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빈/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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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배성빈 1. 개요[편집]
배성빈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편집]
2.1. 데뷔 이전[편집]
개인방송에서 얘기한 썰풀이에 따르면 학생 시절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등을 학교 친구들과 함께 매일 플레이하는 겜돌이였다고 한다. 처음부터 프로게이머를 지망했던 것은 아니지만 유저들과 같이 게임하며 교류하는 것이 좋았고, 한번 리그에 출전하고 나니 더욱 재밌어져서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의 길에 들어갔다고 한다.
처음 카트라이더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것은 ProFessionalPlayer 길드에 들어오면서부터다. 원래 프페에 소속되어 있었던 박지윤이[1] 프페에서 탈퇴되고 남은 자리에 테스트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고, 2017년 프페 1군 테스트에서도 합격했다. '프페성빈'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김택환, 강진우, 노진철과 함께 친선과 컨텐츠에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프페에서 나온 후에는 Xquare, Gamekings를 거치면서 온라인 고수로서 점점 실력을 쌓아나갔고,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를 시작으로 방송 경기에서도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2.2. 2017년[편집]
2.2.1.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편집]
2017 KeSPA Cup이 공식대회로는 첫 출전한 대회이다. 하필 같은 조에 문호준, 유영혁, 박인수, 송용준, 정승민, 한승철(첫 출전)이 있었고, 결국 제 실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공동 6위로 탈락했다.
2.3. 2018년[편집]
2.3.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편집]
이후 이어진 듀얼 레이스 3에서는 유영혁, 이재혁, 한승철, 김정제, 김응태, 이중선, 박창규와 A조로 편성받았으나, 실력자들이 워낙 많아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6위로 탈락했다.
시즌 후 BJ멸망전에서는 예선에 통과하여 유영혁 팀에 뽑혔다. 멤버는 유영혁, 배성빈, 이준용, 이태경. 생각보다 괜찮은 활약으로 결승까지 가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3.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편집]
문호준, 박도현, 최영훈과 함께 Afreeca Flame이란 팀 이름으로 리그에 출전.[2]
결승전 ROX Gaming과의 경기에서 1대1 세트때 김승태와 한승철을 모두 잡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해주었으나, 이후 박인수가 배성빈, 문호준, 박도현 상대로 뒤집기에 성공하고, 2세트에서도 패배하게 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래도 유은호[3] 대신 투입된 팀전 데뷔 시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 차기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4. 2019년[편집]
2.4.1.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편집]
박도현, 김상수, 이다빈과 함께 팀전에 출전하려 했으나 이다빈의 개인사정으로 팀이 해체가 되고 김수호, 전진우, 최호성[4] 과 함께 팀을 재구성해 팀전을 출전하였으나 예선에서 탈락 하였고 개인전은 PC방 예선에서 패자부활전 까지 가는 우여곡절을 겪은 뒤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주차 개인전 32강 D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유창현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2월 16일 16강 2경기때 조 7위로 16강 패자전으로 간다. 3월 2일 16강 패자전에서는 고군분투하다 조6위로 결국 탈락하였다.
2.4.2.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문호준, 박도현, 최영훈, 이은택과 한 팀으로 출전한다.
최근 연방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대를 많이 받고있으며 문호준 없는 스피드전에서도 상대를 많이 이길때 돋보여서 더욱더 카트 팬들한테 주목 받고 있다.
팀전 첫 경기에서는 2경기 빼고 전부 상위권으로 들어오며 대활약을 했다. 다음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막판 2연속 2등으로 아슬아슬하게 패자부활전으로 갔다.
팀전 두 번째 경기는 팀 전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바람에 스피드전을 질 뻔도 하나 결과적으로 3:2로 신승을 거두었고, 아이템전은 이변없이 3:0으로 깔끔히 승리하였다.
개인전 패자부활전 에서는 73%의 지지를 받았고, 실제로 중반까지는 1위를 차지했으나 후반에 자주 사고에 휘말리는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패부 4위로 올라갔다.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초반에 점수를 좋게 가져갔으나 시종일관 삽킬과 사고에 휘말려서 후반에 무너졌다. 32강과는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다소 아쉬운 모습. 그러나 16강 패자전에서는 54점으로 10경기만에 1등을 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최종전에는 몸싸움에 휘말려 결승전 진출이 간당간당한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고 7트랙인 피사의 사탑에서 2등을 찍으며 직전까지 4위권에 있던 신종민을 밀어내고 최종전 4위, 결승전 8위로 결승전에 진출해내었다. 이로써 한화생명e스포츠팀은 개인전 결승전에 문호준, 박도현, 배성빈 3인 진출로 최다 인원 진출을 달성했다.[5]
팀전 4강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털어내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피드전에서 미친 폼을 보인 문호준과 문호준을 보조하는 모습을 보인 박도현에게 묻혔을 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도 꾸준히 활약을 해주어 2승 0패로 락스와의 재매치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도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다.
