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소속별 분류/이벤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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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세계관 시나리오 메인 캐릭터들
2.1. 예언자
2.2. 육룡
2.2.1. 동격존재
2.3. 조정자
3. 세계관 연관 이벤트
3.1.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3부작
3.1.1. 별의 민족
3.1.2. 천사
3.1.3. 타천사
3.2. 얼스터 이벤트
3.2.1. 구 아일스트 왕가와 관계자들
3.2.2. 진룡
3.2.3. 그 외
3.3. 고블린 이벤트
3.3.1.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
3.3.2. 등환연리쌍지
3.4. 성정수 이벤트
3.4.1.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
3.4.1.1. 호시토모
3.4.1.2. 고르곤 세 자매
3.4.2.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한 아이
3.4.3. Prayers
4. 세계관 미연관 메인 이벤트
4.1. 4기사 이벤트
4.1.1. 페드랏헤
4.1.1.1. 백룡 기사단
4.1.1.2. 페드랏헤 관계자
4.1.2. 웨일즈
4.1.3. 달모어 공국
4.1.4. 히벨그라이프
4.1.4.1. 결사
4.2. 조직 이벤트
4.2.1. 조직의 전투원
4.2.2. 조직의 구성원들
4.2.3. 달의 민족과 그 후손
4.3. 레비온 이벤트
4.4. 점성무기 이벤트
4.4.1. 기공단 소속
4.4.2. 나비스 소속
4.4.2.1. 의장급
4.4.2.2. 오디터
4.5. 로보미 시리즈
4.5.1. 나생문 연구소
4.5.2. 괴수와 빌런들
5. 세계관 미연관 서브 이벤트
5.1. 파타 그랑데
5.1.1. 아우규스테 시리즈
5.1.2. 발츠 공국 이벤트
5.1.3. 사막 이벤트
5.1.4. 고대 연금술사 이벤트
5.1.5. 로미오와 줄리엣 3부작
5.1.6. 마나리아 마법학원 이벤트
5.1.7. 용병 이벤트
5.1.8. 쿠후아 이벤트
5.1.9. 돌포브 이벤트
5.2. 날 그랑데
5.3. 아우라이 그랑데
5.3.1. 로안느 이벤트
5.4. 공역 미분류
5.4.1. 구미호 이벤트
5.4.2. 음악가 이벤트
5.4.2.1. 오케스트라 한정 캐릭터
5.4.3. 푸드 파이트 이벤트
5.4.4. 스카이 레이스 이벤트
5.4.5. 디트리아 조직 이벤트
5.4.6. 만화가 이벤트
5.4.7. 지키는 자들의 마을
5.4.8. 점술사 이벤트
5.4.9. 은의 군사 이벤트
5.4.10. 뱀파이어 이벤트
5.4.11. 명탐정 발로하 시리즈
6. 기타 스토리 등장인물들
6.1. 판데모니움 관련
6.2. 여름 바다 시리즈
6.3. 사무라이 관련
7. 개인 문서가 설립된 캐릭터들



1. 개요[편집]


그랑블루 판타지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정리하는 문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캐릭터 등급 분류 항목 참조


2. 세계관 시나리오 메인 캐릭터들[편집]


세계관을 그 자체에 대한 시나리오 이벤트의 등장 캐릭터들이다. 등장처는 제각각이지만 세계관 구성에 필수적인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2.1. 예언자[편집]


머나먼 태고, 창세신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예언자로 샤렘과 반대되는 "새벽의 예언자"라 한다. 루시오의 진짜 모습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별의 민족 루시퍼는 그의 화신이다. 신의 의사를 받들어, 세계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늘의 신과 별의 신의 대립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반쯤 방관자로서 세계가 향하는 미래를 보고 있다.

창세신의 종복. 샤하르와 반대되는 "황혼의 예언자"로 세상을 지배하려 드는 별의 민족 벨제붑은 그녀의 화신.

2.2. 육룡[편집]


파일:awakening-cover.png
파일:Fq1-8U2akAMgY6F.jpg
육룡 형태
의태화

종족에 관한 설명은 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항목의 용족 참조.

V2 멀티로 추가된 집단으로, 진룡[1]의 선조라는 6마리의 용을 의미한다. 본래 육룡과 동격의 쐐기는 더 많이 있었으나, 대부분 카무즈미처럼 쐐기의 기능을 잃거나 오로로쟈이아처럼 겉으로 드러나질 않는 상태다. 현재 쐐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 것은 오로로쟈이아를 포함해 일곱 내외. 쐐기 자체는 세계와 서로 존재가 담보로 잡혀 있어 일반적으로 죽을 일은 없지만 경계의 힘을 가진 이들은 쐐기를 쓰러뜨릴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재의 인격은 파기되어 새로운 인격이 생성된다.

스토리상 어하푸 3부작의 3편 <000> 내용에서 판데모니움 붕괴라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면서 잠들어 있던 육룡들이 특이점의 존재를 느끼고 그를 찾기 시작했으며, 이 접촉이 낳을 미지의 사태를 막기 위해 가장 육룡에 가까운 경지의 진룡인 린드블룸이 특이점 그랑/지타를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 경고만을 전하고 떠나게 되어 마침내 육룡들과 조우한다는 전개가 진행된다. 위 설정에 따라 천사들의 세계관과 진룡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존재들이다.

2021년 연말 이벤트 "OLD BOND" (공식 소개문) 와 2023년 9주년 이벤트 "...and you" 에서 메인으로 활약하였다. (공식 소개문)

윌나스 외에는 의태한 종족들과는 어딘가 한 부분이 다르거나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기도 하다.[2] 인간형의 의태가 안 나온 이위야는 논외지만 ...and you 엔딩 이후에 들을 수 있는 대사에서는 딱히 인간형으로 변신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2022년 3월 6일 8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8주년 기념 시나리오 이벤트 중 담당 성우에 대한 정보가 공식 공개되었다. 공식 공개 이전에 그라파스에 공개되어 있긴 했다.




2.2.1. 동격존재[편집]


  • 오로로쟈이아 (CV : ??? (드래곤 형태)[3] / 히노 사토시 (남성 의태화) / 토쿠이 소라 (여성 의태화)) 소개글
육룡과 동격존재로서 시간과 공간을 담당하는 쐐기, 시룡(時竜) 오로로쟈이아(オロロジャイア). 육룡과 동격존재인 만큼 외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데, 시나리오상 주인공과는 반대 성을 지니기 때문에 남성/여성 모습이 모두 표시된다. 남성체는 본체의 얼굴을 데포르메한 듯한 뱃지를 단 하얀 가운을 입은 음침한 남성의 외견을 하고 있고, 여성체는 작은 키, 뿔, 거유의 조합이라 여성 드라프를 베이스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공통적으로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것이 특징.
언급 자체는 광속성 아루루메이야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처음 나온다. 예지력이 폭주한 아루루메이야의 방에 소란스러워서 찾아온 페디엘에 의해 처음으로 그 존재가 간접적으로 언급됐으며, 육룡이 각 원소를 담당하는 쐐기이듯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게 하는 것을 정의하는 쐐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모든 시간대에 편재해 세계의 뒤틀림을 바로잡는 역할 또한 맡고 있다. 루 오의 말에 따르면 육룡조차 이 흐름에 거스를 수는 없다.
이후 2021년 연말 시나리오 이벤트 OLD BOND에서 루 오의 발언을 통해 주인공을 특이점이 되도록 간섭한 존재가 오로로자이야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는 특이점인 주인공이 모든 세계선에서 태어나는 유일한 인물이었기 때문.
2022년 연말 시나리오 이벤트 and you 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활약한다.
[ 작중행적 접기/펼치기 ]
연산세계라는 일종의 평행세계를 만들어내어 다가올 미래를 다양하게 시뮬레이팅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직접 통제할 수는 없지만 약간의 조건 변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는 있다. 현재 하늘의 세계의 역사는 오로로쟈이야가 패공 전쟁 이전의 별의 민족이 침공하기 전부터 최선의 결과를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변수를 쌓아올린 결과물로, 총 시뮬레이팅 횟수는 5억 회가 넘으며, 당연히 쐐기 중에서는 가장 먼저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빠르게 인격을 갖췄다.
변수 통제가 없었을 경우의 가장 끔찍한 가능성은 십천중을 결성하지 못한 시에테[1]. 동등한 이해자를 만나지 못한 시에테는 새로운 창세를 위해 신의 자리에까지 오르는데, 이 결정이 오히려 세상을 멸망시키리라고 암시된다.
이러한 '있을 수 있었던 가능성' 중에서는 오로로쟈이야가 주인공을 직접 양육하던 연산세계도 있었다. 애정을 너무 쏟아부은 결과 주인공이 지나치게 착해져서 쉽게 죽어버리게 되자 양육을 엄하게 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만나는 것 자체를 포기해버릴 정도로 착하고 다정한 성격이다.
현재 진행 중인 스토리가 최적의 결과물이라 판단내렸지만, 연산을 지나치게 반복한 끝에 정신적으로도 가능성 측면으로도 한계에 달해서 연산세계가 현실을 침범할 조짐을 보이게 되었고 이에 현재 자신의 인격과 가능성을 한데 묶어 경계의 힘을 가진 이들이 자신을 소멸하게끔 손을 써뒀다. 주인공이 시나리오 시작부터 경계로부터 힘이 끌어져와서 몸져 누운 것 역시 이를 위한 안배였던 것. 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거부하고[2] 넥타르와 육룡의 도움으로 오로로쟈이아의 핵만을 건져내고 연산세계를 경계에 봉인하는 것으로 해결한다. 이로 인해 연산세계의 현실침식은 해결되었으나 이 역시 어디까지나 폭주하는 오로로쟈이아의 용체를 경계에 봉인한 것 뿐이며, 설상가상으로 IF 세계의 세계를 멸망시키고 길잡이의 신을 자칭하게 된 시에테가 현실세계를 인식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스토리 외적으로도 시간을 관장하는 존재답게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그 중 일례로 루리아 노트의 육룡 설명도 보통 정적인 서술형태와는 달리 오로로쟈이아가 루리아 노트를 볼 특이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듯이 묘사하고 있으며,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페이트 에피소드 등장인물 설명과 루리아노트의 본인 항목 역시 본인이 직접 자기 소개를 한다.

  • 카무즈미
생과 사를 관장하던 쐐기. 현재는 창세신에 의해 폐기됐으며, 그 역할은 루 오와 페디엘이 이어받았다.
그러나 남겨진 잔재를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 그에 준하는 실험체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넥타르다. 다만 넥타르 스스로는 "끝(果て)"의 문을 열 수 없는데, 이는 '문의 소녀'인 신샤만이 열 수 있다. 경계로부터 힘을 끌어올 경우 일시적으로 카무즈미로서의 권능을 피로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오로로쟈이아의 폭주를 막아내기도 했다.
세부적인 부분은 문단 참고


2.3. 조정자[편집]


2022년 8주년 이벤트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하는 아이> (공식 소개문)에서 처음으로 정의된 집단. 일단은 성정수로 분류된다.

별의 민족이 만들어낸 "조정"을 위한 힘을 지닌 존재들이며, 시초가 되는 존재는 "코스모스(Cosmos)"라고 한다. 코스모스가 설명하길 본체는 별의 세계에 있으나 하늘의 세계로 분신을 보내 조정을 행한다고 한다. 이때 "조정"의 힘은 성정수의 힘보다도 상위 개념인 힘으로, 진화가 존재하지 않는 성정수를 강제로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수준의 힘이라고 한다.

조이가 사용하는 모든 무기에 코스모스라는 이름이 붙는 것으로부터 관련성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8주년 이벤트에 등장하는 성정수.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 이상 존재해온 여성형 성정수이며, 8주년 시나리오 2부 등장 시엔 갑옷만 입고 있었지만[분신] 3부 등장 시엔 입까지 가리는 로브를 입었다.[본체] 본체는 별의 세계에 존재하고 성정수마저 초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힘을 오롯히 세계의 조정을 위해서만 사용하였다.
최종전 이후로 소멸한듯 했지만, 틈새의 세계에서 유니와 재회한다. 유니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신 대신 하늘의 세계의 내일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8주년 이벤트에 등장하며, 이후에 플레이어블화 되었다.
단장과 루리아에게 "조정"의 역사를 보여주고, 어떤 대답을 듣기 위해 찾아온 존재다. 정체는 코스모스의 사역마. 정확히는 두 마리의 사역마 용이 합체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세계의 균형을 조정을 위해 태어난, 성정수 코스모스의 대행자.
세계의 존속을 기원하는 하늘의 민족의 요구에 응하여 "조정" 시스템을 통해 태어났으며, 단장 일행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하늘의 세계가 존속의 위기에 도달하는 때에 자주 등장하며, 덕분에 로보미 스토리 4부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8주년 시나리오 이후에는 코스모스의 소멸과 함께 "조정"이라는 임무에서 배제된 독립 개체로 자립하였다.

세계의 균형을 조정을 위해 태어난, 성정수 코스모스의 대행자.
본래 이름은 "디 오더 그랑데"였으나, 그대로 부르기에는 너무 길다는 이유로 프레이가 그 이름을 줄여 지오라고 칭하게 되었다.
첫 등장은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로, 쓰러지는 아픔과 괴로움의 비명 속에서 안식과 평온을 원했던 성정수의 요구에 응하여 "조정" 시스템을 통해 태어났다. 모든 성정수를 자신의 안에 흡수한 뒤 그 힘을 통해 하늘의 세계를 멸망시켜 성정수의 안식을 꿰하고자 하였다.
8주년 시나리오 이후에는 코스모스의 소멸과 함께 "조정"이라는 임무에서 배제된 독립 개체로 자립하였다. 이후 프레이와 함께 인간이 없는 산중에 틀어박힌다. 스토리상 악역이 아니게 되어서 그런지 성정수 한정으로는 츤데레가 되었다.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동일 개체인 조이를 형제로 부르기도 한다.


3. 세계관 연관 이벤트[편집]


메인 세계관과는 다소 평행적이지만 세계관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 스토리들의 등장 캐릭터들이다.


3.1.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3부작[편집]


통칭 어하푸 3부작.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2017년 2월말) (공식 소개문) , <실낙원> (2018년 2월말) (공식 소개문) , <000> (2019년 2월말) (공식 소개문)로 구성된 주년 시나리오 이벤트로 묶여있으며 현재는 모두 사이드 스토리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후일담 느낌으로 해변에서 커피가게를 하는 산달폰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가 등장하는 편. 2019년의 <THE MAYDAYS>[사이드] (2019년 6월말) (공식 소개문) 나 Short Story 등이 있다.


3.1.1. 별의 민족[편집]


창세신의 종복인 헤렐 벤 샤하르(=루시오)의 화신. 자신을 보완하기 위해 최초의 성정수인 루시펠을 만들었으며 그를 생애 유일한 벗으로 여겼다. 하지만 꿈 등의 경험에서 창세신이 둘로 갈라진 몸의 통합을 위해 다툴 뿐 하늘의 세계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창세신을 엿먹이며 그에게 닿을 부정의 뜻을 전하기 위해 '종말 계획'을 짜고 그 과정에서 계획을 도울 교지의 타천사 '벨리알'을 비롯한 타천사들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타천사들의 반란 등을 꾀하면서까지 진행시켰던 루시퍼의 계획은 루시펠에 의해 직접 목이 베이며 중단되는 듯했지만, 어하푸 1부에서 벌어진 재액의 뒷처리를 하고 있었던 루시펠의 빈틈을 노려 벨제붑이 루시펠의 몸을 회수했고, 3부인 <000>에서 루시퍼의 목과 루시펠의 몸을 붙여 부활하게 된다. 종말 계획의 마지막 단계가 진행될 에테멘안키에서 자신의 오리지널인 루시오와 대화를 하며 모든 진실을 깨닫게 되지만 오히려 루시퍼의 생각이 확고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고, 결국 루시오의 힘까지 흡수하며 산달폰과 단장 일행과 맞서지만 그들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리고 단장 일행이 에테멘안키에서 탈출하자마자 루시오에 의해 에테멘안키째로 벨리알과 함께 차원의 틈새에 유폐당하고 만다

창세신의 종복인 헤렐 벤 샤렘의 화신. 하지만 마지막에서야 알게 된 루시퍼와는 다르게 벨제붑은 루시퍼의 꿈처럼 자신이 누군가의 화신이라고 느낀 자각에 대한 묘사가 없으며, 목표 또한 붉은 지평과 하늘의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세계를 리셋시키고 탄생하는 세계의 유일한 왕이 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창세신에게 빅엿을 날리려하는 루시퍼의'종말 계획'과 비하면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본디 순수한 별의 민족이었지만 유세의 민족의 불의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루시퍼의 종말 계획을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그에게서 상위 천사급의 성정수 코어를 받아 강철의 날개를 지닌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나온 벨리알의 대사로 봐서는 유세의 민족의 공격을 받기 전 루시퍼가 가진 코어의 정보를 넌지시 알려주는 등의 행동으로 모든 것이 벨제붑을 종말 계획의 써먹기 좋은 장기말로 이용하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루시펠의 타천사 반란 진압 과정에서 벨리알과 함께 조용히 암약하고 있었고, 어하푸 2부인 <실낙원>에서 루시펠의 목을 베고 그의 몸을 회수하는 등 벨리알의 계획을 돕지만 처음부터 세계의 왕을 노리고 있었던 벨제붑은 그저 벨리알의 계획을 이용하고 있었을 뿐, 종말 계획에서 세계가 리셋될 때 아무런 영향이 미치지 않을 에테멘안키에서 짱박히고 있을 거라는 의도를 벨리알에게 들키게 되고, 결국 깨어난 루시퍼에게 뒷치기 당하며 추락하고 칼리오스트로의 결계에 갇히고 만다.
어하푸 스토리가 모두 끝난 시간대 이후에 결국 결계를 부수고 나타나게 되나 단장과 산달폰에 의해 저지당하고 추락, 최후의 발악으로 판데모니움을 추락시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지만 루시오와 헤렐 벤 샤렘이 은밀하게 판데모니움과 벨제붑을 둘 다 날려버리며 무마되었다.
그러나 이 역시 신의 종복인 두 사람이 개입한 여파로 바브일의 탑이 나타나게 되고, 벨제붑은 그 최상층에서 자신의 몸을 수복하며 후일을 도모하게 된다.


3.1.2. 천사[편집]


"하늘의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별의 민족"이 만든 존재들. 이때문에 한자 표기가 天司다. 성정수보다도 상위의 힘을 지니며, 존재 자체가 세계의 존속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묘사된다. 그 방대한 영향력 때문에 "하늘의 세계"에 직접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천사는 각자 관장하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천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해당 개념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세계가 위험했었기에 <000> 시점에선 관장하던 개념들을 자연에 반환했다.

설정이 전작인 신격의 바하무트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인지 천사무기 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 등을 통해 서비스 초창기부터 등장하였는데, 메인 스토리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천사에 준하는 능력치를 지닌 존재가 늘어나면서 출현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 4대 천사 : 4대 원소를 관장하는 천사들을 말한다.
2022년 12월말 연말 시나리오 이벤트 "천상극단 모구라좌"(공식 소개문)에 따르면 진화를 거듭하는 하늘의 민족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계에 내려와 있음이 확인되었다.
시나리오 이벤트 "천상극단 모구라좌"에서 확인되기로 현재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배우.
시나리오 이벤트 "천상극단 모구라좌"에서 확인되기로 현재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패션 디자이너.
시나리오 이벤트 "천상극단 모구라좌"에서 확인되기로 현재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제빵사.
  • 라파엘 (CV: ???[4]미카미 사토시) : 4대 천사. 천사장 직속. 바람의 원소를 관장하며, 활을 사용한다.
시나리오 이벤트 "천상극단 모구라좌"에서 확인되기로 현재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농부.

  • 메타트론
5번째 대천사. 세대별 성능 제약과 관계없이 루시퍼가 아바타를 제어할 수 없을 경우를 위한 예비용으로 만든 특수한 천사다. 아바타에 대처하기 위한 카운터로서 만들어져 아바타와 같은 곳에 봉인된 천사인데, 벨리알과 벨제붑이 아바타를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봉인이 풀리기 전에 메타트론을 파괴해버린 통에 봉인이 풀리자마자 소멸해가는 중이라 아바타를 상대할 시간이 없어 주인공과 루리아의 힘을 시험한 뒤, 도움을 주고 소멸했다.

지교(指教)를 담당하는 쌍둥이 천사 성정수. 첫 등장은 <실낙원>으로 천사장 루시펠의 안부 확인을 주인공에게 의뢰한다. 어하푸 3부작이 끝난후 큰 나무위에 집을 지어 살게 되었고 여기에 예전부터 친했던 아즈라엘과 이스라필과 함께 살게된다. 후일담격 이벤트인 여름 이벤트 "THE MAYDAYS"에서는 날개를 가진 기동력을 통해 "천사의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지교(指教)를 담당하던 쌍둥이 천사 성정수. 하루트와 마루트와 역할이 같았기에 서로 친했으나 임무도중 행방불명 되었다. 실은 <실낙원>에 나타났던 아바타에게 흡수되어 타천사의 첨병으로 되살아났고 이로 인해서 자아가 붕괴된 상태. 육체도 손상이 심한지 누더기를 뒤집어 쓰고 있으며, 쌍둥이 중 한쪽인 이스라필은 아예 육체를 잃고 정신만 남아 아즈라엘의 몸에 깃들어 있는 중. <000> 엔딩에서 라파엘과 칼리오스트로의 치료로 간신히 살아남아 하루트 마루트와 다시금 재회해 함께 살게 된다.


3.1.3. 타천사[편집]


원초의 성정수의 일종으로, 기존에는 창조주에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타천사로 분류되었다는 뉘앙스였으나 5주년 <000> 이벤트에서 애초부터 맡은 역할, 정확히는 '소속'이 달라서 구분하기 위한 이름이었다고 설정이 정립되었다.

참고로 타천사 스토리의 흑막으로 꼽히는 벨제붑은 루시퍼와 같은 별의 민족이며, 타천사가 아니다. 타천사를 도구로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

파일:그랑블루_NPC_벨리알.png
타천사의 알파이자 오메가. 첫 출연은 루시퍼의 종말 계획에 동참하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 소환석으로 등장했다. 빌런임에도 단장 일행에게 흥미를 가지고 성장에 도움까지 주는 괴짜다. 대부분의 인물들, 심지어 자신의 상사인 루시퍼를 '퍼상(시퍼 씨)'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경박함과 발기라든가 가버렸다는 등 섹드립을 자연스럽게 내뱉는 특유의 퇴폐미, 미성, 유려한 일러스트 덕분에 엄청난 인기를 지니고 있다. 전용 BGM까지 있을 정도.
[ 작중행적 접기/펼치기 ]
루시퍼가 자신의 종말 계획을 보좌하기 위해 창조한 교지를 담당하는 성정수.
반역 전에는 루시펠의 보좌관으로써 일하며 일부러 힘을 숨기고 무능한 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타천사들의 반란이 루시펠과 사대천사 등에 의해 진압되고 루시퍼마저 루시펠에 의해 목이 베이며 진압되자 벨제붑과 함께 몸을 숨긴다.[1]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은 어하푸 2부에 해당하는 <실낙원>으로 이때 루시펠이 카난에 있다는 것을 알고 벨제붑을 보내고 자신은 아바타와 함께 주인공, 산달폰 일행과 맞서는 등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주로 뒷공작을 담당했다. 하지만 <000>에서 벨제붑이 통수칠 본색을 드러내고 맞서는 과정에서 다소 힘을 소모하게 되었고, 이를 사리엘의 날개를 뜯는 것으로 수복해 일명 '아바타 벨리알'이 되어 산달폰 일행과 맞붙지만 이마저도 루시퍼가 에테메안키로 가는 걸 방해하는 것을 무마하는 정도에 그쳤고, 결국 자살에 가까운 형태로 주인공 일행의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완전히 사망할 줄 알았지만 후반부에 다시 등장, 주인공과의 거래로 탈출할 배와 루시퍼의 신변을 맞교환하지만 그와중에 배에 폭탄을 설치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준다. 이후 루시오가 연 차원의 틈새로 루시퍼와 함께 끌려가버린다.
사실 <000>에서의 루시퍼가 계획을 실패하게 된 원인은 어느 정도 벨리알에 기인해 있는데, 종말 계획 당시의 연구들이 남은 연구소의 위치를 주인공 일행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서 종말 계획 당시의 자료도 칼리오스트로의 손에 들어오게 되어 전모가 밝혀지게 되었지만 주인공 일행들과 칼리오스트로에게 들킨건 어디까지나 벨리알이 벨제붑이 배신할걸 알고 속이고 봉인 시키기 위해 일부러 남겨둔것이라 계획에 있어 넘어갈수 있지만 그 이후 루시퍼가 가는 곳이 에테메안키인 것도 벨리알 본인의 입으로 밝히지만 않았어도 주인공 일행 중 그 누구도 이를 알 일이 없이 정말로 종말 계획이 실현될 뻔했다.


