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파(화산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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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소설 화산귀환의 무당파.
2. 상세[편집]
현재 천하제일검문으로 여겨지며 소림과 함께 구파일방의 수좌로 묘사된다. 과거에도 그 위세가 뛰어나 화산, 남궁과 함께 천하제일검문 자리를 두고 경쟁했고 천하삼대검수 중 하나를 배출하기도 했다. 검총 사건을 시작으로 화산과 부딪히기 시작했으며 구파일방 중 유일하게 세력을 회복하는 화산을 초창기부터 눈여겨본 허도가 장문인이라 그런지 화산과 접점이 잦았다. 화산의 명성을 의식해 비무를 신청했다가 삼대 제자에게 장로가 패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견제는 결국 장강참변으로 이어졌고 화의를 주동한 무당은 봉문, 허도는 장문인 자리에서 물러난다.
무당 역시 장강참변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오히려 나름대로 화해를 하고 돌아가면서 허도가 또 보자는 식으로 언급하고 무진이 각 문파마다 있는 청명에게 감화되는 후기지수 롤을 꿰차면서 향후 재등장할 것이 예상되며, 재등장 시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밝혀진 배분은 허(장로) - 무(일대제자) - 진(이대제자) 삼대제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과거에 송화진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송 배분도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3. 무공[편집]
유(柔)와 정(靜)을 중심 삼은 부드러운 검을 기본으로 한다. 부드럽고 유려하게 흐르며 끊길 듯 끊기지 않는 면면부절(綿綿不絶)의 검기를 발해 상대를 휩쓸어버린다.[1] 서두르지 않고 부동심(不動心)을 발휘해 상대의 검을 받아 내며 제압하는 후발제인(後發制人)의 검이기도 하다. 특유의 후발제인(後發制人)도, 면면부절(綿綿不絶)의 부드러운 검기도, 결국 상대를 압도하는 막대한 내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여 내력과 배움을 쌓아나가야 제 위력을 발할 수 있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의 무학이다.
도에 이르기 위한 수단으로 검을 사용하는 도문(道門)으로서, 태극(太極)을 그 검학의 본질로 삼는다. 태극혜검과 양의신공이라는 무당의 두 최상위 절기들이 무당이 추구하는 바인 음(陰)과 양(陽)의 조화[2] 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 태극혜검(太極慧劒)
원은 곧 근원(根源).이른바 '번뇌를 끊는 칼'. 검으로 허공에 부드러운 원을 그리면, 검에서 나온 희고, 검은 검기가 서로 얽혀 들며 회전하여, 허공에 선명한 태극의 형상을 만들어내며 웅혼하게 상대를 덮친다. 만들어진 태극은 모든 것을 부드럽게 빨아들이고, 동시에 강맹하게 방출한다. 음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태극(太極)의 이치를 형상화한 무당의 최고 절기로, 무당의 상징이자 최고위 검법이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나도 난해하고 복잡하여 조사 이래로 누구도 완성하지 못했다는 불가해(不可解)의 검법이기도 하다. 한 검 안에 두 가지 성질을 담아내는 절기이기 때문에, 양의(兩意)에 이르지 않고서는 시도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난해하다.[3]
그리고 모든 것이 시작되는 원점(原點).
태초에 단 하나의 세상이 있었으나
그 세상은 음(陰)과 양(陽)으로 나뉘며 만물을 창조해 냈다.
결국, 세상의 시작은 음양.
그 음양이 곧 태극(太極)이라.
-
- 161화. 아니!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 (1)
- 태청검법(太淸劍法)
검에서 뿜어져나오는 푸른 검기가 특징인 무당 특유의 부드러운 검. 푸른 검기와 유려하게 움직이는 검법이 합쳐져 마치 푸른 비단폭을 휘두르는 것 같은 광경을 연출한다. 사용 시에 마치 맑은 폭포가 쏟아지는 것 같은 소리를 동반한다.
- 대하도도(大河滔滔)
검에서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짙은 푸른색의 검기가 흉포한 강물처럼 몰아쳐 상대를 휩쓸어버리는 검법.
- 청강부진(淸江不盡)
수십 개의 무당 특유의 부절(不絶)의 검기가 일제히 펼쳐지며 상대에게 날아드는 기술.
- 청하곤곤(淸河滾滾)[4]
- 태극기공(太極氣功)
무당의 내가심법. 천하에서 가장 안정적인 내가심법 중 하나이다.
- 면장(綿掌)
부드럽게 물줄기처럼 이어지는 면면부절(綿綿不絶)의 장법으로, 무당을 대표하는 장법.