그리고 개인전 결승에서 미친듯한 폼으로 주행하며 결승도 노렸으나 같은 팀인 블루 박도현과 퍼플의 저주를 완벽하게 깨부순 이재혁이에게 밀려 최하위 시드인 8번 주황색임에도 불구, 3위를 했다. 그래도 3대장으로 불리는 문유박을 자기 순위 밑에 랭크시키는 대형사고를 치며 앞으로 카트리그를 기대하게 했다. 재밌게도 본인은 이중대와 상당히 흡사했는데, 16강, 결승에 올라가는데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승 가서는 3위를 차지하는 실속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족이지만 32강 패자부활전, 16강 패자전을 모두 거쳤음에도 입상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팀전에서는 개인전의 경기가 독이 된 건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삽을 열심히 푸며(...) 최영훈과 함께 샌박에게 골탕만 먹으며 팀전 마저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듀레 X 때와 똑같이 전승준을 기록했다.
2.5. 2020년[편집]
2.5.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편집]
개인전은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해 예선 없이 32강 C조에서 옐로 라이더로 배정되었고, 박인수에 이은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하였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선 53점을 얻은 박인수에 이어 47점을 획득하며 2위로 16강 승자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팀전의 경우, 첫 경기부터 샌드박스에게 0:6으로 무기력하게 지면서 저번 시즌의 폼이 거품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으나, 남은 경기들에서는 1인분 이상을 해주면서 6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팀전 4강 첫 두 경기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무난히 2승을 따냈다. 그러나 4강 마지막 경기 락스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락스 상대로 첫 스피드전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는 1등으로 2번 들어오는 등 나름대로 1인분 해줬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이 엄청난 활약 덕에 2연속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첫 경기부터 빠렉이 나와서 재경기 신청을 했으나, 재경기 판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멘탈 데미지를 입었고, 결국 그것을 극복해내지 못한 채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최종전에서는 많은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 날 사고에 주구장창 휘말리며 결국 박도현과 함께 충격적인 개인전 최종전 탈락을 했다.[6]
스피드전에서는 나름 문호준의 뒤를 이은 서브러너로 활약해 4대2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ROX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아 하위권에만 쳐져 있었고 결국 4대0으로 졌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이 이재혁을 꺾으면서 드디어 커리어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시즌 동안 서브러너로서의 활약이 돋보였고 스위퍼 쪽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면도 보여줬기에 개인전에서의 아쉬움이나 멘탈적인 부분만 잘 성장한다면 같은 팀 박도현과 더불어 포스트 문호준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시즌 초반에는 스피드전에서 계속 죽을 쑤다가 두 번째 경기인 프릭스전에서 유영혁을 상대로 예상치 못하게[7][8] 에결에 출전했다. 맵은 팩토리 두 개의 공장. 처음에는 배성빈이 긴장을 하여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빌드를 복구한 뒤 좋은 주행으로 따라 붙었다. 그 후 공격적인 라인을 선보이고 2랩 때 유영혁을 꼽으려고 스탑을 했으나 유영혁이 노련하게 피했다. 스탑 후 배성빈은 안정적으로 회복하여 좋은 주행을 선보였고 유영혁은 프레스를 지난후 빌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채 따라가다 중후반부에 빌드를 회복해 따라 붙었다. 후반부에서 더 이상 거리를 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인지 점프구간에서 너무 무리한 라인으로 들어가려다 그대로 떨어져 배성빈의 승리로 끝났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팀전에서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9] 보여주고 있다. 팀에서 러너를 담당하고 있는 배성빈의 폼이 올라오지 않으면 앞으로의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경기를 풀어가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팀전에서의 폼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8강 마지막 경기인 락스전에서 스피드전에서 3:2로 승리하였으나 아이템전에서 1:3으로 패배했고, 이재혁과의 에결에서 4.72초만에 큰 사고가 났고[10] 이후 추격만 하다가 역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여 커리어 첫 에결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개인전은 16강에 무난히 진출했으나 16강 2경기에서 타 선수들에게 삽킬과 사고를 내는 등 이상한 모습만 보여주고 16강 패자전에서도 딱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별 존재감 없이 쓸쓸하게 탈락했다. 결과는 한승철과 공동 5위로 최종 13등으로써 개인전을 마치게 되었다.
허나 결승전 ROX와의 대결에서는 최고조의 폼을 보였다. 스피드전에서의 활약은 그야말로 송용준 저격수였는데, 1경기 카멜롯에서는 팀킬을 피하기위해 코스 손해를 봤는데 어떻게든 라인을 복구하는 동시에 송용준의 라인을 막아버리는 임기응변을 보여주고, 2경기 문숨지에서는 또 다시 송용준을 U자 코너에서 밀어서 코스 아웃 시켜버리고, 5경기 님프에서도 2랩에 추격해오는 송용준을 돌려버리면서 ROX가 순위싸움을 거의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아이템전에서도 최영훈 못지않게 준수하게 활약하며 2연속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6. 2021년[편집]
2.6.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편집]
이번 시즌에서 문호준, 강석인이 빠지고 동갑내기 유창현이 영입되었다. 팀은 그대로 출전한다.