前 최강의 천사. 지능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벨리알에게 속아 종말 계획에 휘말려 타천사가 된다. 도중에 설득되어 스스로 타천사의 날개를 뜯어버리며 정신을 차린다. 이후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는데, 주로 동물을 도와주거나 잡입을 돕는 등의 일을 한다. 이런 순박한 면과 성우의 인지도 덕분에 인기가 은근히 많은 편.


3.2. 얼스터 이벤트[편집]


이벤트 스토리 <영웅재기>[사이드] (2015년 9월말) (공식 소개문), <찌릿찌릿☆일렉트리컬 섬머> (2018년 7월말) (공식 소개문), <용혈전쟁> (2021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의 주요 배경인 얼스터 섬과 관련한 캐릭터들이다.

아일스트 왕가와 진룡 디아드라를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설정상으로 본다면 이벤트 스토리상 최초로 진룡이라는 종족이 등장하였고, 의 정체를 추측해볼 만한 여러 설정이 나오며, 이후 육룡과의 접점까지 생성한 스토리 시리즈다.

스토리상 마피아도 연관되어 있는 등 판타지에 현대물이 섞이는 조잡함도 있으며, <영웅재기>와 <용혈전쟁> 사이의 이벤트 텀이 큰 탓[5]에 등장 캐릭터들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읽지 않으면 이벤트 스토리의 이해가 어렵다는게 난점으로 꼽힌다.[6]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7]이나 배경이 아일랜드의 지역명 얼스터인 점을 볼때 아일랜드 신화가 주요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3.2.1. 구 아일스트 왕가와 관계자들[편집]


아일스트 왕가 제 1 왕자. 헤르에스의 남동생이자 노이슈와는 어린 시절부터 같이 지낸 소꿉친구였다. 차기 왕위 계승자로 꼽히고 있었다. 언행과 말투자체는 정중하지만 가식 없다 못해 지나치게 솔직한 편. 덧붙여 왕자라는 지위로 얼핏 보기에는 고압적인 인물로 보여 반감을 사기 쉽지만 냉철한 인물은 아닌지라 나름대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은 아낀다.
누나 헤르에스와 함께 타국을 도우러 원정을 떠난 사이 코노르 왕의 명령으로 노이슈가 진룡 디아드라를 토벌하고 그로 인해 디아드라가 억누르고 있던 마물들이 일제히 폭주, 원정에서 돌아왔을 때 나라는 멸망했고, 친구 노이슈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돌아온 세르엘은 누나 헤르에스와 함께 일단 멸망한 아일스트를 재건시키고, 사라진 노이슈를 찾기 위해 떠돌다가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8] 재건 과정 중, 잊혀진 디아드라와 맹약을 알게되어 다시금 디아드라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이슈와 주인공 일행의 협력을 받는다. 이후 모든 일이 무사히 마무리 된후 자신 역시 부흥한 아일스트를 뒤로 하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한다.
아버지인 코노르 왕과는 사이가 복잡했는데, 세르엘이 태어난 것을 계기로 어머니 무안이 무리한 출산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쇠약해져 사망했고 이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 그런 아내의 목숨을 앗아간 계기인 세르엘에 대한 미움, 그럼에도 아버지로서의 자식을 사랑하는 부성등의 감정등이 복잡하게 얽혔던 모양. 광속 SSR 최종 에피소드는 이를 다룬다.
여담으로 루리아의 성우인 토야마 나오의 최애. 광속 SSR의 상한해방과 최종 포즈가 엄청 미묘한게 특징인지라 그라부룻! 에서는 자주 네타화 당해 쓰인다. 통칭 "로열 포즈"

아일스트 왕가 제 1 왕녀. 세르엘의 누나로 이벤트 <영웅재기>에서 처음 등장했다. 마법과 무술 모드 뛰어난 우아한 여성으로 성실하고 인자하다. 그 인품은 나라를 한번 멸망 시킨 구 왕가 출신임에도 여전히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있을 정도. 남매 사이는 양호한 편으로 동생 세르엘에게는 귀찮은 일을 시키거나 장난을 치는 등의 면모도 있다. 또한 노이슈와는 어린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 같은 관계.
타국의 도움을 위해 동생과 함께 원정 나갔던 사이 노이슈의 디아드라의 토벌로 나라가 멸망했고 동생과 함께 살아남은 백성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아일스트 재건에 힘쓰고 있었다. 사태 수습 후, 국왕 한사람의 실수가 백성들에게 심각한 재난을 초래한 것으로 인해 아일스트를 왕정에서 공화제로 전환해 재건 시켰다.


아일스트 왕국 최후의 국왕.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점점 인망을 얻어가는 자신의 자식들을 견제하기 위해 노이슈에게 진룡 디아드라 토벌을 명했다가 나라도 멸망하고 본인도 사망하는 희대의 병크를 터뜨렸다.
본래는 왕실의 피를 잇고 있는 공작가 출신으로, 청년 시절 문관으로 일했다고 한다. 아내인 무안과는 육촌 남매로 무안과 결혼 후 왕위에 오른다. 섬세한 성격의 보유자이나 아내 무안의 사망 이후 왕관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점차 무너져 피폐해져갔던 모양. 사망했을 때는 오히려 안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한다.
아내에 대한 의존과 사랑이 깊은 탓인지 아내의 사망 계기가 된 아들 세르엘에게는 굉장히 복잡한 심경을 품었던 모양이다.

헤르에스와 세르엘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온화하고 우아한 숙녀로 생전에는 국민들에게 인기도 많았으며, 정치가로서의 수완도 뛰어났다. 왕위계승권 1순위의 후보자였으나 소심한 부왕과 자매들이 병이나 사고등으로 세상을 일찍 떠나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일부러 남편 코노르에게 왕관을 넘기고 본인은 왕비로 남았다. 장녀인 헤르에스가 아닌 세르엘을 왕위 계승자로 민 이유도 이같은 이유.
이러한 선택으로 인해 생겨날 남편과 아이들의 부담을 곁에서 함께 짊어지려고 했으나 무리한 출산으로 인해 건강을 해쳐 쇠약사 했고 결국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만다.

노이슈의 아버지이자 왕자 세르엘의 무술 스승. 아일스트 왕국의 뛰어난 기사였으나 왕국 붕괴 당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한다. 엘바하와는 그녀의 방패술 훈련을 돕다가 눈이 맞아 결혼했다고.

  • 엘바하 (CV. 이즈미 유우코→츠네마츠 아유미[9])
노이슈의 어머니이자 헤르에스와 세르엘의 유모, 시종장. 과거에는 무안의 호위 겸 시녀로 방패술을 이용해 싸울 수도 있다. 아일스트 왕국이 붕괴 된 후, 현재는 얼스터 섬의 의회소에서 스카사하의 시녀를 맡고 있으며 호린과 페르디아를 거두어 함께 살고 있다.

<용혈전쟁>에 등장한 구 아일스트 공작가의 당주이자 코노르 왕의 형. 공과 사의 구분이 뚜렷하다 못해 마땅한 책무를 위해 사적인 모든 정을 무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당연하게 강요하는 면모도 있다.
왕국 붕괴 이후 의회 제도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그를 왕으로 내세우려 했으나 본인은 내심 시대의 흐름이라 받아들이고 자신을 포함한 의회 반대파를 메이브의 전란에 소모시킴으로서 섬과 나라의 미래에 헌신하고 사망했다.

<용혈전쟁>에 등장한 구 아일스트 공작가 장남. 정치적인 입장 때문에 여자로 자란 오토코노코. 정치적인 입장과는 별개로 혈연으로서는 헤르에스, 세르엘 남매와는 친밀하게 지내왔다. 오랫동안 스피리아에서 유학중이었지만 용혈전쟁 시점에서 귀국한다. 다만 여장남자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으며 특수한 상황때문에 페르디아가 그의 시중을 맡고 있다.


3.2.2. 진룡[편집]



디아드라가 알고 지내던 진룡 중 하나. 성별은 여성. 모티브는 켈트 신화의 메브.
1인칭은 와라와로 진룡인 자신을 아름답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진룡 이외의 종족은 벌레와 같이 깔보는 사고관을 갖고 있다.[10] 또한 같은 진룡이여도 자신이 생각하는 진룡에 걸맞지 않으면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다. 또 다른 진룡인 파프니르와 두르지 역시 알고 있는 모양.
별의 민족 통치시절에 어떠한 일을 겪은 후 아릴에게 주워졌다. 이후로 아릴을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며 그의 사랑을 갈구한다. 오만방자한 성격은 태생적인 결함도 있었지만 가혹한 주변 환경과 아릴의 오냐오냐가 합쳐진 결과.
풍속 SSR 스카사하의 최종 해방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인간들과 어울려 사는 스카사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얼스터 섬에 처들어왔고, 노이슈를 중태에 빠뜨린다. 이에 제대로 꼭지가 돌은 스카사하에 의해 자신이 자랑하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물러나게 된다. 이 때의 원한으로 다시금 자신의 보호자 격인 진룡인 아릴을 데리고 다시 처들어 온 것이 <용혈전쟁>의 스토리. 하지만 스카사하의 피와 힘을 이어받아 드래고니안으로 각성한 노이슈에 의해 핵이 파괴되어 사망하게 된다.

메이브의 보호자격인 진룡으로, 그 린드불름보다 약간 어리다고 언급될 정도로 오래 살아온 진룡. 성별은 남성. 모티브는 켈트 신화의 메브의 남편인 알릴 막 마타. 모티브와는 반대로 여기서는 메이브가 그의 사랑을 갈구한다.
긴 시간동안 하늘의 세계를 관찰한 끝에 단명종을 포함해 모든 생물은 태어나고 무언가를 만들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무의미한 사이클 반복한다는 결론을 내려 모든 것에 의미를 두지 않았고 이 사실에 상당히 질려있던 상태. 자신을 연모하는 메이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아릴과 같은 강력한 진룡에게 있어서 단순히 손을 흔드는 정도의 일이었기에 결과적으로 메이브가 오만방자하게 자란 원흉.
하지만 말로는 메이브 역시도 의미 없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그녀가 쓰러지자 그녀의 복수를 하려 들었으나 죽은 메이브의 피와 마력을 뒤집어쓴 페르디아의 사격과 주인공 일행의 손에 의해 메이브와 함께 쓰러지게 된다.


3.2.3. 그 외[편집]


풍속성 SSR 노이슈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반인반룡(드래곤 뉴트)의 소녀. 애칭은 "쿠"로 아일랜드어 뜻으로 맹견을 말한다. 본명과 애칭을 고려했을 때, 모티브는 아마도 켈트 신화의 쿠 훌린.
어느 시골 섬에서 나무꾼 노인과 그 손자인 페르디아와 함께 자라난 아이. 아기시절 버려져 있던 것을 노인이 주워 기른 탓에 부모님은 모른다. 부모님 중 한쪽인 용은 아마도 진룡일거라 추측된다. 호린의 용의 피가 각성했을 때, 페르디아는 병인 줄 알고 치료법을 찾기 위해 고향섬을 떠났다가 노이슈와 만나 얼스터 섬으로 오게 된다. 이후 스카사하 밑에서 용의 힘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다.

풍속성 SSR 노이슈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다. 호린과 함께 시골섬에서 자란 청년. 호린으로부터 불리는 애칭은 루디. 호린의 용의 피가 각성했을 때, 병인줄 알고 치료법을 찾기 위해 함께 섬을 떠났다가 노이슈와 만나 얼스터 섬에 오게 된다. 이후 자신들을 거두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의회소의 시종 견습으로 일하고 있다. 본인은 겸손해 하지만 도끼나 엽총을 다루는 법을 할아버지로부터 훌륭하게 물려받았다. 호린을 돌보느라 본인도 할아버지에게 묻지 않은 탓에 실은 그 자신도 부모님에 관한건 거의 모르는 모양.
스스로가 시골뜨기인것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항상 예의바르게 있으려고 노력하며 호린을 애칭으로 부르려고 하지 않으려 하나, 잘 안되는 모양.
<용혈전쟁>에서 메이브의 공격에서 호린을 감싸다 중상을 입어 빈사상태에 빠졌으나 이후 쓰러진 메이브의 피와 마력을 대량으로 흡수해 간신히 살아남게 된다. 스카사하와 노이슈와는 달리 메이브와의 마력 상성이 좋다고 하며, 몸에 변화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지 스카사하가 경과를 주시하는 중이지만 지금 당장은 큰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3.3. 고블린 이벤트[편집]


이벤트 스토리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사이드] (2014년 8월말) (공식 소개문), <등환연리쌍지(灯幻連理双紙)> (2021년 1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설정 자체가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정통 판타지 몬스터[11]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그랑블루 이벤트 스토리 세계에서 유일하게 정통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등환연리쌍지>부터 오리지날 캐릭터들이 합류하며 세계관을 넓혀가게 되었는데, 이 내용이 육룡 세계관에 연관되면서 주요 이벤트 취급을 받는 중이다.


3.3.1.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편집]


용병이자 고블린 슬레이어. SSR 토속 캐릭터인 알레테이아의 아들이자 티나의 오빠. 신격의 바하무트 이식 캐릭터로 점점 개그 캐릭터화 되었던 신격의 바하무트와는 달리 초창기의 진지한 복수귀 설정을 유지중이다. 어린 시절 고블린들에 의해 고향과 어머니를 잃고 여동생 티나와 단둘이 살아남아 용병일을 하며 고블린들에게 복수를 하고 있었다. 고블린들을 악귀라 부르고 있으며,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에서 이 고블린들의 왕이 있는 고블린 킹을 토벌하려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여동생 티나가 그런 오빠를 뜯어말리고 그 말에 흔들리던 중 고블린 킹이 스스로 루시우스의 칼에 몸을 내던져 죽고, 모든 복수가 끝나 삶의 원동력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이후 화속 SR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홀로 여행하던 동안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함께 살아남은 소년을 만나게 된다. 루시우스는 소년에게 검을 가르쳐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단장 일행과 들른 섬에서 잠깐씩 아이들에게 검을 가르쳐주며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SSR 암속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살아남은 고블린 잔당들이 새로운 왕을 모시게 되었고, 마침 보급을 위해 정박해있던 마을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화속 SR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검을 가르쳐준 소년 역시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힘을 갈구하며 또다시 복수귀의 길을 걷게 된다.

알레테이아의 딸이자 루시우스의 여동생으로, 오빠와 마찬가지로 용병이다. 마찬가지로 신격의 바하무트 이식 캐릭터. 화염마법을 사용하며 복수귀의 길을 걷는 오빠를 걱정하고 있다. 오빠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소녀로 진심으로 자신들과 같은 남매가 태어나지 않는 세계를 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정식 명칭은 미니 고블린 메이지로, 암컷 고블린[12]. 피나와 마찬가지로 신격의 바하무트 이식 캐릭터. 반짝거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예전에 반짝거리는 것을 미끼로 유괴당할뻔 한것을 피나가 구해준 뒤 피나언니(フィーねーちゃん)라 부르며 그녀를 따르고 있다.

메네아 황국의 군인. 계급은 소장.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의 무대인 메네아 령 황혼의 섬의 고블린 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블린 토벌 작전을 지휘하는 지휘관. 메네아 황국 자체가 언급만 있고 본격적으로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배경이 되는 섬이 메네아령 소속이면 이 NPC가 대부분 담당한다. 아카룸의 전세의 무대가 되는 세피라 섬 역시 메네아령이다 보니 관련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3.3.2. 등환연리쌍지[편집]


다소 뜬금없이 추가된 고블린 이벤트 계열 시나리오 이벤트인 덕분에 의외로 관심을 모았다. 해당 스토리의 떡밥은 2023년 9주년 이벤트에서 해결되었다.

<등환연리쌍지>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별의 민족의 재침공을 대비한다는 "조르하"[13]에게 붙잡혀 연구 시설 "청원당"에서 실험당하는 실험체 소녀. 무한에 가까운 마력을 생산해내는 "문"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아주 어린시절부터 청원당에 잡혀들어와 실험당하는 신세였으며, 이때문에 신체의 대부분이 결손된 상태. 이 결손된 신체는 넥타르의 분신으로 보충하고 있다.
우연히 옆방의 넥타르의 존재를 느끼게 된 이후 자신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잊기 위해 지속적으로 그에게 말을 걸어준 것을 계기로 넥타르가 사람의 형상을 띄어 그녀 곁에 있게 된다. 그 후 자신의 방에 투입된 다른 실험체들과도 차례차례 친해지며 언젠가 청원당을 빠져나가 다함께 도원향에 가자는 약속을 한다.
어느날 고블린들의 습격으로 청원당이 망하게 되고 그 틈을 타 쿠스키를 제외한 다른 실험체들과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고블린들을 추적한 단장일행과 만나게 되었으며, 자신과 비슷한 실험체라는 과거를 지닌 루리아와 친해지게 된다. 이후 고블린들을 모두 토벌하고 청원당과 자폭하려는 넥타르를 막고 정식으로 그와 계약을 맺음으로서 그를 구하고, 단장일행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등환연리쌍지>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청원당의 실험체중 성정수가 되다만 실패작[14]이라고 하며 오랜기간 휴면 상태였으나, 외로움과 두려움에 떨던 신샤가 그를 감지하고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줌으로서 다시금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신샤를 극진히 모시며 그녀의 결손된 신체를 자신의 분신으로 채우고, 그녀로부터 넥타르란 이름을 받게 된다.
어느날 고블린들의 습격으로 청원당이 망하게 되자, 그 틈을 타 쿠스키를 제외한 다른 실험체들과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고블린들을 추적한 단장일행을 만나게 되었으며, 얼마남지 않은 자신의 목숨을 청원당과 함께 자폭해 완전히 날려버리려 하나 신샤가 그를 막고 정식으로 계약[15]을 맺음으로서 구해지게 된다. 이후 단장일행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음료 넥타르. 또 넥타르의 서포트 어빌리티에 원향이 언급되고, 실험체 동물 3마리가 각각 고릴라(원숭이), 부엉이(꿩), 개라는 점에서 모모타로 설화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말은 하지 못하지만 정신 교감이 가능한 고릴라. 여성 인격을 지닌다. 정신과 별개로 육체는 고릴라이기 때문에 괴력을 지니는 것으로 묘사되며 신샤의 휠체어 담당. 실험 결과 죽을 뻔한걸 신샤의 마력을 받아 살아남았으며 신샤가 넥타르 다음으로 만난 실험체.

개 형태의 실험체. 개 모습은 잠복상태로 이상태로 잠입이나 정찰을 수행하고 전투 모습일때는 거대한 이족보행 늑대가 된다. 청원당이 소지한 실험체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고블린들에 의해 주인이었던 연구원이 살해당하자 고블린 프린세스 밑으로 갈아탔으나 훼이크. 좋든 싫든 간에 자신을 만든 연구원의 명령이 제 1순위였고 명령 수행과 복수를 위해 고블린 프린세스 밑에서 그녀를 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 엔딩 후 다른 실험체 일행과 달리 바로 합류하지 않고, 청원당 조르하들이 자신에게 남긴 명령을 마저 수행하기 위해 루시우스, 티나 남매와 함께하기로 한다. 모든일이 끝나면 다시 신샤일행에 합류할 것이라고.

남성 인격을 지닌 말을 하는 부엉이. 실험체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다른 동물형 실험체 둘과는 정신적 연령이 낮은 막내같은 존재. 실험체로서 어떠한 능력을 지녔는지는 불명.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에 등장하는 고블린 족들의 왕. 황혼의 섬의 고블린들을 통치하고 있으며, 고블린들의 힘과 성정수 헤카톤테일을 이용해 메네아 황국 국가전복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고블린 토벌을 온 단장일행과 용병일행들에게 저지되며, 여동생의 말에 잠시 흔들리던 루시우스의 칼에 스스로 몸을 꽂아넣으면서 사망한다. 본래는 인간, 그것도 메네아 황국의 왕족이었으나 왕위 계승싸움에 져서 황혼의 섬에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루시우스 SSR 암속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고블린 킹이 등극했다. 스탠딩 이미지는 동일하나 이벤트때와는 별개의 개체.

고블린 족의 공주로, 이전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이벤트에서 등장한 고블린 킹을 사모하고 있다. <등환연리쌍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고블린이란 패공전쟁 시절 하늘의 민족이 만들어낸 일종의 병기로 "왕관"이라 불리는 특수한 물건으로 인간을 괴물로 변질시켜 수없이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내 적과 싸우게 하기 위해 만든 종족이었다. 이 고블린 프린세스는 왕관을 가진 계승자가 죽으면 차기 계승자에게 넘길때 까지 관리하는 역할.
루시우스 암속 SSR에서 첫등장했으며 이때는 이미 새로운 고블린 킹을 만들어냈고 미니고브를 납치해 세뇌라도 가했는지 자신의 동포로서 그녀를 받아주었다. 이후 <등환연리쌍지>에서 선대 고블린 킹의 유지를 이어 받아 고블린들만의 낙원을 목표로 움직이며 가장 먼저 자신들을 탄생시킨 하늘의 민족의 후손인 "청원당"을 부수러 가기로 했다. 하지만 고블린들을 추적해온 단장과 루시우스, 그리고 넥타르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목숨을 잃는다.


3.4. 성정수 이벤트[편집]



3.4.1.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편집]


2019년 4월 진행된 시나리오 이벤트. (공식 소개문)[사이드]


3.4.1.1. 호시토모[편집]

星トモ. 사튜로스가 정의한 성정수 집단. 명칭은 성정수(星晶獸)에서 성(星)을 딴 별친구(星友, 호시토모)에서 나온 것. 메두사바알은 호시토모라는 관계를 극렬히 부정하고 있다. 메두사는 부끄러워서, 바알은 성가셔서.





3.4.1.2. 고르곤 세 자매[편집]

파일:고르곤 세 자매.png
위에서부터 스텐노, 에우리알레, 메두사
성정수 종족의 설정상 자매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으나, 의자매를 맺어 자매가 된 3체의 성정수가 고르곤 세 자매다.

에우리알레와 스텐노는 코어 상태로 잠들어 있으며, 이벤트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에서 지오에게 삼켜질 뻔 했으나 호시토모와 단장 일행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이후 메두사가 코어를 보관하고 있다.

8주년 이벤트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에우리알레와 스텐노는 패공전쟁 당시 별의 민족이 창조한 '성정수를 굴복시키는 성정수' 아지 다하카에게 조종당하는 메두사를 걱정하여 메두시아나에게 부탁해 그녀를 대피시킨 후 별의 민족을 상대로 반역을 꿰했다. 이 과정에서 힘을 크게 소진했기 때문에 코어로 잠들어 버렸다.



