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무트 얼터(그랑블루 판타지 R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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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하무트 얼터
バハムート・オルタ
Bahamut Versa
종족
불명[1]
속성
무(無)
약점 속성
없음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
3.1. 기본 패턴
3.2. 오버 드라이브 패턴
3.3. 전멸기
4. 여담




1. 개요[편집]


보라색을 띤 은색으로 빛나는, 창세신의 반신을 본뜬 거대한 용.

별의 힘에 반응해 다른 차원에서 날아온다고 전해지는 파괴의 화신.

이드 안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릴리스에 의해 해방되어 하늘의 세계에 출현했다.

루리아 노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에 등장하는 또 다른 바하무트. 바하무트 얼터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차원의 오리지널 바하무트와 구별하기 위해 지어준 이름이다. 주인공 일행이 소환하는 그 프로토 바하무트와 같은 바하무트에 속하지만 마그나 차원이라는 곳에서 온 다른 종이라고 한다. 물론 이쪽도 다른 차원에서 왔을 뿐 창세신에게서 갈라져나온 분신임은 동일하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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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여년전 달리 섬에서 릴리스가 앙그라 마이뉴를 이용해 별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려고 했을때 이를 감지하고 차원 너머에서 나타나 릴리스를 막아서며 폭주했다. 릴리스의 시도와 바하무트 얼터의 폭주로 달리 섬은 사람이 살지 못하는 폐허가 되었으며, 괜히 바하무트에게 다시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릴리스에 의해 앙그라 마이뉴의 힘을 담은 봉심구를 통해 달리 섬 재해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드를 숙주로 하여 봉인당한다.

최종장에선 결국 그랑 사이퍼 일당에 의해 다시금 문을 여는걸 실패한 릴리스가 설득하러 다가온 이드를 껴안는 척 하며 봉심구를 해제시켜 10여년만에 봉인에서 풀려난다.[2] 그러나 릴리스도 생각지 못할 정도로 바하무트 얼터가 봉인에서 풀려난 반동으로 미쳐 날뛰기 시작했고 그 여파에 휩쓸려 하늘 아래로 추락해 행방불명된다.

본디 바하무트는 스스로 파괴라는 행위를 행함으로서 세상 어딘가에서 새로운게 창조되도록 유도하는 세계의 순리의 일환이었기에, 다른 세계의 바하무트라 하더라도 바하무트에 대적하는 것 자체가 세계의 섭리를 위반하는 짓이 되나, 하늘에 사는 사람을 믿고 싶다는 롤란과 이드를 구해내겠다는 그랑 사이퍼 일당은 결국 바하무트 얼터를 토벌하기로 결심한다.

아무리 비공정이라해도 작정하고 날아가는 바하무트를 추격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롤란이 사력을 다해 바하무트에게 구속 주문을 걸면서 그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고,[3] 바하무트와 주인공 일행의 최종결전이 벌어지게 된다.

파괴적인 힘을 앞세워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이지만, 그들의 필사적인 노력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결국 루리아가 소환해낸 프로토 바하무트의 공격에 흐트러져 숙주인 이드와 분리된다. 그러나 여전히 그와 링크가 남아있는 상태이기에 자신의 사념으로 역으로 이드를 침식시켜 정신간섭을 시도하지만 롤란이 바하무트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사이 주인공 일행의 분전으로 이드가 바하무트 얼터의 속박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이드를 핵으로 삼아 주인공 일행이 살고 있는 차원에 존재할 수 있었던 얼터는 연결이 끊기자 자신이 속했던 마그나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하고 마지막 발악으로 종언의 빛으로 일행들을 쓸어버리려 하지만 이드가 이를 막아내고 주인공과 루리아는 이 틈을 이용해 프로토 바하무트를 소환하여 얼터를 차원의 틈으로 쑤셔박아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얼터 역시 창세신의 분신. 자신만의 힘으로 다시 한번 차원을 찢고 나타나 발악을 하기 시작하고 주인공 일행의 바하무트가 얼터를 막고있는 사이 이드와 주인공이 바하무트를 타고 올라가 얼터의 머리를 베어버리면서 떨쳐내지만 이드와 주인공을 움켜쥐며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가버리고 만다. 그렇게 꼼짝없이 마그나 차원 안에 갖히게 된 두 사람이지만 롤란이 이 틈을 열어 자신을 희생해 둘을 구하고 본인은 마그나 차원에 남겨지게 된다.