8강 풀리그 락스전에서 스피드전을 의외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을 3-0으로 완패했다. 그리고 자신이 에결에 출전[11], 맵은 도검 구름의 협곡에 상대는 이재혁.[12] 그러나 2랩 후반부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이재혁을 꽂아버리고 지난 시즌 패배를 안겼던 이재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어 샌드박스전에서 스피드전을 3-1로 패배했으나, 아이템을 3-1로 승리하며 에결에 출전, 맵은 빌리지 운명의 다리에 상대는 박인수. 그러나 박인수가 로봇 배찌 카트에 부딪히며 스스로 무너지면서 에결에서 승리. 자신도 이제 탑클래스 선수 반열에 들었음을 증명했다.[13]
하지만 3일 후에 이어진 개인전 D조에서는 초반에 잘 치고 나가놓고 본인의 주행 실수 등의 이유로 계속 사고에 휘말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6~8위와는 제법 큰 차이를 벌리며 5위로 패부에 진출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초반 1위 2연속 포함, 50% 구간인 25점을 4트랙만에 가장 먼저 채워 1위로 무난히 올라갈 듯했지만, 이후 엄청난 부진으로 추격하던 정승하와 김지민에 밀려났고, 마지막 트랙에서 막판에 꼴찌로 밀려나며 이 트랙에서 1위를 한 김기수한테 3위를 내줘 32점 4위로 16강에 올라갔다. 만약, 정승하가 경기를 못 끝냈다면, 오히려 유영혁 혹은 임재원에 밀려 탈락했을 정도로 위험했다.
EST전에서는 대오각성한 EST에게 스피드전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아이템전은 심기일전해서 따냈고, 에결에서 임재원과 붙게 되었다. 그리고 임재원에게 주도권을 절대 내주지 않으면서 에결을 승리, 팀을 6승 고지에 올려놓았다. 덤으로, 본인은 에결에서 프로팀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진기록을 보였다.[14] 지금까지 한화생명의 성적은 압도적이지만 경기력도 압도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는데, 배성빈이 확실한 에결 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한화생명의 든든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주고 있다.
FroZen전에서는 최영훈 대신 흰소를 탑승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6:0으로 압살하며 7승을 기록. 8강 풀리그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6강 2차전에서는 팀전에서의 좋은 모습을 다 잃어버린 채 하위권을 전전하다 점점 부상해 막판에 4위 김기수와 공동 30점을 기록하여 순위 결정전을 기록하게 되었다. 맵은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그러나, 2랩 후반부에서 해골 등뼈]에 걸리며 역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 이번시즌 1:1 첫 패배를 기록하며 같은 한화 01라인 박도현, 유창현과 나란히 패자전으로 내려가버렸다.
16강 패자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올라갔지만, 최종전에서 경기 내내 삽질하다가 7위로 마감하였다.
팀전 결승전에서는 중압감에 멘탈이 흔들렸는지 러너임에도 평균 순위 8명 중 7위에 그치는 등, 경기 내내 말아먹으며 박도현과 함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다만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는지 다시 그랑프리를 뛰면서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5]
2.6.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BLADES 소속으로 리그에 참가한다.
팀전은 시드를 받아서 바로 본선 진출, 개인전은 D조 1번 옐로우 라이더로 배정받았다.[16]
개막전 2경기에 THREAT을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배성빈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가 됨에 따라[17] 팀전은 자가격리가 끝나는 8월 18일로 미뤄졌다.[18] 또한 감독 및 구단주인 문호준의 7월 28일 트위치 방송에서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로 통화하여 배성빈인 게 확실시되었다. 마이크가 꺼진 사실을 몰랐던 당시 문호준은 채팅에 구라라고 적었다.[19]
이윽고 BLADES팀의 공지에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공지 되었으며 현재 치료소에 들어가 치료받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2주가 지났는데도 완치가 되지 않을 경우 이번시즌 불참과 개인전 D조 자동실격 될 확률이 크다.[20][21] 다행히 8월 11일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 회복을 잘 하고 왔다고 남기며 완치가 되었음을 알렸다.
복귀 후 처음 치른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이제 막 병상을 털고 나왔기 때문에 경기 당일 컨디션에 대한 불안요소가 있었고, 치료기간 동안 제대로 연습을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블레이즈 팀의 승리를 예견하면서도 변수는 존재했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오히려 아프기 전보다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이 완전히 코로나 병마를 떨쳐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블레이즈도 더블헤더를 종합 스코어 12:1, 세트 스코어 2:0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했다.