3.4.2.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한 아이[편집]


패공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2022년의 8주년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공식 소개문) 스토리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별로 시간순서가 달라서 시간순에 따라 등장인물이 변경된다.


패공전쟁 당시 오로지 하늘의 민족들을 섬멸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감정한 성정수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 정의와 순수의 신 발두르.
프레이를 향한 공격을 감싸고 쓰러져 있다가 어린 마돌과 코나에 의해 치료와 보살핌을 받는다. 이 일을 계기로 이전처럼 냉철하게 하늘의 민족들을 쓰러뜨리지 못하게 되었고 별의 민족들에게도 보고되었지만 아직 폐기되기엔 아까웠기에 최전선에서 쓰러질 때까지 부려먹히게 된다. 하지만 헤어진 이래로 10년이 지나 패공전쟁의 최전선에 선 마돌, 코나와 재회하게 되고, 대치하게 되지만 공격하지는 못한다. 오히려 발두르의 폐기 명령을 받은 프레이의 공격에 휘말린 마돌을 감싸고 우여곡절 끝에 마돌의 부대와 함께하는 하늘의 민족쪽 아군이 된다.
패공 전쟁이 끝난 후 마돌의 부대와 함께 마을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마을 사람들은 성정수를 꺼리며, 또한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한[16] 발두르는 마돌과 코나의 결혼을 지켜본 뒤 그들을 위해 조용히 마을을 벗어났다.
마을을 벗어나고 우연히 마주친 로키에게 낮잠자기 좋은 숲에 대해 듣고 그곳으로 향하며, 그곳에서 사튜로스를 만나 사튜로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음의 피로로 인해 상처입은 코어의 치유를 위해 다른 성정수들처럼 코어 형태로 잠든다.
  • 마돌 (CV. 후지와라 나츠미[유년기]/오오사카 료타)
  • 코나 (CV. 시라이시 하루카)


3.4.3. Prayers[편집]


4대 원소를 다루는 4명의 제네시스 성정수에 대한 스토리다. (2022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천재지변의 위기가 다가온 파트모스 섬에 4대 천사 + 산달폰과 함께 위기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4. 세계관 미연관 메인 이벤트[편집]


메인스토리 세계관과 완전히 관계없는 이벤트 스토리들 중에서도 후속작이 꾸준히 등장하는 스토리들의 등장 캐릭터들이다.


4.1. 4기사 이벤트[편집]


<구국의 충기사>[사이드] (2014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2015년 11월말) 공식 소개문)[17], <망국의 사기사>[사이드] (2015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얼음과 불, 서로 다투다>[사이드] (2016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두 사람의 기사도>[사이드] (2017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비스트로 페드랏헤>[사이드] (2018년 10월말) (공식 소개문), <SIEGFRIED>[사이드] (2019년 9월말) (공식 소개문) , <달모어의 기적> (2020년 9월말) (공식 소개문), <검은 무엇에 답하는 것인가> (2021년 9월말) (공식 소개문), <이상도> (2022년 9월말) (공식 소개문), <새벽 어스름에 용은 운다 (彼者誰に竜は哭く)> (2023년 9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국가들과 등장인물들.

특이하게도 매년 9월말 즈음에[18]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연계 시나리오 이벤트. 통칭 사기사로 엮여지는 랜슬롯, 베인, 지크프리트, 퍼시벌 4명과 그들이 속한 국가와 주변인물들을 다루는 이벤트다.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은 전설 속 영웅이나 신화적 존재, 특히 아서 왕 전설에서 많이 따왔다.





4.1.1. 페드랏헤[편집]


랜슬롯, 베인, 지크프리트와 수습 기사인 병아리 반이 속한 국가.
성정수 실프의 가호로 번영한 나라로, 이를 반영해 실프의 날개를 모방한 나비와 같은 장식물이 많다고 한다. 설정 상 강대국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초기 시나리오 이벤트인 <구국의 충기사>와 <망국의 사기사>를 보면 나라가 두번이나 망할 뻔한 위기에 처했으며 오히려 안망한게 신기할 정도의 나라.
랜슬롯이 이끄는 백룡 기사단이 치안을 맡고 있으며, 통곡의 협곡이라 불리는 곳에 진룡 파프니르이 봉인되어 있다.


4.1.1.1. 백룡 기사단[편집]

페드랏헤의 치안을 맡고 있는 기사단. 랜슬롯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그 전신은 왕립 기사단, 흑룡 기사단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병아리반과 동기인 엘룬 소년. 입단 시험때부터 아서와 모드레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방해하지만, 사당에서 본 드래곤과 전투 이후엔 악우같은 느낌으로 잘 지내는 중.

<검은 무엇에 답하는가>에 등장한 백룡기사단 신입생. 성검전설에 해박하다.
[스포일러]
멀린 측의 스파이. 모드레드를 이용하여 캄란에 검집을 나타나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호송중 사라진다. 이벤트 대사집 엔딩에 따르면 라모락이 빼돌린 모양.

<이상도>에서 밝혀진 정체는 알레이스의 죽은 아들로 연성한 호문쿨루스. 다만 혼은 아들의 혼이 아니다. 알레이스는 로우리를 자신의 아들로 보고 집착하지만 로우리는 자신의 부모는 멀린뿐이라며 알레이스를 거부한다.



4.1.1.2. 페드랏헤 관계자[편집]

현 페드랏헤의 국왕. 형 요제프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왕위에 올랐다. 사람은 좋으나 정치에는 어두워 집정관 이자벨라에게 국정을 일임해왔다. 본인도 본인이 무능한 것을 알고 있는데도 마땅한 후계자가 없는 것인지 계속 왕위에 집권중이다.

선대 페드랏헤의 국왕이자 칼의 친형. 생전에는 현군으로 칭송 받은 왕으로, 우연히 만난 지크프리트를 거두어 자신의 기사로 삼았다. 왕으로서 항상 엄중하고 엄격한 태도를 지녔으나 유일하게 자신이 거둔 지크프리트만큼은 마음을 허락하고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자벨라의 모략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페드랏헤를 비호하는 성정수. 만병통치약인 영약 아르마를 생산해 낼 수 있어 나라에서 엄중히 모셔지고 있었다. 다만 이 영약의 생산 과정중에서 독극물 카르마도 같이 생산되며[19]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 더는 아르마 제조는 하고 있지 않는 듯 하다. 본래 하늘의 민족인 연인을 그리워한 별의 민족이 만든 성정수였으나 창조주인 별의 민족은 떠나고 홀로 남겨졌다.
감정이 적고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면이 있으며, 이 성격은 실프의 능력과 맞물려 주변에서 귀중히 떠받들이는 상황이 만들어 진 탓에 더더욱 세상과 유리되어 결과적으로 오랜시간 성장하지 못한채 순진한 어린아이와 같은 정신상태로 남게 되었다. 8주년 시나리오 이벤트에 의하면 이 영약 생성 능력때문에 언제나 분쟁의 중심이 되었으나 정작 실프 자신은 그냥 만들어 달라고해서 만들어준거고, 언제든 만들어 줄 수 있는데 그게 왜 분쟁으로 이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했던 모양.

구국의 충기사에 등장한 페드랏헤의 집정관. 현 국왕 칼이 정치에 어두워 그녀에게 국정을 일임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나라의 실권을 잡고 있다. 겉보기에는 아름답고 유능한 사람이나 그 실체는 실프가 만들어내는 영약을 독점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카르마에 대한 진실을 은폐한 부패한 비리 공직자이자 선왕 요제프를 모략에 빠뜨려 살해하고 이를 지크프리트에게 덮어씌운 추악한 악인이다. 결국 마지막 발악으로 실프를 꼬득여 자기 대신 싸우게 했으나 실패하고 감옥에 투옥된다. 지속적으로 아르마를 섭취해 노화를 막고 아름다움을 유지해왔으나 투옥되면서 그것이 불가능해져 폭삭 늙어버린 것은 덤.
이후 후속 시나리오인 망국의 사기사에서도 빌런으로 다시 등장. 부하였던 가레스를 통해 감옥에서 탈출, 연회장에 참가한 인물들의 술잔에 약을 타서 랜슬롯을 감금시키고 다시금 페드랏헤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더는 본성격을 감추지 않아도 돼서인지 아니면 아르마 섭취 중단으로 인한 급격한 노화탓인지 맛이 간 상태로 나온다.
단장과 사기사의 활약으로 자신의 야망이 또 저지되자 이번에는 아예 유세의 주민까지 불러내며 발악하지만 또다시 실패, 무너지는 성 속에서 이자벨라를 따르는 가레스가 그녀를 안고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소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재등장한 가레스의 회상을 보면 사망한듯하다.
여담으로 랜슬롯에게 어두운 애정을 품고 있었던 모양으로 망국에서 다시 나왔을 때 맛이 간 상태로 그에게 집착했었다.

백룡기사단의 단장을 맡으면서 동시에 집정관에 취임한 랜슬롯의 보좌관. 허나 그 실체는 이자벨라를 깊이 사모하며 따르는 부하. 원래는 웨일즈에서 보내진 첩자였으나 집정관 시절의 이자벨라에게 첩자인 사실을 간파당함과 동시에 목숨을 구원받은 이후로 이자벨라쪽으로 전향해버렸다.
이자벨라에게 깊이 심취되어있는지 맛이 간 이자벨라를 성심성의껏 보살피며 그녀로부터 온갖 폭언과 악다구니를 들으면서도 묵묵히 그녀를 보좌했다. 이후 이자벨라가 마지막으로 부른 유세의 주민까지 주인공 일행에게 격파되자 무너지는 성 속에서 그녀를 안고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소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이상도에서 재등장. 라모락에게 거두어진다. 본명은 딘드란이며 웨일즈 가의 분가 출신이라고 한다. 가레스라는 이름은 랜슬롯에게 접근하기 위해 가함렛이 지어준 이름.

통곡의 협곡에 사는 진룡. 다만 다른 이벤트 스토리에서 등장한 진룡들(디아드라, 두르지)과 달리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 파프니르이 날뛰면 주변의 마물들까지 흉폭해져 덩달아 날뛰기 때문에 페드랏헤의 골칫거리였으나 지크프리트가 왕립 기사단 시절 사투 끝에 그를 잡아 봉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구국 시점에서는 실프의 영약 아르마 생성을 위한 에너지 추출기 정도로 쓰이고 있었다.
모티브는 니벨룽의 반지파프니르

요제프 왕의 기사. 백룡기사단 이전에 페드랏헤를 수호하던 왕립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었고, 파프니르 토벌 이후 흑룡기사단으로 개편되면서 부단장 직을 맡았다.[20] 그후 짝사랑하던 크림힐트와 결혼하여 왕도를 떠나 부르군트 지방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일어난 반란에 휘말려 어린 아들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본의도 실의에 빠져 지크프리트가 보는 앞에서 자살하려 했었으나 살아남아버렸다. 사건 이후로 완전히 흑화하여 페드랏헤와 지크프리트를 증오하게 되었다. 멀린이라는 인물에게서 받은 용을 소환, 조종하는 힘으로 지크프리트 안의 파프니르의 피를 활성화시켜 조종하여 페드라헤를 멸망시키려 했지만 단장과 사기사의 활약으로 무마되고, 결국 스스로 용으로 변하여 발악하지만 실패한다. 지크프리트는 군터를 구하고 싶어했지만, 인간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세상에 더 이상 미련이 없어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고 끝내 친구인 지크프리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요제프 왕의 시녀. 왕도의 정보망을 활용하여 군터와 지크프리트를 뒤에서 지원한다. 파프니르 토벌때, 하겐 파벌의 계획을 사전에 알아내어 두 사람을 궁지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그후 군터와 결혼하여 왕도를 떠나 부르군트 지방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일어난 반란에 휘말려 어린 아들과 사망했다.

토속성 SSR 지크프리트 최종상한해방 페이트에서 등장한 인물. 왕도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에서 시체를 조종하는 연구를 하고 있던 사술사. 과거에 지크프리트가 그의 악행을 폭로한 일로 쫓겨다녔지만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지크프리트가 왕도에 돌아온 것을 알고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나 실패한다.
지크프리트의 과거를 다루는 에서도 등장한다. 요제프 왕 시절엔 문관이었으며, 지크프리트를 처음 봤을때부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여러 수작을 부렸다. 파프니르 토벌때, 지크프리트와 군터를 죽이기 위해 일을 꾸몄지만 폭로되어 실각했다.

300년 전 페드라헤가 아발론의 용의 피를 잇는 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탄생한 용인 일족 '열인'의 시조격 인물. 그 실험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페드라헤에 의해 징병되어 전쟁에도 이용당한데다가 검은 짐승 메가사리온을 쓰러뜨린 당시 엑스칼리버의 사용자를 암살한 범인으로 지목되는 등 험난한 삶을 살았다. 이에 분노하여 페드라헤를 전복시키고 열인들이 지배하는 나라를 만들려하였으나 이는 친척이었던 당시 백룡기사단장과 호수의 여인이 봉인시켜 무위로 돌아갔다.
300년의 시간이 흐르고 모건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 지크프리트의 눈에 상처를 입히고 다시 페드라헤 전복을 시도하지만 파프닐로부터 모든 진상을 알게 된 사기사와 단장 일행, 그리고 란슬롯의 설득 끝에 항복하고 칼 왕과 사기사들에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전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서 왕 전설의 악역인 말레간트 왕.

  • 모건(CV. ???)
자칭 '아발론의 요정', 멜레아간스를 봉인에서 풀어준 장본인이다. 멜레아간스의 페드라헤 전복이 실패하자 알바노룸의 테오마하로 위장하여 재앙의 원인인 열인을 감싼다는 명목으로 페드라헤에 전쟁을 선포한다. 멀린과는 아는 사이로 보이며 직접 나서지 않고 암약하는 모습에 직접 움직이지 않는데 무언가 얻을 거 같냐며 아니면 영원히 이뤄지지 않을 꿈을 좇을 생각이냐며 비웃는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모건 르 페이.

4.1.2. 웨일즈[편집]


왕족을 배출하는 상류귀족 일족. 예로부터 웨일즈 가의 가독을 계승할 예정인 자는 교류가 있는 인근 국가의 기사단에 입단하는 것이 관례였다...라는 설정이었으나 연계 시나리오 이벤트가 지속 되면서 은근슬쩍 국가로 상향되어 묘사되고 있다.

사이드 스토리 <빙염, 다투다>[사이드] (공식 소개문), <이상도> (공식 소개문) 의 배경 국가.


현 웨일즈 가문의 당주. 퍼시벌의 큰 형. 빙황(氷皇)이라는 이명을 가졌으며, 아버지 가함렛의 타계이후 가문을 물려받아 당주가 되었다. 1인칭은 와레. 동생인 퍼시벌을 우제(愚弟)라 부르지만 매우 아낀다. 어린시절 어머니 헤르체로이데를 잃은 사고로 인해 인간의 본질을 '악'으로 규정했다. 냉철하고 냉혹하지만 본질적으로 무자비하지 않다.
타계한 아버지가 하던 연구가 유세에 관련된 연구라는 것을 알게된 계기로 무력으로 타국을 침략해 각지의 용맥에서 에너지를 긁어모아 유세의 문을 열기 위해 활동했으나 주인공 일행에 의해 좌절된다. 이후 그토록 유세의 문을 열고 싶어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유는 어머니 헤르체로이데와 만나고 싶어서.
스토리가 끝난후 후일담은 페이트 에피소드로 이어지는데, 빙염 이벤트 이후로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나라의 정책을 개방적으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은 어디까지나 내정 강화가 필요했었고, 모든 것은 웨일즈와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발렌타인 한정 대화의 스탠딩이 완전히 프로포즈하는 구도고, 발렌타인 버전 상한 해방 일러스트는 아예 주인공을 덮치는 구도다.

웨일즈 가문의 차남. 첫 언급은 <빙염, 다투다>였으며 이때는 단순히 마법에 능하고, 농담을 잘하는 유쾌한 성격의 형제라고 언급되었다. 다만 아예 연락이 끊긴건지, 퍼시벌을 물론이고 아그로발도 그의 거취를 모르는 모양.
한동안 언급이 없다가 <달모어의 기적> 이벤트에서 실루엣과 함께 언급이 되는데, 페드랏헤로 유학을 떠난 퍼시벌처럼 달모어로 마도 공부를 하기 위해서 유학을 갔었다고 한다. 이 시기에 플로렌스와 가웨인과 어울렸던 모양인데 가웨인과는 일종의 악우 느낌으로 지냈던 모양. 가웨인과 동갑이라는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서는 나이는 29세인듯.
[스포일러]
실은 달모어의 기적에 나오던 하빈 루솔의 정체가 바로 라모락. 이후 <검은 무엇에 답하는가>에서 마법사 멀린의 밑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멀린의 목적이 페드랏헤의 멸망인걸 고려하면 본모습으로 활동하기에는 힘들다고 판단해서인지 하빈 루솔의 모습으로 나올때가 많다.


아그로발의 측근. 광속 SSR 퍼시벌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다. 본래는 상인 출신으로 웨일즈로 거래하러 왔을때 그 재능을 눈여겨본 아그로발에 의해 등용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국정에 관련된 실무 일부를 맡고 있다. 상인시절때부터 갖고 있는 독자적인 정보 네트워크가 있으며, 보통이라면 모를 뒷세계의 정보에도 정통하다. 원래 비전투원이지만, <이상도>에서 여러 일을 겪으면서 적어도 자신의 몸은 지킬 수 있어야 아그로발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거라며 검의 수련을 시작했다. 아직은 혼자서 작은 마물 하나를 겨우 잡는 수준.

아그로발, 라모락, 퍼시벌 삼형제의 어머니. 현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상냥하고 따뜻한 마음의 보유자로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을 키웠다. 삼형제가 어릴적 터진 이웃국가간의 전쟁으로 난민이 생기자 그들을 웨일즈 성에 받아들여 보살필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전쟁이 격화되고 그 여파가 웨일즈까지 침범해오자 아들들과 함께 피난길에 오르던 중 예전에 도왔던 마을사람들이 도적이 되어 마차를 습격, 전복되면서 빈사상태에 빠진다. 유언으로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며, 삼형제 모두 사랑한다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다만 이 유언을 들은 건 곁에 있던 퍼시발과 치료를 위해 있던 라모락뿐으로 아그로발은 사람을 찾기 위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 유언을 듣지 못했고, 이 경험으로 인해 사람의 본질을 '악'으로 규정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웨일즈 숲에 살고 있으며 '웨일즈의 괴묘'라고 불리기도 한다. 과거 웨일즈 가의 시조에게 패배하여 피의 맹약을 맺고 웨일즈를 수호하는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변덕쟁이에 남의 말에 따르는 것을 싫어하는 기질은 건재하여, 맹약엔 따르지만 명령받진 않았다며 중요한 정보는 숨기는 등, 반드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을 하는것은 아니다. 이름은 카스 팔루그에서 따왔다.


4.1.3. 달모어 공국[편집]


이벤트 <달모어의 기적> (공식 소개문) 의 배경이 되는 국가. 천혜의 환경으로 둘러싸인 소국으로 그 특유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수없이 많은 타국의 침략을 훌륭히 방어했다고 한다.

본래 달모어 공국의 기사단장으로, 강력한 힘으로 무훈과 공적을 쌓아올렸으나 점차 오만해져 달모어의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종국에는 왕조차도 그를 두려워해 처형시켜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친누나인 플로렌스가 자신이 그를 개심시키겠다며 왕을 설득해 처형은 면했으나, 대신 저주의 가면을 씌워 덕을 쌓아 오만함을 저버리라며 나라 밖으로 추방시켰다. 그렇게 저주를 풀기위해 방랑하던 가웨인은 단장 일행과 만나 선행을 베풀면서 사람들의 따스함을 배웠고 누나가 건 저주도 풀렸다는 것이 풍속 SSR 가웨인의 최종 페이트 에피소드까지의 행보.
<달모어의 기적> 이벤트에서 주연인물로 등장. 달모어, 웨일즈, 페드랏헤의 삼국 동맹 체결을 위해 플로렌스가 도움을 청해왔고 이에 응하기로 한다.
여기서 가족관계가 상세히 밝혀지는데 항상 침략받던 달모어가 점차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굳센 방어를 유지하기 시작한 달모어의 기적의 주역인 아버지 영웅 로트와 어머니 현녀 모르고스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광속 SSR 가웨인이 입고 있는 갑옷은 아버지의 갑옷을 고쳐 입은 것. 또한 청소년 시절에 마도공부를 위해 유학온 라모락과도 악우 같은 느낌으로 지냈다는게 밝혀졌다.

달모어 마도사단의 현 마도사단장. 가웨인의 친누나. 전대 마도사단장인 어머니 모르고스의 사후 단장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풍속 SSR 가웨인에게 저주의 가면을 씌운 장본인으로 그가 오만함을 버리고 개심하길 바라며 나라에서 추방해버렸고 가웨인이 무사히 개심하자 진심으로 기뻐한다.
이후 <달모어의 기적>에서 재등장. 가웨인에게 달모어, 웨일즈, 페드랏헤 삼국 동맹 체결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달모어 공국을 다스리는 귀족. 출신 자체는 귀족이지만 왕이라고 대고 싶은 자존심때문에 공왕이라 칭하고 있다. 좋든 나쁘든 휩쓸리기 쉬운 성격이다.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닌지라 미워할수는 없지만 분위기를 타면 실패하기 쉬운 타입의 인물.

가웨인과 플로렌스 남매의 부모님.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롯트는 달모어 기사단의 전 기사단장, 모르고스는 전 마도사단장으로 각각 영웅, 현녀라는 호칭을 얻었다.
본래 달모어는 소국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타국의 침략을 받아왔으나 롯트와 모르고스가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사상자 하나 없이 나라를 지킨 것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추앙받으며 이 사건은 "달모어의 기적"이라 불리며 회고 된다. 이후로도 훌륭히 타국의 침략을 방어해내 달모어 내의 사기가 하늘을 찔렀고 하이랜드 공왕과 국민들은 영토확장을 바라게 된다. 이 무리한 영토확장 정책으로 인해 당시 영웅이라 추앙받언 롯트가 출진했으나 결국 원정 중의 전투에서 사망하게 된다.
남겨진 모르고스쪽은 남편과의 사별 후 마도사단의 후진 육성이나 방위마술에 심혈을 기울여 현재의 달모어 국방 시스템의 기초를 쌓아올렸으며 딸 플로렌스와 유학온 웨일즈의 차남 라모락에게 마법의 기초를 가르쳤다. 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마지막을 맞았다고 한다.

현 달모어 기사단장.

달모어 기사단원. 광속성 가웨인 최종상한해방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이름의 기원은 녹색 기사의 본명 베르틸락(Bercilak).


4.1.4. 히벨그라이프[편집]


<검은 무엇에 답하는 것인가>에서 처음으로 알려진 국가. 이미 멸망했다.
엘룬 마법사. 우리엔스 왕과 우서에겐 동생 취급당하며, 두 사람의 아들을 돌봐주기도 한다. 나라가 망할때 두 아이만 간신히 데리고 빠져나왔으며, 동맹이면서 도와주지 않은 페드랏헤에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두 사람의 기사도>부터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의 배후로 추정되며, 에서 군터가 사건을 일으키게 도와준 인물로 언급된다. 라모락이 말하길, 그가 바라는 기적은 우리엔스 왕의 부활이라고 한다.


