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철/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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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박수철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8bc4e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4f6d1, #c6d6d6, #85bada, #bfd0e0, #569fcc, #81b0ce)"
1. 개요[편집]
신사와 아가씨의 등장인물 박수철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1.1. 우호적인 관계[편집]
1.1.1. 박단단[편집]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더 바꿀 수 없는 친딸이자 그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자신의 인생 그 자체. 전부인이 도망을 가고 난 후에 그의 인생은 딸을 위해서 살아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버림 받은 상처 때문에 어긋난 부성애를 가지고 있다.
이전부터 부녀사이는 친구같고 애틋한 편이었다. 박단단의 친모가 박수철과 단단을 버리고 떠난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박수철과 차연실이 바람이 나서 자신의 친모를 내쫓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32회에서 단단이 자신의 친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잠시 부녀의 연을 끊으려 하기도 하였으나 33회에서 친모가 자신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불륜을 저질러서 내쫓았다는 오해도 풀려 부녀 관계가 더 돈독해졌으나, 이후의 사건들을 통해 금이 가기 시작한다.
38회에서 애나킴을 통해 이영국과 사귀는 걸 알게 되었고 이영국과 사귀는 걸 반대해서[1] 박단단을 방에 가두고 방에서 못나오게 방문을 자물쇠로 잠가버려서 다시 갈등이 생겼다. 잘못하면 남보다 못한 부녀 사이로 바뀌어 버릴 수도.[2]
42회에서 박단단이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게 미국에 보내려 했다는 사실을 알면서 사실상 남남이 되었다.[3]
다만 44회에서 이영국이 조사라의 거짓말 때문에 단단이가 상처를 받고, 고시원에서 혼자 앓아누운 것을 대범과 함께 발견하고, 단단이 아버지에게 안기면서 미안하다 얘기하는 걸 보면 다시 사이가 좋아지긴 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게 되고, 다음 날 수철은 애나킴의 오피스텔로 찾아가 단단과 함께 미국에 보내겠다고 얘기를 하고 애나킴은 수락을 한다.
하지만 47회에 이영국의 22살 때 기억이 돌아오고, 조사라의 임신이 거짓말임을 밝혀진 후에도 이 사실을 박단단에게 알리지 않았고, 도리어 애나킴과 미국에 보내려고 자리를 주선한다. 하지만 박단단이 애나킴을 원망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단단은 어째서 친어머니면서 날 키워주지도 않은 애나킴과 엮이려 하냐며 따지자 수철은 자신이 해줄 것이 없어 미국에 보내는 것이라고 말하자 단단은 버리지 않고 키워준 것이 아버지가 아니냐며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48화에서 세종이가 트럭에 치일 뻔한 걸 대신 구하며 다치게 되고, 이 일로 수철과 연실이 병실에 찾아와 걱정하며 수철이 왜 그 집에 관심을 가지냐며 따지자 연실이 착해서 그런다며 수철에게 단단을 감싸 돌면서 유야무야 넘어갔다.
그 후 애니킴의 부탁과 단단과 영국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관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결혼을 허락하였다.
1.1.2. 이영국[편집]
자신이 기사로 일했던 회사의 회장이자 이제는 자신의 사위. 이영국이 나중에 사과를 했기 때문에 둘의 관계는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4] 그러나 박단단과 연애 사실을 알고 나서 이영국을 별로 안 좋아한다....[5][6] 39화에서는 무릎을 꿇으며 시키는 거 다 할테니 제발 헤어져달라고 한다. 잠시 헤어졌으나 41회 영국이 모든 진실[7]을 알고 난 후 위치가 바뀌었다. "아버님 박선생이 아버님 소유물인가요? 이제부터 박선생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런데 44화 예고에서 조사라의 거짓말로 이영국에게 뺨을 때리려다가 대범이 막아서 실패했다. 그 후 52화에서 이영국에게 안 좋게 대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이영국과 박단단의 결혼을 허락한다.
1.1.3. 애나킴[편집]
애증관계이자 잊지 못할 평생의 첫사랑. 한 때 사랑했으나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이유로 100일 안 된 단단과 자신을 팽겨치고 미국으로 도망가 버려 그녀를 죽은 사람 취급했다. 수철은 그녀에 대한 상처에서 벗어나오지 못했다. 가족에게 상처를 주었는데, 연실은 단단에게 불륜녀 취급을 받도록 내버려두고, 단단에게 사진 한 장도 주지 않았다. 세월이 흐르고 공항에서 재회 후,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가까워졌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을 향한 속셈 [8]을 모르고 있다가 단단의 친모임을 알게 된 후 애나킴의 오피스텔에 찾아가 배신감에 치를 떨며 뺨을 때렸다.