이후, BLADES가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2번 모두 에결에서 본인이 등판하며 SGA전에서는 김주영을, 프릭스전에서 유영혁을 잡으며 에결 5연승을 이어갔다. 사실, 과정 면에서는 두 번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과로는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샌드박스전에서는 직전 결승전처럼 심각한 부진을 보여줬다. 그나마 최영훈은 순위라도 타줬고, 김지민은 병마용에서 끝까지 버텨주고 승리한 판은 그래도 순위라도 타면서 배성빈과 비교하면 부진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수준이었다. 반면, 배성빈은 두 번째 트랙에서 혼삽으로 다 이긴 경기를 허무하게 내줘 상대에 2357을 허용, 0:2로 끌려갔고, 이후 팀이 차이나 두 트랙을 잡아서 2:2로 따라잡았지만, 마지막 트랙에서는 그래도 1위로 잘 버티는 듯했으나, 유창현이 2위 싸움을 하는 와중에 혼삽으로 혼자 나가떨어지며 사실상 스피드 세트에서 백기를 들게 했다. 이날 평균 순위가 러너임에도 6.00위 이내에조차 들지 못할 정도로 5경기 모두 역캐리만 하여 스피드 2:3 패배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아이템전에서도 별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0:3 완패당했다.
개인전 32강에서는 웬만한 트랙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선두권 싸움을 하던 이명재를 밀어내고,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는 중반까지 포인트를 쌓지 못하면서 유영혁과 4등 싸움이 될 것이라고 보였으나, 박인수,김승태와 이명재가 갑자기 주춤하면서 경기가 길어져버리는 사이에 유영혁과 함께 후반 4경기 동안 30점을 몰아먹으면서 유영혁과 공동 2등으로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참고로 이명재는 43점을 먹고도 5위를 하며 패자전을 갔으며, 박인수는 46점을 얻으며 5위와 단 3점차 4위로 겨우 승자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 승자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결국 14점으로 6위를 기록해 최종전으로 가게 되었다.
락스와의 마지막 8강 풀리그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어 2위로 결승진출전으로 가게 되었지만 스피드와 아이템전 모두 5트랙까지 가면서 조금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승 진출전에서는 이번 경기를 토대로 부족한 면들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8강 풀리그 전승으로 먼저 결승진출전에 올라간 리브 샌드박스와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빌리지 붐힐 드라이브에서 막판에 샌박의 원투를 깨며 1위로 역전해 완주했지만 순위 합산으로 아쉽게 1번째 트랙은 샌박이 가져가게 된다. 이후로 4연승을 거두며 오랜만에 리브 샌드박스로부터 스피드전 승리를 가져온다. 아이템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즌 브레이크에서 역전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나 막판에 정승하의 얼폭에 의해 잡혀버리면서 아쉽게 고정 트랙을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3트랙 연속 승리하면서 스피드와 마찬가지로 1연패 이후 4연승을 할 수 있었으나 [R]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올림포스 여신의 성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에이스 결정전 없이 2대0으로 결승전에 직행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결승 진출전에서 8강때 부진했던 것과는 달리 완벽한 주행 폼을 보여주면서 결승전으로 직행하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
16강 최종전에서 초반에 사고로 하위권에 있었지만 꾸준히 점수를 잘 먹은 덕에 송용준을 1점 차이로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2019-2 시즌 이후로 약 2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 개인전에서는 초반 상승세를 타며 입상권을 노리는 듯했으나, 11번째 트랙부터 5개의 트랙 모두 하위권에 꼴아박으며 끝내 꼴찌로 끝났다. 그래도, 꼴찌 치고는 38점으로 고득점이었다.
팀전에서는 스피드전에서는 러너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병마용 제외 역캐리를 해냈고, 팀도 1:4로 완패했다. 아이템전에서는 광산 무너지는 금광 3Lap 때, 녹물로 3명을 잡은 활약을 했지만, 그의 이게 전부였고, 이마저도 이 트랙은 졌다.(...)
2.6.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편집]
BLADES 소속으로 출전한다.
팀전은 시드를 받아서 자동 직행. 개인전은 예선 A조에서 35점을 기록해 5위로 최종 선발전에 진출. 그리고 최종전에서 2위와의 격차가 25점일 정도로 압도적인 주행을 보여주면서 1위를 기록해 본선 진출하는데 성공 하였다.
팀전 8강 B조 1경기에서 이재혁, 송용준이 있는 ntc creators를 상대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스피드전을 3대1으로 이기지만 아이템전에서 강석인의 활약으로 0대3으로 패배하게 된다. 이어지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창현이 이재혁을 익시드래프트로 잡으며 1승을 거머쥔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중반에 사고에 계속 휘말리며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포인트 관리를 잘 하면서 조 2위로 승자전에 진출한다.