4.1.4.1. 결사[편집]

멀린을 중심으로 한 단체.
강령술사. 아들을 잃었으며[21] 죽은 아들로 연성된 로우리를 자신의 아들로 여기고 집착하고 있다. 결사의 아지트 위치가 발각되자 라모락을 배신자로 여기고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고, 다른 사람들이 도망갈 준비를 하는 동안 아그로발과 퍼시발 상대로 헤르체로이데와 가함렛의 혼을 불러내 발목을 잡는다. 가웨인이 쫓아갔지만 놓쳤다.
과거에 어느 나라에서 일어난 내란에 휘말려 난민이 된 적이 있었다. 이때 성을 개방하고 난민을 받아준 일가가 있었는데, 붉은 머리의 아내, 금발의 남편, 세 명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알레이스는 자신도 언젠가 이런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했고,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모든것이 변해버렸다. 아들을 소생시키기 위해 강령술에 손을 대자, 주변사람들은 그녀를 기분나빠했고 남편조차 그녀를 포기하고 집을 나갔다. 이후 연금술 연구 소재를 찾던 멀린과 만나, 아들을 소생시켜준 멀린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다. 그러나 진짜 아들의 혼은 알레이스가 사용하는 말 못하는 해골에 들어가 있는듯하다.[22][23]
이름은 로우리와 함께 알레이스터 크로우리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4.2. 조직 이벤트[편집]


이벤트 스토리 <신역에 다다른 발자취>[사이드] (2014년 12월말) (공식 소개문), <자유를 그 손에>[사이드] (2015년 12월말) (공식 소개문), <플라티나 스카이>[사이드] (2016년 12월말) (공식 소개문), <Right Behind You>[사이드] (2017년 12월말) (공식 소개문), <Second Advent>[사이드] (2018년 12월말) (공식 소개문) , <캇파섬머 크로니클> (2019년 7월말) (공식 소개문) , <Spagetti Syndrome> (2020년 1월말) (공식 소개문), <STAY MOON> (2021년 2월말) (공식 소개문), <카시우스의 라면 기행기> (2022년 1월말) (공식 소개문) 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집단이다.

"성정수를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의 소유자 집단"이라는 다소 단순한 설정을 지닌 집단이었으나, 현재는 달의 민족과 연관성이 있다는 설정으로 세계관 확장이 진행되었다.

매년 12월말에 진행되다가, 점점 일정이 밀리면서 1월이나 2월말 이벤트가 되었다.


4.2.1. 조직의 전투원[편집]





부터 등장한다. 일자가 차기 계약자로 지정한 병사. "누군가를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왔다고 한다. 계약한 봉인무기는 아리아넨사.
[ 스포일러 ]
찾는 사람이란 다름 아닌 아이작. 아이작의 친동생으로, 수속성 아이작 SSR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어릴 때 양부모에게 맡겼다는 듯 하다. 자신만 조상의 비원을 떠맡을 생각이었던 것.
설정면에서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의 제자 + 조직의 봉인무기 사용자 + 아이작의 친동생 등 설정 과다 수준으로 푸쉬를 받으며 작가가 바뀐 4부 정도를 제외하면 <STAY MOON> 작중 내내 어디 하나 끼지 않은 곳이 없었다.


4.2.2. 조직의 구성원들[편집]


이벤트부터 등장하는 노인. 조직의 창설자중 하나이자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거점중 제 0거점의 최고 책임자. 최고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연구나 개발을 계속하는 연구자이자 조직이 사용하는 여러가지 무기나 병기, 도구를 개발해 조직에 공헌해 왔다.
현재 조직이 잊고 있는 창설 목적 "달로 간다"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으로, 그는 달의 민족인 야치마의 바램을 이루어주기 위해 조직의 창설자가 되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 달의 민족이 사역하는 기신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이에 매료되어 기신과 융합한다는 광기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후반부에서 자신을 세스라가와 융합하고 엠블라스크의 도신을 먹어치워 기신 버사타일이 되었으나, 조직에게 제압당하여 좌절당한다. 이후 그의 잔해는 아이작에 의해 수습되어 파트너 레이베리가 되었고, AI도 아란두즈를 기반으로 하게 되었다. 아이작이 달에 귀환할 때 함께 동행한다.
에서는 달의 생활이 맞지 않는 아이작이 탈출을 계획하자 이 탈출을 돕게 된다. 그러다가 탈출이 실패하려고 할 때에, 레이베리의 내부에 있던 야치마의 코어가 복구되어 야치마의 신체 일부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야치마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달에 남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하늘로 내려간 달의 민족의 후손들에게 달의 근황을 전달하면서 자신과의 만남을 기억하지 못하는 야치마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드 스토리 <자유를 그 손에>에 등장하는 하빈 남성. 하빈으로 이루어진 갱단인 오다즈모키의 두령이나 본래는 "조직"의 창설자 중 한명. 하늘의 세계의 위협인 성정수를 사냥하는 조직의 목적이 자신들의 병기를 이용해 지배하려 든다고 생각해 탈퇴했다. 메인스토리에 등장하는 렘 왕국의 국왕인 도르자 렘의 형이기도 하다.

조직의 관리자. 달의 민족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고자 조직에서 활동해오다가 반란을 일으킨다.
그 정체는 바로 그레이스가 소속된 '적'의 일원으로, 이러한 극단적인 행동을 해왔던 이유는 달의 민족들을 받아들여준 하늘의 민족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였다.
에 이르러 유스테스의 고향을 무기 실험장으로 사용해 초토화시켜버린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덕분에 최종적으로 유스테스에 의해 사망한다.

조직의 관리자. 훈련병 시절 유스테스의 후견인이며 유스테스가 간부가 된 지금도 그를 돕고 있다. 하이젠베르그와도 젊은 시절부터 알던 사이였으나 이때부터 그에게 묘한 꺼림칙함을 느끼고 있었던 모양

4.2.3. 달의 민족과 그 후손[편집]


조직 스토리 중 <Second Advent> 부터 등장하는 신규 종족이다. 유리를 씹어먹기도 하고, 뇌를 꺼냈다가, 기억을 조작했다가 하기도 하는 초월종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의 민족을 참고.


자칭 "덕트한 엔지니어".
부터 등장한다. 달의 민족이었던 조상의 비원 "달로 귀환"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 그러나 에서 밝혀지길 달에 귀환한 이후 달의 민족이라는 족속의 이질적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카시우스와 함께 탈출하게 된다.

아이작의 거의 유일한 달의 민족 지인. 와이어를 이용한 전투를 한다. 요달라하의 제자지만 어느날인가 다른 제자를 모두 죽이고 사라졌다고 한다.
첫 등장은 할로윈 바자라가&제타의 페이트 에피소드로, 이때 유리병을 먹어치우는 범상치 않은 기행을 선보인다. 에서 정식으로 '적'의 일원으로 등장.
달의 민족의 침공으로부터 하늘의 민족에 의해 구해진 이들 '적'의 행동원리는 훗날 닥칠 달의 민족의 침공에 대비해 하늘의 민족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었고, 그 일환으로 하늘의 세계에 분쟁의 불씨를 뿌리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레이스가 이런 일을 벌인 목적은 바로 세계평화였으며 이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하늘의 민족 입장에서 봤을 때 이러한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거나 다름 없는 행보가 용납될 리 없기에 조직 입장에서도 놔둘 수 없었지만 조직의 간부인 하이젠베르그 역시 '적'의 일원이었기에 조직은 내분 상태가 되며 하이젠베르그 파벌이 갈라지며 이루자 일행과 적대하게 된다.
에서는 자신이 중상을 입힌 렌스의 손에 의해 확인사살 당한다. 유세의 민족이 그레이스의 모습을 계속 본뜨는 것으로 불완전하게나마 생존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이후 수속성 SSR 아이작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통해 부활할 가능성이 완벽히 사라지면서 사망하였음이 확정되었다.

에 등장하는 "조직"이라는 집단의 실질적 창설자.
약 1000년 전부터 달로부터 폐기된 자들이 있었는데, 이들 중 하나인 야치마가 조직을 창설했다고 한다.
야치마는 조직을 설립하여 무언가의 임무를 완수하면 언젠가 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500년 전 패공전쟁이 일어난 이후부터는 그 임무가 성정수의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이에 따라 조직측에서 성정수를 사냥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야치마는 이미 정상가동을 넘어 1000년이나 활동하고 있던 탓에 자아가 붕괴된 상태였다.
에서는 레이베리의 내부에 있던 야치마의 코어가 복구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달에 귀환하였음을 기뻐하며 클로징을 맞는다. 그리고 엔딩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사망한 옴3 대신 새로운 옴3로 발탁되었다.

  • 옴3
달의 기관(센트럴 액시스) 소속의 엘리트 전사 3인방. 의 메인 빌런이다.
이들 모두 에서 사망하였으며, 아이작의 기지로 죽은 엘도는 둘째치더라도 파나는 엘리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그웬에 의해 허무하게 당하며 그웬을 띄우기 위한 서사적 장치로 쓰였다. 의 평가를 깎아먹는 원인 중 하나. 그나마 데안은 아이작의 귀환을 방해하며 후반부에는 무리하게 도핑까지 쓰는 탓에 바자라가가 필사적으로 막아서야 쓰러질 정도로 난적이었다는 것이 위안.
이후에는 야치마가 새로운 옴3의 일원으로 발탁되었고, 시간 감각이 지나칠 정도로 비효율적인 달의 민족 답게 이것이 승인되기까지는 앞으로 4백년, 신생 옴3가 갖춰지기까지는 앞으로 6백년 뒤로 예상된다고 레이베리가 전했다.
  • 파나 스톤 (CV : 타케타츠 아야나 ) : 달의 엘리트 전사 3명 중 하나. 모든 물질을 소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 엘도 스탬프 (CV : 우치야마 코우키 ) : 달의 엘리트 전사 3명 중 하나. 육감이 극한으로 발달해 있다고 한다.
  • 데안 크락 (CV : 노무라 켄지 ) : 달의 엘리트 전사 3명 중 하나. 최강의 전투 능력을 지닌다고 한다.


4.3. 레비온 이벤트[편집]


이벤트 스토리 <천둥[24], 삿갓구름의 사이에서 번뜩이며>[사이드] (2017년 1월말) (공식 소개문), <거짓된 영웅들> (2021년 4월말) (공식 소개문) , <모두 모여라! 십천중 온천증기 친목회> (2022년 3월말) (공식 소개문) 의 등장인물들.

설정상 레비온은 파타 그랑데의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왕국이며, 주변이 적란운으로 뒤덮여 언제나 폭풍과 천둥이 끊이지 않는다.

레비온 왕국에는 폭군 뇌제로부터 나라를 구했다는 영웅 에클레르와 아스트리스의 영웅담 상 레잔 이야기와, 별의 민족이 남긴 유산인 별의 영루(星の零涙)가 레비온을 멸망시키려고 할 때 하늘에서 "천뢰검(天雷剣)"이 떨어져 왕국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온천과 포도주로도 유명.

배경이나 스토리 상 요소로 중 고대 로마와 연관되는 부분을 차용하거나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25][26] 또한 캐릭터 중 같은 회사의 게임인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식된 캐릭터들이 많은 편[27]으로 세계관에 따라 바뀐 캐릭터성을 비교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28]

  • 알베르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 유리우스 (CV. 키우치 히데노부)
  • 레비온 3자매 (CV. 유우키 아오이) (3명 모두 동일)
    • 마임 : 3자매 중 장녀. 파란 머리. 레비온 기사단 부단장. 검과 물마법을 쓴다. 이 마법으로 인해 다른 레비온 기사단원들에게 기피당했지만 유일하게 알베르만이 그녀와 합을 맞춰주어서 그를 무조건적으로 잘 따르게 되었다. 딱딱한 성격인 것과 달리 온천순례를 즐긴다는 설정이 있다.
    • 미임 : 3자매 중 차녀. 노란 머리. 레비온 기사단 단원. 뇌격의 회복마법을 사용하는 기사단의 치유 담당.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언니 마임이 부단장으로 느끼는 부담을 눈치채고 있어서 마임 본인보다 마임의 컨디션을 잘 파악하고 있다. 세 자매 중에서 가장 야무지다. 메임을 대상으로 가벼운 전격을 많이 사용하는데, 본인은 이를 전격 마사지라고 부른다.
    • 메임 : 3자매 중 막내. 분홍 머리. 레비온 기사단 단원. 자매 중에서 최강의 격투가를 자칭하지만, 자매 중에서 격투가인건 미임 뿐이다. 빨리 무훈을 세워서 언니들에게 칭찬받고 싶어하지만, 뭔가 잘 안 된다. 큰언니에겐 설교, 작은언니에겐 전격으로 벌을 받는게 일과가 되고 있다.

레비온 왕국의 왕성 주변을 다스리는 영주. SSR 풍속성 유리우스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이벤트 스토리 <거짓된 영웅들>에서 제대로 활약한다.
온화한 인품으로 유명하지만, 뒤에서는 더러운 뒷공작을 다수 행하고 있다. 그의 정치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도 이때문. 마우로는 어릴때부터 레비온의 명성이 쇠퇴하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평생을 걸쳐 레비온이 200년 전의 영광을 되찾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별의 영루와 천뢰검의 연구와 기술 연구가 필수라고 생각했지만, 선왕의 방침때문에 단념할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선왕이 유리우스를 냉대하지 않고 천뢰검과 별의 영루에 대한 연구를 허가해줬다면 유리우스와 마우로가 협력하여 레비온이 초군사국가가 되는 미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벤트 스토리 <거짓된 영웅들>에서 첫 등장하는 캐릭터.
200년 이상 레비온에 충성하고 있는 기사. 레비온 왕실이 가장 부흥했던 210년 전, 어느 악덕상인이 다른 공역에 살던 난봉꾼 귀족에게 팔기 위해 제노를 이송하고 있던 것을 당시 레비온 왕이 우연히 목격하고, 그 자리에서 구입하여 해방되었다. 이후 기사로서의 교양과 전투기술을 가르쳐 준 레비온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활약해왔다. 선왕은 거북해했지만 충성심은 변함없었고, 지하감옥의 간수나 얼굴을 가리라는 명령에도 충실히 따랐다. 레비온의 역사에 흥미를 가진 신왕이 어렸을 때부터 200년 전 레비온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워울프였으나 항상 투구를 쓰고 있어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충직함의 본보기가 되는 기사로, 기사단 소속이었으나 이벤트 스토리에서 마우로에게 이용 당한 이후 왕을 보다 잘 보필하고자 기사단을 나가 왕을 보좌하는 직속 기사가 되었다.

레비온 왕국의 전 국왕. 유리우스와 신왕의 친아버지. 전통과 긍지를 중시하기만 할 뿐인, 오직 인간만의 기사단에 의한 나라의 번영에 구애되어 때로는 어리석다고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쳤다. 레비온의 왕의 자질은 오로지 무에 있다고 생각했고, 선왕 본인도 기사만큼의 검 실력을 자랑했다. 유리우스에게 공격당한 후, 선왕은 마우로에게 신왕의 동생에게 왕위를 계승하라는 말을 남겼지만, 마우로는 이 유언을 전하지 않고 없애버렸다.

유리우스에게 살해당한 레비온 왕의 정식 후계자. 그에 따른 명칭이 레비온 "신왕(新王)".
이벤트 스토리 <거짓된 영웅들>에서 묘사되길, 왕위를 갑작스레 승계하면서 마우로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는데 유약한 성격으로 마우로에게 휘둘리다가 이벤트 마지막에서야 용기를 얻고 왕답게 행동하게 되었다.
유리우스와 이복 형제 사이로 이부분은 <모두 모여라! 십천중 온천증기 친목회>에서 약간이나마 다뤄지며 본명 역시 여기서 공개되었다.

이벤트 스토리 <모두 모여라! 십천중 온천증기 친목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오드릭 레비온의 동생이다.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서 메인 빌런처럼 나오지만, 밝혀지기로 그냥 고집불통 무인상인 덕분이었음이 밝혀진다.



4.4. 점성무기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사우전드 바운드>[사이드] (2018년 4월말) (공식 소개문), <Marionette Stars> (2021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Unbound Asterism> (2023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한 캐릭터들.

등장 인물의 대부분이 전 공역(Skydom)에 23자루 존재한다는 "점성무기(占星武器)"[29]가 선택한 "적합자"들이다. 적합자가 될 조건은 "무언가의 목표에 광적으로 집착할 것".[30] 스토리 전개상 10:13 으로 구분이 나뉘는 모습을 보인다.

빈티지 시리즈# 무기의 출시 단계부터 기획된 시나리오는 아니었는지 코루루, 페더, 란돌 등의 경우 페이트 에피소드가 점성무기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 즉, 인기없는 세계관에서 캐릭터를 살려보는 취지로 시나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페더나 란돌의 경우 해당 시나리오 덕분에 SSR 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다만, 이런 대통합 덕분에 타 시나리오 이벤트 대비 등장인물에 인게임 캐릭터가 어마무시하게 많다. 거의 4기사 이벤트에 맞먹는 인게임 캐릭터가 출전하는 상황인데, 도대체 각 캐릭터 간의 스토리를 어떻게 엮어내려고 이러는 거냐는 우려도 많았다.

스토리상 신비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각 캐릭터마다 반전성 있는 설정이 하나씩 붙다보니 스토리가 미스테리 전개를 보여준다. 덕분에 슈르한 스토리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으나, 이는 좋게 평가한 경우다. 결과적으로 풀어낸 반전 요소가 대부분 절망 / 공포 / 배신 등 다크 판타지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대다수는 "기분 나쁜 스토리", "페르디난도가 주인공", "쿠피탄 배드 엔딩"이라는 반응이 많았다.Gamewith Comment Page 미니고브 마토메 - 전체 스토리 감상 스레드 미니고브 마토메 - 쿠피탄 빵 묘사 스레드

스토리에 사용된 명칭들이나 신규 등장 인물들은 모두 남유럽 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Unbound Asterism의 배경이 되는 섬 오브케(Obuke)가 크로아티아어로 "훈련"을 뜻하거나, 오디터의 서열명은 "누라(Nura)"[31], "프리모(primo)", "세콘도(secondo)", "세스토(sesto)"와 같이 이탈리아어로 부르고, 라갓조(Ragazzo)는 이탈리아 단어, 라비리타(La verita)는 프랑스 단어, 트리스텟트는 이탈리아어 tristézza의 형용사를 뜻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단어를 차용하였다.

나비스의 의장들은 오디터와 적합자들을 천도 12궁처럼 특정 별자리에 빗대어 부른다. 예를 들어 금우궁(金牛宮 / Taurus)이라고 쓰고 "토로"라고 읽는 라비리타 등. 이때 명칭은 모두 이탈리아어를 기반으로 한다. 세부 목록은 아래와 같다.출처
별자리명
한자표기
영문표기
인게임 명칭
(이탈리아어)
인게임 캐릭터
적합 무기
백양궁
白羊宮
Aries
Ariete
(아리에테)
마나말
베가르타
단검
금우궁
金牛宮
Taurus
Toro
(토로)
라비리타
글래드아이
총기
쌍아궁
双児宮
Gemini
Gemelli
(제멜리)
티코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지팡이
거해궁
巨蟹宮
Cancer
Cancro
(칸크로)
피오리토
스파라이
장갑
사자궁
獅子宮
Leo
Leone
(레오네)
페더
사자왕전권
장갑
처녀궁
処女宮
Virgo
Vergine
(베르지네)
라갓조
크림슨핑거
장갑
천칭궁
天秤宮
Libra
Libra
(리브라)
로디
파라슈
도끼
천갈궁
天蠍宮
Scorpio
Scorpione
(스코르피오네)
트리스텟트
슬랜드
도끼
인마궁
人馬宮
Sagittarius
Sagittario
(세지따리오)
모리렌
우스미도리

마갈궁
磨羯宮
Capricornus
Capricorno
(카프리카르노)
코루루
그라시저

보병궁
宝瓶宮
Aquarius
Aquario
(아쿠아리오)
란돌
쥬와유스

쌍어궁
双魚宮
Pisces
Pesci
(페쉬)
큐피땅
무지개 활

사견궁
蛇使い[32]
Ophiuchus
Ofiuco
(오퓨코)
토루
듀랜달


그리고 <Unbound Asterism> EX.3 의 후반부 페르디난도가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13명을 제외하고 페르디난도를 포함한 나머지 10명의 점성무기 사용자는 태양계의 10개 혹성을 빗대어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게임 명칭은 역시나 이탈리아어.

혹성명
한자표기
영문표기
인게임 명칭
(이탈리아어 남성형/여성형)
인게임 캐릭터
적합 무기
수성
水星
Mercury
Mercurio[남성형]
(메르큐리오)
페르디난도[33]
타민사리
단검
금성
金星
Venus
Vespero[남성형] / Diana[여성형]
(베스페로 / 디아나)
???

지구
地球
Earth
mòndo[남성형] / tèrra[여성형]
(몬도 / 테라)
???

화성
火星
Mars
Marte[남성형]
(마르테)
???

목성
木星
Jupiter
Giòve[남성형]
(조베)
???

토성
土星
Saturn
Saturno[남성형]
(새투르노)
???

천왕성
天王星
Uranus
Urano[남성형]
(우라노)
???

해왕성
海王星
Neptune
Neptuno[남성형]
(넵투노)
(예상)
네레우스[34]
네레우스의 지팡이
지팡이
명왕성
冥王星
Pluto
Plutone[남성형]
(플루토네)
???

혁신성
鬩神星
Eris
Eris
(에리스)
???


적합자가 밝혀지지 않은 적합 무기는 아래 8자루다. 의장 쥬다의 무기도 불명인 상태.
  • 카른웨난 (단검)
  • 게이아사일 (창)
  • 세키너의 활 (활)
  • 가스트라페테스 (총기)
  • 에우리토스 보우 (활)
  • 앗키누포트 (활)
  • 아수라 (도)
  • 오니마루 쿠니츠나 (도)

여담으로, 명왕성부터는 혹성보다는 왜행성에 가깝기 때문에 명왕성과 에리스 대신 "태양"이나 "달"이 포함되었을 수 있다. 천도 12궁의 별자리에는 각각 해당하는 "수호성"이 존재하고 수금화목토에 2개씩, 그리고 태양과 달에 하나씩이 붙기 때문.

수호성과의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은 부분이고, 남은 천왕성과 해왕성에는 수호성이 없다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다만 페르디난도의 명칭인 수성은 처녀궁(라갓조)와 쌍아궁(티코)의 수호성이고 이 셋은 스토리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가설로서는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

4.4.1. 기공단 소속[편집]


"그라시저"의 적합자. 먹보 설정. 순수한 성격의 토루와 영혼의 먹방 파트너를 이룬다.

"듀랜달"의 적합자. 이름의 뜻은 프랑스어 troué 를 일어 음독으로 쓴 것으로, 뜻은 "구멍".
무기의 능력이 아닌, 고유 능력으로 물건을 통해 기억을 읽는 능력이 있다. 환상꽃이라 불리는 환각을 보여주는 꽃이 자생하는 섬에서, 꽃에 의해 멸망한 왕국의 마지막 왕녀이자 병약한 세리느와 함께 단 둘이서 섬에서 살고 있었으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세리느 왕녀의 제안으로 기공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 왕녀는 결국 페이트 에피소드 마지막에 임종을 맞는다.
2년전, 환상꽃이 군생하는 구멍에 떨어져 구출될때까지 장시간 환상꽃의 독에 노출되었고 그 후유증으로 하룻밤이 지나면 모든 기억을 잃게 되었다. 이 때문에 자신의 노트에 자신의 이름, 갖고 있는 능력이나 주의점, 행동요령등을 첫페이지에 적어놓고 매일 상세하게 일기를 씀으로서 일상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페르디난도가 토루를 부를 때는 "페..."에서 멈추는데, 이는 토루의 잃어버린 과거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리고 Ubound Asterism 스토리의 Ch.4-4 와 Ch.4-5 에서 과거와 관련한 모든 것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의외의 먹보 캐릭터다. 덕분에 코루루가 마음을 연 영혼의 파트너가 된다.


