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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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무한도전/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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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의 2번째 시리즈이며, 2011년 10월 8일 270회로 방영되었다.
길 인턴이 제일 먼저 출근하고, 그 뒤를 이어서 노 사원&하 사원이 같이 출근. 그리고 정 대리가 출근한다.
박 차장이 출근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길 인턴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킨다.오늘도 커피 타는 길 인턴
그리고 완벽한 모습으로 유 부장 출근. 길 인턴은 유 부장의 출근도장을 찍어주고 있다.
박 차장의 커피를 타는 모습을 보고는, 길 인턴을 감싸준다.
한편, 오늘도 지각한 정 과장, 유 부장은 지각한 데다 변명을 해대는 정 과장에게 잔소리를 쏟아낸다.
오늘의 회의 시작. 오늘의 주간업무보고 회의 주제는 해외 바이어. 정 대리는 러시아 바이어를 만났고, 정 대리가 팔아야 할 물건은 요강(...)다양한 물건 취급하는 무한상사 정 대리 왈, 때로는 이성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게 낫다고 했지만 감성이라기보다는 그냥 땡깡에 가까웠다. 정 과장은 중동 바이어를 만났고, 정 과장이 팔아야 할 물건은 청국장. 정 과장은 중동 바이어에게 청국장을 팔기 위해 열심히 청국장을 먹어치워 끼니만 해결하고 판매를 못해 유 부장에게 한 소리 들었다. 박 차장은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정 과장이랑 같이 회사 앞에서 회식을 하던 도중, 회사의 기밀사항을 발설했다고 한다. 둘 중에 한 명은 옷 벗어야된다는 길 인턴에 말에 사다리 타기를 하고 벌칙자는 정 과장, 정 과장은 결국 상의를 벗게 되었다[2] . 이 와중에 유 부장은 하의까지 확실히 벗겼어야 한다고...
잘하는 사원에게는 사장님의 특별선물 어른패드 3 100기가 짜리(...) 지금이야 폰에도 용량이 200기가가 넘지만, 저때는 폰 용량은 16기가가 최대였고 태블릿도 최대 용량이 64기가여서 100기가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는 웃음을 자아냈다.
젊은 사원들인 정 대리, 노 사원, 길 인턴은 뚝딱뚝딱 빠른 속도로 문서를 만드는데, 여기서 제일 떨어지는 사원은 하 사원(...)
박 차장&정 과장은 나이가 들어 컴퓨터를 아예 만질 줄 몰라 수작업을 한다.
하 사원은 젊은 사원들처럼 컴퓨터 만져보겠다고 컴퓨터 수작업(...) 수작업을 하는 박 차장&정 과장보다 더 삐뚤빼뚤하다.
결국 동기인 노 사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어찌어찌 완성한다.
엘리트인 노 사원은 자신의 성격답게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표를 완성했다.
다음 박 차장, 수작업 치고 꽤 깔끔하게 표를 완성했다.그 와중에 요강을 오강이라 썼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정 과장, 사원들 중에 가장 고퀄리티다. 결국 어른패드 3은 정 과장이 차지.
점심 시간 이후 오후 업무에서 사원 연수 특강인 <고운 말 쓰기> 특강으로 배현진 아나운서가 강사로 초청되었고, 자료 화면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사례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명수:배려를 안 하니까 한 거에요! 그래서 정 순화하고 싶다면 "약간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라고 표현했고, 이를 끝으로 특강이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배현진의 정계 진출로 국회의원이 된 이후로는 이 특집이 재방송될 때마다 통편집돼서 방영한다.
한 편으로는 방통위가 무한도전에 2008년도부터 계속 몇몇 장면들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며 징계를 내려서 김태호 PD가 대 놓고 들으라고 연출한 게 아닌가 하는[5] 의견도 있다. 김태호 PD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시선.
특강이 끝나고, 회사로 돌아온 무한상사 직원들.
유 부장은 배현진의 특강으로 직장 내 올바른 의사소통에 대해 배웠으니 상사와 부하직원들 사이에 서로 자리를 바꿔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자고 한다.
직장 동료와 동료 사이에 마음에 쌓여있던 것을 서로 풀라는 의미에서 그랬구나!를 진행한다. 박명수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회차였다. 정준하에게는 그랬구나의 공격적 사용으로 극딜을 박더니 길한테는 빠져라 3연타로 초토화 시켜버렸다. 방영 당시에도 이 박명수의 활약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어서 인터넷 상에서도 플짤로 매우 많이 돌아다녔다.
