데, 엠마는 우수종의 소나 박동이 가속되는 것을 보고 그 우수종이 곧 깨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2019년에 마침내 고치를 벗는다. 모두의 경외어린 시선 속에서 몸을 일으키던 중에 연구진이 가동한 격리 벽에 문득 위협을 느끼고 난동을 부린다.[8] 엠마는 위험을 무릅쓰고 오르카(Orca)[9]로 모스라를 진정시킨다.

그때, 에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엠마가 납치되고 모스라는 그 격리 시설을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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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어느 폭포에 고치 상태로 있었는데, 끝내 성충으로 변태한다. 이때, 성충이 되어 날개를 펼치며 폭포 밖으로 나오는 장면은 리메이크 된 모스라의 노래(Mothra's Song)와 더불어 그야말로 여신강림의 황홀함을 잘 연출한 명장면이다.

그리고 생태계를 무너트리던 킹 기도라의 폭풍과 비구름을 가르고 모나크 기지에 모습을 드러낸다.

고지라와 공생 관계였던 모스라는 고지라가 잠들어 있는 심연의 해저 신전으로 모나크를 안내한다. 이때, 타이탄들의 싸움으로 아들을 잃어 그들에 대한 증오심을 갖고 있었던 마크 러셀도 모스라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그 증오가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세리자와 박사의 희생으로 회복한 고자라가 보스턴에서 기도라와 맞붙어 밀리고 있었을 때, 난입해 기도라를 묶어둔다. 고지라와 모스라의 합공으로 밀리던 기도라는 로단을 소환, 모스라를 떼어 놓는다.

이후 로단의 방해로 고지라를 도와주지 못하고 계속 로단과 맞붙는다. 로단에게 다가가기만 해도 날개가 타버리는 상성상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오히려 로단을 들이 받아서 땅에 쳐박은 다음 질질 끌고 다니는 등 선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구석에 밀려 위기에 처했을 때, 방심해서 회피나 방어할 생각을 전혀 보이지 않는 로단의 날갯죽지를 독침으로 찔러서 승리한다. 하지만, 고지라는 여전히 기도라에게 밀리고 있었다. 결국, 모스라는 스스로를 희생, 쓰러진 고지라에게 힘을 실어 버닝 고지라(Burning Godzilla)로 만든다.[10] 버닝 고지라가 방사능 펄스를 쓸때마다 모스라 울음 소리가 들리고 그 펄스에 모스라 날개 문양이 새겨진다.

또한, 모스라가 스스로를 희생해서 산화하는 모습에 탄복을 한 마크 러셀은 과거에 부쉈던 오르카를 고쳐 고지라가 킹 기도라를 이기는 데에 일조하게 되는 등, 막대한 영향을 준다.

본작에서 퇴장했지만, 모스라의 알을 확보했다는 기사가 있었고, 감독과 팬의 질답 중, 모스라가 인간을 고지라에게 인도해준 뒤, 알을 낳으러 갔다는 뒷설정이 밝혀졌기에, 재등장할 여지가 있다.


4.3. 고질라 도미니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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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찾으며 방황하는 고질라가 킹 오브 몬스터 때의 일을 회상하며 환영으로 잠깐 등장한다. 그녀의 힘이 스며든 이후 고질라가 달의 영향을 받는다고 느낀 것으로 보아 그녀의 힘은 달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4. 고질라 VS. 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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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지나가는 지구공동 벽화에서 고지라, , 그리고 스컬 크롤러와 함께 등장한다.[11] 이로 미루어보아 그녀 역시 지구공동 태생의 존재로 보인다.

또한 버니의 팟캐스트 중에 모스라 임신 이론(...)이라는 제목으로도 잠깐 등장. 마크 : 그 쓰레기 같은 팟캐스트 좀 그만 들어


4.5.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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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주역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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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편에서 지아가 보는 환영으로 아주 잠깐 모습을 비춘다.