이름의 뜻은 이탈리아어 Fiorito로, "꽃으로 뒤덮힌"이라는 뜻이다.
"혼"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장갑 "스파라이"의 적합자. 웨이트 트레이닝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 스포일러 ]
오디터 내 서열 6위. (Sesto)
나비스 측에서 주인공에게 보낸 스파이격 인물로 맡은 임무는 단장을 유도하는 것. 마리오네트 스타즈에서도 적합자들과 적합자가 될 인물들을 유도하여 코루루를 나비스가 납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자신을 신뢰하는 기공단에 정이 들어 단장을 처리하라는 임무만은 해내지 못했고 지금까지 받은 보수와 앞으로 받을 보수를 대가로 라비라타와 거래하여 이를 어찌저찌 무마했다.
<Unbound Asterism> 엔딩 시점에서는 나비스를 탈퇴하고, 라비리타를 쓰러뜨리며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 쥬다와 마침내 대면하게 된다. (EX.2 마지막 부분)



사자왕전권의 적합자. 란돌의 소꿉친구이자 라이벌. 주먹과 주먹으로 서로를 알아 갈수 있다는 신조를 가진 열혈 격투가 캐릭터. 광속 SSR이 출시되면서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떡밥이 뿌려졌고, 점성무기 이벤트쪽으로 편입되게 된다.
점성무기는 사제처럼 보이는 엘룬족 여성에게 하사받는다.

주와유즈의 적합자. 페더의 소꿉친구이자 라이벌. 발차기를 사용하는 격투가. 페더의 열혈 성격에 태클을 건다. 페더가 점성무기 이벤트쪽으로 편입되면서 덩달아 편입되었다.
점성무기는 페더와 마찬가지로 사제처럼 보이는 엘룬족 여성에게 하사받았지만, 다리를 쓰는 격투 캐릭터라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본래 검인 무기가 각반형식으로 바뀌었다.

베갈타의 적합자. 지뢰녀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베갈타가 전부 케어해줘서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다. 언니를 찾고 있다.


4.4.2. 나비스 소속[편집]


나비스[35]는 성정수 "아르고"를 깨우기 위해 점성무기를 모으는 집단으로, 나비스 내의 점성무기 사용자들을 "오디터(Auditor)"라고 명명한다.
체어맨이라 불리는 3명의 의장이 이 나비스를 이끌고 있으며, "성좌"라 부르는 계획을 입안하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서로 상하관계는 없으며 완전한 회의 형식으로 성립되고 있다.

<Unbound Asterism> 엔딩 이후 EX.3 에서 티코가 오브케의 유적에서 비밀문을 찾아내면서 성정수 아르고의 정체와 아르고나비스라는 집단에 대한 내용이 무더기로 밝혀졌다.

성정수 아르고는 "하늘의 세계"의 원리를 초월한 비정상적인 출력을 지닌 성정수로, 사실 "성정(星晶)"을 에너지원으로 하기에 성정수라고 부를뿐 성정수를 초월한 성정수라고 한다. 탄생 순간부터 "핵"을 갖지 못하였고 23개의 몸체로 나뉘어 이것이 점성무기가 되었으며, 하모닉스를 이룬 23자루의 점성무기를 합쳐 아르고의 성좌를 완성하는 순간, 단 하나의 소원을 제한없이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소원은 "세계의 지배, 혼의 정화, 사자소생, 시공간 돌파, 이세계로의 이동 등 불가능의 장벽을 넘은 소원"이라는 점도 언급되었다.

아르고나비스는 스텔라 섬에서 점성무기 10자루를 수집한 기념으로 오브케 섬에 유적을 세웠으며, 자신들을 혹성(惑星)으로 부르기 시작하였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나머지 점성무기 13자루의 경우 "성좌"에 의해 수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는데, "그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광기"를 지닌 동지들이 모인 집단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4.4.2.1. 의장급[편집]

표면상 "세계평화"를 위해 "성좌"를 계획하는 세 명의 존재를 의미한다.

"타민사리"의 적합자. 나비스 의장 중 한명으로 얼핏보기에는 우아한 행동거지와 부드러운 태도를 지닌 호감형 인물이나 그 실체는 정신나간 사이코패스.
첫 등장은 티코의 페이트 에피소드인데 여기서부터 그의 잔혹한 성질이 드러난다. 의도적으로 티코에게 접근해 그녀와 친하던 샤논이라는 소녀의 아버지를 샤논과 그녀의 어머니 앞에서 당당하게 살해했고, 그 시체를 요리해 두사람에게 먹여 복종시켰다. 이후 마을 내의 부상자가 작위적이다 싶을정도로 늘어난 것을 이상하게 여긴 티코가 샤논의 집을 방문했고 그녀가 보는 눈 앞에서 모녀를 살해했다.
에서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의 힘을 이용한 티코의 비책에 의해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 결국 딴에는 친아들처럼 여기던 라갓초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타민사리의 능력 '회생'[36]에 의해 되살아났다. 또한 옛 나비스의 멤버 명단을 본 티코가 경악한 것으로 보아 훨씬 이전부터 나비스의 멤버인 것으로 추측된다.

피오리토의 아버지로 고고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피오리토에게 굉장히 자상한 아버지로 바쁜 연구 도중에도 짬짬이 딸에게 책을 읽어줄 정도. 친구인 연구원과 함께 출토품인 "스파라이"의 연구를 했으나 실은 나비스에게 이용당하던 연구원의 배신으로 사망하게 된다.
...까지가 피오리트의 회상이었지만 실은 멀쩡히 살아있었다. 진짜 정체는 나비스의 의장 중 한명. 직속 오디터는 모리렌. 피오리토를 스파라이의 적합자로 만들기 위해 그러한 자작극을 벌였던 것으로 묘사되며, 이벤트 에필로그에서 토루의 능력에 따르면 작은 섬에서 살던 어린 코루루의 조부모를 화재로 죽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네레우스의 지팡이를 지닌 엘룬 여성. 페더와 란돌에게 각각 "사자왕전권"과 "주와유즈"를 하사해주었으며 마나말이 찾고 있는 언니다. 라비리타와도 만난 적이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묻는 라비리타에게 가지고 있는 네레우스의 지팡이에서 이름을 따와 대답하고, 그때부터 네레우스라고 자칭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첫 등장 당시에는 정체도 불명이었으나 후속 이벤트 에서 밝혀진 정체는 바로 나비스의 세 번째 체어맨이다. 직속 오디터는 로디.
점성무기는 살아있는 무기라는 진실 등을 밝히며 적어도 네레우스 본인은 단장 측 적성자들의 아군이라고 밝히고 표면적이나마 목표는 세계 평화라고 하는 등 의도는 좋아보이지만 다른 두 체어맨과 마찬가지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엔딩 후 EX.2 에서 그 의도를 드러내는데, "세계의 광기 때문에 사라진 있어야 할 형태의 바다를 광기로서 다시 되돌리는 것". 즉, 그랑블루의 세계처럼 섬이 떠있는 세계가 아닌, 플레이어의 현실 세계와 같은 바다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이름에 대해 밝힐 때에도 아무래도 '사제처럼 보이는 여성'으로 매번 칭하기는 힘들기에 네레우스로 정했다라든가 의 도입부에서도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라며 경고문을 말하고 작중 독백도 일반적인 독백이 아니라 마치 직접 플레이어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언동을 취하는 등 일반적인 등장인물이 도저히 할 법한 대사를 꺼내지 않았으며 루리아 노트에는 단 한마디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I am watching you).'만이 적혀있어 똑같이 루리아노트에서 제4의 벽을 넘는 오로로쟈이아와는 다른 방향으로 작품 속 등장인물의 궤에서 벗어난 인물로, 오로로쟈이아는 단장인 그랑 / 지타를 그 모습 그대로로 받아들이는 반면, 네레우스의 시선은 명백하게 단장이 아니라 현실의 플레이어를 향하고 있다.


4.4.2.2. 오디터[편집]

  • 펠릭스 (CV. ???)
오디터 내 서열 0위. (Nulla) 체어맨 페르디난도 휘하의 오디터다.
[ <Unbound Asterism> 스포일러 ]
피오리토와 마찬가지로 나비스 측에서 주인공에게 보낸 스파이로 정체는 바로 토루. 도넛의 구멍과 같이 하루가 지나면 텅 비어버리는 '토루'의 인격과 도넛 그 자체와 같이 모든 기억이 축적되어 있는 '펠릭스'라는 두 개의 인격으로 나뉘어 있어 애당초 기억 상실 따윈 일어나지 않았다. 토루라는 이름의 뜻이 "구멍"인 것부터가 나름의 스포일러인 셈.
<Unbound Asterism>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은 전부 변신할 수 있는 듀란달의 능력을 통해 일어난 것이며 그 증거로 사건이 일어날 때 토루의 스탠딩에는 듀란달이 없다. 본래 성격 및 언동은 언뜻 정중해보이지만 표리부동한 행동을 보이는 위선자로 듀란달의 변신과 기억을 읽어내리고 읽어주는 환시를 통한 정신공격이라는 공격 방식으로 티코를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원래 능력 역시 단순히 변신하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의 능력까지 흉내낼 수 있는 '모방'.
이 사실은 토루의 인격 역시 언젠가부터 잠들기 직전 한순간 의식이 연결된다는 걸 알아차리고 이따금 무의식 속에 편지를 적어내리는 것을 통해 펠릭스에게 알아차리게 하지 않았고 그 편지는 본편 엔딩 후 에필로그 격인 경과에서 코루루가 편지를 찾아낸다.


오디터 내 서열 1위. (Primo) 체어맨 쥬다 휘하의 오디터다. 에서 처음 등장한다.
중성적인 외모를 지닌 4차원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인물로 성별은 불명. 크리스마스 피오리토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으며 상징은 인마궁(사짓타리오).
그 정체는 베인 자에게 확실한 죽음을 불러오는 점성무기 우스미도리에 혼을 불어넣은 인간 비슷한 존재이며, 손에 닿은 것에 능력을 부여한다. 쥬다의 친딸인 피오리토에게는 다음에 만날 땐 자신의 손으로 만지고 싶다며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네레우스의 직속 오디터인 로디와는 구면이지만 페르디난도의 직속 오디터인 라갓초와는 면식이 없었다.

오디터 내 서열 2위. (Secondo) 체어맨 페르디난도 휘하의 오디터다. 이름은 이탈리아어 tristézza의 형용사로, "슬픈"이라는 뜻이다.
마물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는 "슬란드"의 적합자. 어릴 때부터 점성무기 "슬란드"의 적합자로 마물을 조종하는 능력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악마의 아이'라 불리며 기피당해왔다. 열등감에 찌든 성격으로 항상 자신이 누구보다도 더 "위"에 있길 바라는데, 이 성격은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 진것. 이후 쿠피탄을 놀래키기 그녀의 방으로 멋대로 침입했다가 외로워하던 쿠피탄이 도리어 그녀를 반가워 하면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나비스가 둘이 지내는 마을을 습격하면서 도망치게 되고, 계속되던 도피 생활에 지친 트리스텟트가 자진해서 나비스에 잡혀감으로서 쿠피탄을 추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이후 나비스에서 세뇌당했는지 살인도 꺼리지 않을정도로 성격이 잔혹해졌다고 하지만...
[ <Marionette Stars> 스포일러 ]
트리스텟트는 세뇌따위 받지 않았으며 세뇌된 쪽은 쿠피탄이었다. 도망 생활중에도 언제나 밝은 쿠피탄과 대조된 자신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그런 사실을 더는 견디다 못해 쿠피탄이 싫어서 떠난다는 편지를 남기고 나비스에 자진해서 들어갔던 것. 하지만 이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쿠피탄은 "무지개의 활"의 능력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작해, 트리스텟트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으며 그녀가 세뇌를 받아 잔혹해 졌다고 기억을 조작했던 것. 심지어 그 짓을 이미 두번이나 했다.
또다시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쿠피탄이 자신에게 화살을 박아넣으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며 막았고, 결국 쿠피탄은 이 감당키 힘든 진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 <Unbound Asterism> 스포일러 ]
후속 시나리오 <Unbound Asterism>에서 그 진의가 밝혀졌는데, 쿠피탄을 증오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자신의 옆에 있고 싶다는 쿠피탄을 동경하며 별하늘을 보자고 할 때도 속으로는 오히려 자신을 봐달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다. 또한 쿠피탄을 자신의 희망, 빛, 구원 등으로 여기고 있었기에 함께 사람을 죽였을 때에도 그 죄를 홀로 지게하기 위해 무지개의 화살을 쿠피탄에게 찔러 그녀의 기억을 지워버렸다. 쿠피탄의 곁을 떠나 나비스에 들어간 것 역시 쿠피탄을 더럽히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벌인 일. 그렇게 스토리 후반부에서 쿠피탄과 마주하며 대결해 점성무기의 하모닉스를 이뤄내고 서로가 품고 있던 마음을 털어내며 서로 힘이 다해 쓰러진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서로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마침내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쿠피탄으로부터 무지개의 활을 회수하기 위한 쥬다의 흉계였고, 모리렌이 쿠피탄을 죽이려는 것을 막고 대신 당한다. 원래 쿠피탄의 죽음으로 인한 쇼크로 살아있는 시체가 될 트리스텟트를 이용하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쥬다는 네레우스를 불러 트리스텟트의의 죽음을 늦추고 트리스텟트를 데리고 돌아간다.


오디터 내 서열 3위. (Terzo) 체어맨 페르디난도 휘하의 오디터다. 이름은 이탈리아어 Ragazzo로, 뜻은 젊은이.
화염의 마력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는 "크림슨 핑거"의 적합자. 겉보기와 달리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다. 첫 등장부터 악역 페르디난도를 아버지로 믿고 따르는 캐릭터였다.
[ <Marionette Stars> 스포일러 ]
<Marionette Stars> 중 밝혀지기로 기구한 과거가 있음이 밝혀졌다. 본래 명문의 마법가문 "스피카" 가문의 자손이다. 그러나 마법에 재능이 없던 라갓초는 심한 학대를 받는데, 아비는 자식을 때리고, 어미는 자식을 더 때릴 수 있게 회복시키는 미친 가정 환경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라갓초에게는 마법의 재능이 아예 전무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버려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금서에 손을 댄 라갓초는 크림슨핑거의 존재를 알고 그것을 훔쳐냈는데, 금지된 마구에 손을 댔다며 부모에게 평소보다 심하게 죽을 만큼 맞게 된다. 의식이 멀어가던 중 자신이 원하던 건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었는데"라며 한탄하는데, 그 과정에서 크림슨핑거의 적합자가 되어 힘을 얻게된다. 힘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분노한 라갓초는 결국 부모를 때려 죽인다.
부모를 죽인 후 절망해 있던 라갓초를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페르디난도가 그를 거두었고, 그가 자신에게 베푼 다정함과 애정을 갚기 위해 나비스에서 일하게 된다. 페르디난도는 그런 라갓초를 확실하게 조종하기 위해 자신을 "파파"라고 지칭한다.
단장 일행과 나비스에 대적하는 때에 페더와 싸우던 중 크림슨핑거를 각성시키면서 변신하게 되고, 페더 & 란돌과 전력으로 싸우다가 서로 녹다운이 된다. 그리고 이때 등장한 페르디난도에 의해 살해당할 뻔 한다. 정확히는 저항할 힘 없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양팔이 잘리면서 변신이 풀려 과다출혈 상태가 된다. 정신을 잃기 전 페르디난도의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며 쓰다듬어주길 바랬다는 독백을 끝으로 정신을 잃는다.
여기까지만해도 충분히 안타까운 인물인데 이후 라갓초의 모든 불행은 페르디난도에 의한 것임이 드러난다. 라갓초의 마법 재능이 전무하게 하는 주박을 건 것도, 크림슨핑거의 정보를 라갓초가 찾을 수 있게 유도한 것도, 부모가 라갓초를 더 심하게 때리도록 유도한 것도 모두 페르디난도의 짓이었던 것. 이후 과다출혈로 죽을 뻔한 라갓초를 티코가 살려낸다.

[ <Unbound Asterism> 스포일러 ]
잘려나간 양팔에 기계팔을 달게 된다. 그리고 기억상실 상태가 되는데, 사실 모두 연기임이 밝혀진다. 기억을 전부 잃은 척하던 중 적당한 타이밍에 마침 혼자 있던 피오리토에게 모든 사실을 전하고 페르디난도의 곁으로 돌아와 기공단 측의 적성자들과 싸운다. 그러다 티코의 비책에 궁지에 몰린 페르디난도를 구해내는 듯했지만 라갓초 역시 더이상 파파로서 사랑한 페르디난도가 추한 짓을 벌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기에 그를 공격했고, 최후의 일격만을 남긴 채 도망가는 페르디난도를 별을 좋아하던 그의 습성을 잘 알았기에 섬 외곽에 있던 페르디난도를 추적해 그의 넋두리를 듣고는 등을 꿰뚫어 하늘 아래로 떨어뜨린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나비스를 탈퇴, 거리에서 책을 읽고 있던 찰나 페더와 란돌의 권유로 기공단에 들어오게 된다.[1]


오디터 내 서열 4위. (Quarto). 체어맨 네레우스 휘하의 오디터다. 이름은 이탈리아어 Lode의 복수형 Lodi로 추측된다. 뜻은 "칭찬".
점성무기 '파라슈'의 적합자다. 에서야 처음으로 등장한다.
사람들 앞에서는 매우 쾌활한 왕자님계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표방하고 있지만 본래 모습은 희망도 절망도 욕망도 없는 공허한 남자. 그렇기에 식욕이 없어서 먹는 것 자체를 버거워하고 있고 심지어 배설 욕구조차 없다. 같은 교단에 있던 네레우스에 의해 스카우트 된 것으로 보이며 그녀를 프로듀서라고 부른다.

오디터 내 서열 5위. (Quinto) 체어맨 페르디난도 휘하의 오디터다. 이름은 프랑스어 La verita로 "진실"이란 뜻이다.
"글래드 아이"의 적합자. 돈에 비상식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상인이지만 돈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상식적이고 온후한 성격이다. "보수에 맞는 타당한 가치를 제공한다."가 신조.
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어릴적 병이 든 양친을 부양하기 위해서 마을의 부호에게 자신을 팔아 넘긴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빈 남자아이가 지닌 "노동의 가치"는 높지 않았고, 부모는 가난으로 사망하였다. 이후 글래드 아이의 적합자가 되어 상인이 되었고, 그렇게 상인으로서 대성하여 돈의 흐름만으로 나비스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직접 찾아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피오리토를 나비스로 데려온 장본인이다. 원래는 스파라이만을 가져올 생각이었으나 피오리토가 적합자라는 것을 보고 곤란해하며 처리하려 했지만 아버지와 관련된 진상을 알기 위해서라도 죽을 수 없었던 피오리토가 자신의 신변을 보장하는 대신 나비스에의 가입을 제안하였고, 마지못해 거래를 승낙했다.
또한 주인공과 피오리토와 대면했을 때 피오리토가 주인공을 기절시키고 주인공을 죽일 수는 없었던 피오리토가 자신이 나비스의 일을 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보수와 앞으로 받을 나비스의 모든 보수를 라비리타에게 내준다는 거래를 하여 아쉽게 처리하지 못했다고 페르디난도에게 거짓 보고를 하기도 한다.
[ <Unbound Asterism> 스포일러 ]
<Unbound Asterism>에서 성좌를 위해 체어맨들로부터 피오리토에게 당하라는 명을 받아 기공단 측 적합자들과 대치할 때 피오리토와 맞붙었고 스파라이에 일격을 맞고 절명한다. 사후 그의 유산은 비와 루리아로부터 라비리타의 부탁을 들은 피오리토가 유산의 반은 자신의 몫으로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산을 전부 라비리타의 고향에 있던 부모의 묘지에 묻어주었다. 그리고 죽기 전 무언가 준비를 한 듯 시간과 장소를 적은 쪽지를 사람을 통해 피오리토에게 전한다.


4.5. 로보미 시리즈[편집]


이벤트 스토리 <로보미>[사이드] (2015년 6월말) (공식 소개문), <로보미 외전>[사이드] (2016년 6월말) (공식 소개문), <로보미 Z>[사이드] (2018년 3월말) (공식 소개문),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 (2020년 12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본래는 특촬물 패러디의 이벤트였지만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에 이르러서는 직접적으로 세계관과 연관되는 식으로 확장되었다. 특이하게도 나레이션 지문에 성우가 붙은 이벤트다.

2020년 연말의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 이후 신규 스토리가 갱신되고 있지는 않다.


4.5.1. 나생문 연구소[편집]


7만년의 세월을 잠들어 있던 대괴수용 최종 병기. 7만년 전에는 괴수들을 미처 막지 못하고 함께 자폭했다. 시로가 수리해 준 이후 괴수의 등장을 느끼고 기동을 시작하였으나, 시로가 정비해주지 않으면 활동이 힘들다.
사실 7만년 전에는 "메구미"라는 과학자였으나, 남편 "타츠야"가 로보미에 뇌를 이식하여 싸우다가 전사하면서 그 유지를 잇기 위해 자신도 로보미에 뇌를 이식하게 되었다.
첫 등장한 이벤트 <로보미>에서 괴수와의 격전 끝에 자폭을 선택해서 사망했으나 엔딩에서 시로가 그녀를 본뜬 레플리카를 만들어 낸다. <로보미> 이벤트 이후로 등장하는 로보미는 시로가 만들어낸 복제품이다.

기계기사. 본래는 고고학을 전공했으며, 각 섬의 지질조사등을 본업으로 삼고 있으나 그 실체는 기계 오타쿠. 기계관련 이야기면 분위기도 신경쓰지 않고 열변을 토할정도이며, 틈만 나면 같은 기계 오타쿠인 나생문 박사와 함께 경비를 슬쩍해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괴수의 출현을 해결하기 위해 발츠에 들렀다가 거기서 로보미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수리함으로서 엔지니어이자 임시 지휘관이 된다. 로보미가 괴수와의 사투 끝에 자폭을 선택하자 눈물을 흘리고서는 그녀의 복제품을 만들어 주인공 일행에게 맡기게 된다.
이후 <로보미 외전>에서 다시금 괴수가 출현하자 이번에는 직접 슈트를 만들어 입고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마리에와 이어져 결혼까지 골인했다.
그랑블루에 몇 안되는 언어 설정에 따른 캐릭터명이 상이한 사례 중 하나다. 영문판 이름은 니콜라스(Nicholas).

나생문 연구소 소장. 원래는 지질학자였으나 기계를 좋아하여 만들다보니 연구소장이 되었다.

  • 마리에 (CV. 히다카 노리코): 나생문 박사의 딸이자 시로의 연인. 이후 스토리에서 아이도 태어난다.

  • 테츠로우 (CV. 토우야마 나오): 시로와 마리에의 아들. 보통 테츠로 부른다.


4.5.2. 괴수와 빌런들[편집]


1부 <로보미>의 메인 빌런.
7만년 전 "메구미"와 "타츠야"가 낳은 아들로, 부모를 따라 과학자가 되었고 "로보미"와 함께 싸웠다. 괴수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격을 인공지능으로 이식하였다. 인공지능은 괴수가 활동을 시작하는 때에 깨어나도록 설계되었는데, 시간이 흘러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증오로 바뀌면서 오히려 괴수를 이용하여 인류를 공격하는 입장이 되었다. 이후 정신이 돌아온 겐지는 나생문 연구소에서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때 로보미와는 줄곧 어색한 사이를 유지한다.
4부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에 이르러 로보미를 엄마라고 부르는 등의 행적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시로를 구하기 위한 순간의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장렬히 자폭하여 소멸한다.