이드와 주인공 일행은 롤란을 구하기 위해 그가 해왔던 해결사 일을 대신하면서 그가 과거 별의 민족 연구원 아스트라이오스 시절부터 남겨왔던 수기를 모으기 시작하고 그를 구할 단서를 찾아낸다.

이드와 얼터의 연결은 끊겼으나 파괴의 힘 자체는 이드에게 남아있었기에 그 힘을 이용하면 얼터가 차원의 틈을 열고 이 세계로 왔듯이 반대로 이쪽에서도 얼터의 차원을 열 수 있었던 것. 그렇게 그랑 사이퍼를 타고 얼터와 치열한 전투를 펼쳤던 창공에서 이드가 차원의 틈을 만들고 주인공과 루리아의 바하무트로 틈을 찢어내 마그나 차원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롤란을 찾던 도중 갑작스레 나타난 얼터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본래 자신이 살고 있었던 차원이라 그런지 그 힘을 죄다 흡수해 엄청나게 거대해져 있었으며 주인공 일행은 바하무트를 타고 얼터에게 맞선다. 두 바하무트 사이에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지만 이 차원은 얼터가 살던 장소라 당연히 얼터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었고 얼터는 힘을 끌어모아 주인공 일행을 모두 쓸어버리려 한다. 어떻게든 힘을 모으는 것을 저지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였고 이대로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나 롤란이 등장해서 얼터의 일격을 막아내고 얼터를 구속시킨다.

주인공과 루리아가 얼터가 구속된 사이 공격을 퍼붓고 그렇게 힘이 빠진 얼터에게 이드가 모든 힘을 쏟아낸 일격을 날려 얼터를 무력화시키고 주인공과 루리아가 마지막으로 이스탈시아와의 링크를 토대로 바하무트를 각성시킨 뒤 절대부동의 심판으로 얼터를 완전히 소멸시킨다.

모든 스토리가 끝난 뒤에는 산달폰에게서 한 번 언급되는데, 산달폰이 제가 그랑데 공역에 나타나 그런 거대한 사건이 있었음에도 천사장인 자신이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바하무트 얼터와의 전투가 루시퍼와의 전투와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버거웠는지 물어본다.[4][5] 이에 이드가 네가 말한 루시퍼라는 놈이 얼마나 강하냐고 되묻고, 산달폰은 지금의 기공단의 전력으로 루시퍼와의 전투를 재현하는 '종말의 비전'이라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전투 퀘스트를 준다.

3. 전투[편집]


퀘스트
마지막 진상
난이도
PROUD
카테고리
보스 토벌
목적
바하무트 얼터 토벌하기
권장 전력치
10000

서브 미션
15분 이내에 클리어
풀 체인 2번 이상 성공하기
전투 불능 상태 4번 이하로 클리어

드랍 아이템
은천의 빛 / 경외의 가호 / 웨폰 미라지 / 공격력 / 크리티컬 확률 / 스턴 / 반신의 깃털 / 자은의 프시케
나락의 보주 / 어둠의 보주

프라우드 난이도 해금 퀘스트

본격적으로 프라우드 난이도에 진입하기 위해 쓰러뜨려야 할 수문장이다. 기존 스토리에서 만났던 바하무트 얼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며 권장 전력치가 10000 정도지만 사실 패턴 난이도로 따지자면 프라우드 난이도의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흉악한 보스.[6] 패턴 파훼에 익숙하지 않고 동료 AI를 대충 키워놓은 로컬 플레이어들은 딜 컷에 막혀 상당히 고전하는 보스이며, 실제로도 권장 전력치를 훨씬 오버한 캐릭터라도 방어용 진을 떡칠하지 않고 범용적인 세팅으로 갔을 경우 오버드라이브 패턴에 한두대만 스쳐도 죽는다.

이 환장할 난이도 덕에 어찌어찌 여기까지 올라왔지만 하도 죽어나가는 통에 힘에 부쳐 결국에는 랜덤매칭 등으로 종결세팅 유저들과 매칭하여 딜찍으로 넘긴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정도.

