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

청도군의 특산품인 반시 감에 대한 내용은 감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JA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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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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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 사람을 증오하는 만큼···

나도 당신을 증오하게 될거다.

그리고 내가 당신을 죽인다면

저 녀석도 당신처럼 고통스러워지겠지.

가면의 남자.

이 말을 잊고 싶지않아···!!

108화부터 사신소년에 등장해 JA그룹 소속 2급 뱀으로 활동했으며, 코드네임의 유래는 반시뱀이다.

악역으로 최초 등장했지만 차후 아군으로 영입된 캐릭터이다. 다만 아군 영입 과정 중 극심한 내로남불이나 심각한 살인마 미화 등등 매끄럽지 않은 세탁 과정을 거쳤고 다른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을 해쳐 사신소년 비판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릭터이다.

2.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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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반시/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비판점이 너무 많아서 사신소년 캐릭터중 유일하게 독립된 비판 문서가 존재한다.

작가의 노골적인 편애와 푸시를 받는 캐릭터로서 랜덤채팅의 그녀!의 최준우, 신의 탑의 스물다섯번째 밤과 함께 네이버 웹툰 자캐딸과 세탁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여겨진다. 작품 내적으로 워낙 광범위하게 문제를 일으켜서 본 문서나 비판 문서는 물론이고 사신소년과 관련된 문서 다수에서 반시에 대한 비판과 부정적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고 작품 외부적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다보니 옆동네 최준우(랜덤채팅의 그녀!)/비판 문서와 옥황상제/비판, 한예리, 하우스키퍼 문서에도 반시 관련 언급이 있을 정도이다. 어지간한 만화~웹툰에 예시로 쓰일 만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캐릭터인 셈.

2.1. 셰인과 비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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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를 하고싶어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걸 얻고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걸 얻는.

121화 中, 아나콘다의 대사[4]

121화 대사를 보면 명백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즉 상호 합의가 이루어진 걸 의미하므로 선택권이 없다는 건 헛소리이다.

반시 팬덤이 반시를 변호하기 위하여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과거 살인 청부업자였던 셰인도 경호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니 비슷한 과거가 있는 반시도 상관없다는 주장인데 아나콘다의 대사 1마디로 셰인과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반시는 명백히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뱀조직에 들어가 살인청부업을 시작했다. 복수를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복수를 위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선택권이 없다는 것은 각각 JK청부업과 칼날이라는 폐쇄적이고 비윤리적인 환경에 있을 때나 해당되는 말이지 조직을 탈출하여 사회로 나간 이후부터는 충분히 선택권을 얻어 본인의 자유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다.

즉 반시를 세탁하기 위해 셰인을 언급하는 건 스토리는 보지도 않고 어떻게든 반시 살인을 합리화하려는 발버둥이며 아무리 세탁해도 반시의 본질은 자기 목적을 이루려고 사람 죽인 추악한 살인마이며 작품성을 떨어뜨리는 캐릭터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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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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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아군 합류 전(108화 ~ 125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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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화에서 자라리카와 신경전을 펼치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109화에서 동료 화사와 함께 아나콘다의 호출을 받아 불려간다.

113화에서 자라리카와 또다시 신경전을 펼치다 114화에서 자라리카와 싸우지만 화사가 중재하여 일단락된다. 이후 화사와 자라리카와 함께 모여 서로의 정보를 교환한다.

115화에서 스노클에게 화사의 정보를 팔러 갔던 벨처, 산호를 베어버렸다. 이후 스노클의 상처를 보고 의도적으로 급소를 피해 공격한 것을 알게 되고 스노클을 쓰러트린 자의 실력이 최소 1급이라고 추정한다.

116화에서 화사와 자라리카가 있는 곳에 벨처와 산호의 목을 들고와 놓고 스노클이 이미 당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를 처리한 자가 뱀이라면 1급일 것이란 정보를 전달한다. 본인들 기준으로 적일지도 모르기에 심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간이 되자 셋이서 한채연 납치 임무를 시작한다.

