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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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박용갑(라이터를 켜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7년,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서울특별시에 상경하여 서울숭례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온갖 노동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다.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대전산업대학교(현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한밭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경제공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0년대 민주정의당 이재환 국회의원의 사무실에 취직하면서 정치에 입문하였고, 강창희 국회의원도 모셨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국민중심당에 입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은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이던 한나라당 이은권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유선진당의 후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되자 새누리당 소속이 되었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 선진통일당 출신이 홀대받자 2014년 초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과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6년 초 국민의당 분당 때도 새정치민주연합의 후신 더불어민주당에 잔류하였다.
2018년 4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3선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했으며, 퇴임 후 6개월 간 휴식기를 가진 뒤 2024년에 22대 총선때 대전 중구 지역구에 출마를 시사했다.
하지만 부동산 문제로 재판을 받는 김광신 구청장이 직을 상실할 수 있는만큼 보궐선거 가능성에 따른 출마 변동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3. 논란[편집]
3.1. 야구장 건립 사업 백지화 주장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백지화 주장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들어선 허태정 시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분과 본인이 경기장 철거 및 착공 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점을 들어 갑작스레 새 야구장 건립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사업이 단순히 야구장을 신축하는 문제가 아니라 야구장 주변 공원, 상업시설 조성으로 중구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점을 고려하면 중구 구청장으로서 큰 논란이 될 행동이다.
구청장으로서 좋지못한 여론으로 인해 시장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3선 구청장 임기까지 채웠으니 지역민들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다는 계산과 게다가 본인은 단순히 철거 및 착공 허가권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허가를 내주지 않으면 책임론은 모두 허태정 시장이 지게 된다는 논리가 작용한듯 하다.
본인으로선 4년전부터 대안을 제시 해왔다고는 하나, 해당 대안은 사실상 현실성이 제로에 가까운, 무책임한 대안이며[1] 결정적으로 야구장 건립 추진 기간동안 중구청장으로 지내면서 해당 대안을 제대로 성토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특히 입지 선정 과정 당시에는 종합운동장 철거 후 신축이라는 허태정 시장의 공약이 이행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줄곧 해왔던 것이 재발굴 되기도 했다.
한편 어쨌든 박용갑 본인의 이런 행동으로 3~4월 철거는 어려워졌다. 그러면서 중구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쏟아졌고, 보다 못한 허구연 KBO 총재가 직접적으로 이런 대전 정치인들의 갑질이 이어지면 연고 이전까지 검토 해야 한다는 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구민들 사이에서 성토 여론이 폭발했다.[2] 본인도 줄곧 절대로 허가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에서 반발이 이어지자 면밀히 검토 해보겠다는 발언과 함께 한발 물러섰다. 사실상 다른 시장 후보들의 발언은 무시하면 되나, 박용갑의 경우 중구청장으로 허가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박용갑만 입장을 바꾸면 해당 논란은 종식 될 논란이기도 하다.
결국 2022년 6월 3일 중구청이 조용히 해체 허가를 내주며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다.
4. 선거 이력[편집]
5. 소속 정당[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경기장 남쪽의 노후 주택가를 매입하면 새 야구장을 지을 수 있고, 도로까지 확장 가능하며 해당 금액은 주경기장 신축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구역은 재개발이 추진 되고 있고, 무엇보다 시에서 매입을 추진하면 정말 저 가격을 집주인들이 받아들일리가 만무하다. 또한 도로 확장은 본인이 12년 구청장 임기를 지내면서도 가능한 문제인데 시도조차 하지 않아왔다.[2] 야구장은 단순히 야구 경기가 열리는 기능보다 경기장을 찾아오는 관중들로 인해 주변 지역 상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실제로 대전 중구도 야구장 입지 선정 과정에서 야구장까지 나가면 원도심은 정말로 죽는다며 앓는 소리를 냈고, 몇몇 중구 정치인들은 삭발까지 해가며 경기장을 지키자고도 나섰던 일이 있었다.[3] 2006년 탈당, 국민중심당 창당 합류[4] 자유선진당이 새누리당에 흡수된 후인 2012년 12월 5일 탈당, 12월 6일 민주통합당 입당[5]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신설 합당, 이른바 3당 합당[6]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7] 자유선진당에 흡수 합당[8] 국민중심연합과 신설 합당[9] 새누리당에 흡수 합당[10] 공천 불복으로 인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