5. 완구[편집]


가장 접하기 쉬운 제품으로는 반다이에서 출시된 S.H 몬스터아츠 제품, 네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네카 제품은 2019년 중순에 선 발매되었다.# 2019년 11월에 몬스터아츠 제품이 로단과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6. 여담[편집]


  • 실질적인 등장은 아니지만 이름 자체는 고질라(2014)에서 이스터에그로 먼저 등장했다. 브로디가 일본의 옛 생가를 방문하는 장면에서 어렸을 때 키운 것으로 보이는 부화한 나방 고치가 등장하는데, 나방(Moth)과 다른 메모의 앞글자로 보이는 Ra가 합쳐져 모스라(MothRa)를 이루는 것으로 나온다.

  • 킹 오브 몬스터의 엔딩이나 바이럴 마케팅 등에서 나오는 벽화로 미루어볼때 과거 인간들이 타이탄들을 복종시키려 시도했고, 기도라가 강림하는 과정에서 타이탄들을 해방시켜 초고대 문명의 인류를 멸망시키고 지구를 테라포밍 하려 시도할 때[12] 고지라와 함께 나타나 킹 기도라를 막았다고 한다. 다만 파일들에 따르면 인류사에 여러번 나타났으며, 거의 실전된 초고대 문명과 달리 모스라의 기억에도 뚜렷하며 남아있는 듯한 모스라 숭배의 문화[13], 그리고 첸 박사의 가문이 인펀트 섬 등의 흔적으로 여러 세대 모스라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암시를 보아 저 이후에도 여러 번 환생을 거듭하며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 모나크 연구원 중 린과 첸 박사가 쌍둥이인 것은 원작에서 모스라와 공감하며 인류와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쌍둥이 요정 소미인의 오마쥬이다. 몬스터버스 상에서도 그녀의 일족은 대대로 여자 쌍둥이가 태어나며, 모스라와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한다.#

  • 이번 영화에서는 모스라가 인펀트 섬이 아니라 중국 윈난성에서 발견되었지만, 첸 박사가 보여준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의 사진 하단에 '1961년, Infant Island'라는 글자가 써져 있어 모스라의 실제 서식지는 원작처럼 인펀트 섬일 것이다.

  • 영화 내에서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단계가 모두 나오는데 기이할 정도로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 다른 괴수들과 달리 며칠만에 성장과정을 모두 거치는 특이한 케이스이다. 사실 엔딩에서 모나크가 확보하였다는 거대한 알이 모스라의 알이 맞다면 이정도 성장속도는 되어야 다음 작품에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모스라의 성장속도는 원작에서도 작품마다 달라서 오랜 세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KOTM와 마찬가지로 며칠만에 뚝딱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 여담으로 부화한 직후 날뛴 것도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 모스라 본인은 늘 그랬듯이 인펀트 섬의 신전에서 태어나 쌍둥이와 신도들의 환영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태어나 보니 낯선 시설에서 무장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당황했다는 듯.#

  • 디자인이 통통한 편이었던 본가쪽 모스라와 다르게 인간 여성의 몸의 굴곡을 연상케 하는 날씬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고지라가 워낙 푸짐하게 생겼고 라돈과 킹 기도라도 덩치가 육중한 편이라 확실히 차별화가 된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그냥 덩치만 큰 나방이라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원작의 모습 그대로 디자인 했으면 좋았을 텐데 머리는 작고 인간 여성의 굴곡과 비슷하다는 것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영화 속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모습을 제대로 볼려고 피규어 완구 출시 이후 봤더니 원작보다 보기 거북하다는 의견도 제법 있으며, 전작에서 나왔던 같은 곤충형 괴수인 무토와는 다른 디자인적 차별화가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고지라와 모스라는 과거 영화들에서 공동의 적에 맞서 연합을 맺은 적은 있지만 공생관계는 아니었다. 오히려 고지라가 모스라를 죽인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는 반대로 고지라와 모스라가 공생관계로 설정되었으며, 그것을 뛰어넘어 상당히 친밀한 관계일지도 모른다는 점이 여기저기에서 묘사된다. 모스라는 고지라만 알아들을 수 있는 울음 패턴을 냈고 빈사 상태이던 고지라가 모스라의 부름에 즉각 대답한 점, 모스라가 대기권에서 추락한 고지라의 몸통 위로 기어올랐을 때 고지라가 그러지 말라는 듯한 울음소리를 낸 점, 모스라가 킹 기도라의 공격에 산화되자 고지라가 비통한 울음소리를 낸 점 등이 있다. 일부 팬들은 아예 고지라와 모스라 사이에 사랑 비슷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감독 본인이 고질라와 모스라의 커플링 팬아트를 RT한 것으로 보아 감독에게도 어느정도 의도한 바가 있는 모양이다. 서양권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ゴジモス라는 커플링이 나타났다.

