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휴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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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2. 데뷔작의 성공
3. 후세에 이름을 남긴 천재



1. 배경[편집]


그녀의 고향인 코넬라 제국은 성단력 3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다수일 정도로 변방의 소국에 불과했지만, 자체 개발한 GTM 데모르(=K.A.N이라는 모터헤드)로 인해 그 이름을 성단 전역에 알렸다. 코넬라 제국은 건국부터 데옴 루퍼트 2세까지 채 100년도 안 되는 사이에 나름대로 규모를 갖춘 공업 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러한 산업화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이가 바로 GTM갈런드 (=모터헤드 마이트) 발터 휴들러(バルター・ヒュードラー / Walther Hudler)였다. 이 인물의 경력에 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단지 유고 마우저 교수와 먼 친척 사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이다. 박사는 성단력 3000년대 이전까지의 활동이나 행적도 거의 없는 무명의 갈런드였지만, 마도대전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2. 데뷔작의 성공[편집]


사실 발터 휴들러는 칸의 마이트로 유명해지기 전, 가마샨 공화국의 의뢰를 받아 신형 GTM 에크페라흐(=모터헤드 싱커)를 개발한 경력이 있다.

완성된 초반에는 당시 레이슬 기사단의 필두기사였던 슈바이서 드라쿤의 탑승기로 쓰였지만, 몇 차례의 조정과 세부 업데이트를 통해 대량 생산이 결정되면서부터 GTM 수코타이(=MH 루비콘)을 대신하는 주력기로 운용되었다. 즉, 이것은 오랜 세월 기사단과 모터헤드를 운용해 온 가마샨 공화국이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발터 휴들러의 작품을 인정해주었다는 의미다.

파일:FSS_149.jpg


3. 후세에 이름을 남긴 천재[편집]


그녀는 다른 갈런드들과는 달리 "GTM 전투에서 가장 불안정한 요소는 파티마"라는 지론을 내세우고 거기에 촛점을 맞춰 가스텐 콜트(리부트 이후 가스텐 코터)의 설계 사상을 바탕으로 진화가 멈춰버린 GTM을 다시 한번 진화시킬 야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시스템 칼리굴라와의 협업을 통해서 데모르의 첫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유고 마우저가 판을 크게 벌이면서 단순한 테스트였을 전투는 코넬라, 바하트마, 바킨 라칸, 하스하의 스바스 지대, 크발칸의 룬 기사단까지 끼어드는 혼돈의 카오스 판이 되었다. 그리고 이 전투에서 에트라뮬의 한계를 절감한 휴들러는 파티마에 대한 편견을 접고, 함께한 비리디언의 협력을 받으면서 파티마 탑재형 데모르의 개발도 진행하게 되어, 결국 훗날 그녀의 작품 데모르(=MH칸)는 새로운 성단 3대 GTM으로 알려지게 된다.
키도 기사에 못지 않을 만큼 크고 매우 강건한 육체를 지니고 있어 가끔 기사로 오인받기도 하지만, 사실은 육체 단련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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