117화에서 자라리카의 회상을 통해 자라리카를 죽음에 이르게 하여 코어를 얻게한 자와 그의 왼쪽 눈을 베어버린 자가 반시임이 밝혀진다. 이후 백예린에게 당한 자라리카 앞에 화사와 함께 나타난다.

118화에서 백예린이 급소만 노리는 것을 보고 스노클을 쓰러트린 게 백예린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119화에서 무예의 대가 백동수와 동기화한 이경호에게 화사와 함께 털리기 시작한다. 이경호와 싸우면서 이경호가 스노클을 해치운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사사키 코지로가 사용한 명검인 모노호시자오를 뽑으며 이경호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뒤, 코어 집중으로 전력을 다해 덤비려 한다. 과거에 의문의 실루엣의 인물에게 당한 뒤 복수, 원한, 증오가 모여 여기까지 왔다고 독백한다.

120화에 의하면 반시가 복수하려하는 남자는 다름아닌 블랙맘바였다. 먼 과거, 고아였던 7살의 반시는 암살 집단 '칼날'에 납치되어 강제로 생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여기서 반시는 화사와 블랙맘바와 만나게 되었고 10일 안에 함께 생존 시험에 합격해 10년 동안 서로 같이 훈련하고 같이 다니며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쌓았다. 하지만 10년째 되는 바로 그 날, 칼날의 리더가 멤버들에게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죽여라라는 명령을 내린다. 반시, 화사는 그런 미친 명령에 따를 수 없어 탈출을 감행하지만 바로 그 때 블랙맘바의 배신으로 화사와 함께 치명상을 입게 된다.그리고 이때 저승거래소에서 사사키 코지로의 힘을 훔치게 되었다. 그 후로 화사와 함께 복수의 칼을 갈아왔다.[5]

121화에서 사사키 코지로의 코어를 얻고 3개월 후 아나콘다와 만나게 되고 아나콘다가 테스트 때문에 부른 사이드와인더와 붙게 된다. 그리고 아나콘다가 준 모노호시자오로 사이드와인더의 턱을 베어버린다.

122화에서 모노호시자오로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하나 이경호가 백동수 영혼 집중 기술을 써 결국 쓰러지고 만다.

123화에서 백예린에게 포박당하고 백예린이 한채연을 노리는 이유를 말하라며 패려고 하는데 화사가 대신 백예린에게 두들겨 맞고 백예린이 화사를 창으로 찌르려 하자 자신들은 납치해라는 명령만 받았을 뿐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복수에 대해 이야기하나, 이경호에게 역으로 일침을 먹고[6] 아무 말도 못한다. 그리고 나서 칼날 일당이 나타나 자신들을 회수해 갈 것이라 하자 화사의 등에 업혀 칼날을 따라간다.

124화에서 칼날의 멤버 중 한명인 무타가 갑자기 자라리카의 왼팔을 잘라버려 이게 무슨 짓이냐며 소리치지만 카펫이 자기와 화사가 칼날의 생존자인 걸 알고 언급하여 그들을 처형하려고 한다. 이후에 옷과 가면을 숨기려는 이경호 앞에 부상을 당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경호가 옷과 가면을 숨기는 모습을 보고 그가 자기와 싸운 가면의 남자라는 것을 알고 이경호에게 뱀에 관한 정보를 넘기겠으니 도와달라고 말하며 부상을 입은 상태로 쓰러진다.

125화에서 칼날의 멤버들[7]에게 배신당한데다가 화사마저 잃게 되고 결국 이경호 앞에 나타나 그에게 정보를 넘길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청한다.[8] 카펫 일당에게 자라리카, 화사가 당하고 숙청당할 뻔했던 일에 대해 말해주며[9] 자신이 예전에 속했던 조직인 칼날에 대해 이경호에게 알려준다. 그 덕분에 이경호에게 치료를 받게 된다.[10]

3.1.2. 아군 합류 후(126화 ~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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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화에서 치료를 받던중 백예린에게 들키게 되고 한채연에게 사과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어김없는 반시 자캐딸 때문에 역대급 명장면이 나온다.