전용 BGM은 End of Ragnarok. 메인 스토리에서 최종보스였던 얼터답게 곡의 길이가 무려 11분이나 된다.[7]


3.1. 기본 패턴[편집]


현 최종 의뢰인 프로토 바하무트는 기믹형 레이드라 본인의 피지컬적인 능력이 거의 필요없는 반면, 이 녀석은 기본적으로 패턴에 대응을 할 줄 알아야하는 피지컬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특히 매니악 난이도부터는 어시스트 모드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기존에 어시스트 모드에 의존해왔던 유저들이 매니악까지는 어찌저찌 동료 AI의 힘으로 올라오더라도 얼터부터는 아예 막히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캐릭터 성장도 성장이지만 본인의 피지컬까지 중요해진다.

보라색 기운을 내뿜는 모든 패턴에 피격 시 자은의 불꽃 상태이상에 걸린다. 한번 걸린상태에서는 그냥 몸에 보라색 불만 붙어있을 뿐이지만 여기서 한번 더 자은의 불꽃에 피격되어 불꽃 수치가 상한을 넘게되면 폭발하여 큰 피해를 받게 된다. 몬스터헌터의 폭파 상태이상이나 다크소울의 출혈이 터지는 매커니즘이랑 비슷하다 보면 된다.

  • 손바닥 찍기
얼터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패턴. 날아올라 바닥을 뚫고 솟아오른 뒤 마무리로 손바닥으로 찍어버린다. 바닥을 솟아오를 때 범위공격을 한번 하며 손바닥으로 찍을때 다시 범위공격을 하며 손바닥으로 찍는 순간 원형의 장판을 넓게 퍼뜨린다. 솟아오를 지점과 손바닥으로 찍을 곳을 범위표시 해주기에 이에 맞춰 대응해주자. 또한, 손바닥을 찍을 시 잠시동안 프리딜 타임이다.

  • 레긴 레이브
바하무트가 마법진 밖으로 멀리 날아간 뒤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는 땅을 총 4번 긋고 브레스가 그어진 자리는 잠시 후에 폭발한다. 브레스의 피해량이 즉사급이기에 무조건 피해야 하며 바하무트 가까이에 붙으면 안전지대이니 멀리 날아간다면 가까이 붙어주자.

  • 가로로 레긴 레이브
바하무트가 멀리 떨어지는 것은 동일하나 약간 낮은 지점에서 브레스를 쏘며 브레스는 맵 전체를 가로로 훑어버리기에 브레스 쪽으로 회피하거나 가드로 한번 막아주자. 브레스를 쏜 뒤에는 손바닥 찍기로 이어진다.

  • 돌진, 장판 폭발
온 맵에 장판을 터뜨리며 얼터 본체는 맵을 향해 4번 돌진한다. 돌진이 매우 빠르고 온 맵에 장판을 깔아대는 탓에 피하기가 어렵다. 최대한 돌진 범위 바깥에서 원형 장판이 터지는 것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으나 얼터의 돌진 범위 안에 있다면 가드를 올리고 기다린 채 돌진할 것 같은 타이밍에 회피를 하는 것이 좋다.

  • 헬릭스 플레어
체력 비례로 사용하는 고정패턴. 마법진 가운데로 날아오른 뒤 십자 모양의 회전하는 레이저를 만들어내고 십자 중심으로 원형의 도넛 장판을 퍼뜨린다. 점프를 이용하여 패턴 회피가 가능하긴 하나 도넛 장판과 십자 레이저가 동시에 나오는 탓에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어떻게든 틈을 찾아 점프로 넘어가거나 아예 패턴에 들이대서 저스트 회피 무적시간을 이용해 후속 장판까지 피하는 편이 유리하다.

  • 3연타 공격
바하무트 얼터가 공격을 시전하기 전에 크게 포효하면서 발동하는 3연타 패턴. 몸을 크게 휘저으면서 1번 할퀴고 1번 꼬리 치기 공격을 가한 뒤, 바닥에 브레스를 발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패턴. 주의할 점은 꼬리치기를 할 때 거의 전신에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2번째 공격을 주의해야 한다.

