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현대하이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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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101동, 102동, 103동)
2. 연혁[편집]
1998년 현대건설에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브랜드로 하이페리온을 런칭하면서 첫번째 하이페리온의 부지로 목동을 선택하였다. 1999년 이전부터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어 온 상태였고, 건설 중 IMF 사태로 인하여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던 적도 있었다. 이후 2000년 초반 한무쇼핑[1]이 분양을 진행하고 공사를 재개하였다.
3. 특징 및 시설[편집]
3.1. 특징[편집]
2003년 6월에 입주했으며, 완공 직후 63빌딩의 오랜 기록을 깨고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라는 기록을 차지했다.[2][3] 1년뒤인 2004년에 타워팰리스 G동이 생기면서 곧바로 기록이 깨졌으나, 현재에도 여전히 대한민국 20위 안에는 든다.[4] 높이 덕분에 안개 낀 날 고층 부분은 안개에 가려지면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며 목동 트라팰리스와 함께 목동의 중심가에 크게 서있어서 일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여의도에서 남쪽으로 내려올때 멀리서도 하이페리온이 보인다. 목동 전체가 완전히 개발되면서 고급 아파트들도 속속 들어섰지만, 이 건물만큼의 높이를 가진 다른 건물이 없다.
가장 높은 101동의 경우 69층 / 256m 높이로 102동과 103동도 모두 54층 이상의 높이로 초고층 마천루에 속한다. 101동과 103동은 아파트이고 102동은 오피스텔이며 평형은 아파트는 53평, 59평, 60평, 61평, 65평, 70평으로 구성되어있고 오피스텔은 46평, 49평, 57평, 64평, 77평, 86평, 105평, 115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두 대형평수로만 구성되어있다.
오목교역과 목동 현대백화점이 이어져있어 실거주에 매우 편하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뷰가 탁월하다. 단 환기는 주상복합치고는 좋지만 판상형 아파트에 비하진 못한다.
3.2. 주민시설[편집]
101동, 102동, 103동 전체 엘리베이터 대수는 25대[5]가 있고, 8층에서 7,8호기[6]를 타고 내려가면 현대백화점 목동점으로 바로 통한다. 또한 저층부, 중층부, 고층부를 각각 다른 호기로 운행한다.[7]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FI3GL[8] 기종이다. 속도는 180m/min~240m/min.
타워팰리스처럼 아파트 단지내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은 따로 있지는 않다. 하지만 연결되어있는 현대백화점 내 아로마 피트니스에서 헬스, GX,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하이페리온 입주민은 할인받을 수 있다.
외관에 보이는 띠 같은 공간은 벨트 트러스인데, 이는 초고층 건물에서 바람에 의한 미세한 흔들림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한다. 각 동마다 대피 시설로 쓰이고 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입주민 차량을 인식하는 방식은 RF카드 인식방법을 채택해서 사용하다가 번호판 인식방법으로 바뀌었다. 2층부터 8층까지가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고, 지하에 있는 주차장은 현대백화점 고객전용 주차장이다.
3.3. 상업시설[편집]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입점해 있다.
4. 주변 교통편[편집]
4.1. 지하철역[편집]
4.2. 버스[편집]
- 서울 버스 571, 서울 버스 603, 서울 버스 640, 서울 버스 650, 서울 버스 N64, 서울 버스 5012, 서울 버스 5616, 서울 버스 6211, 서울 버스 6624, 서울 버스 6625[9], 서울 버스 6628, 서울 버스 6629, 서울 버스 6630, 서울 버스 6637, 서울 버스 6638, 서울 버스 6640, 서울 버스 6649, 서울 버스 양천02, 서울 버스 양천04, 부천 버스 700, 부천 버스 98
5. 사건사고[편집]
5.1. 엘리베이터 충돌[편집]
2003년 11월 18일, 고장난 엘리베이터가 멈추지 않아 천장과 충돌 후 천장을 뚫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38층에 사는 입주민인 41세 남성 이씨가 타고 있었으며, 충돌하는 순간 엘리베이터 벽면에 머리를 부딪혀서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도 생명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9층 야외정원에서 집으로 올라가려고 엘리베이터에 탄 순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48층까지 급상승했고 자신은 15분여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6. 여담[편집]
유명 입주민으로는 방송인 장영란이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6:15:33에 나무위키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대백화점과 한국무역협회의 합작법인으로, 코엑스몰을 운영했다.[2] 다만 63빌딩의 경우 안테나까지 포함하면 이 빌딩보다 높은 274m이나, 이 부분은 기록에 반영되지 않는다.[3] 이렇듯 63빌딩은 국내 최고 마천루에서 내려온지 꽤 오래됐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롯데타워가 생기기전까지만 해도 아직도 63빌딩이 한국에서 제일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만큼 63빌딩이 마천루로써 가지는 브랜드파워와 영향력이 엄청났다.[4] 가장 높은 101동이 256m이다.[5] 101동 8대, 102동 12대, 103동 5대[6] 9호기도 있으나 휘트니스 센터로 막혀 있어서 미운행[7] 103동만 유일하게 저층부와 고층부 나눠지지 않고 전층운행한다.[8] 국승정에는 FI-VF3으로 등록[9] 화곡역 방향만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