유년 시절에 어린 한채연을 납치하고 스토킹해서 학교도 다니지 못하게 만든 살인 조직의 연쇄 청부 살인마를 미안하다 약속할게 두 마디로 용서하는 희대의 명장면을 보여주고 그런 사과를 보고 좋아 그 마음 전해졌어 라며 오히려 도와준다는 저능아라 의심받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네이버 웹툰 대표 자캐딸 캐릭터의 시작을 알린다.

더욱 재밌는 부분은 마지막화에서 한채연이 반시를 선택권 없는 아이라고 판단하게 만든 사과가 바로 미안하다 약속할게 이 두 마디이다.

백예린은 아직 의심을 풀지않아서 대련을 신청해서 대련을 했지만, 아직 회복이 덜 돼서 패배하고 만다. 이때 백예린이 코어의 완전 개방을 보여주자 칼날의 수장과 비슷하다고 평한다.

127화에서 수학여행 일정동안 같이 다녀야 해서 백예린에 의해 강제로 교복을 입게 된다.

128화에서 암사슴을 보며 사슴가죽 벗겨서 옷을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발언해 암사슴이 겁을 먹게 만들어버린다. 그 말에 한채연이 사슴은 잡아먹으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화를 내자 비상식량 아니었냐고 말하며 개그씬을 찍는다. 운세 이벤트의 인파 때문에 한채연이 없어져 백예린이 이경호와 반시의 손을 수갑으로 차게 만들어 놓고 하진과 함께 백예린을 찾으러 가는 바람에 이경호와 같이 한채연을 찾으러 다닌다. 이경호가 가면의 남자라는 것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자기에게 강해지는 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뭔가를 느끼고는 손을 탈골시켜서 수갑을 빼[11] 어디론가 향하는데 도망친 것이 아니라 한채연이 고양이 때문에 야쿠자와 시비 붙어 야쿠자들에게 둘러싸여 그녀를 구하러 간 것이었다. 한채연에게 손을 대려는 야쿠자의 손을 비틀어버리고 다른 야쿠자들을 맨손으로 쓰러트린다. 그러다가 대장을 죽이려고 했으나 이경호가 말했던 일침을 떠올리며 죽이기 직전 공격을 멈춘다.[12] 그리고 이경호에게 제발 너처럼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하지만 이경호도 반시를 시이라와 접선시킬 방법은 모르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128화 마지막에 절친인 화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으나 반시를 부를 미끼로 뱀들에게 잡혀있는 상황이다.

129화에서 외모가 너무 눈에 띄자 한채연에 의해 머리를 정리하게 된다. 이경호에게 몇명의 뱀들과 싸워봤냐고 묻자 이경호는 살무사, 타이판, 데스애더, 스노클과 싸워봤다는 말을 하고 블랙맘바를 만나봤다는 이야기도 한다.[13] 반시는 이경호에게 강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하자 이경호가 이에 허락해준다. 하지만 날아오는 야구공을 보지 못하고 일본 양아치 5명에게 쩔쩔매는 이경호의 모습 때문에 의심을 품게된다.[14] 이에 일본 양아치의 얼굴을 발로 밟은 뒤 수갑을 풀어 도망쳐서 이경호가 일본 양아치를 상대로 어떻게 나오는지 테스트하지만 이경호가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대한 일에 좌절하자 자신의 앞에 칼날멤버 사마르[15]와 만나게 되고 주변 경계를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사마르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사마르가 화사가 고문당하고 있다는 말을 꺼내자 이에 분노하지만 사마르한테 멱살 잡힌 상태에서 죽을 위기에 이경호가 사마르의 창을 붙잡고 나타난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사마르와 이경호가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되자 이경호는 아까 반시가 자기한테 강해지고 싶다는 말을하자 이경호는 자신이 가르치는 방법은 모르니 보고 배우라고 말하며 이경호가 가면을 쓴 모습을 반시가 직접 눈으로 보게된다.[16]