첫번째는 박 차장&정 과장...이 진행되기 전에 박 차장의 괄약근이 먼저 풀려버렸다(...) 박 차장은 자기가 잘못한 걸 알았다고...
다시 박 차장&정 과장, 박차장은 정 과장이 코디를 쥐잡듯이 잡는 것과 코디가 6개월마다 바뀌는 것, 후배들에게 얻어먿는다는 것을 돌려까면서 그랬구나의 공격적 사용을 보여주었다.
다음 두 번째, 박 차장&길 인턴에서는 악플받았으면 "빠져라"라는 말로 웃음을 줬다.
마지막, 유 부장&하 사원에서는 하사원이 유 부장에게 전국민이 좋아해도 혼자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면서 종료되었다. 덤으로 정대리가 하사원에게 말한 이젠 니가 혼자구나와 하 사원의 이젠 내가 전국민적으로 왕따구나가 킬포인트. 이 발언으로 일부 계층에서 한동안 신나게 욕 먹었다.[6]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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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의 2번째 시리즈이며, 2011년 10월 8일 270회로 방영되었다.
2. 줄거리[편집]
2.1. 출근[편집]
길 인턴이 제일 먼저 출근하고, 그 뒤를 이어서 노 사원&하 사원이 같이 출근. 그리고 정 대리가 출근한다.
박 차장이 출근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길 인턴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킨다.
그리고 완벽한 모습으로 유 부장 출근. 길 인턴은 유 부장의 출근도장을 찍어주고 있다.
박 차장의 커피를 타는 모습을 보고는, 길 인턴을 감싸준다.
한편, 오늘도 지각한 정 과장, 유 부장은 지각한 데다 변명을 해대는 정 과장에게 잔소리를 쏟아낸다.
2.2. 업무 회의[편집]
오늘의 회의 시작. 오늘의 주간업무보고 회의 주제는 해외 바이어. 정 대리는 러시아 바이어를 만났고, 정 대리가 팔아야 할 물건은 요강(...)
2.3. 업무 능력 평가[편집]
위 해외 바이어 건을 바탕으로 상품 판매 현황표를 문서화하는 업무 능력을 평가한다.
잘하는 사원에게는 사장님의 특별선물 어른패드 3 100기가 짜리(...) 지금이야 폰에도 용량이 200기가가 넘지만, 저때는 폰 용량은 16기가가 최대였고 태블릿도 최대 용량이 64기가여서 100기가라는 터무니 없는 수치는 웃음을 자아냈다.
젊은 사원들인 정 대리, 노 사원, 길 인턴은 뚝딱뚝딱 빠른 속도로 문서를 만드는데, 여기서 제일 떨어지는 사원은 하 사원(...)
박 차장&정 과장은 나이가 들어 컴퓨터를 아예 만질 줄 몰라 수작업을 한다.
하 사원은 젊은 사원들처럼 컴퓨터 만져보겠다고 컴퓨터 수작업(...) 수작업을 하는 박 차장&정 과장보다 더 삐뚤빼뚤하다.
결국 동기인 노 사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어찌어찌 완성한다.
엘리트인 노 사원은 자신의 성격답게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표를 완성했다.
다음 박 차장, 수작업 치고 꽤 깔끔하게 표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정 과장, 사원들 중에 가장 고퀄리티다. 결국 어른패드 3은 정 과장이 차지.
2.4. 사원 연수 특강[편집]
점심 시간 이후 오후 업무에서 사원 연수 특강인 <고운 말 쓰기> 특강으로 배현진 아나운서가 강사로 초청되었고, 자료 화면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사례를 준비했다고 한다.
- 박명수가 투표 결과를 보고 "에라이!"라고 한 장면. 이러한 표현은 거칠기 때문에 "에잇"으로 순화해야 적당하다.
박명수:하루에도 4백번 씩 합니다. - 하하가 "왜 뻥쳐, 뻥쟁이들아!"라고 하는 장면. 뻥보다는 거짓말, 허풍으로 순화해야 한다. 배현진은 여기서 하하의 발성을 지적했다.
- 하하가 "내가 너 이긴다!! 내가 이 형 이긴다!!"라고 하는 장면.
숱 없는 사람 머리를 뽑은선배 머리를 잡아당긴 행동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마지막 영상 자료로 박명수가 사다리를 걷어찬 이후 장면에서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지적했다.야이 멍청아! 여기다 이 멍청아! 니들은 멍청하다!!