2부 <로보미 외전>의 메인 빌런. 나생문 박사의 형이다. 동생에 대한 질투로 인해 적으로 돌아선 경우로, 로보미 외전 이후로는 잠적하여 괴수화 한 인류와 함께 생활한다. 3부 로보미 Z에서는 괴수화 한 시로를 마주하면서 아군이 된다.

  • 사천왕
다이몬이 만든 지능이 있는 생체 괴수들이다. 로보미 외전부터 등장한다. 스토리상에서는 모두 괴멸당하나, 로보미 지상 최대의 싸움 편에서 겐지에 의해 인격만 되살아나 연구소의 인력이 되었다.
  • 디지 (CV. 히가시우치 마리코) & 피리 (CV. 미야타 코우키) : 콤비를 이룬 사천왕으로, 겉보기와 성별이 반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인지 친구 사이지만 디지가 피리를 "누나"라고 부른다. 괴롭히는 것 자체를 즐기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 무스켈 (CV. 오오토모 류자부로) : 호승심이 강한 수인. 강자와 싸울 수 있도록 힘을 선사해준 다이몬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
  • 비스톰 (CV. 니시야마 코타로) : 지식욕이 강한 수인. 똑똑하지만 방심하는 성격이 문제.

3부 <로보미 Z>의 메인 빌런. 모든 괴수들의 왕. 시로를 괴수로 변신시킨 뒤 자신이 시로의 모습이 되어 인류를 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아이리"를 납치하여 비서로 삼는다. 그러나 아이리를 통해 인류를 이해한 데스로우는 점차 자신에게 생겨나는 인간의 감정에 의해 혼란을 느낀다. 그리고 최종 결전의 순간, 시로 일행의 공격에 자신이 맞공격을 행하면 그 여파로 아이리가 죽을 것을 예상한 데스로우는 그냥 공격을 맞고 소멸해버린다.
이런 행적 덕분에 그랑블루 이벤트 스토리상 악역이긴 한데 뒤끝이 찜찜했던 캐릭터로 손에 꼽혔고, 이를 반영한 것인지 데스로우의 일러와 모션을 그대로 딴 암속성 시로가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었다.

4부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의 메인 빌런.
앞선 3부까지의 스케일을 아득히 뛰어넘는 초거대 괴수로, 나생문 연구소 일행과 단장 일행에 비해 압도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시로와의 전투에서 시로를 가볍게 제압하고서는 그 정체를 스스로 밝히는데, 구세계의 원리인 "세계질"이 흑화한 형태라고 한다. 어쩌다보니 7만년 전 구세계의 인간들인 로보미와 켄지가 지금의 시대에 깊은 인연을 쌓았는데, 그 중심에 선 시로의 아들 테츠로우가 태어난 순간 0에서 안정되어 있던 "세계질"에서 테츠로우에게 영혼이 부여되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세계질"이 음수가 되어버린 덕분에 발생한 흑화 형태 "세괴질"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겐지의 희생으로 일보 후퇴를 한 일행은 조정자 "조이"를 만나게 되고, 조이와 함께 다시 워던트를 맞이한 일행은 그랑갓카이저로 합체하여 싸움에 임한다. 이때 워던트가 아가스티아 섬을 기계로 변신시켜 맞서는데, 최종적으로는 일행이 승리하게 된다.
1~4부를 통틀어 여지없는 진정한 악역으로 꼽힌다. 위에 서술된 1부~3부 빌런은 최종적으로 아군, 혹은 그와 비슷한 관계가 되었지만, 워던트만은 악독한 악역으로 묘사되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5. 세계관 미연관 서브 이벤트[편집]


메인스토리 세계관과 완전히 관계없는 이벤트 스토리들의 등장 캐릭터들이다.


5.1. 파타 그랑데[편집]


주인공의 섬 장크틴젤이 속한 공역(Skydom). 영문명 "Phantagrande"


5.1.1. 아우규스테 시리즈[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THE MAYDAYS>[사이드] (2019년 6월말) (공식 소개문), <나의 사랑스런 아우규스테>[사이드] (2020년 7월말) (공식 소개문), <아우규스테 오브 더 데드> (2021년 7월말) (공식 소개문)로 이어진 여름 한정 시나리오 이벤트에 등장한 캐릭터들.

죠스 스토리를 모티브로 하여 코미디 전개를 진행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다만 2021년 스토리로 완결이 났는지 2022년에는 다른 여름 스토리로 넘어갔다.

2020년 시리즈부터 등장한 신규 캐릭터. 극히 평범한 소녀로 자신만의 왕자님을 찾는 것이 꿈으로 매 여름마다 아우규스테에 방문했지만 역대 여름 이벤트에 등장한 해산물 성정수들, 그리고 거기서 만난 왕자라고 생각했던 인물들과의 안 좋은 추억들로 인해[37] 더는 백마 탄 왕자님을 찾는 것을 그만두고 메구 자신이 왕자님이 되기로 결심, 통신 교육으로 근접 격투 1년 코스를 배우고 사람이 완전히 달라지며 야생 상어인 우르슬라와 함께 다니며 아우규스테를 지키게 된다. 본인은 이미지 체인지라고 말했지만 마릿페의 소감은 패러다임 시프트. 이후 카키후라이가 등장한 해(대식가 이벤트)의 아우규스테에서 단장 일행과 만나 못다한 말과 사과를 전하며 회포를 풀어낸다.

본명은 마릴린 스콜필드. 원래 메구를 괴롭히던 친구였으나 사람이 달라진 메구에게 남친이 홀리자 결혼과 좋은 인연을 맺어주게 해주는 사당에 화풀이를 하다가 그곳에 잠든[38] 야도카리가 날뛰자 남친이 내팽개치고 달아나 공격받을 뻔한 걸 구해준 메구에게 한심한 남자들이 메구를 보고 배워야 한다고 할 정도로 홀딱 반하게 된다. 후속 이벤트인 <아우규스테 오브 더 데드> 에서는 흑막인 아우규스테 관광 협회장을 내쫓고 차기 관광 협회장이 되며 관광 협회장이 된 이후에도 사우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노력을 다한다. 적어도 자신의 생활비라도 벌기 위해서라는 것이 이유라고 말하지만 진짜 목적은 메구와 함께 살 정원 딸린 집을 지을 계약금을 벌기 위한 것.
첫 등장 당시에는 복장만 조금 꾸몄을 뿐 본명조차 정해지지 않은 평범한 엘룬 모브캐나 다름 없었으나 아우규스테 오브 더 데드 부터는 고유 스탠딩을 얻고, 그 후 1년 뒤 2023년에는 메구와 캐릭터 송 출시도 예고되어 있고 결국엔 메구와 함께 듀오 캐릭으로 실장까지 이뤄내는 등 모브 기반 캐릭터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벼락 출세를 이룬 입지전적인 캐릭터다.


5.1.2. 발츠 공국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겁쟁이 용사와 붙잡힌 공주>[사이드] (2014년 4월말) (공식 소개문) , <불굴의 용사와 열사의 동란> (2014년 5월중) (공식 소개문) 와 속편 <검과 다리에 마음을 싣고서>[사이드] (2016년 4월말) (공식 소개문), <댄싱 어벤져>[사이드] (2019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발츠 공국이 위치한 플레이멜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배경 설명이 생략되는 편.

2016년 진행된 "검과 다리에 마음을 싣고서" 이후 "댄싱 어벤져"가 2019년에 등장하면서 추가 스토리 및 캐릭터 상한해방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4년이 더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인 상태.

드라프 소녀. 발츠 공작위 계승권을 갖고 있었으나, 삼촌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흐지부지되어 자유를 얻었다.
신분에 맞지 않게 어렸을 때부터 일자상전의 격투술을 전승받은 격투가다. 스탄과 연인관계다.

엘룬 검사. 알리자의 소꿉친구다.
알리자를 좋아하지만 낮은 신분으로 인해 포기했다가, 알리자가 삼촌의 반란으로 사건을 겪자 적극적으로 이를 도왔고, 결국 알리자와 연인 관계가 되었다. 가장 큰 단점은 멍청하다는 점.

알리자의 모친. 그러나 알리자의 언니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어 여러 의미로 충격을 주었다.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의 이벤트 소개 내 이미지 참고)

  • 타비나
댄싱 어벤져부터 등장했다.

  • 아티파
댄싱 어벤져부터 등장했다.


5.1.3. 사막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모래신의 무녀>[사이드] (2014년 5월말) (공식 소개문) , <음모의 눈물비> (2014년 6월중) (공식 소개문)와 속편 <모래에 묶인 눈물 한 방울>[사이드] (2015년 1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배경은 사막의 섬 메포라슈.

2015년 1월 이후 관련 스토리가 나오고 있지 않은데, 메인 스토리가 파타 그랑데 이후 단계로 넘어가기도 했고 풀어갈 떡밥이 많지도 않다보니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설정상 이집트 신화를 많이 차용했다. 사라의 경우처럼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것은 이집트 문명의 특징[39]이며, 모래신 "그라포스"의 경우 이집트의 신 세트와 유사한 모습이 많다.[40]



5.1.4. 고대 연금술사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Astray Alchemist>[사이드] (2017년 4월말) (공식 소개문), <Alchemist Desire> (2020년 10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스토리 전개상 초대 연금술사 칼리오스트로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캐릭터들로 구성된다.

2017년의 <Astray Alchemist> 이후 3년 만에 <Alchemist Desire> 가 나오면서 시나리오 활성화의 기대를 모았지만, 내용상 워낙 비판을 들었기에 이후 스토리 추가는 기약이 없는 상태다.

  • 칼리오스트로
  • 클라리스
  • 프로메티아 : 클라리스의 어머니. 연금술사로, 칼리오스트로 여동생의 직계 후손. 붕괴와 관련한 연금술을 지니고 있다.
  • 해롤드 : 클라리스의 아버지. 연금술사로, 골렘과 같은 인형을 연성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미레이유 & 리제트
Alchemist Desire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천재 연금술사 미레이유와 현자의 돌로 되살린 리제트라는 설정의 콤비로, 겉모습과 달리 개노답 콤비다. 속죄를 했는데도 받아주지 않았으니 속죄할 대상을 죽여버리자라는 기가 막힌 사상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그랑블루 내 3대 폐급캐로 꼽히는데 나머지 둘은 십현자(니아, 로베리아)라서 통상 캐릭터 중에서는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5.1.5. 로미오와 줄리엣 3부작[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닿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당신에게> + <이 마음을, 무엇에 비유할 것인가>[사이드] (2016년 9월말) (공식 소개문), <수천의 밤을 넘어, 당신에게 닿을 수 있다면> (2020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모티브는 당연하게도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로미오와 줄리엣.

최초로 시나리오 이벤트가 2개가 연달아 진행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로보미 시나리오의 경우 메인 스토리 + 외전 구성) 이후에는 스토리가 길어지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스칼라스 왕의 죽음 이후, 신왕 몬테규와 성왕 캐퓰렛으로 나뉘어진 베로나 섬을 무대로 한다. 로미오의 프로필[41]을 참조하면 각 스토리별 시간적 간격은 2년씩으로 보인다.

2016년 9월에 시작한 스토리지만 가장 최근의 2020년 8월 스토리를 통해 해피 엔딩을 맞이하였기 때문에 추가 스토리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신왕 몬테규의 아들로 차기 왕위 계승자. 왕자라는 신분을 고려해 지휘관에 취임할 수도 있지만 일반병졸로 군에 재직할 정도로 고지식하지만 동시에 상냥한 성격. 하지만 그 상냥함이 독이 되어 혼자서 뭐든지 끌어안으려 든다. 연극을 좋아한다.
  • <1부> 시작부터 몰래 몬테규 령의 축제를 즐기러 온 줄리엣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줄리엣이 곧 패리스와 결혼할 것을 알고 낙담해 있을 때, 로렌스 신부가 줄리엣의 결혼식 퍼레이드에 아버지 신왕 몬테규가 줄리엣을 암살할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막기 위해 단장 일행과 협력한다. 이후 무사히 아버지의 줄리엣 암살이라는 음모도 막고 국가 전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이아고의 음모 역시 막아내면서 해피엔딩. 이후 견문을 넓힌다는 이유로 단장일행의 여행에 합류한다.
  • <2부>에서는 지도자를 잃은 몬테규 령의 상황이 안좋다는 편지를 받고 몬테규로 귀환. 신왕의 자리에 오른다. 신왕이 된 후, 각지에서 일어나는 반란이나 폭동으로 인해 쇄국정책을 펼치나 이로 인해 국내 경제 상황이 나빠져갔고, 한술 더 떠 캐퓰렛 측의 평화협정을 맺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점점 고립되어간다. 결국 주변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가 연인인 줄리엣이 속한 캐퓰렛과의 전쟁도 피할수 없게 되었고, 결국 시나리오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이후 패리스가 그를 베어버림으로서 생사가 알 수 없게 되었으나 가챠 SSR로 출시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시나리오 마지막 패리스가 부탁대로 로미오를 죽이려 할때 주인공이 난입해 막았고, 이에 패리스는 신왕 몬테규를 베지만, 로미오의 목숨은 거두지 않는다. 단, 이 시점에서 죽은 인물로 처리되어 더는 공개적으로 세상에 나설 수가 없게 되었고, 뒷세계에서 암약하는 에스칼라스의 잔당들을 처리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삶으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 갔지만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헤밍스라는 노인과 만나고 그와 교류를 이어가며 차차 치유받아간다. 어느 날, 헤밍스가 사실 극작가 사오우[42]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사오우는 이번에 줄리엣의 부탁으로 새로 쓸 희곡을 로미오가 써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사오우도 고령의 노인인지라 더는 집필하기가 힘들어 졌고, 그렇다고 자신이 죽으면 사오우라는 수수께끼의 인물도 끝인게 싫어 자신의 이름을 양도할 후계자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우연히 만난 로미오가 적격이라 제안한 것. 이에 로미오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가 치유한다"는 줄리엣과 함께 꿈꾼 이상을 떠올리며 암살자와 같은 삶을 청산하고 극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 <3부>에서 계속해서 줄리엣에게 생존사실을 감춘 채 극작가 활동을 계속해오나, 우연히 반 캐퓰렛파가 모인 지하 조직을 조사하던 줄리엣이 그를 발견해 생존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기어코 자신을 찾아낸 벤볼리오가 가져온 국왕의 조각상에 있던 수호정령이 폭주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줄리엣과 단장일행과 협력하여 막고 엔딩에서는 정식으로 줄리엣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 결혼식 모습은 SSR 최종 상한 해방으로 풀렸다.

성왕 캐퓰릿의 외동딸로 차기 왕위 계승자. 어릴때부터 자신이 캐퓰릿을 짊어지게 될 것을 항상 의식해왔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
  • <1부> 시작부터 사촌 티볼트, 유모 데보라와 함께 몰래 몬태규 령으로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우연히 로미오와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신왕 측의 암살과 국가전복을 노리는 이아고의 음모에 휘말렸으나 로미오와 단장일행의 힘으로 무사히 구출된다.
  • <2부>에서는 새로운 신왕으로 등극한 로미오가 어째서인지 쇄국정책을 고수하며 나라를 폐쇄시킨 탓에 그를 걱정한다. 불안 속에서 몬테규와의 평화협정을 체결하려고 하지만 몬테규 측의 폭도로 인해 무산, 아버지 성왕 캐퓰릿이 습격당해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로인해 몬테규와의 전면전은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의식이 돌아온 성왕으로부터 '왕비의 조각상'을 받게된다. 로미오와의 대면에서 '왕비의 수호정령'을 현현시켜 그와 대립하나 마지막에 로미오의 '국왕의 수호정령' 줄리엣의 수호정령을 찔러 그 반동으로 기절한 탓에 결국 로미오의 최후를 알지 못한채 그가 죽었다고 믿으며 살아가게 된다.
  • <3부>에서는 베로나를 왕정제에서 공화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반 캐퓰렛파[43]가 모인 지하 조직의 소식을 듣고 조사차 로잘린드와 함께 잠입하던 중 우연히 로미오를 발견해 그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벤볼리오에 의해 폭주한 국왕의 수호정령을 막기 위해 로미오와 단장일행과 협력하고 엔딩에서는 정식으로 로미오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이후 결혼생활에 대한 내용이 수속성 SSR 웨딩 줄리엣의 페이트 에피소드로 소개된다. 음식 실력이 대단히 대단하다고 묘사된다.

캐퓰릿의 동맹국의 공작이자 젊은 당주. 줄리엣과의 정략결혼을 진행하면서, 몬테규와 캐퓰릿의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 누구에게나 진지하게 대하는 성격으로 양국의 전쟁 종결 후에도 베로나의 부흥에 힘쓰고 있다. 로미오와는 일련의 소동을 거쳐 친구가 된다.
줄리엣이 로미오와 이어진 탓에 차였지만 3부에서 새로 등장한 의회의 의원인 로잘린드와 나름의 썸씽이 생겼다.

몬태규의 왕이며 로미오의 아버지. 줄리엣 암살을 꾸미거나, 11년전 왕위 계승전쟁 중 유력 후보인 이아고를 암살하는 등의 모략을 꾸미는 인물이나 동시에 아들인 로미오를 아끼는 면모도 있다. 1부에서 로미오를 구하던 중에 사망한다.

캐퓰릿의 왕이며 줄리엣의 아버지. 뛰어난 정치수완으로 나라를 다스려왔지만, 2부에서 몬테규와의 평화조약을 체결하는 장소에 나타난 폭도에게 습격당해 중상을 입는다. 의식이 돌아온 후 병상에서 줄리엣을 불러 캐퓰릿 가문에서 전해지는 '왕비의 조각상'을 건네주고 나라와 백성을 맡긴다.

줄리엣의 사촌. 성왕군의 지휘관이다. 어릴때는 의외로 울보였고, 정의감이 강한 줄리엣이 그를 지켜주곤 했다. 줄리엣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만, 결국 한번도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죽었다.

로미오의 사촌. 신왕군의 지휘관이다. 어릴때부터 몬테규 가문의 모임 등에서 로미오와 알고 지냈다. 딱딱한 로미오에게 가볍게 말을 걸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신왕군에 들어오고 나서는 로미오의 감시역으로 그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아진다. 하지만, 그 경박한 성격때문에 어느쪽이 감시역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다. 줄리엣의 암살을 막기 위해 로미오와 함께하다가 그를 감싸고 사망하고 만다.

몬테규와 캐퓰릿 이전에 있던 신성 베로나 왕국의 왕위 계승자. 11년 전에 일어난 왕위 계승 전쟁 중, 몬테규의 현왕에게 살해당했다. 그 후, 신왕이 된 몬테규에게 격한 원한을 품고 망령이 되어 로렌스 신부의 몸에 빙의하여 왕국 전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성정수 옥시모론을 이용해 몬테규와 캐퓰렛 모두 없애고 본인이 에스칼라스 왕의 정당한 후예로서 왕위에 등극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마지막 발악으로 원수의 아들인 로미오의 몸을 차지해 죽으려고 했으나 줄리엣이 한때 이아고가 꿈꾸던 이상의 나라를 로미오와 함께 만들겠다 말하며 키스해 성불하게 된다.

2부에서 등장한 신왕 몬테규의 측근. 성내에서 고립된 왕을 헌신적으로 지지한다. 그러나 그 정체는 에스칼라스의 후예를 자칭하며 국가 전복을 노리는 조직의 일원으로, 나라의 중추에서 몬테규의 붕괴를 노리고 있다. 완전히 고립된 로미오를 암살하려던 찰나, 역으로 로미오에게 쓰러지고 만다. 로미오 왈, 고립된 자신을 무작정 따르는게 모습이 오히려 수상쩍어서 처음부터 안믿고 있었다고.

베로나 의회의 의원. 본래는 몬테규령의 고위 귀족 영애였으나 2번의 전쟁에서 아버지와 쌍둥이 남동생을 연달아 잃었다. 의회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된 줄리엣과 자매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실은 로즈 극장의 배우 안토니의 열성팬.

로미오의 사촌. 어린 시절부터 로미오를 경애해 왔으나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머큐시오에게 휘둘리는 로미오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어 멀리서 바라볼 때가 많았다고 한다. 언젠가 신왕이 된 로미오를 보좌하기를 꿈꾸며 유학을 떠났으나 돌아왔을 때는 로미오는 이미 죽은 사람이 되었다. 로잘린드의 추천으로 베로나 의회에 참여해 일하던 중 로미오의 수첩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 적혀있던 짧은 시와 희곡 대사가 신왕 로미오 몬테규의 사후 발표된 사오우의 희곡에도 쓰인것을 깨닫고 로미오의 생존 사실을 알게되어 기어코 그를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어릴 때부터 로미오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의 곁을 멤돌던 중, 로미오에게 돌려주려던 국왕의 조각상에 깃든 수호정령이 폭주하게 된다.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 단장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되고 미련을 버리게 된다. 엔딩 이후 로즈 극장의 배우로서 무대에 서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의원일 역시 겸하는 투잡을 뛰게 되었다.

로즈 극장의 배우. 본래는 에스칼라스 왕의 피를 잇는 후예 중 하나였으나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삶이 싫어서 각지를 방랑하며 배우로서의 경험을 쌓아올려왔다. 이후 로즈 극장 설립과 에스칼라스파 잔당들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베로나로 귀국해 순식간의 인기 간판 배우가 되었다.


5.1.6. 마나리아 마법학원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고독의 용희>[사이드] (2017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창공의 저편> (2018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창공전설 쇼타임>[사이드] (2021년 5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다른 공역에까지도 알려진 파타 그랑데 공역 최고의 마법학원인 마나리아 마법학원을 무대로 한다.

마나리아 마법학원이라는 설정 자체는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식된 설정으로 <고독의 용희>에 등장하는 마법학원 측 인물들 역시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식된 캐릭터들이다. <창공의 저편>이후로는 그랑블루 판타지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늘고 있다.

왕족부터 평민까지 폭넓게 입학의 문이 열려있으며 학원 내부에서 여러가지 마법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중에는 유세와 관련된 위험한 연구들도 있는 편.


  • 학생들 (평민 계열)
    • 츠바사 (CV. 나카무라 유이치) : 마나리아 마법학원 최고의 불량아로 폭주족 "레드윙"의 리더를 맡았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올곧게 살고자 노력하게 된다.
    • 타이가 (CV. 쿠스노키 타이텐) : 츠바사의 절친이자 "레드윙"의 멤버. 드라프 남학생.
    • 린타로 (CV. 사카구치 다이스케) : 츠바사의 절친이자 "레드윙"의 멤버. 하빈 남학생.
    • 쇼 (CV. 타니야마 키쇼) : 츠바사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불량아. 오토바이 정비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 교사진
    • 미란다 (CV. 이노우에 키쿠코): 마법학원의 선생님.
    • 질 (CV. 나카 히로시): 마법학원 내 최고 위치에 있는 선생님으로 주변으로부터 경의를 담아 "질 교수"라 불리고 있다.
    • 엘모트 (CV. 카키하라 테츠야): <창공의 저편>에서 고용된 기간한정 임시교사


5.1.7. 용병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슈트름 & 드랑 용병수첩> (2020년 3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슈트름드랑을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다.

해당 이벤트 이후로는 기념 기간의 오프닝 시나리오에 간간히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루시우스 & 티나의 경우 용병이긴 하나, "고블린" 관련 이벤트에서만 활약하다보니 제외한다.

  • 라이안 (SR 로 출시된 도끼 전사 캐릭터. 여동생이 있다.)
  • 아기엘바 (CV. 이시즈카 운쇼(서거) -> 이시이 코지 / SSR로 출시된 대검 전사 드라프 캐릭터. 딸 알도라가 더 유명하다.)
  • 타냐 (CV. 스와 아야카 / SR, SSR로 출시된 단검 암살자 캐릭터. 페이트 에피소드로 개인 스토리가 완전히 정리된다.)
  • 미라오르 (CV. 오오니시 사오리 / SR 하빈 여성 궁수 캐릭터. 자리랴오와 페어가 되어 SSR 로 출시되었다.)
  • 자리랴오 (CV. 야마시타 나나미 / SR 하빈 남성 궁수 캐릭터. 미라오르와 페어가 되어 SSR 로 출시되었다.)
  • 헤리야 (CV. 코토부키 미나코 / (SR, SSR로 출시된 여전사 캐릭터. 철창용병단 단장을 하다가 용병이 되었다.)
  • 도나 (SR 로 출시된 메이스 여전사 드라프 캐릭터.)