팀전 8강 두번째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스피드전을 3:0으로 이기지만 아이템전은 시종일관 압도당하면서 0:3으로 졌다. 그렇게 치뤄진 에결에서는 그동안 아프리카의 에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겼기 때문에 출전하였고, 많은 팬들 또한 블레이즈의 승리를 예측했으나 중후반 즈음에 노준현의 몸싸움에 밀리면서 크게 뒤쳐지는 바람에 결국 에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고, 블레이즈의 프릭스 상대 첫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상당히 큰 위기에 봉착 되어있는 블레이즈가 되었는데, 다음 경기를 패배하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블레이즈는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이다.[22]
그래도 3경기 SGA전에서는 무난하게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면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3일 후에 펼쳐진 개인전에서는 다른 팀원들이 심각한 졸전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2~3위를 꾸준하게 먹으면서 46점, 3위를 차지했다.[23][24]
팀 지피와의 대결에서 8-3이라는 기록으로 결승전에 진출 성공, 지난 시즌의 박현수처럼 팀전 결승전에서는 블루 라이더,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레드 라이더로 출전할 예정이다.[25]
12월 18일 펼쳐진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중반까지 종합 1위를 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정말 배성빈이 일을 내나 싶을 정도의 기세였다. 하지만 뒷심이 떨어지면서 후반부터 점수를 제대로 쌓지 못하였다. 그래도 최종 3위를 하면서 지난 19-2시즌 이후 오랜만에 개인전 입상에 성공하였다.
이어지는 팀전 결승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동안 농담처럼 말하던 블레이즈의 에이스는 배성빈이란 말이 이번 결승에서 현실이 되어버렸다. 이번 결승 블레이즈 전원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배성빈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는데, 스피드전 모든 트랙에서 유창현과 함께 러너형 에이스로서 압도적인 주행력을 보여주었고, 주행 뿐만 아니라 병마용에서는 유창현을 앞에 보내두고 그를 보호하는 호위무사 롤을 선보였는데, 마치 문호준 감독이 복귀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모습이었다. 블레이즈의 스피드전의 이상향이었던 유창현이 묻혀가는 배성빈의 고점이 드디어 결승에서 터져버린 것. 스피드전 5경기에서 무려 11511[26]를 기록하며 지표 상으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이러한 배성빈의 활약에 힘입어 블레이즈는 3시즌 만에 우승에 성공했고, 동시에 결승전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연패를 당했던 천적 관계도 청산하였다. 무엇보다, 데뷔 이후 결승전에서 샌드박스만 만나면 최악의 폼으로 아무런 활약 없이 삽만 판다는 비판조차 이 경기로 잠재워버렸다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즌 팀전 우승으로 V3을 달성하여 명예의 전당 Heroes에 헌액될 예정이다. 다만 헌액 자격 기준이 매년 11월 말이기 때문에 2022년에 헌액될 가능성이 높다.
2.7. 2022년[편집]
2.7.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편집]
2021-2 준우승팀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 직행했고, 개인전은 8위를 기록해 예선을 통해 시드를 부여될 예정이다.
개인전에서는 오전 조에서 떨어지는 굴욕을 겪었으나 오후 조에서 무난하게 본선 진출했다. 조추첨 결과 D조 8번 오렌지 라이더였다가 황혁의 코로나 실격으로 7번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최근 먼저 개인전 경기를 치른 같은 팀원 최영훈, 유창현이 연속으로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는 등[27] 개인전에서 부진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자 배성빈이 BLADES팀 개인전의 유일한 희망으로 부상해버린 현 상황이다.[28] 배성빈은 지난 슈퍼컵 개인전에서도 결승에서 최종 3위를 하는 기염을 보여줬고, 지난 시즌부터 팀전/개인전 가릴 것 없이 기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고 평가를 받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정말로 배성빈이 BLADES의 개인전 유일의 희망이 된 셈이다.[29]
여담으로 20-2 시즌 이후 4연속(!)으로 32강 D조에 편성되었다.[30]
3월 19일 진행된 광동 프릭스와의 팀전에서는 스피드전을 3:0으로 졌지만, 아이템전을 3:0으로 갚아주면서 에결에 출전하였으나, 또다시 노준현에게 패하여 최근 에결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트랙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이었는데, 중간중간 공격도 실시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2랩 초반에 스탑 이후에 노준현이 미친 사고 회복으로 1위를 탈환했고 이후 주행 싸움에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물론 충분히 졌잘싸라고 말할 정도로 잘 싸워줬지만, 1:1 한정으로 노준현이 점점 배성빈의 천적이 되어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게 되었다.