3.2. 오버 드라이브 패턴[편집]


  • 얼터 에고 인사누스
온 몸에서 보랏빛 번개를 휘감은 뒤 맵 중앙으로 이동해 날아올라 중앙에서부터 보라색 불꽃 구슬을 생성한다. 구슬은 총 2번 생성되며 여러개가 맵 중앙에서부터 맵의 가장자리까지 지그재그로 이동한다. 이 구슬 사이를 통과해 맵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이 파훼 방법. 구슬 생성 패턴 이후 맵에 안착해 구슬 폭격을 시전한다. 구슬의 피해량이 매우 살벌해서 종결 유저도 폭군같은 진을 끼고 온 순간 스치면 사망하므로 주의하자.

  • 격자 장판
오버 드라이브 중에는 레긴 레이브 패턴이 강화되어 해당 패턴중에 수정석을 소환해 맵 전체를 격자 장판으로 나눈다. 원래 피하기 어렵지 않았던 레긴 레이브 패턴을 맵을 강제로 제한하게 만들어 더욱 피하기 어렵게 만든다.

  • 조준 장판
주기적으로 캐릭터를 조준해서 장판을 폭발시킨다. 딜 타임을 견제하는 패턴이다. 장판의 폭발 속도가 느리긴 하나 피해량이 살벌하고, 얼터 에고 인사누스 사용중에도 겹쳐서 사용하니 주의하자.

  • 구슬 생성
얼터 에고 인사누스 패턴 사용 시 생성하는 구슬과 동일한 구슬을 맵 이곳저곳에 배치한다. 구슬은 조금씩 움직이며 맵의 바깥쪽으로 천천히 이동한다. 구슬 자체의 움직임이 느리긴 하나 여전히 한두대만 맞아도 죽는 살벌한 피해량에 얼터 에고 인사누스 패턴보다 훨씬 많이 깔아두는데다 다른 패턴이 겹쳐서 나오는 특성상 맵을 제한하는 깔아두기형 기술이라 굉장히 성가신 기술.


3.3. 전멸기[편집]


  • 섭리의 초월
1차 전멸기. 얼터의 체력이 60퍼센트 이하일 경우 중앙으로 이동해 순연한 파국을 차징하기 시작한다. 이 때 화면 중앙에 게이지가 차기 시작하고 가슴 부분에 있는 신격의 핵을 파괴해야 하는 첫 딜컷 패턴으로, 딜이 부족해 게이지가 모두 차게 되면 강제로 순연한 파국이 시전되며 전투가 실패 처리된다.
로컬로 도전할 경우 여기서 보통 큰 위기가 오는데, 이 때 오의 발동을 온존시켜두어야 이 패턴을 넘기기가 쉬워진다. 오의 체인 연출중에는 게이지 충전이 멈추게 되므로 오의를 아껴두고 있다가 이 타이밍에 풀 체인을 연결시켜 딜을 한번에 몰아 패턴을 넘기는 것이 전력치가 낮을 경우 정석적인 방법이다.

  • 종언의 빛
2차 전멸기. 얼터의 체력이 10퍼센트 미만일 경우 사용하는 패턴. 이 때도 똑같이 화면 중앙에 게이지가 차기 시작하고 게이지가 모두 차면 바하무트 얼터가 얼터너티브 월드 엔드를 발동시켜 강제 전투 실패가 된다.
얼터의 체력을 모두 없에야 이 패턴을 넘기고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맵 외곽에 장판이 터지긴 하지만 얼터의 중앙에는 장판이 없으니 안심해도 되지만 전력치가 딱 10000에 가까운 사람이 로컬 플레이로 10%의 체력을 까기가 매우 힘들다. 어떻게든 이 타이밍에 어빌리티와 오의를 온존시켜놓고 한꺼번에 쏟아내서 얼터를 잡아내면 된다.


