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윈덤

1.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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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父인 블랙잭 멀리건에게 훈련을 받고 1980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배리 윈덤은 NWA, WWE 등 여러 메이져 단체를 오가며 나름대로 활약을 펼쳤던 명레슬러이다. 하지만 그는 WWE에서만큼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였다. 그는 WWE에서 위도우메이커, 스토커 등으로 활약한 적이 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그는 그래도 80년대엔 나름대로 주목을 받는 선수였다.

1985년 1월 21일엔 캡틴 루 알바노의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마이크 로턴도와 US 익스프레스로 활약하면서 애드리안 아도니스 & 딕 머독의 팀을 물리치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러다 그들은 WWE 태그팀 타이틀을 내주었지만, 6월 17일에 다시 아이언 쉬크 & 니콜라이 볼코프의 팀을 누르고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이후 그는 NWA/WCW, WWE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며 한때는 저 유명한 포 호스멘 (1988년 4월 20일에 렉스 루거를 배신하고 가입!) 의 일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1992년 4월 17일 벌어진 스티브 오스틴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WCW TV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으며, 1993년 2월 21일 벌어진 슈퍼브롤 III (Superbrawl III) 에선 그레이트 무타를 누르고 NWA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에 더 스토커 기믹으로 나섰을 때의 그는 최악이었다. 더 스토커 기믹은 지금도 WWE 역사상 최악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아버지인 잭 멀리건과 함께 더 블랙잭스를 구성했던 잭 란자의 조카가 되는 저스틴 브래드쇼와 함께 뉴 블랙잭스를 구성했으나 이 또한 별다른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WWE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은 그는 1999년에 다시 WCW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커트 헤닝, 바비 던컴 주니어, 형제인 켄달 윈덤 등과 더불어 웨스트 텍사스 레드 넥스를 구성했다. 이후 1999년 2월 21일 벌어진 슈퍼브롤 IX에서 그는 커트 헤닝과 한 팀이 되어 크리스 벤와 & 딘 말렌코의 팀을 물리치고 WCW 태그팀 왕좌에 올랐다. 그 뒤 타이틀을 빼앗기긴 했지만, 켄달 윈담과 더불어 윈담 브러더스는 1999년 8월 23일에 할렘 히트를 물리치고 다시금 WC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그 뒤 WCW를 떠나게 된 윈담 브러더스는 푸에르토리코에 진출해 그 곳의 WWC 이란 단체에서 활약하며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 밖에 더스티 로즈가 운영하는 TCW에 진출했는데, 2000년 10월 28일에 레이 로이드를 누르고 TCW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몇 년간 모습이 뜸했던 배리 윈담은 2003년 9월에 MLW에 진출하는 것으로 다시 프로레슬링계에 돌아온 바 있다.

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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