  • 이후 도허티 감독의 코멘터리론 둘은 에로스나 플라토닉한 관계라기보단 프로페셔널한 동맹에 가까운 관계라고 한다. 물론 그 전에 둘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면 끔찍하겠거니 하면서 드립을 날리긴 했지만(...).

  • 모스라의 날개에는 고질라의 눈 모양이 새겨져 있다.

  • 도허티 감독이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바에 따르면 원래 킹 오브 몬스터의 쿠키영상으로 그녀의 고치가 나올 예정이었고, 스토리 보드까지 작성하긴 했지만 촬영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 공개된 고질라 대 콩의 컨셉아트 중 모스라의 것이 있고, 킹 오브 몬스터의 쿠키영상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며, 오프닝 벽화에도 등장한 것으로 보아 라돈[14]과 함께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예산 문제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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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이름인 モスラ의 영문 표기. 한국어 발음으로는 똑같이 '모스라'로 표기되지만, 영문 'Mothra'의 θ 발음과 일본어 'Mosura'의 's' 발음이 구분된다. 작중에서도 인물들이 Mosura, Mothra로 한번씩 번갈아 부르면서 발음차이가 묘사된다. 원작의 이름대로 발음되는 철자를 학명으로 붙여줘서 고전시리즈 팬들에게 팬서비스 해 준 것이다.[2] 나스카 지상화 등.[3] 마이클 도허티 감독의 의견에 의하면, 모스라는 일종의 집합 기억(collective memory)이 있기 때문에 선대 모스라의 기억은 후대에게 전해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스라들은 전 세대 모스라들의 기억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 된다. 결과적으로 모스라는 다른 타이탄에 비해 수명 자체는 짧을지언정, 그녀의 경험과 지혜는 다른 타이탄 못지 않게 막대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 타이탄들은 그저 엄청나게 막강한 육체적 능력으로 고대 인류에게 신으로 여겨지는 것에 비해서, 모스라는 육체와 영혼, 두 측면 모두에서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진짜 신 같은 존재인 것이다.[4] 고지라 시리즈 모스라의 인분을 재해석한 것이다.[5] 원작 모스라의 상징.[6] 참고로 로단은 짧은 시간이긴 하나 킹 기도라와 싸움이 성립될 정도로 막강한 신체능력을 가진 타이탄이다.[7] 원곡의 멜로디를 약간 느리게 변주하여 웅장하게 어레인지했다.[8] 이때에도 그 선한 성품을 보이는데, 인간들을 죽이지 않고 제압한다.[9] 마크 러셀이 범고래들을 쫓기 위해 발명했지만, 엠마가 괴수들과의 소통 장치로 개조했다.[10] 모스라가 악역 괴수에게 맞서 스스로를 희생해서 힘을 실어주는 장면은 기존의 고지라 시리즈, GMK 등의 구도를 오마주한 것이다. KOTM에서는, 선역이었던 킹 기도라를 도왔주었는데, 그 반대가 된 셈이다.[11] 사진에서는 고질라와 콩이 싸우고 있고 모스라가 고질라 쪽에서 날아들어오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모스라 역시 고질라 측 전력으로 두 종족의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나하는 의견도 있다.[12] 두 사건의 벽화나 해석이 곧이곧대로 이어진다는 확증은 없지만 타이탄들이 들고 일어나 인간들을 멸망시켰다는 점, 기도라가 강림해서 환경변화로 인간들을 멸망으로 몰아갔다는 점, 그리고 본편에서 기도라에게 타이탄들이 복종한 점을 볼때 두 사건의 연관성은 높을 가능성이 있다.[13] 작중 모스라가 인류사에 목격된 적이 있으며, 모스라 역시 이번에도 쌍둥이 자매와 신도들의 환영을 받으며 깨어날거라 생각했다는 사실에서 미루어볼때 쌍둥이 자매로 대표되는 모스라 숭배 문화는 초고대 문명에서 실전된 문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14] 감독의 언급으로 등장시키려 했으나 예산 문제 때문에 좌절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