- 십단금(十段錦)
휘둘러진 채찍 끝에서 나는 듯한 소음과 함께 가공할 속도와 폭발력을 지닌 장력을 내뿜는 장법. 면장과 함께 무당을 상징하는 장법이다. 무당의 무학답지 않게 쾌(快)와 패(覇)를 녹여낸다. 파사(破邪)의 칼날이라 불리어, 천하를 혼란시키는 악적을 상대할 때가 아니라면 결코 꺼내 들지 않는다고 한다.
- 제운종
발 아래에 기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몸을 위로 띄워 올리는 무당의 신법. 완숙에 이르면 사람의 몸을 십 장 이상 허공으로 띄워 올릴 수 있다고 한다.
- 회선장
- 양의무극신공(兩儀無極神功)
화산의 자하신공과 마찬가지로 무당에서 가장 고강한 심법인 것으로 추측된다.
- 양의검법(兩意劍法)
무당의 상급 검법.
- 조양검(朝陽劍)
무당의 상급 검법.
- 양의신공(兩儀神功)
태극혜검, 면장, 십단금과 함께 무당을 상징하는 무학이자 태극혜검과 함께 무당에서 가장 난해한 무학.
무당산의 도관에 있던 이들 중 하나가 마음을 둘로 나눔으로서 도를 깨닫고자 했고, 결국 의식을 둘로 나누는 데 성공하면서 탄생한 무학이다.
두 가지 무학을 동시에 사용하게 해 주는 무당파 절학 중의 절학으로서, 일대제자 중에서도 상위권이 아니면 배우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무당산의 도관에 있던 이들 중 하나가 마음을 둘로 나눔으로서 도를 깨닫고자 했고, 결국 의식을 둘로 나누는 데 성공하면서 탄생한 무학이다.
두 가지 무학을 동시에 사용하게 해 주는 무당파 절학 중의 절학으로서, 일대제자 중에서도 상위권이 아니면 배우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4. 구성원[편집]
4.1. 허자[편집]
무당의 장문인.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무당의 장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허공(虛空)
무당의 장로. 무당의 검귀라는 별명이 있으며 장로들 중 가장 어리지만 무공 실력은 상위권. 특히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장로들과 비슷한 연배였다면 무당제일검을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허도진인에게 화산신룡을 꺾는 임무를 받았지만 오히려 청명에게 깨져버렸다. 구파일방의 장로 중 무공이 강한 상위권도 이제 가볍게 박살낼 정도로 강해진 청명의 전투력 측정기가 됐다고 봐야 할 듯. 어리고 무술의 재능도 엄청나지만 홀로 완성한 온실 속 검이라며 청명에게서 비웃음을 받는다. 검 자체의 훈련도, 능숙도는 높지만 경험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는 듯.[5] 결과적으로는 패배했지만 그래도 청명과의 비무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데 성공했고[6] 근본부터 잘못되었다는 말과 함께 처소에 틀어박혀 다시 수련에 매진한다.
첫 등장과 이후 등장했을 때 묘사가 너무 달라 독자들이 공청석유와 함께 설정오류로 지적하곤 했다. 특히 검총에서 자신의 사형 허산자와 대치하고 있는 청명을 봤던 허공이 마치 오검을 모르는 양 대하는 것이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졌는데, 진짜 설정오류가 맞았는지 이후 검총에서의 장로는 허원으로 수정되었다.
허도진인에게 화산신룡을 꺾는 임무를 받았지만 오히려 청명에게 깨져버렸다. 구파일방의 장로 중 무공이 강한 상위권도 이제 가볍게 박살낼 정도로 강해진 청명의 전투력 측정기가 됐다고 봐야 할 듯. 어리고 무술의 재능도 엄청나지만 홀로 완성한 온실 속 검이라며 청명에게서 비웃음을 받는다. 검 자체의 훈련도, 능숙도는 높지만 경험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는 듯.[5] 결과적으로는 패배했지만 그래도 청명과의 비무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데 성공했고[6] 근본부터 잘못되었다는 말과 함께 처소에 틀어박혀 다시 수련에 매진한다.
첫 등장과 이후 등장했을 때 묘사가 너무 달라 독자들이 공청석유와 함께 설정오류로 지적하곤 했다. 특히 검총에서 자신의 사형 허산자와 대치하고 있는 청명을 봤던 허공이 마치 오검을 모르는 양 대하는 것이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졌는데, 진짜 설정오류가 맞았는지 이후 검총에서의 장로는 허원으로 수정되었다.
- 허원(虛原)[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