5.1.8. 쿠후아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팔리우리 파라라이하> (2020년 11월말) (공식 소개문)의 캐릭터들이다. 세부적으로는 파타 그랑데 공역의 남쪽에 존재하는 작은 섬에 있는 "쿠후아"의 캐릭터들.

야만인이 산다는 소문이 있어서 주변국 사람들은 쿠후아라는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떨 정도로 두려워했다. 그러나 페루루카가 여왕이 되고나서 야만적인 행위는 일절 금지되었다. 그 덕분에 쿠후아의 젊은이들은 야만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 신비한 언어와 코를 비비는 인사, 20세를 넘으면 몸에 문신을 새기는 등 독특한 문화가 있다.

신화속 아마조네스 설정을 모토로 한 것으로 보인다.

멜루의 큰언니로, 20세에 여왕이 되어 쿠후아를 급속하게 발전시킨 인물. 옛 쿠후아의 야만적이고 피로 물든 역사를 싫어하여,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평화를 목표로 마을을 급속하게 발전시킨다. '약탈행위, 타국에의 침략행위 금지', '싸우고 싶은 자는 타국에 용병으로 파견'을 실현하여, 야만적인 마을을 평화롭게 한다. 용병업은 성공하여, 타국에서 '쿠후아의 여자는 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며, 대량의 외화를 벌어 나라를 윤택하게 만드는 것도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상을 추구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전투수(쿠후아 타이거)의 사육 금지, 격리', '하레마에[44] 금지' 등, 전통과 역사를 부정하는 법을 강행하여, 전통을 중시하는 자들을 무의식적으로 자극해버렸다.
겁이 많지만 확고한 면이 있고, 머리도 좋아서 전 여왕이 마음에 들어했다. 그 결과 어릴때부터 전 여왕의 참모, 비서로서 일한 과거가 있다.

  • 마카키우 (CV. 이소베 마사코) : 90세가 넘었지만 늙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의 육체를 가진 노파. 여왕의 상담역이며 원로원의 수장으로 그녀를 지지해준다.
[스포일러]
실은 전통을 중시하는 반 여왕파를 이끄는 수장이기도 하다. 페루루카의 상담역을 맡은것은 그녀를 곁에서 감시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감시한 결과, 페루루카가 역사를 부정하기를 수없이 거듭하자 이대로는 쿠후아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그리하여 괴력만신의 신동으로 숭배받던 메루를 여왕으로 추대, 원로원과 협력하여 혁명을 일으킨다. 소동 후, 페루루카의 개심을 인정하여 다시 상담역으로 그녀를 지지해 준다.



5.1.9. 돌포브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일단 뭐 돌포브에>[사이드] (2016년 3월말) (공식 소개문), <포브산보 ~ 아무튼 포브로. 3주년 ~>[사이드] (2019년 3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돌포브는 포트 브리즈 섬의 한 찻집으로 태닝 엘룬 3인방이 떠드는 장소라는 설정이다.

직접적인 등장 인물은 태닝 엘룬 3인방이지만 이들의 이야기 속 상상에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카타리나라거나 프리시아라거나.

2019년 이후로는 기념일의 로그인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활약들을 하고 있다.



5.2. 날 그랑데[편집]


메인스토리 2부의 배경이 되는 공역. 영문명 Nalhegrande.


5.3. 아우라이 그랑데[편집]


메인스토리 3부의 배경이 되는 공역. 영문명 Oarlyegrande.


5.3.1. 로안느 이벤트[편집]


스토리의 풀 네임은 "풀 메탈 가이 VII/THE LAST MISSION". (2022년 8월말) (공식 소개문)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2016년 7월에 출시된 SSR 잉그베이의 페이트 에피소드 내용의 후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문에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수속성 SSR 잉그베이의 페이트 에피소드는 물론, 최종상한 에피소드 (2018년 7월 추가)까지 모두 보아야 제대로 이해가 된다.

배경은 아우라이 그랑데의 로안느 섬으로, 로안느 정부와 그들에게 쿠데타를 일으키는 반정부 조직 리에 파미유(Liège famille)[45]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아우라이 그랑데에서 이스타바이온 외의 국가가 처음으로 등장한 스토리이며, 로안느 정부가 가입한 칠도제국연합(七島諸国連合)에 대한 내용도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처음으로 언급된다. 향후 유사한 시나리오 이벤트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

로안느 섬에는 패공전쟁 당시 별의 민족이 이용한 군사거점이었다고 하는 유적(부유요새)이 있는데, 이 유적에서 잉그베이가 지닌 갑옷의 비밀도 함께 밝혀지게 된다.[46]

메인 간판은 잉그베이가 장식하고 있지만, 정작 잉그베이의 취급은 별로 좋지 않다. 잉그베이는 개연성 확보를 위한 들러리이고, 스토리 내내 입체적 캐릭터로 그려지는 루카브가 더욱 주목을 받는 편이다.[47] 연출상 2022년 6월 알레테이아 최종상한 페이트 에피소드에 분명히 어린 잉그베이 스탠딩 이미지가 등장한 바 있음에도 추악한(...) 기본 스탠딩 이미지를 그대로 쓰는 모습을 보여 성의 없음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스토리 전반의 내용상 프랑스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왔다.[50]

여담으로 이벤트 VERY HARD 멀티의 보스이자 스토리상 등장하는 성정수 소시어리스는 영문명이 "SOCIALIS"인데, 띄어쓰면 "SOCIAL IS"가 되어 해당 이벤트 스토리의 상징성을 드러낸다.

전설의 기공사. 20년 전 "허세와 유별남의 기공단(伊達と酔狂の騎空団)"의 단장이었다. 자유분방한 성격탓에 단장이면서도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혼자 일을 처리했다가 하는 기행을 보였으며, 수많은 공역을 오가며 100명의 여자를 꼬셨다고 전해진다. 이 말이 허세는 아닌지 "한 섬에 여자는 한 명만"이라는 철칙을 두고 있다. 그리고 당대 칠요의 기사 중 여성이었던 기사와 함께 공역을 오간 적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51]
나이가 든 현 시대에서는 은퇴한 기공사로 지내고 있었는데, 10년 전 "딸"이라는 존재에게서 보내진 "구해줘 파파"라고 적힌 편지를 받은 뒤 딸을 찾기 위해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52]

리에 파미유의 부관. 10년 전 리에의 악몽 당시 어머니[53]를 잃고 반란군이 되었다. 10년 전 잉그베이에게 편지를 보낸 장본인이며 잉그베이의 딸을 자칭하고 있다. 하지만 최종장에서 스스로 밝히길, 어머니는 잉그베이를 만나기 전에 임신했기 때문에 순전히 거짓말이었으며, 딸이라고 하면 도와주러 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잉그베이는 이 사실을 전부 알고 있었다. 본인이 어릴적 열병으로 인해 무정자증이 되었기 때문에, 절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 그럼에도 딸이라는 이유로 찾아온 것은 편지에 써있는 "파파(ぴぴ)"라는 두 글자라고 한다.


리에 파미유의 총사령관. 에리카와 마찬가지로 리에 출신이며 에리카는 루카 오빠(ルカ兄)라고 부른다. 어머니는 리에의 악몽 이전에 병으로 사망하였고, 아버지는 고고학자였으나 리에의 악몽 때 사망하였다. 리에의 악몽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모아 리에 파미유를 결성하고, 정부와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승해왔다. 새로운 시대의 영웅으로 불리며 로안느 정부 타도에 인생을 바쳤다.
그러나, 정작 그의 아버지가 리에의 악몽의 원인이라는 비밀을 품고 살았다. 연합의 태만으로 약이 제때 오지 못해 아내를 잃게 된 그의 아버지는 대통령의 아이를 유괴하여 마을 외곽 오두막에 유기하였으며, 아이가 결국 쇠약사하면서 이로 인해 리에의 악몽이라는 대학살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이 끝날 때까지 이를 모르던 루카브였으나, 상냥했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버지의 흔적을 샅샅이 뒤지던 루카브는 아버지가 남긴 메모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모진 고문을 끝에도 비밀을 지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따라 그는 자신 하나 때문에 마을 어른들 100명이 희생된 것을 깨닫고, 자신이 살아난 것은 아버지의 욕심이 아니라 평화로운 로안느를 만들 영웅이 되기 위함이라는 궤변으로 자기모순을 해결한다.
이런 뒤틀린 신념 덕분에 불리한 전선에서도 역전의 승리를 이뤄낼 수 있었지만, 정작 정부 전복의 직전, 정부를 전복해도 칠도제국연합의 압박을 이겨낼 수 없음을 깨닫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하인리히와 내통을 꿰하여 성정수 소시어리스를 노렸다.[54] 최종장에서 이르러서는 영웅이 되겠다는 일념이 극대화되어 소시어리스를 각성시키는 열쇠를 자신의 몸에 쑤셔넣고 소시어리스의 시조와 융합하여 각성하게 되는데, 앤더슨과 잉그베이를 연달아 상대하던 중 시조가 폭주하고 결국 최종 전투 후 쓰러지게 된다. 전투 후 에리카에게 리에의 악몽에 대한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며, 이후 하인리히가 그의 시체를 빼앗아 달아나다가 폭발로 사망하여 시체도 찾을 수 없게 된다.
[ 스포일러 ]
엔딩 에피소드4에서 언급되기로, 폭발 당시 잉그베이와 앤더슨의 방패를 통해 소시어리스의 기운이 느껴졌다며 루카브는 아직 생존했을 것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여담으로 스토리 초반, 잉그베이와 잡담을 하던 중 마음에 둔 여자가 있냐는 질문에 담담하게 동정이라고 대답해서 그 잉그베이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개그장면이 살짝 화제가 되었다.

  • 제롬 대통령 (CV. 미야바야시 야스시)
로안느 대통령. 줏대 없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인다.
20년 넘게 대통령을 하고 있으며, 젊을 때는 나라를 더 잘 살게 하고 싶다는 열정이 있었지만, 어느샌가 그런 열정도 사라지고 칠도제국연합과 잘 지내는 것에만 열중하며 연합에 착취당하는 정치를 해왔다.[55]
에리카와 루카브의 고향 리에마을을 없애버린 리에의 악몽이라는 학살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10년 전 갓 태어난 아들이 유괴당하고, 리에 마을 근처에서 아이를 찾았으나 아이가 쇠약사한 상태임을 들은 이후 범인을 찾기 위해 마을의 어른 100명 가량을 죄다 잡아가 옥사시켰다.[56]
이런 내용을 에리카에게 자백하며 사죄하였고, 자신을 구하러 온 앤더슨에게 국민을 지키라고 명령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장에서는 소시어리스를 가져가려는 하인리히의 배에 자폭공격을 하고 아내와 함께 사망한다. 최후에는 대통령답게 퇴장하게 되었다.

로안느 정부의 재정고문이자 제롬 대통령의 조언역을 맡고 있다. 본직은 경제학자이지만, 참모로서도 유능하다. 루카브와 내통하고 있었으며, 소시어리스의 제공을 조건으로 제롬을 배신한다. 전투가 끝난 뒤 소시어리스의 시조와 융합한 루카브의 시체를 챙겨서 달아나지만 제롬의 자폭공격에 사망.
뒷세계에서 '죽음의 상인'[57]이라고 불리는 장사꾼이라고 자칭하지만 정체는 수수께끼.

로안느 정부군 대장. 통칭 '로안느 최강의 남자'.
잉그베이의 옛 기공단 동료이며, 로안느에서 부인을 얻으면서 기공단을 나와 로안느의 군인으로서 정착했다. 잉그베이와 함께 로안느의 유적을 탐사했는데, 때문에 잉그베이와 동형의 방패를 갖고 있다. 이런 친분 덕분에 잉그베이를 부를 때는 "잉기"라고 부르며, 잉그베이는 앤더슨을 "앤디"라고 부른다.
칠도제국연합과 정부 간의 불합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무시했으나, 병 든 아내가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고 군사훈련을 간 아들이 의문의 사고사를 당한 일들이 모두 연합의 횡포탓이었음을 깨닫고 정부에 가담할 마음을 잡는다.
이와 별개로 자신의 가족 잃은 고통을 제롬 대통령만이 눈물로 슬퍼해주었기에 정부와 상관없이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한다.

제롬 대통령의 부인. 10년 전 아이를 잃고 쇼크로 유아퇴행해버렸다. 제롬이 하인리히에게 자폭공격을 감행하기 전에 정신이 돌아왔고 함께 사망한다.



5.4. 공역 미분류[편집]



5.4.1. 구미호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미안해와 고마워>[사이드] (2017년 10월말) (공식 소개문), <코우와 텅 빈 그림자술사> (2019년 10월말) (공식 소개문), <거칠어지는 가을 하늘, 쪼개지는 가락> (2022년 10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구미호 관련 등장인물들.

천년전 사라졌다고 하는 왕국을 통치했다던 아홉 왕가[58]의 후예들과 그들이 지녔다고 하는 신기와 춤을 둘러싼 이벤트다.

이벤트 <코우와 텅 빈 그림자술사>에서 등장한 캐릭터. 1인칭으로 오레(オレ)를 사용하는 오레온이다.
자신을 구해준 유엘과 소시에, 그리고 코우를 각각 언니와 오빠라 부르며 잘따르고 있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성장환경을 가진 코우를 매우 잘따르는 편.
[ 스포일러 ]
잃어버린 왕가 중 팔의 왕가의 후예. 잃어버린 왕가의 후예지만 그 상징인 여우 꼬리를 가지지 않고 태어난데다가, 성장하여도 구미의 불꽃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 그래서 팔의 왕가는 요우를 계승자로 인정하지 않고 신기와 춤을 계승하지도 않았다. 그 대신 구미의 그릇이 될 코우의 예비로서 교육을 빙자한 학대를 당해왔다.
하지만 코우가 그릇으로 완성되자 예비였던 요우는 필요가 없어졌고, 팔의 왕가는 배신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요우를 동굴에 가두고 생매장시키려 했다. 하지만 요우의 친부모가 편지와 함께 탈출 도구와 구멍을 만들어놓았고, 이를 통해서 탈출해 무사히 자유의 몸이 될 뻔했으나 <미인해요와 고마워요>에서 퇴치당한 구미의 잔류사념 요우의 앞에 나타난다. 구미의 잔류사념은 요우의 부모님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그녀를 지배하려 들었고, 이 과정에서 코우가 자신에게 향할 애정을 모두 빼앗았고 자신이 학대받게 된 원인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각 왕가의 계승자들을 습격해 신기와 힘을 빼앗아 하나도 없던 꼬리를 불리는 시나리오 초반으로 이어지게 된다.
요우의 과거를 간접체험한 코우의 외침으로부터 부모님의 애정을 기억해내고 함께 구미의 잔류사념을 물리친다. 엔딩 이후 에필로그에서 유엘, 소시에 그리고 코우와 함께 자신이 박살낸 미마카의 주민들에게 사과를 하러 다니며 용서를 빌고, 기공단에 합류하게 된다.


모티브는 백면금모구미호.
[ 스포일러 ]
천년 전, 온 하늘을 지배하겠다는 야심을 품은 마술사들이 만든 마수. 그 모습에서 구미라 불리고 있지만 진명은 구달(九妲). 증오나 분노같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한 의식을 통해 탄생했으며 그 탓에 이 세상의 모든것을 미워하며, 자신 이외에는 모두 추하고 하등한 존재라 생각하고 있다. 하늘을 돌아다니며 눈에 띄는 모든 생명을 무자비하게 먹어치웠으나 천년 전 잃어버린 왕가가 대대로 계승하던 춤을 보고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 이외의 것을 아름답다고 느끼고 힘을 양도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그것이 발단이 되어 일의왕이 구미의 힘을 이용해 만든 "신기"와 "춤"[1]으로 봉인시켰고 석화되어 살생석이 된 후, 셋으로 쪼개 하늘에 뿌렸다. 이중 두개는 각각 화속 SSR 소시에의 페이트 에피소드와 <미안해요와 고마워요>에서 발견되었으나 남은 하나는 떡밥으로 남고 있다.



5.4.2. 음악가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사신의 섬에 울려퍼지는 노래>[사이드] (2014년 6월말) (공식 소개문), <프레건드 코러스 (Pregando Chorus)>[사이드] (2018년 6월말) (공식 소개문), <칸타빌레 스트링 (Cantabile String)> (2023년 4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악기를 다루는 캐릭터들.

극초기 이벤트에서 등장했지만 이후 등장이 감감 무소식이었기에 잊혀지나 싶었으나, 거의 4~5년 주기로 등장하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콘서트 열기가 시들시들 해진다 싶을 즈음인 때에 시나리오 이벤트를 열어 대고 있어서 콘서트 티켓 장사용 이벤트로 평가받기도 한다. 여러 로그인 시나리오에서 뜬금없이 등장하여 간간히 얼굴을 비추긴 한다.

  • 시나리오 등장 캐릭터들
    • 엘터 (CV. 아오이 쇼타) / 풍속성 SR 로 출시되었다.
    • 세레피라 (CV. 히카사 요코) / 풍속성 SSR 로 출시되었다.
    • 카로 (CV. 우치다 유우마) : 예술을 관장하는 성정수. 칸타빌레 스트링에 맞추어 풍속성 SSR 로 출시되었다.
    • 칸타테 : 칸타빌레 스트링의 주요 인물. 이벤트에 맞추어 풍속성 SSR 로 출시되었다.
    • 펠치오 : 칸타테의 재능을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는 인물.
일본에서는 이름이 영 꺼림칙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름을 일어로 읽으면 페르치오가 되는데, 펠라치오의 일어발음 페라치오와 거의 유사하다보니 칸타테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것.(...)


앞선 의미에서라면 스토리 결은 다르지만 시나리오 이벤트 <The End of THE DOSS> (2020년 5월말) (공식 소개문)도 어느 정도 이쪽 부류에 포함된다. 다만 이쪽은 앞선 오케스트라 장르가 아닌 락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는 편. 그랑블페스 2020 - 나이트 피버

전설의 헤비메탈 락 밴드 "잔학삼형제"의 보컬이자 리더 "벤자민".
무슨 연유인지 10년 간의 기억을 잃고 새로운 음악적 GIG를 찾기 위해 아오이도스를 칭하며 여행을 떠났는데, 그 과정에서 단장의 기공단에 들어왔다. 이후 기공단 멤버들과 밴드 도스 (DOSS)를 창단하여 활동한다. 최종상한 에피소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겨내어 도시스 (DOSSSS)를 창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부 내용은 캐릭터 문서 참고.

아오이도스에게 스카웃되어 밴드 멤버가 된다. 포지션은 베이시스트. 별명은 쿠로이도스.

아오이도스에게 스카웃되어 밴드 멤버가 된다. 포지션은 키보디스트 별명은 아카이도스.
아오이도스에게 스카웃되어 밴드 멤버가 된다. 포지션은 드러머 별명은 키이로이도스.

아오이도스에게 스카웃되어 밴드 멤버가 된다. 포지션은 보컬리스트 별명은 시로이도스.

페이트 에피소드로 밴드에 합류한 케이스. 루리아 대신 보컬이 된다.


5.4.2.1. 오케스트라 한정 캐릭터[편집]

2016년과 2017년 오케스트라 개최 당시에 한정으로 배포된 SR 전용 캐릭터들. (2016년 4월 중순 2017년 3월 중순)

매 주년 생방송에서 캐릭터 수집율이 높은 유저를 발표하는데, 이런 오케스트라 특전 캐릭터가 있느냐 없느냐가 크게 작용 압도적 차이를 주기 때문에 재미 삼아서가 아니라 추후 장사를 위해 노리고 발표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많다.

2016년 4월에는 티켓 1매당 5 캐릭중 하나가 나오는 가챠 티켓 1매를 주었으나, 하도 욕을 먹어서 2017년 3월에는 특정 지역에서 관람 시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쿠폰 코드를 주었다. 사실 어느쪽이든 악랄하기 그지 없는 캐릭터들이다.

  • 오케스트라 특전 캐릭터
    • 나베 (도쿄)
    • 아우프스타 (후쿠오카)
    • 로벨티나 (오사카)
    • 파메라 (센다이)
    • 세실 (삿포로)


2017년부터는 "그랑블페스"라는 이름으로 굿즈 판매 및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오케스트라를 열 일이 없어졌다. 즉, 사실상 다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5.4.3. 푸드 파이트 이벤트[편집]


2020년 6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열투! 한여름의 푸드 파이트!> (2020년 6월말) (공식 소개문), 2022년 1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카시우스의 라면 기행기> (2022년 1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기존에 있던 먹성 좋은 캐릭터를 모두 출동시키는 시나리오 이벤트다. 다만 그랑블페스에서 관련 굿즈를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팔아먹다보니 돈 때문에 만든 억지 이벤트라는 비판도 많다. 예를 들면 "라면 그릇 (카시우스)"라고 해놓고 개당 3천엔을 받는 등. グラブルフェス2022-2023 - ラーメンどんぶり(カシウス)

전직 푸드 파이트 챔피언. 이벤트에서는 신흥 강자들에 대한 해설을 도맡아 한다.
지라이야 연기로 인기있는 성우다보니 해설 연기가 일품이라는 평가가 있다.

  • 아미라

  • 카시우스
  • 일발
  • 리루루
  • 엘메라우라
  • 람레다


5.4.4. 스카이 레이스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플라티나 스카이>[사이드] (2016년 12월말) (공식 소개문), <플라티나 스카이 II> (2019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1편은 조직 관련 이벤트였지만 2편부터는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스카이 레이스 대회가 메인이다보니 전혀 관계없던 캐릭터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뮤온의 PSC 데뷔전에서 패배한 전 챔피언. 복수심에 가득 차서, 지하연구소의 유혹에 넘어가 기계와 합체하는 기술 MMF 시스템의 피험체가 되었다. 몇번에 걸친 수술과 훈련으로 4년을 보내고, 뮤온을 쓰러트리기 위해 PSC에 돌아왔다.

뮤온의 주정 블루 오빗의 전속 메카닉. 입은 험하지만 실력은 확실하다. 예전에는 스카이 레이서였다. 엘이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다.

한때 맛디와 자웅을 겨뤘다가 급사한 인기 레이서, 쿼크를 아버지로 둔 스카이 레이서. 16세가 되자마자 데뷔했으며 수려한 외모와 지적인 행동거지로 빠르게 팬을 모았다.

  • 대회 참가자
플라티나 스카이
플라티나 스카이 II
주정
레이서
주정
레이서
나이트 사이퍼
주인공
블루 오빗
뮤온
매드 크라운 II
슈트름 & 드랑
나이트 사이퍼
주인공
크림슨 스피어 호
제타
라이트닝 비올렛

핑키 베아하트 팝핑 파이터
베아트릭스
베오카이저
맛디
블루 오빗
뮤온
스모키 캣시
캐서린
카이저 헬 샤프트
맛디
기간트 소사
시로

스카이 캐리지☆3호
도로시
매드 크리스마스
슈트름 & 드랑


5.4.5. 디트리아 조직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관철해야 할 뜻이 담긴 의협의 노래" (2022년 5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디트리아 조직 자체가 SSR 유이시스의 페이트 에피소드로만 등장하였었는데, 해당 이벤트를 통해 관련 세계관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였다.