이후 바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초반에 극심하게 부진하며, 패부는커녕 아예 탈락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후반부부터 놀랍도록 1등과 포디움을 독식하며 점수를 미친듯이 쌓았고, 그렇게 최종 3위로 직행에 성공했다. 다만, 유영혁을 제외하면 거의 배성빈이 무조건 1위를 한다는 예상과는 다르게 3위를 하며 턱걸이 직행을 한 것이라서[31],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32] 어쨌든 블레이즈 입장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3명이 전부 패부로 떨어지는 굴욕적인 상황만큼은 피하게 되었다.
이후 라떼 상대로 퍼펙트, 페이즈 팀을 상대로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첫 트랙 빼고 다 이기며 때려눕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16강에서는 연금메타로 승자전에 가나 싶었는데 안정환의 공격을 맞고 7위로 처져 결국 패자전으로 가게 된다.
8강 풀리그는 2위로 마감했으며, 결승진출전에서 광동 프릭스와의 리매치를 치뤘다. 이전에 무기력하게 졌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극강의 러너 폼을 보여주면서 광동 프릭스에게 스피드전 첫 세트 패배를 안겨주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는 유창현의 팀물을 맞거나 좀처럼 치고 올라오지 못하면서 부진했고, 이번에는 역으로 아이템전을 지고 만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유창현의 이재혁과의 심리전에서 밀리며 끝내 패배해서 플레이오프로 강등당했다.
16강 패자전에서는 포디움에는 딱 2번 들었지만(1, 3등) 7등 1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4등을 먹으면서, 3위로 최종전에 올라갔고[33] 최종전에서는 첫 4경기에서 32점을 몰아치는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계속 사고에 휘말리며 포인트를 먹지 못하면서 자칫 탈락할 수 있는 상황에 몰렸다. 그러나 마지막 트랙을 1등으로 들어오면서 11경기나 이어진 혈투에서 54점을 획득하면서 최종전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고 개인전 결승전에서 퍼플 라이더로 참가하게 된다.[34][35]
플옵에서 스피드는 1-4로 압살당했지만, 아이템을 4-1로 압살하며, 에결 끝에 리브 샌박을 제압하고 팀전 결승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게다가 팀에서 유일하게 양대 결승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개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이 남게 되었다.
결국 부담감이 컸는지 개인전 결승에서 별다른 존재감 없이 지난 21-2 시즌과 같은 기록인 꼴찌로 끝마쳤다. 초반 8개의 트랙에서는 31점 4위로 나름 입상권 경쟁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8번째 트랙에서 1위 이후 본인이 선택한 서울에서 7위하더니, 이후 트랙에서 마지막 트랙 2위 빼고 합계 1점(...)에 그치는 바람에... 이로써 이번 시즌 블레이즈 전원이 입상 근처에도 가지 못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위의 개인전에서의 부진을 과감히 떨쳐내고 오히려 남은 기간 동안 팀전 연습에 몰두하여 칼을 날카롭게 갈아온 결과, 이번 시즌의 사실상 MVP 급이라고 불릴 만한 폼을 보여주며 2페이즈를 선취했다! 개인전 결승 조기탈락이 팀전 결승에 의도치 않게(?) 동기부여하여 스피드 아이템 가리지 않고 쇼맨십을 보여준 것. 덕분에 슈퍼컵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어찌보면 이번 시즌 결승의 MVP나 다를 게 없었다. 비록 개인전에서 8위했지만 이번 시즌 블레이즈 멤버들이 개인전에서 부진하는 와중에 혼자 살아남아 결승전 퍼플 시드를 받고 유일하게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팀전에서 그동안 주눅들기만 했던 모습을 완전히 극복하고 스전, 템전 할 것 없이 좋은 활약을 해줬기 때문이다.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 개인전과 스피드전 연습에 더 투자하여 보다 더 발전한 실력을 보여준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7.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편집]
팀전은 지난 시즌 우승으로 시드를 부여받았다.
개인전은 지난 시즌 결승 8위로 예선에서 시드를 받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 추첨 결과 A조 5번 퍼플 라이더가 되었다.
개막전 APEX를 상대로 6:0 셧아웃으로 영혼까지 털어버렸고 개인전에서 9트랙만에 58점을 달성하며 A조 1위로 16강에 멋지게 진출했다. 16강 1경기에 진출하여 같은 팀원인 유창현과 만난다.
새비지와의 대결에서 경주에서 아이템전 1승을 준 것 외에는 6-1로 승리했다.
이후 아마추어팀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FINALE e-sports를 상대로 6:2로 이겼다.
8강 11경기, vs. Sinkhole 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6:0으로 완전히 셧아웃 시켰다. 그 결과, 카트리그 핫 클립에 영상이 올라갔다. 그런데, 영상 썸네일이 역대급이다. 배성빈의 별명인 배성배를 주제로 썸네일을 만들었는데, 21-2 8강 11경기 정승하의 유로트럭, 21-2 8강 17경기의 김승태의 왜 水탑하나고, 21-2 위클리 탑 5 9화의 김지민 날다람쥐 복장은 아득히 뛰어넘는 썸네일이다.