한 편으로는 방통위가 무한도전에 2008년도부터 계속 몇몇 장면들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며 징계를 내려서 김태호 PD가 대 놓고 들으라고 연출한 게 아닌가 하는[5] 의견도 있다. 김태호 PD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시선.
2.5. 직책 바뀐 무한상사[편집]
특강이 끝나고, 회사로 돌아온 무한상사 직원들.
유 부장은 배현진의 특강으로 직장 내 올바른 의사소통에 대해 배웠으니 상사와 부하직원들 사이에 서로 자리를 바꿔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자고 한다.
유재석: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아마, 정 과장도 분명히 그 자리에서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자리에 앉았으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라!
정준하: 사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한 겁니다, 솔직히... 그냥, 큰 소리 한번 치고 싶었습니다. 진짜... 예?
2.6. 동료야![편집]
직장 동료와 동료 사이에 마음에 쌓여있던 것을 서로 풀라는 의미에서 그랬구나!를 진행한다. 박명수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회차였다. 정준하에게는 그랬구나의 공격적 사용으로 극딜을 박더니 길한테는 빠져라 3연타로 초토화 시켜버렸다. 방영 당시에도 이 박명수의 활약이 엄청나게 화제가 되어서 인터넷 상에서도 플짤로 매우 많이 돌아다녔다.
첫번째는 박 차장&정 과장...이 진행되기 전에 박 차장의 괄약근이 먼저 풀려버렸다(...) 박 차장은 자기가 잘못한 걸 알았다고...
다시 박 차장&정 과장, 박차장은 정 과장이 코디를 쥐잡듯이 잡는 것과 코디가 6개월마다 바뀌는 것, 후배들에게 얻어먿는다는 것을 돌려까면서 그랬구나의 공격적 사용을 보여주었다.
다음 두 번째, 박 차장&길 인턴에서는 악플받았으면 "빠져라"라는 말로 웃음을 줬다.
마지막, 유 부장&하 사원에서는 하사원이 유 부장에게 전국민이 좋아해도 혼자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면서 종료되었다. 덤으로 정대리가 하사원에게 말한 이젠 니가 혼자구나와 하 사원의 이젠 내가 전국민적으로 왕따구나가 킬포인트. 이 발언으로 일부 계층에서 한동안 신나게 욕 먹었다.[6]
2.7. 에필로그 - 퇴근[편집]
3. 여담[편집]
- 매번 뭐하는 회사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무한상사 회차들 중에서 유일하게 어느 업종의 회사인지 언급되는 회차다.
- 자료화면으로 최악의 특집으로 알려진 무한도전 좀비 특집 28년 후에서, 박명수가 사다리를 밀어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 현재까지 무한상사 특집 중 거의 유일하게 풀버전으로 재방송되지 않는 특집으로 보인다. 이유는 해당 회차의 초반부에 하나마나 공연 특집 3부가 끼어있고 그 특집에 출연한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폐기되었기 때문. 그래서 재방송에서는 다른 무한상사 에피소드와 같이 묶여서 편성되거나 하나마나 공연 특집과 배현진의 출연분랑을 제외하고 방영되었다.
- 당시 예고 편을 보면 정준하가 라디오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방송에는 나오지 못했다.
- 자 이게 클릭이야가 압도적 임팩트가 넘쳐서 묻히지만 '잠을 자도 피로가 안 풀리냐'도 은근 직장인 공감짤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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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분순삭 기준 제목.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으로 기재되어있다.[게스트] [닐슨코리아] [2]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 '옷을 벗어라' 라고 하는 것은 보통 자신의 직위나 일을 내려놓겠다는 것을 위미하는데, 그냥 진짜로 옷을 벗겨버린 것이 개그 포인트.[3] 하 사원이 컴퓨터에 서툰 모습을 보이자 동기인 노 사원이 한 말.[4] 배현진 강사 본인도 이 텍스트를 읽고 웃참에 실패했다(...).[5] 압권은 배현진이 "비속어나 욕설이 아니라 순화된 표현만 가지고도 충분히 웃길 수 있다"고 하자 박명수가 바로 "해 봐요 그럼."이라며 "아니 한번 웃기기가 얼마나 힘든데. 데스크에만 있지 마시고 현장에 와서 좀 보세요."라고 쏘듯이 말하는 건데, 이게 박명수가 개그 상황에서 말해서 그렇지 개그 상황이 아니고 화자도 개그맨인 박명수가 아니라 PD인 김태호 본인이 되면 또 분위기가 달라진다.[6] 2년 후 방영된 NO 스트레th 특집에 의하면 반 년동안 욕 먹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