5.4.6. 만화가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핸섬 고릴라>[사이드] (2018년 5월말) (공식 소개문), <이메츈!> (2021년 10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특이하게도 하빈 종족이 대거 등장하는 시나리오인데, 덕분에 압도적 비인기 종족인 하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시나리오로 취급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다른 이벤트에서는 얼굴도 잘 안비추는 상점 NPC 샤를로테가 메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소재가 약하게나마 BL 느낌이 나다보니 이전보다도 호불호가 더 갈리게 된 부분이 없지 않다.

1부는 루나루 성우의 오타쿠 연기와 고릴라 연기가 일품으로 꼽히는 개그물인데, 2부는 만화 속 이야기를 비추는 나름의 로맨스 활극이 펼쳐진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R등급 루나루는 SSR 등급으로 출시되었고, 2021년 이벤트에서 최종상한이 추가되더니 2022년 2월에는 어나더 버전까지 출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2병 만화가.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는데, 애니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중2병 캐릭터 타카나시 릿카와 같은 이유다. 딱히 눈이 안 좋은 것은 아니다.


용병 궁수
용병 궁수
점술가
  • 아르샤 (CV. 折笠富美子)
  • 사야 (CV. 小澤亜李)

루나루 어나더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통해 해당 스토리에 편입된다. 작가 루나루의 팬이라면서 루나루와 작품 감상회를 한다. 이전부터 랜슬롯과 BL 노선이 있었다보니 일부러 역은게 100% 라는 반응이 많다.



5.4.7. 지키는 자들의 마을[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지난 날의 흔적, 내일로의 문>[사이드] (2014년 10월말) (공식 소개문), <화장하고 임하자, 꽃싸움> (2017년 3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엘룬 종족의 폐쇄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스토리다.

촌장의 첫째 딸이자 스테라의 언니. 천부적인 재능으로 마도궁에게 간택받았으나, 이를 내팽겨치고 바깥 세상으로 나와 떠돌고 있다. 자유롭고 활발하면서 제멋대로 인 성격이다.
"비"가 부르는 호칭은 "파렴치 누나"

촌장의 둘째 딸. 천성적인 성실 노력파.
마도궁에게 간택받았음에도 마을을 떠나버린 언니 메테라를 찾아 헤매던 중 단장 일행을 만나 동행하게 된다. 결국에는 메테라를 설득하지 못하고 마을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후 여차저차 마을에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이겨내기 위하여 마도궁을 다뤄내는데 성공한다.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단장을 대놓고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스테라를 오네사마로 부르는 소녀 캐릭터. 부끄러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었으나, 스스로의 힘으로 난관을 이겨내는 면도 보여준다.


5.4.8. 점술사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퍼플 스케일>[사이드] (2017년 9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군이다.

배경은 마물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샤롬 섬. 섬 내에는 마물의 흉폭함을 잠재우는 식물이 자라나고 있다고 하며, 섬 내 마물 대부분은 대화가 가능하다. 이는 섬에 깃든 성정수 "샤롬"에 의한 영향이라고 한다. 패공전쟁 이후 잠든 상태라 실체화하진 않으나, 영향력을 끼치고는 있다고.

스토리의 시작은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부터 시작한다. 순서를 보면 아래와 같다.
  1. 페이트 에피소드 (SR 도로시 & SR 클라우디아) (가챠 획득)
  2. 페이트 에피소드 (SSR 광속성 도로시 & 클라우디아) (가챠 획득)
  3. 페이트 에피소드 (SR 광속성 에제크레인) (퍼플 스케일 프롤로그 후 획득)
  4. 페이트 에피소드 (SR 화속성 에제크레인) (가챠 획득)
  5. 시나리오 이벤트 "퍼플 스케일"
  6. 페이트 에피소드 (SSR 화속성 도로시 & 클라우디아 수영복 버전) (한정 가챠 힉득)


  • 마왕 콘스탄티아 (コンスタンツィア) (CV. 고토 유코)
자기비하가 심한 성격을 지닌 엘룬 미소녀. 저주받은 정도의 모에력 덕분에 그 어떤 위험한 곳에서도 추종자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자신은 마왕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보니 위엄을 보인다는 의미에서 평소에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고 있다. 또한 이런 생각 때문에 언제나 가출을 생각하고 있다.

마왕 콘스탄티아를 섬기는 두 명의 메이드. 가출한 콘스탄티아를 찾고자 여행을 떠나던 중 단장을 만나 동행했으며, 이후 콘스탄티아를 찾은 후에는 일행과 헤어졌다.
무법지에서 자란 둘을 콘스탄티아가 거두어주었는데, 덕분에 둘 다 성격이 좀 뒤틀렸다. 도로시는 평소엔 메이드 말투지만 여차하면 입이 험해지며, "소독해버린다"는 입버릇도 있는 편. 클라우디아는 평소에는 침착한데 미소녀만 보면 집착이 있는데, 미소녀를 보면 "후히"하며 웃는게 버릇이다. 서로의 취향이 이렇다보니 도로시는 단장을, 클라우디아는 루리아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다. 마왕을 섬기는 것과는 별개라는 듯.
살고 있는 샤롬섬의 환경상 둘 모두 전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도로시는 무기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원거리 지원, 클라우다이는 건틀렛을 장착한 근접 전투를 담당한다. 이렇다보니 클라우디아의 호위도 겸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의 점술사. 점을 치면 틀리는 법이 없다고 한다. 성격은 전형적인 츤데레.
고향의 일족이 살해당하여 그 원수를 갚으려 여행을 하고 있다. 그 원인이 된 고향의 비보 자색 대수정(= 시원(始原)의 대수정)을 되찾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점을 치는 때에는 자색 대수정에서 떼어낸 자수정 목걸이를 사용한다.

에제크레인이 살던 섬의 촌장의 딸. 촌장의 부탁으로 에제크레인의 제자가 되었다.

사태의 발단이자 악역.


5.4.9. 은의 군사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궁지에 몰린 적을 좇지 말라 (窮寇迫ること勿れ)> (2020년 4월말)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군이다. "은의 군사"라는 별명을 지닌 수속성 알타이르를 주역으로 하는 전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 엘데니 국 : 소국으로 묘사된다.
    • 알타이르 (CV. 오노 다이스케)
    • 슈라 : 엘데니 국 군사. 헌신적인 성격이다. 이전 스피리아 국 군인 시절에는 알타이르의 부하였다.
    • 폴라리스 : 엘데니의 일번창이라 불리는 장교. 레오니스, 자우라와는 옛날부터 친구이자 전우였다. 스이와 엘데니의 국경 경비를 담당하던 무렵, 엘데니에 망명한 슈라를 보호하여 목숨을 구해줬다.
    • 레오니스 : 엘데니의 왕.
    • 자우라 : 엘데니의 영웅이라 불리는 장교로, 왕가의 정예부대를 이끄는 부대장. 레오니스, 폴라리스와는 옛날부터 친구이자 전우였다.

  • 유란토스크 : 대국으로 묘사된다.
    • 로우파 : 유란토스크의 대장군이자 전쟁이 일어난 원인을 만든 장본인이다. 스이 공국의 최하층 계급으로 태어나 노예로 살아왔다. 휴먼이면서 드라프 남성에 필적하는 체격과 상식을 벗어나는 괴력 때문에 괴물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 란파 : 슈라의 동생. 언니를 싫어하는 편.
    • 에릭 : 유란토스크 왕국의 제3왕자. 수많은 왕자 중에서 가장 싸움에 익숙하며 강자와 싸우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강한 무력을 지닌 자를 곁에 둔다.
    • 비타리 : 유란토스크 왕국의 군사.


5.4.10. 뱀파이어 이벤트[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폴 오브 드래곤>[사이드] (2015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배경이 되는 곳은 고섬(古島) "메드베키아"(メドヴェキア).

2015년 8월 이벤트 이후 스토리가 추가되고 있지 않다.

밤피와 바이트가 신격의 바하무트 이식 캐릭터이다보니 그랑블루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전설의 뱀파이어" 종족으로 취급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게임 종족 구분도 불명 (UNKNOWN)으로 나온다.

  • 펠드락
메드베키아의 실질적 지도자.

뱀파이어 공주. 바이트와 남매 사이다.
SR 고스로리 버전의 인기가 좋아서 인기투표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밤피와 남매 사이다.

  • 베스
꼬마 뚱땡이 드래곤. 변신하면 꽤 커진다.


5.4.11. 명탐정 발로하 시리즈[편집]


시나리오 이벤트 <명탐정 발로하 ~쥬얼리조트를 탈환하라~>[사이드] (2015년 3월말) (공식 소개문),<명탐정 발로하 ~저주받은 보물을 쫓아라~> (2016년 8월말)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초창기에 등장한 시나리오 이벤트였으나 인기가 없어 묻혔고, 2016년 추가 스토리를 통해 재기를 시도하였으나 그대로 묻히면서 이후 아예 버려진 이벤트가 되었다. 그나마 사야는 만화가 이벤트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2022년 샤노와르가 밸런스 패치를 받기도 했는데, 이는 해당 스토리의 부활 예고가 아니라 담당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위상 덕분이라는 말도 있다.

  • 탐정 발로하 (R 출시)
  • 조수 사야 (R 출시)
  • 괴도 샤노와르 ("저주받은 보물을 쫓아라" 부터 등장, 수속성 SSR 출시)


6. 기타 스토리 등장인물들[편집]


  • 삼가, 소중한 그대에게 : 가상의 학교생활 등장 인물들
  • 한달의 만가 : 겨울지방의 스칼 & 발루간 주역 스토리의 등장 인물들
  • 노레인 노레인보우 : 사막 캐릭터들
  • 네코지마 광시곡 : 센과 고양이들
  • 메이크업&고! : 실바와 총기공방 자매
  • 우리들의 레인저 사인[사이드] : 궁수 웰더 스토리 인물들
  • 어린이 세트 de OH MY 류미에~르♪ : 류미엘 기사단 인물들
  • 빙정궁에서 믹스파이를[사이드] : 크리스탈 리리 일행
  • 리페인트 더 메모리 (REPAINT the MEMORY)[사이드] : 꿈 관련 캐릭터들
  • 춤추며 노래하는 다섯 송이 꽃[사이드] : 아이돌 디앤서
  • 산을 달리는 소녀 ~환상의 미각을 찾아서~ : 파라와 요달라하
  • 그 가슴에 한 순간의 눈부심이 : 마리 외
  • 마(魔)가 흩날릴 때, 저쪽은[사이드] : 마이셰라, 제헤크 외
  • 젊은 의용이 휘두르는 검 : 제국군인 유리 외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당신에게" : 네리네, 드록셀


6.1. 판데모니움 관련[편집]


캐릭터 자체는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식된 캐릭터. 그랑블루 내에서는 붉은 지평에 존재하는 판데모니움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는 성정수이다. 판데모니움 감시를 명받은 "코카비엘"이라는 천사의 권속이었으나, 코카비엘이 봉인 당하면서 자유를 얻게 되고 주인공을 새로운 주인으로 삼는다.
특이한 점이 원래 케르베로스의 설정에 머리가 세 개 있다는 점을 착안한 것인지 3개의 인격체가 모여 케르베로스를 구성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본능, 이성, 힘) 자세한 내용은 SSR 케르베로스의 최종상한 페이트 에피소드에 표현된다.


6.2. 여름 바다 시리즈[편집]


그랑블루 판타지의 여름 시즌의 이벤트 스토리다. 서비스 초기부터 꾸준하게도 만들어지고 있는데, 막상 인기는 많이 없다. 시나리오 이벤트이기도 하다보니 초반에는 나름 시리어스한 전개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점점 개그물로 편성되었다. 최근에는 그냥 신상 수영복 캐릭터 등장을 위한 시나리오 이벤트가 되었다.

  • 2014년 7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창해를 정복하는 암흑 거대어> (공식 소개문) ( 수영복 웰터 등장) ~ 시그가 메인이 되는 이벤트였다보니 이때까지는 아재 개그가 없었다.
  • 2015년 7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훈풍, 흰 파도를 몰아치다> (공식 소개문) (진 등장)
  • 2016년 2월초 시나리오 이벤트 <카이오라>[사이드] (공식 소개문) (소릿즈 등장)
  • 2016년 7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한여름아, 오거라>[사이드] 공식 소개문) (진 / 시에테 + 수영복 캐릭터들 & 스킨 판매)
  • 2017년 7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포쳐즈 데이 (Poacher's Day)>[사이드] (공식 소개문) (지크 / 시에테 + 수영복 캐릭터들 & 스킨 판매) ~ 등장 캐릭터들이 아재라기엔 애매해서 순한 개그물이 되었다.
  • 2018년 7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찌릿찌릿☆일렉트리컬 섬머>[사이드] (공식 소개문) (간다고우자 & 잉그베이 + 수영복 이벤트)
  • (2019년 ~ 2021년에는 아우규스테 시리즈 진행) ~ 이쪽도 개그물이긴 했다.
  • 2021년 6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제국군인의 아저씨 (37세)가 사우나에 각성했더니 인생을 정돈한 이야기> (공식 소개문) (델리포드 주역 등장)
  • 2023년 7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인어공주와 바다에 잠든 전설> (공식 소개문) (수영복 아리사 / 수영복 페디엘 등장)

특수 캐릭터군에서는 누가봐도 아재인 십천중 옥토십현자 아라난이 가끔 등장했는데, 2016년부터는 뜬금없이 십천중 시에테, 2022년부터는 십현자 가이젠보거가 이 아재 개그물에 끼워팔아지고 있다.



6.3. 사무라이 관련[편집]


전용 시나리오 이벤트가 있진 않지만, 나루메아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그룹이다. 관련 시나리오는 없으나, 분위기나 소재면에서는 하빈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시나리오 이벤트 <백조초상화> (2018년 11월말) (공식 소개문), 후속 시나리오 <대설초기담> (2023년 10월말) (공식 소개문)이 그나마 연관성이 있다.

그랑블루 내 사무라이의 대명사인 십천중 옥토가 종종 등장한다.

나루메아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아즈사 스토리가 편입되기도 하고, 미린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다양한 사무라이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세계관을 넓히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7. 개인 문서가 설립된 캐릭터들[편집]



[1] 얼스터 섬의 디아드라나 페드랏헤의 파프니르 등[2] 사실 윌나스도 휴먼으로 의태하기는 했지만 체구가 2m에 가까울정도로 크다.[3] 시나리오 이벤트에서는 히노와 토쿠이의 목소리가 중첩되어 나왔다.[분신] [본체] [사이드]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4] 정체는 2대 프로듀서 하루타 코이치로, 생방송에서 알려졌다.[5] 첫 이벤트인 영웅재기가 2015년, 용혈전쟁은 2021년으로 무려 6년의 텀이다.[6]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노이슈, 세르엘, 헤르에스, 스카사하 중 노이슈의 화속성 SR 버전만 배포되었고 나머지는 가챠 SSR이다. 즉 얼스터 조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4캐릭터의 SSR을 모두 뽑아 페이트 에피소드를 봐야한다.[7] Wikipedia - Naoise (노이슈), Wikipedia - Deirdre (디아도라), 아일랜드 신화 속 인물 스카사하[8] 광속 SSR 페이트 에피소드 기준[9] 2019년 12월, 성우의 은퇴로 인한 변경.[10] 이때문에 그녀의 보호자 격인 아릴과는 달리 인간형태로 의태한 모습이 없다.[11] 고블린, 오크, 오우거 등[12] 신격의 바하무트 및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암컷 고블린은 모에화되어 미소녀 모습에 가깝다.[13] 말이 별의 민족 재침공 대비지 실제로 이들이 연구하고 꾸준히 전수하는 기술은 패공전쟁 당시에도 비윤리적이라고 지탄 받았던 기술들이다.[14] 이때문에 본모습은 슬라임에 가까운 무언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사람 형태는 기억 속에 있는 누군가의 모습을 본딴 것이라 한다.[15] 실패작이긴 해도 기초적인 성정수의 기능은 있었고, 신샤의 무한정으로 마력을 퍼올릴수 있는 체질 덕에 가능했던 모양.[16] 설계상 추위 등의 감각과 피로를 곧잘 느끼지 못했으나, 마을을 떠나기 직전에는 곧잘 잠들고 추위마저 느낄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유년기] [17] 망국의 사기사 기념 재오픈[18] 본래는 11월말 시나리오 이벤트였으나 <비스트로 페드랏헤> 이벤트가 10월로 당겨졌고 이후 <SIEGFRIED> 이벤트가 9월말에 개최된 이후로는 후속 이벤트들도 9월 말에 진행되기 시작했다.[19] 페이트 에피소드나 시나리오 묘사를 보면 대량생산 과정중에 발생하는 듯 하다. 약소하게나마 만드는 정도는 발생되지 않는 듯.[20] 본인이 지크프리트에게 양보했다.[21] 이름은 윌리엄으로 추정. 로우리를 윌리라고 부르는데 이는 윌리엄의 애칭이다.[22] 그 시작과 끝을, 말 못하는 해골이 슬퍼보이는 얼굴로 보고 있다는 것은 깨닫지도 못한채.(루리아 노트 마지막줄)[23] 알레이스... 너의 구원은 계속 눈 앞에 있는데...(대사집>엔딩>라모락 4)/명계의 문을 열 때마다 해골이 끌어안는다. 기분나빠 죽겠네(대사집>엔딩>알레이스 3)[24] 흔히 쓰는 뇌(雷) 대신 신립(神立)으로 표현되는데, 천둥이란 것이 순간샷으로 보면 땅에 선 빛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이 서있는 모습이라고 표현된다고 한다.[25] 포도주가 흥하고 온천 문화가 발달했던 로마 시대, 로마 율리우스 가문, 이탈리아 계열 이름인 마우로(Mauro), 그리스 로마 신화 "번개"의 제우스와 하늘에서 떨어진 천뢰검(天雷劍)의 알베르, 동로마 황제 제노,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로마시대 교황 빅토르 1세, 이탈리아 프란치스코회 사제 "오도릭"[26] 사제 오도릭은 <오도릭의 동방기행>을 지었는데 이는 세계 4대 여행기 중 하나다. 나머지 3개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븐 바투타의 <이븐 바투타 여행기>[27] 알베르, 유리우스, 3자매, 제노[28] 대표적으로 주역으로 꼽히는 알베르와 유리우스. 신격의 바하무트에서는 톰과 제리같은 앙숙 혹은 악우 비스무리한 관계였으나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29] 점성무기라 쓰고 홀로스코프(Horoscope)라고 읽는다.[30] 네레우스의 묘사로는 그 대가로 무언가 하나씩을 반드시 잃는다고 한다. 페더는 그 전조로 이가 빠졌고, 쿠피탄은 자신을 떠난 트리스텟트를 광적으로 쫓고 있으며 그 대가 또한 무지개의 활의 대가인 감정의 소실이 아니라 트리스텟트의 대가인 시력 감퇴를 똑같이 받고 있다.[31] 인게임에서는 "제0위"라는 뜻으로 표현하였으나, 원래 뜻은 "무(無)".[32] 유일하게 한자 "궁(宫)"이 붙지 않았는데, 사견궁은 사견이나 뱀주인(蛇使い)으로도 표기할 수 있다.[남성형] A B C D E F G H I [33] 실제로 관측하기 어려운 행성이라는 점을 차용하여 도망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설정이 붙은 걸로 보인다.[여성형] A B [34] 바다를 복원하겠다는 목적을 지닌 점에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해왕성의 영문 명칭은 로마 신화 바다의 신 넵투누스로부터 유래되었는데, 네레우스는 로마 신화 바다의 신 이름이기도 하다.[35] 이름은 "아르고나비스"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아르고 호 원정의 Argonautika 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6] 타민사리의 사용자가 죽기 전 280일 내에 죽인 사람들의 혈육 중 임산부가 있을 경우 그 임산부를 통해 무통증 출산함으로써 부활한다. 여기서 280일은 일반적인 아이의 잉태주기다. 성장 속도는 급속도로 빠르며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육체의 상태에 따라 다른 듯. 건강한 육체에서는 대략 3일 정도면 원래 상태로 성장한다고 묘사되었다.[37] 진의 경우 훈도시를 보고 충격을 먹었고, 알베르의 경우 응나기에게 감전돼 구해진 것까진 좋았으나 그동안 악연으로 얽힌 단장의 기공단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다시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 빡돌아버린다.[38] 원래 야도카리를 잠재우기를 기원하며 지어진 사원이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완전히 잊혀지고 지금의 기원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셰로카르테가 설명했다.[39] 죽은 왕의 시중을 들게 한다는 의미[40] 세트는 모래바람을 일으키는 신으로 강력한 힘을 지니는 것으로 나오지만, 이집트 신화의 대세신 호루스에 대적하다보니 악신으로 취급된 것으로 유명하다.[41] SR: 18세(1부), SSR: 20세(2부), SSR 최종: 22세(3부)[42] サオウ 한자로 표기하면 沙翁라고 하는데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가리킨다.[43] 정확하게는 베로나를 공화제로 전환하려는 반 줄리엣파로, 실상은 어중이 떠중이가 모인 집단이나 의회의 인물중 하나와 자금 커넥션이 있어서 그대로 내버려두었다가는 몸집을 불려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묘사된다.[44] 서로 코를 비비는 쿠후아의 전통적인 인사. 쿠후아의 사람들은 어떤 의문도 없이 전통적으로 해왔지만, 페루루카는 어릴때부터 수치심을 느꼈다. 그녀가 여왕이 되자, 위생적이지 않다는 이유를 붙여 폐지한다.[45] 해당 네이밍은 프랑스어 명칭으로, 해석하면 리에 패밀리라는 뜻이다.[46] 20년 전 이 유적에서 갑옷을 주웠다고 한다.[47] 오히려 잉그베이는 무정자증임이 공개되면서 기존 플레이보이 이미지가 급격하게 순정남 노선으로 순회해버리면서 캐릭터성을 잃게 되었다. 전설의 호색 기공사에서 노쇠한 씨없는 수박으로 이미지가 변경된 것은 아무리봐도 긍정적 영향은 못된다.[48] 대통령제+공화제 형태의 집권제도로, 대표적인 국가가 프랑스다.[49] 잉그베이나 앤더슨 모두 방패를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50] 프랑스의 리에 지역Wikipedia이나, 프랑스어로 구성된 조직명 (리에 파미유), 레지스탕스의 등장, 시민 혁명을 모티브로 하는 반정부파의 행동, 이원집정부제[48]를 채택한 모습, 노예제도가 남아있던 과거, 방패가 그려진 국장(國章)[49], 중세 흑사병과 유사한 성정수 소시어리스 등[51] 이 언급 덕분에 아우라이 그랑데 관련 스토리에 출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52] 편지 도착이 10년이나 걸린 이유는 공역을 넘나들며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53] 이름은 아야카. 노예상인에게 잡혀있다가 잉그베이가 구해줬다.[54] 아버지가 고고학자였던 덕분에 소시어리스라는 만악의 근원이 되는 성정수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었으나, 써먹을 방법을 못찾고 있었다고 언급한다.[55] 스토리 최종장에서의 언급상 리에의 악몽 즈음에는 이미 부패한 정치인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고 스스로를 자평하기도 한다. 사실 열정있는 정치인이 대학살극을 일으키면 개연성이 없긴 하다.[56] 사태 이후 자백하고 대통령을 사퇴하려 하였지만, 칠도제국연합과 정부 관계자들이 이를 저지하였고, 이후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살아왔다.[57] 이로인해 명탐정 바로와 이벤트에 등장하는 라인바흐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종족이 다르지만 라모락과 루솔의 사례도 있고 성우도 동일하다.[58] 일의 왕가부터 구의 왕가까지 있으며 숫자는 모두 갖은자 표기다. 예를 들면 일의 왕을 표기할때는 一の王가 아닌 壱之王으로 표기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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