130화에서 이경호가 사마르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이경호가 가면의 남자가 맞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131화에서 백예린이 이경호의 폰으로 화사를 발견했다며 지원요청 문자를 보고 달려와 백예린 앞에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백예린에게 '자길 하대하더니 당하는 모습을 보니 꼴좋다'고 말하며 수마트라와 러셀과 대치하게 된다.

132화에서 러셀과 싸우다가 러셀이 화사가 죽었다는 말에 잠깐 빈틈을 허용하게 되어 위기를 맞지만 백예린이 화사는 살아있고 직접 보라고 말해 정신을 차리고 싸움에 집중한다. 그러다가 백예린과 상대를 바꿔서 수마트라와 싸운다. 백예린과 함께 러셀과 수마트라를 몰아붙이던 도중에 퍼프애더의 난입으로 백예린이 전보다 더 치명적인 독에 당해 밀리면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경호가 나타나 도와준다.

134화에서 백예린, 이경호와 함께 해운회사를 다시 찾아간다. 자신은 화사를 구하기 위해선 1급 뱀이어도 상관없다며 자기가 어그로를 끌겠다며 나선다. 이를 무모하다며 말리는 백예린에게 정이라도 생긴거냐 묻지만 백예린이 귀중한 데이터 취급을 하자 벙찐다. 이후 이경호의 양동작전에 따라 건물 상층부로 백예린과 함께 잠입하고 갈라진다.

138화에서 화사를 찾아내지만 곧이어 나타난 칠점사와 대면한다. 칠점사가 일부러 창과 모노호시자오를 내려놓자 달려들어 공격하지만 칠점사가 단검으로 막아내며 오히려 어깨를 찔린다. 칠점사가 모노호시자오를 던져주며 시험하려 하자 유물을 집어들고 다시 싸우지만 5연참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하고도 유효타 하나 못입히고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발린다.

139화에서 칠점사에 의해 블랙맘바가 자신이 쫓던 복수대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거회상에서 어린시절 진(블랙맘바)에 의해 '마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141화에서 블랙맘바에 대한 진실을 모두 듣게 되고 충격을 받은 상태로 칠점사에게 두들겨 맞고 칼에 찔린다. 그리고 화사가 자기를 감싸다 칠점사에게 죽고 본인도 죽을 뻔하지만 이경호가 나타나 칠점사를 저지한다.

144화에서 칠점사에게 리타이어된 경호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칠점사를 막는다

맞아, 진을 만나서 오해를 풀고 싶어...

그리고 이제와서 이런 다고 내 쓰레기 같은 과거가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이 아이는 날 위해 당신과 맞서 싸우고 있어

지금 내가 해야 할 건 도망치는게 아니라...

저 아이를 지키는 거야.

경호가 자신을 갱생시켜주고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구해줬던 것에 고마움을 느껴서 그런 듯하다. 하지만 압도적인 격차로 인해 스스로 피어싱을 박으면서까지 경호를 지키려 든다.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찰나 경호가 모노호시자오를 붙잡고 사사키 코지로와의 영혼동기화를 하며 이제 자기에게 맡기라고 한다.

1부 마지막화에서 피어싱때문에 기억이 지워져버리고 사건이 해결된 후 백예린 말에 의하면 아예 딴사람이 된 것 같다며 하루종일 이경호 옆에 있겠다고 징징댔다고 한다.

1부 에필로그에서는 크루즈에 잠입한 블랙맘바와 스쳐지나가지만 둘 다 피어싱의 영향으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1부 에필로그에서 랜덤채팅의 그녀!의 최준우와 자캐딸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무려 연쇄 살인이 아예 무죄라는 선언과 함께 작품의 여주인공에게 세탁을 받으며 기어코 무죄선언을 받고 2부에서도 제대로 자캐딸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보여줬다.