하지만 미련이 남았는지 애나킴 주위를 맴돌다가 단단이 애 셋 딸린 돌싱남과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협동하면서 관계가 회복된 듯 하다.[9]
49회에 췌장암 3기로 선고받고 수술을 안 받은 애나킴에게 단단을 생각해 살아달라고 말하며 곁에 있는 걸로 보이며 찐으로 사랑하는 건 애나킴이 아닐까 싶다.[10] 혼자 밤늦게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그 모습을 연실이 보게 되고 가슴 아파한다. 결국은 연실의 허락을 받고 뛸듯이 기뻐하며 찾아갔지만, 애나킴이 다시 연실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애나킴이 임종을 맞이하는데, 수철은 눈물을 흘린만큼 슬퍼한다. 장례를 치르는데, 며칠 안 씻고 수염도 깎지 않아 구레나룻을 할 만큼 슬퍼한 모습을 보인다.
1.1.4. 차연실[편집]
두번째 아내이자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 애나킴과의 일 때문에 잠시 적대관계였으나 다시 관계가 회복이 되었다.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 과거 딸을 안고 물에 빠지려고 했으나 차연실이 손을 먼져 내밀어 결혼을 해 아이들을 같이 키워왔고 애나킴에게 잠시 배려해주긴 했어도 여전히 자신에게는 소중한 아내다.
그러나 40회에서 애나킴이 박단단의 생모라는 것과 그럼에도 계속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차연실이 불륜임을 의심할 뻔했으나 얼굴을 성형수술하여 못 알아볼 뻔 하였다는 임기응변으로 무마하였다. 결국 애나킴이 췌장암 치료를 받게 되고, 옆에서 수철이 간호하는 것을 연실이 목격하게 되면서 수철에게 왜 자신이 힘들 때는 걱정하지 않으면서 애나킴에게만 걱정을 하냐며 울분을 터뜨렸다. 다음 날 수철은 애나킴을 서울로 데려왔고, 수술 받을 때까지만 있겠다고 보내달라고 사정했으나 연실은 간다면 이혼 도장을 찍고 가라고 허락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수철이 밤늦게 혼자 술을 마시는 모습에
1.1.5. 허 병장[편집]
군대선임이 자신이 생명의 은인이자 친한 군대 후임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치킨집을 물려주고, 이민을 떠났다.
1.1.6. 이재니, 이세찬, 이세종, 이네종, 이오종 남매[편집]
자신의 딸과 사위의 자녀들이자 자신의 외손주들. 이 아이들을 매우 아끼는지라 적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박단단을 가둔 자신을 적대하고 있다. 재니는 아직까지 전혀 접점이 없다. 5화에서 이들을 다시 만났을 때 웃으며 대하기는 했으나 딱히 반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딱히 소중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 것 같다. 결론은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썩 좋은 관계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이제는 이영국과 박단단의 결혼을 허락한 상태라 굳이 적대적일 필요가 없어진 상태. 그래도 딸 박단단이 낳은 이네종, 이오종은 정말 아낄 것이다.
1.1.7. 장미숙[편집]
어린 시절 헤어졌다 40여년 만에 다시 만난 친누나이자 혈육.
장미숙이 박수철을 데리고 있다가 소독차에 눈이 팔린 사이에 잃어버려서 생이별을 했었기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재회한 박수철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어한다. 옷이나 한우 등등 고가의 선물은 물론이고 자신의 소유인 이기자의 집을 내어주려고 했었으나 수철이 정중히 사양했다.
수철이 치킨집을 얻기 위해 보증금 5000만원을 빌리러 왔을 때 흔쾌히 빌려주었다.
다만 50화에서 장미숙이 박수철이 불륜인 줄 알고 적대할 뻔 하다가 불륜이 아닌 애나킴의 췌장암 때문이라고 하자 바로 종결되었다. 그러나 51화 차연실에게서 박수철이 애나킴에게 가서 살겠다는 말을 들으면 아무리 소중한 동생이여도 적대할 것이다. 그러나 연실이 모두 용서해주게 되어서 없던 일이 되었다.
1.1.8. 차건, 신달래, 강미림[편집]
자신의 처남과 장모 그리고 조카. 다만 박수철이 차연실을 버리고 박단단을 버린 친모 애나킴과 살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영국이 다음으로 전투력 2위이자 누구보다 친누나를 믿고 의지한 차건은 박수철을 폭행할 줄 알았으나 차연실이 애나킴을 돌보는 것을 찬성했으니 이 일은 없던 걸로.
1.1.9. 마용필&마동필 형제[편집]
자신의 치킨집 앞 형제족발 사장들. 족발집 사장들이 자신을 친동생처럼 봐주고 있어서 현재는 우호적이지만 마동필은 본인과 애나킴이 팔짱 끼는 장면, 커피숍에서 있는 장면을 모두 목격했으며,
1.1.10. 마현빈[편집]
친한 족발집 형의 아들. 박단단의 친한 선배이다. 박수철 입장에서는 박단단에게 이영국보다 마현빈을 만나라고 할 수도 있다. 다만 지금은 포기한 상황이다.
1.1.11. 왕대란[편집]
한때 최악의 적대관계였지만 사과 후 조금씩 관계가 좋아지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을 기생충이라고 모욕한 것도 모자라 집까지 찾아와 돈까지 뿌리며 행패를 부렸기 때문에 왕대란과는 눈에 불꽃을 튀길 정도로 사이가 최악이다. [11] 그러나 지금은 둘 다 좋아졌다.
