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졸바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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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파일:무게 졸바도스.png
파일:무게 졸바도스 본 모습.png
평상시
맨얼굴
ムゲ・ゾルバドス
초수기신 단쿠가최종 보스.[1] 성우는 나카무라 슈세이[2], 이나다 테츠(슈로대), 기연호(동양비디오).


2. 작중 행적[편집]


무게 제국의 수장으로 자신을 진화의 끝이라고 자처한다. 비록 (성우보정과 더불어)티를 냈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 울퉁불퉁한 큰 얼굴은 머리 보호구(헬멧)인 것으로 최종 결전무렵에서 밝혀졌다.[3]

거의 악신과 같은 존재로 휘하에 헬무트, 길드롬, 데스가이아, 샤피로 키츠 43장군을 부리며 지구를 강력한 전력으로 마구 밀어붙여 왔고, 자신만의 공간인 붉은 우주를 생성하며 상식 밖의 온갖 초능력까지 부린다. 샤피로 키츠는 지구를 배신하고 이 자에게 붙어서, 후에는 무게 졸바도스마저 쓰러뜨리고 자신이 우주의 신이 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결국 전부 다 이 자의 손바닥 위에서 열심히 뛰어다닌 것에 불과했다.[4]

육신합체 갓마즈의 메인 빌런인 즈루 황제와 비슷한 타입이지만,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이 부하를 도구 취급하고 필요없으면 가차없이 즉각 숙청해버리는 즈루 황제와는 달리, 무게 제왕은 충성하던 부하들에게 배려와 인정을 충분히 베푼다. 수전기대에게 연속으로 패배하여 동네북으로 전락한 데스가이아가 그야말로 기죽어서 스스로 처벌을 요구할때도 "데스가이아, 무게 제국을 세울때 그 누구보다 무수한 공을 세운 그대가 있었기에 할 수 있었다. 누구든지 패배할 수도 있으니 그대를 처벌할 마음은 없다." 라면서 부드럽게 용서하고 한동안 휴양을 보냈다.[5] 적어도 부하들이 실패한다고 해서 팀킬하는 묘사는 전혀 없었고[6] 부하들은 다들 알아서 충성하며 싸우다가 전사했다. 심지어 샤피로 키츠마저도 적이었음에도 중용해주었는데 지 혼자 신나서 신을 자청하는등 분수에 안맞게 놀다 결국 내쳐졌는데 이때도 무게 본인이 전혀 건드리지 않고 부하이던 루나가 팀킬을 시도해 중상을 입었던 샤피로를 연인이던 유우키 사라가 죽였을 뿐이다. 즉 토사구팽이지만 제대로 팽한것도 아니다. 아무튼 즈루 황제와 비교하면 정말 관대한 분.

설정이나 프레셔나 무시무시한 적인 건 사실이지만... 최종결전에서는 에너지가 바닥난 단쿠가가 마지막 수단으로 던진 단공검에 찔려죽었다.

파일:무게 졸바도스 (미치나가 사유리 빙의).png
파일:부활한 무게 졸바도스.png
미치나가 사유리 빙의[7]
부활한 모습
이후에 OVA 갓 블레스 단쿠가에서 재등장해 사유리를 뒤에서 조종하고 어영부영 끝난 승부를 구자드와 짝퉁 단쿠가 등으로 다시 내려고한다. 후반에는 사유리의 도움으로 중추 제어 컴퓨터와 융합한 모습으로 부활을 이루고 무게 우주를 다시 불러내 지구를 파괴하려들지만 간돌에서 에너지를 받은 단쿠가의 단공광아검에 의해 깔끔하게 작살나 완전히 사망했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슈퍼로봇대전 64에서는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적 세력인 그라도스를 휘하 세력으로 부려먹고 있다. 탑승 기체는 자신의 요새.

슈퍼로봇대전 컴팩트에서는 중반부에 아군에게 격파당하지만 무게 우주는 남아있어서 중전기 엘가임의 적 세력들이 지구로 침공하는 길을 제공해준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 최종장 직전 즈음에서 싸울수 있다. 같이 있는 알피미가 조금 더 위협적이다. 진화의 끝에 선 게 맞는지 아인스트들이 흥미를 갖고 접근한 모양. 하지만 진화의 끝이란 죽음이나 다름없는, 그 다음이 없는 상태이기에 아인스트가 원하는 답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선 우주의 악령과 사령을 다뤄서 공격한다는 오컬트같은 설정 때문인지, 무게의 기술을 짤 때 카네코 카즈마가 협력했다는 뒷얘기가 있다. 자신의 휘하 군단들도 모두 나오고 가장 반영이 잘된 편이지만 후딱 끝나는 느낌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GC/슈퍼로봇대전 XO에서도 보스급으로 등장.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사악 제국이 지구를 침공한 것을 기회로 삼아 지구를 침공했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파계편에서는 언급만 나오고 등장은 하지 않지만, 재세편에서는 등장. 육신합체 갓마즈즈루 황제와 같이 검은 영지의 계승자로 차원력을 노리고 지구권에 나타났다. 스피어(슈퍼로봇대전 Z) 참조. 인간 사이즈로 등장해서 그런지 흔히 이 정도급 보스가 가지고 나오는 맵병기는 없지만 공격 기술에 행동불능 같은 악랄한 상태이상이 붙어있기 때문에 은근히 까다롭다. 또한 저력 등의 특수능력으로 인해 체력이 내려가면 그야말로 미친듯이 단단해지기 시작한다. 어지간한 2군급 기체로는 최종기로도 10씩 데미지가 뜰 정도. 함께 등장하는 즈루보다 더 강하다. 즈루와 달리 맵병기가 없어서 위협도는 그저 그렇지만. 체력도 즈루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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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0년대 해적판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카루타(동양비디오 출시 제목이기도 한 이름. 단쿠가를 이렇게 불렀다) 대백과에서는 "무게 무스타제 제왕"이라고 멋대로 바꿔 부른 바 있다. 그밖에 콩콩 코믹스의 다른 로봇 종합 대백과로 나온 탱크카(여기선 단쿠가를 탱크카 일어명으로 해석한 모양) 코너에선 "무케 졸바도스"라고 원이름 비슷하게 번역하기도 했다.[2] 내레이션 겸임[3] 파일:무게 졸바도스 (OVA).png
이는 위에서 보시다시피 이미 복선이 어느 정도 존재 하는데 눈에 눈동자가 없는 삼백안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의외로 멀쩡한 얼굴이다.
[4] 하지만 무게 제왕이 의외로 관대해서 샤피로가 지구침략성공&야망을 티내지않았다면 계속 중용해줬을지도 모른다.[5] 이는 길드롬도 마찬가지.[6] 되려 계속되는 실패에 조바심나서 데스가이아가 부하 닥달&팀킬을 했다.[7] 본색을 드러났을 때 샤피로 키츠한테 입혀준 의상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