이 세탁이 더욱 어이없는 부분은 반시는 분명 아나콘다와 거래를 하여 뱀조직에 들어갔다. 수 십억의 유물과 코어의 수련을 약속받는 대가로 뱀조직에 가입해 살인을 저지른 명백한 살인마고 반시가 이중인격이고 아나콘다와 거래한건 제 2의 인격이 아닌이상 거래를 수락한건 분명 반시 본인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작가가 작품의 설정을 무시하고 세탁해 자캐딸을 칠정도로 얼마나 반시를 사랑하는지 알 수있는 장면이다.

이렇게 엄청난 혜택을 받았던 캐릭터라 작가도 2부에서는 쓰기가 난감한지 아직까지는 아무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3.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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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0화에서 방에 구금되어 편히 잠들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부 23화에서 사마르와 함께 백예린에게 심문을 받지만 사마르만 집중적으로 쳐맞는다. 자신이 킬러였냐는 질문에 하진이 그렇다 대답하자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차수혁이 백예린에게 크립티드 얘길 꺼내면서 블랙맘바를 언급하는데 그 이름을 듣고 반응하지만 막상 기억은 안 난다고 해 차수혁을 열받게 한다.

이후 블랙맘바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백예린과 함께 옷을 고르러 오는데 블랙맘바와 치파오가 관련이 있다며 백예린에게 치파오를 입게 한다. 하지만 치파오에 그려진 뱀 문양을 보고 관련이 있다고 착각한 것이었다.[17] 그러다 온천 간판을 보는데 또다시 밑에 그려진 뱀 문양을 보고 또 블랙맘바와 관련이 있다고 착각해 일행 모두를 온천으로 데려간다. 차수혁의 신경조작계 속성으로 백예린과 온천에서 장난치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로 이런 모습이었는지는 모른다.

이후 순찰 돌러간 차수혁을 제외하고 일행과 선상을 거니는데 가면의 남자를 떠올리며 그가 자신을 구해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백예린이 가면의 남자에게 쓴 편지를 가져와 다시 만나면 꼭 전해달라 하는데 편지에 그려진 발퀄 그림을 보고 이게 가면의 남자냐며 혼란스러워 한다. 백예린이 2경호팀에서도 가면의 남자는 찾을 수 없었다 하자 발음이 똑같은 이경호팀으로 알아듣고 가면의 남자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우리 또래였던 것 같다고 언급한다.

2부 24화, 27화에서 한채연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나온다

2부 30화에서 차수혁의 무전을 받고 한채연의 위치를 옮기러 가는 하진과 함께 행동한다.

2부 33화에서 하진을 처리하고 한채연에게 다가오는 블랙맘바를 막아선다. 기억을 어느정도 되찾았는지 블랙맘바를 보면 머리가 아픈 이유가 기억 났다면서 넌 이용당하고 있는거라고 정신차리라고 한다.

2부 34화에서 하진이 블랙맘바를 상대하러 나가기 전, 블랙맘바를 보고 머리 아파하는 반시의 모습을 본 한채연이 반시의 영혼이 속박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까이 가서 영혼을 통해 반시의 이름이 마리라는 것을 알아내고 자신의 이름을 들은 덕분에 이때부터 피어싱에 의해 지워진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블랙맘바 또한 두통 때문에 제 실력을 내지 못 하는 상태였기에 제압해서 한채연과 접촉시켜 본명을 알아내고자 했지만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맘바는 너무 강해서 반시의 츠바메가에시를 전부 피해버린다. 제압하는건 포기하고 자신이 직접 블랙맘바의 이름을 기억해내려고 하는데 블랙맘바가 코어 집중으로 공격하기 직전 기억이 되돌아와서 진이라는 이름을 불러주고 널 구하러 왔다며 돌아가자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칼날 수색조 수장이 블랙맘바가 기억을 되찾고 적으로 돌아서게 될 경우를 대비해 이름을 들었을 때 피어싱의 속박이 하나 해제되는 대신 그 이름을 부른 사람을 죽이라는 암시를 걸어뒀기 때문에 블랙맘바에게 당해 쓰러진다.[18]