1.1.12. 박대범[편집]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의붓아들. 차연실의 친아들로 차연실과 재혼하여 생긴 아들이자 어릴 때부터 박대범을 친아들처럼 키워왔고 유일하게 진심으로 결혼을 허락한 사람이다. 다만 박수철이 엄마 차연실을 버리고 동생 박단단을 버린 친모 애나킴과 살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박대범이 박수철한테 어떻게 엄마한테 이러냐며 분노했다. 그러나 현재는 조금 나아졌다.
1.1.13. 이세련[편집]
왕대란의 친딸이자 며느리. 박수철은 차연실이 이세련의 지분의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자 마지못해 허락했다. 하지만 왕대란이 깽판을 친다면, 그보다 박수철의 불륜 건으로 인해 그나마 자신과 사이가 좋아지고 있는 차연실에게 박수철이 충격을 줬으므로 다시 적대관계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왕대란이 화해했기에 관계가 좋아졌다.
1.2. 적대적인 관계[편집]
1.2.1. 조사라[편집]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딸을 괴롭힌데다 심한 말까지 하고 뺨까지 때린 원수. 없으나 친딸을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극강의 대립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조사라가 임신한 아이가 처남인데, 이영국의 아이라고 거짓말을 해 자기 딸은 물론 가족들 보는 앞에서 단단이 불륜녀이라고 가스라이팅을 하며 한강에 뛰어들겠다며 협박을 하는데, 박수철은 무릎까지 꿇었다. 47회에서 임신이 거짓말임을 알게 되었는데, 건과 사라의 사이를 알게 되면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근데 박수철이 이 둘 사이를 말할 자격은 절대 없다. 자신이 더 한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까.
하지만 차건과 헤어지면서 조사라가 외국으로 떠났으므로 더이상 조사라랑 엮일일이 없어졌다.
1.2.2. 오승호[편집]
자신의 집안이 가난하다고 비난한 것'도 모자라 가게 앞을 찾아와 박대범에게 시비를 걸었으니 적대 관계다.[12]
1.3. 애매한 관계[편집]
1.3.1. 이기자[편집]
수철의 치킨 가게의 전 세대주, 수철과는 임대차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딸을 악랄하게 괴롭힌 조사라의 친엄마다.
[1] 나이 차이는 둘째 치고, 애가 셋이고, 무엇보다 더 조사라와의 약혼이 거짓말이었다고 하더라도 파혼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조사라의 거짓말 때문에 단단이 집에 돌아오지 않자 수철이 영국의 멱살을 잡으며 소리치는 장면에서 이렇게 말한다.[2] 박수철도 이영국을 허락할 생각이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박단단도 이영국과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다. 물론 박수철이 박단단에게 한 행동은 박단단이 박수철에게 연을 끊자고 해도 할 말 없는 행동이니.....[3] 어이없는 것은 박단단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차연실, 박대범 모자도 박단단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려주려고 노력하는데 정작 친아빠라는 사람은 박단단의 앞길을 계속 막으려고 한다는 점.[4] 이영국은 박수철이 기사를 그만 둔 상태에서도 "박 기사님" 이라고 부르는 등 늘 존칭을 쓰며 예의있게 대하지만 왕대란은 박수철의 집안을 기생충 집안으로 부르며 비하한다.[5] 심지어 이영국을 그놈 이라고 칭한다.[6] 이영국 인품을 바로 보지 못하고 애 셋을 딸린 나이 많은 남자 (부모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고 억장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 왜냐하면 첫째 딸인 재니와 단단의 나이 차이가 무려 열 셋이다..) 가 젊고 어린 자신의 딸을 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 피해망상에 가까워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다.[7] 애나킴이 단단의 친모이며, 이영국이 싫어하여 단단이 미국을 못 갈까봐 이 사실을 숨겨왔다는 것.[8] 단단과 자신을 데리고 미국에서 살림을 차리는 것[9] 조사라의 임신을 알게 된 후 단단이 홧김에 헤어지자고 영국에게 말한 후 영국의 집에 나오고, 고시원에서 단단을 찾아낸 수철은 다음날 애나킴을 찾아가 미국에 보낼 거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한다.[10] 연실이나 단단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타협이 없고 자존심이 센 편인데, 오직 애나킴에게만 그녀가 싫다고 말할 때 언제인지 다 잊어버렸는지 다 들어주고, 결국은 감금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도 결국은 애나킴의 말을 들어서이다.[11] 심지어 큰사모님이라는 존칭조차 쓰지 않는다. 당신이라고 부를 정도.[12] 상대가 박대범이었으니까 다행이지 만약 박수철 앞에서 그런 소리를 했다면 오승호에게 주먹을 날렸을 수도 있다. 물론 박대범도 싸움을 잘하기에 박대범이랑 붙었어도 오승호가 당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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