4. 여담[편집]


  • 프라우드의 수문장이라는 별칭 답게 난이도가 어마어마하다. 오죽하면 이 난이도에 고통받은 이들이 리링크 커뮤니티를 가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 타이밍에 온몸을 비틀어 주캐의 장비와 진 세팅은 물론 동료 AI들을 최적화시키는데 힘을 쏟게 된다. 이후 파밍이 끝나고 궁극 무기의 풀각성, 대미지 상한 65렙, 모든 진 강화가 끝나고 나면 루시퍼 이전의 프라우드 전투들처럼 로컬로도 3분 안에 작살낼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내려가긴 하지만, 프라우드에 갓 진입한 유저들은 저러한 내실이 전혀 다져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체감 초행 기준의 솔로 난이도는 루시퍼보다도 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8]

  • 기존의 바하무트가 흑은의 용 등의 이명으로 불렸다면 이쪽은 자은의 용이라고 불리는데, 프로토 바하무트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비늘이 은빛을 띄고 있으며 보랏빛의 불꽃을 사용하기에 이런 이명이 붙었다.

  • 어찌보면 본작에서 제일 불쌍한 피해자인데, 노린건 아니지만 이 세계 입장에선 릴리스가 별의 세계와 잇는 문을 열려던 시도를 무산시켰던 활약을 했고,[9] 상술했듯 바하무트의 파괴활동 자체는 바하무트가 사악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를 통해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데다가, 본작에선 10년 가까이 봉인되서 정신까지 사나워졌는데 숙주로부터 강제로 분리당한건 물론이요 결과적으로 죽어야만 했다(...).

  • 스토리에서는 고정적으로 나오는 헬릭스플레어와 4연돌진 패턴 이후 이른 타이밍에 섭리의 초월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전까지 전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넘어왔던 유저들은 오의도 링크도 채우기 어려워 이것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이녀석에게 막히는 경우가 많다.

[1] 프로토 바하무트와 달리 성정수가 아니다.[2] 릴리스는 이 세계의 순리가 바하무트가 무언가를 파괴하면 새로운게 창조된다는 점때문에 바하무트가 끝없이 파괴활동을 하도록 유도한 뒤 다시금 문을 열려고 했다.[3] 격이 격이다보니 롤란의 구속 주문으로도 범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할 뿐 완전히 구속시킬 순 없었으나, 구속 마법진 자체가 발판 역할도 해주었기에 주인공 일행이 바하무트 얼터와 싸울 수 있게 되었다.[4] 당시의 루시퍼는 최강의 성정수인 루시펠의 힘에 더해 창세신의 사도인 예언자 루시오까지 흡수한 상태였고, 조력자인 산달폰 역시 루시펠급으로 강해진 상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프로토 바하무트와 대등한 정도의 힘을 가졌을 뿐인 바하무트 얼터는 루시퍼에 비교하면 전투력적으론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트리플 제로 스토리에서 루시퍼의 힘을 보고 창세 이래의 모든 존재를 초월한다고 평가될 정도였다.[5] 물론 프로토 바하무트의 경우 처음에는 창세신의 분신에 불과한 성정수였지만 이후 주인공이 특이점으로 변하고 주인공에 의해 하늘의 바하무트와 별의 바하무트와는 별개인 새로운 신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가지게 되긴 했다. 그러나 정황상 그 모습은 절대부동의 심판을 통해 변신한 모습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상태에서는 일반 상태의 바하무트 얼터가 아니라 마그나 차원에서 힘을 흡수하고 비대해진 바하무트 얼터마저 일격에 소멸시켜버렸으니 결국 바하무트 얼터 자체의 힘은 성정수 프로토 바하무트와 대등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6] 단일 보스로 치면 원소 4룡들보다 체력을 포함하여 대미지, 패턴 난이도까지 모두 바하무트 얼터가 더 어려운 난이도이며, 백룡, 흑룡, 세스라카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패턴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스펙상으로도 프라우드 중상위 정도로 맞춰져 있는 셈.[7] 다만 곡의 내용 자체는 바하무트 얼터 그 자체보단 바하무트 얼터의 숙주가 되어 살아온 이드에 대한 내용에 가깝다.[8] 루시퍼는 기본 대미지 요구 컷 자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루시퍼를 도전할 정도의 유저라면 육성 상태가 어느 정도 종결에 가까운 상태에서 도전하게 되지만, 바하무트 얼터는 궁극 무기는 고사하고 V+진 하나도 귀한 상황에서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차이가 매우 막심하다.[9] 심지어 당시엔 릴리스의 암약을 경계하던 롤란조차 이를 몰라 못막았기에 바하무트 얼터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사단이 벌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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