2부 40화에선 이경호가 테오도르 빌로트 영혼을 사용해서 기어이 반시를 살려버린다. 칼이 심장 옆을 관통했다는데 이로써 이미 발생한 문제점들 해결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더이상 문제를 늘리는것만은 막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날아갔다. 블랙맘바가 기억을 잃은 후로 아무도 죽이지 못하게 됐다는데 1부 초반 시간 낭비+명령 위반에 질려서 살무사를 살해했고 바로 직전 불과 3화 전에 쓰러진 이경호를 확인 사살 하려던 행보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 게다가 아무 장비도 없이 크루즈 한복판에서 19세기 의사 영혼 한번 불러왔다고 빈사 상태였던 환자를 살려내는것도 무리수라는 반응이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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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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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에게 2급 상위란 평가를 받은 자라리카보다 강하다고 백예린에게 평가를 받았다. 114화에서 창이 아닌 공사장 쇠 파이프를 사용하는 자라리카와 대등하게 싸우는 걸로 보아[21] 격차가 큰 건 아니고 근소 우위인듯하다. 자신과 동급이라 평가받는 화사와 근소 아래인 자라리카 3명이서 백예린을 공격했지만 쓰러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로 2급 상위에 미치지 못하는듯하다.

132화에서 러셀이 수마트라의 도움이 없었다면 당했다는 독백이 나오며 이후 수마트라와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등 칼날의 2급 뱀들과 1 대 1에서는 더 우위인 모습을 보여줬다.[22]

유물 모노호시자오를 들었을 때는 2급 뱀 탑이라 봐도 무방하다. 유물을 든 반시는 현재까지 영혼 동기화 상태의 이경호와 제법 비등하게 싸운 유일한 2급 뱀이다.[23]

반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속도.[24] 벨처와 산호를 썰어버릴 때나, 자라리카와 결투할 때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상대를 베어버린다. 특히나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할 때는 2급뱀 여러명을 상대로도 비등하게 싸우는 그 백예린조차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베어버린다. 다만 1급과의 격차는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칠점사가 봐주면서 싸웠음에도 털끝 하나도 건드리지 못한다.

1급과의 격차가 매우 크지만 유물 사용 시 백예린이 반응하지 못하는 속도를 보여주는 모습을 감안하면 코어 침식 무타 카펫과 비슷한 전투력이란 여론이 지배적이었는데 2부에서 카펫과 무타가 1급에 가까운 수준인 게 밝혀지며 유물도 사용했지만 완전코어 개방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반시와 격차가 크다는 게 밝혀졌다.

1부 에필로그 기준으로 모노호시자오가 깨져버렸고 피어싱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어 전투력이 다소 낮아진 상태이다. 칼날 시절부터 비교적 최근까지의 전투경험이 모두 사라진것이나 다름 없기에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는 주인공 팀에서 최하위권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작가가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캐릭터성을 망쳐서라도 팍팍 밀어주는 만큼 전투력 상승은 확정된거라 기억 잃은건 사실상 의미가 없다.

4.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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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초반엔 분량도 없고 제대로된 무기도 안주고 기억을 잃어서 전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주로 한채연으로 위장해서 적들을 교란시키는데에만 이용됐다.

하지만 2부 34화에서 완전코어개방 직전에 끊긴 기억을 되살려서(...) 기어코 완전코어개방을 성공시킨다. 물론 영력조절을 모르니 1급 수준으로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영력 조절 자체는 개념만 알면 되는 간단한 문제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상대가 블랙맘바라서 별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2부 40화에서 블랙맘바를 설정붕괴를 내면서 희생시키고 초능력에 가까운 신들린 의술로 반시를 부활시켜서 앞으로도 반시의 활약은 쭉 이어질 예정이다.