8월 14일 기준, 이번 시즌 DFI BLADES가 치뤘던 4경기에서 스피드·아이템 종합하여 저번 시즌보다도 발전하고 기복이 더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전에서는 불리한 순위에서 적절한 몸싸움을 통해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내고, 러너로서의 롤도 훌륭하게 수행하여 평균순위 2위를 기록하고 그 이재혁의 트랙 레코드도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템전에서도 1등과의 벌어진 격차를 단번에 따라잡고 중위권에서 센스 있는 스탑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왔던 심한 기복, 일명 주사위도 많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번 시즌보다 더 성장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스피드·아이템 모두에서 꾸준히 뛰어난 능력치를 발휘하는 하이브리드로 자리매김한 셈이다.[36]
8월 27일 리브 샌박을 에결까지 끌고가서 2-1 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전 레드 라이더를 확정지었고 동시에 개인전에서도 연금메타로 조 2위를 차지했다.
승자전에서 조 2위를 차지한 덕에 결승 직행에 성공하여 선수 커리어 상 처음으로 결승전 블랙으로 만난다. 나날이 발전하는 배성빈이기에 이번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사뭇 되는 부분.
9월 21일 진행된 SANDBOX와의 결승진출전에서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세를 이어갔으나,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인수에게 패배하면서 팀은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고 말았다. 특히 대 SANDBOX전 에결 6전 6승 무패 기록이 여기서 끝나게 되었는데, 배성빈으로서는 매우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피드전에서 다소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인데다가 광동이 확실히 강해져서 돌아온 탓에 결국 스피드전을 3:4로 패배, 이번시즌 첫 스피드전 세트 패배를 기록했다. 아이템전은 지난 결승진출전의 패배를 딛고 일어서서 광동을 4:0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에이스결정전에서 유창현이 노준현에게 패배를 한 바람에 처음으로 팀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쉽지만 개인전 결승전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개인전 결승에서마저도 15경기 내내 41점을 쌓는 등 심각하게 부진하며 7등으로 시즌아웃당했다.[37]
2.7.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편집]
팀전은 시즌1 우승 시드를, 개인전은 16강 2경기 3번 레드 시드를 받았다.
11월 5일 개막전은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치뤘다. 첫번째 라운드 스카이웨이에서는 2랩 초반 상대 러너 이재혁을 벽에 꽂아 넣으며 노준현을 상위권에서 고립 시키며 첫번째 라운드를 가져왔고, 두번째 라운드 하늘의 신전에서는 1랩 중반 헤어핀에서 뒤엉키며 하위권으로 쳐졌지만 유창현이 시간을 끌며 올라올 수 있는 시간을 벌었고 점프드립 구간에서 이재혁을 또 다시 죽이며 이번에는 유영혁을 고립시키며 두번째 라운드마저 가져온다. 세번째 라운드 차원의 관문에서는 쿨녹 듀오의 원투로 한 라운드를 헌납 하지만 네번째 라운드 투어링 랠리에서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의 악몽을 씻어내 듯 마지막 송용준의 작업까지 피하며 3:1의 스코어로 스피드를 가져온다. 아이템전에서는 핑크빈 택시와 리벤저를 탑승했다. 첫번째 라운드 보석 채굴장에서는 마지막 지름길 구간에서 싸이렌을 키며 달려오던 송용준에게 스탑을 걸어 팀킬까지 유도 하면서 광동 프릭스의 시그니처 트랙을 가져왔고,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팀원들과 같이 완벽한 팀합을 보여주며 3:0의 스코어로 승리를 가져온다.[38]
11월 12일 진행된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는 계속되는 사고와 파편, 혼삽에 휘말리면서 제대로 순위를 타지 못했고 4라운드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에서 1위 한 번을 기록하며 회복하나 했지만 나머지 두 트랙에서 4점밖에 흭득하지 못 하면서 16pt, 종합순위 5위로 패자전으로 떨어지게 되었다.[39]
11월 16일 진행된 A조 4경기 BLANC과의 경기에서는 첫번째 라운드 투어링 랠리에서는 중후반 석유 구간 지름길에서 유창현의 삽에 맞으며 순위가 쳐졌고 미들 순위가 좋았던 블랑에게 한 라운드를 뺏기며 개인전의 불안함이 이어지나 했지만 두번째 라운드 스카이웨이에서 유창현과 함께 원투를 지키며 순위 유지를 해줬고 헤어핀 구간에서 상대 렉키 김민성을 몸싸움으로 떨궈버리면서 한라운드를 가져왔고, 세번째 라운드 포오공에서도 유턴 구간에서 최준혁을 돌려버리면서 순위를 터뜨리면서 점수를 가져왔다. 네번째 라운드 이멘 마하에서도 마지막 구간에서 직부를 완벽하게 들어가면서 공격에 성공했고 그대로 유창현과 함께 원투를 기록하면서 스피드 세트를 가져온다. 이후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첫번째 라운드 광삼지에서 리벤저를 탑승해 녹물로 상대를 끊어버리면서 승리를 가져왔고 두번째와 세번째 라운드에서는 골머리를 탑승해 상대를 적절히 물과 공템을 이용해 끊어내면서 3:0의 스코어, 종합 6:1의 스코어로 2승 0패,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남은 경기가 아마추어와의 경기이기 때문에 엄청난 이변이 없는 한 결승진출전까지 확보한 상황.