4.3.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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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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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호 : 자신이 인정한 강자 및 스승 및 생명의 은인 처음엔 백예린을 구하러 나타난 이경호와 적으로 만나 압도적으로 발린다. 이후 칼날 일당에 의해 화사를 잃고 도망쳐와 이경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어찌저찌 아군이 된다. 이경호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고 블랙맘바에게 복수할 힘을 키우기 위해 강해지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며, 강해지기 위해선 뭐든 하겠다고 하는 등 이경호를 무력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그러나 동행하는 와중에 티켓을 쓰지 않은 상태의 이경호의 반응속도와 사리는 모습을 보고 그가 가면의 남자가 아니라고 의심하지만 사마르를 압도적으로 바르는 걸 눈 앞에서 목격한 이후 가면의 남자라 확신한다.[29]
  애초에 이경호가 본인 앞에서 백호 가면까지 직접 썼다.
  ,기억을 잃은 후에는 생명의 은인으로 곁에서 지켜준다. 근데 이경호가 모노호시자오[30]
  사사키 코지로의 유물.
  를 칠점사와 싸우는 것에 사용하다 부수게 된다.

• 한채연 : JA그룹 소속 뱀일 때는 복수를 위한 과정 중 하나로 납치 대상이었으나 배신당한 이후 뱀을 탈퇴하고 진심으로 사과한 이후 그녀를 경호하게 된다.

• 하진 : 처음에는 적대 관계였지만 투항 이전까진 만난 적도 없었고, 투항한 후에도 티격태격하는 백예린과는 달리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기억을 잃었기에 한동안은 계속 접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백예린 : 당연히 처음에는 적대 관계였고, 아군이 되고도 백예린은 반시를 그리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복장이 너무 눈에 튄다며, 손수 교복을 입혀주면서 챙겨주는 것을 보니 천천히 좋은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자라리카 : 서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임무만 아니면 서로 죽일듯이 달려드는 관계. 자라리카가 코어를 얻게 만들었고 그가 왼쪽 눈을 잃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 유우진 : 한채연을 지키는 시안그룹의 경호원 총팀장. 아직까지 대면한 적은 없으나 유우진이 반시의 갱생을 듣고도 싸늘하게 대꾸한 걸 보면 썩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지는 않다.

• 화사 : 칼날에서 10년동안 동고동락한 현재로서는 하나뿐인 동료이다. 블랙맘바에게 죽을 뻔한 이후 복수를 위해 함께 뱀에 가입한다. 칼날 일당에 의해 화사를 잃었지만 그가 살아있단 걸 알게되자 구출하러 나선다. 그러나 결국 본인을 지키려다 칠점사에게 살해당하며 이걸 본 반시는 절규했다.

• 블랙맘바 : 칼날에서 화사와 함께 10년간 동고동락한 동료였다. 그러나 칠점사가 서로 죽이고 살아남은 한 명만 칼날의 일원으로 데려가겠다고 하자 아무 거리낌없이 베어버린 그를 증오하며 살아남은 이후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를 갈게 된다. 그러나 '블랙맘바'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자가 자기의 복수 대상이란 건 모르고 있었...으나 칠점사가 말하길 과거 칼날의 마지막 시험에서 화사와 반시를 벤 것은 화사와 반시를 살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현재는 블랙맘바와 반시 모두 피어싱의 암시가 풀려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 아나콘다 : 과거 자신을 JA그룹에 스카웃해준 인물이자, 본인에게 모노호시자오를 준 장본인.[31]
  그러나 사실상 본인을 철저히 가지고 논 원수나 다름없다.

• 사이드 와인더 : 과거 스카웃 당시 처음 만났으며, 그때 코어를 사용해 사이드 와인더의 턱을 썰어버렸다(...)[32]
  사이드 와인더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것도 이 이유.
  허나 자라리카와는 달리 그의 무력이 반시에 미치지 못하는지라 큰 문제가 아니다.[33]
  반시는 유물을 가지고 있는데다 화사랑 함께 움직이니 설령 사이드와인더가 자라리카만큼 강하다 해도 이기기 힘들다.

• 칠점사 : 어릴 적 고아였던 반시를 납치하여 10년간 암살자로 키운 장본인. 하지만 주어진 임무에 실패하면 살아돌아오지 말라며, 반시 뿐만 아니라 부하들을 그저 소모품으로만 취급하고 이후 본인이 부리는 칼날 뱀들을 시켜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후 해운회사에서 칠점사에게 철저히 농락당하고 과거의 진실까지 알아 대멘붕에 빠지게 되지만 주인공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시간을 벌어준 덕에 원수를 갚게 되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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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군 합류 전까지 일본에서 유명한 독사가 코드네임이라 그런지 기모노를 입고 있었다.[34]
  128화에서 여벌의 기모노가 있으니 기모노를 입고 나가려고 하자 백예린이 대체 누가 기모노를 일상복으로 입고다니냐고 말한다. 그러자 반시가 기모노를 입은 이유가 나오는데 자신의 코어의 위인의 모국과 같은 옷을 입으면 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입었다고 한다. 백예린은 처음엔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설득당해 자신도 치파오를 입어볼 생각을 했다.

• 눈이 한쪽만 그려질 때가 많다. 머리카락에 가려진 형태로 그려질 뿐이지 두 눈 모두 정상이다. 당장 첫 등장 당시에도 양쪽 눈 모두 멀쩡했다.

• 10년이라는 세월을 암살자로만 살아왔기에 사회 문명은 많이 배워야 할 단계다.[35]
  128화에서 이런 면이 잘 나타난다.암사슴을 보고 가죽 벗겨 옷으로 만들어 입었다라는 말과 식량삼을 게 많다는 말을 했다. 반시가 10년의 세월을 살면서 터득한 것은 생존과 암살술, 그리고 사냥 밖에 없었다.
  그러다 막바지 피어싱을 스스로 하면서 기억을 잃었고, 그 전보다 더 어린 아이같은 성격이 되어버렸다. 이경호 일행이 데리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다 가르쳐 주어야할 신세가 되었다.

• 이경호 일행에게 합류한 이후로 이전같은 냉혈한의 모습은 서서히 사라지고 천천히 세상을 배워나가는 순수한 여고생 소녀가 되고있다. 129화에서 환하게 웃거나, 이경호가 안 챙겨줘서 토라진 모습을 보인 것만 해도, 암살자 시절의 감정없고, 차가운 냉혈한에서 벗어나고 있다. 물론 싸울 때는 냉혈한의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

• 작품의 캐릭터와 평가에 큰 악영향을 미쳤고, 작가의 노골적인 편애를 받았으며,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피해자에게 너무 쉽게 용서받고,[36]
  박영주는 자기가 좋아하던 사람이 다른 여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악행을 저질러서 강도윤과 주인공이 죽을 뻔하고, 이다솜은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었으며 이 일로 준희는 다른 학교로 떠나야 했다. 비록 스케일의 차이가 있다지만 복수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합리화한 반시의 태도와 어처구니없는 용서를 받았다는 게 반시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
  어영부영 갱생했으며, 이것 때문에 독자들에게 가장 심하게 비판받는 캐라는 것, 성별이 여자라는 것과, 디자인 자체는 미형이라는 것까지 레진코믹스의 첫사랑 모르모트의 자캐딸인 박영주와 많이 유사하다.

• 여담으로 처음 소집될 당시에 자라리카가 깡패 나부랭이라고 칭했는데 이후 어떠한 언급도 설정도 나오지 않고, 칼날의 존재를 자라리카가 모르는 것으로 볼때 화사의 경우처럼 폐기된 설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