이후 6경기 Glorious H를 상대로 6-2 승리에 성공, 결승진출전 레드 라이더가 되었다.
11월 26일 패자전에서는 화이트 라이더로 출전했는데, 충격적인 부진을 보여주면서 결국 최종 5위로[40] 최종전 진출조차 실패하고 개인전에서 낙마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팀전에서도 평균순위가 5점대로 배성빈답지 않게 부진하고 있는데, 개인전마저도 처참하게 낙마하면서 여러모로 이름값에 큰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사실 지난 수퍼컵 때부터 이어져온 BLADES의 징크스에 따라 이번에 배성빈이 16강에서 탈락할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으나[41][42], 패자전 탈락은 의외라는 평.
결승진출전도 마찬가지로 크게 부진해버리며 샌드박스에게 2-0 승리를 넙죽 내주고는 지난 시즌과 똑같이 플레이오프 레드 사이드를 배정받았다. 그러나 스피드전만 좋았고 이후 경기에서 죽을 쑤고 말았다. 김다원의 에결패로 지난 시즌처럼 3등에 그치며 시즌아웃 했다. 사실 이번 플옵에서 배성빈이 가장 크게 부진하고 존재감도 별로 없었다. 따라서 내년 시즌1에서 정신 차려야 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의 부진 원인이 전 시즌에서의 충격 여파가 컸지 않냐는 여론이 있어 안타깝게 보는 팬들이 많다. 전 시즌인 시즌 2에서는 팀을 캐리하고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하는 플레이가 많았고, 결승전도 2위로 직행했던 그야말로 호평일색의 시즌이었다. 그러나, 결과가 3위와 7위였기에 힘이 빠진 결말이었다. 그 여파가 수퍼컵으로 온 것이 아니냐는 여론과 이번 시즌 결과가 팀전 3위, 개인전 공동 13위라는[43] 매우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만 남게 되었다.[44]
2.8. 공식 리그 1 vs 1 전적[편집]
2.8.1. 역대 개인전 1 vs 1 전적[편집]
2.8.2. 역대 에이스 결정전 전적[편집]
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편집]
3.1. 2023년[편집]
3.1.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편집]
KDL에서 새롭게 도입된 선수명은 SUNGBIN. 본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첫 팀전 경기 락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 아이템 할것없이 굉장한 모습을 보여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이어진 개인전에서도 닐, 송용준 다음가는 3위로 16강에 무난히 진출하는 어마어마한 폼을 보였다. 드리프트를 완전히 적응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처음에 드리프트 적응이 덜되어 우려가 있었으나 카트1에서 빅 3를 위협했던 재능과 특유의 연습벌레로 불렸던 엄청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걸 제대로 보여줬다.
덕분에 개인전은 최종 10위로 시즌아웃 했으나, 팀전 풀리그 1위와 결승진출전 승리, 팀전 결승 레드 라이더 페이즈 2:0 셧아웃 승리로 1년만에 팀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3.2. 역대 리그 1 vs 1 전적[편집]
3.2.1. 정규 리그 팀전 1 vs 1 전적[편집]
3.2.2. 프리시즌 팀전 1 vs 1 전적[편집]
3.2.3. 이벤트 리그 1 vs 1 전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5:51:26에 나무위키 배성빈/선수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0차 리그에서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했던 나름 실력이 있었던 전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후 운송업에 종사하다가 김택환과의 친분 덕에 잠깐 카트라이더 방송계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일들이 있으면서 결국 카트라이더 세계를 떠나 다시 본업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인다.[2] 사실 배성빈의 자리에는 유은호가 팀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유은호의 핵 사용 이력이 밝혀지면서 유은호가 대회 참가를 할 수 없게 되었고, BJ멸망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배성빈이 유은호의 자리를 메꾸게 되었다.[3] 엑스퀘어, 게임킹 길드에서 주행 실력이 좋다고 평가받았으나 핵 이력때문에 리그 참가를 정지당했다.[4] 센스로즈[5] 사실 이미 듀얼레이스 3에서 펜타 제닉스 또한 유영혁,김승태,유창현이 개인전 결승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최초는 아니다.[6] 많은 팬들은 전대웅이 탈락할 가능성을 높이 봤으나 정작 전대웅은 엄청난 주행 + 안정적인 몸싸움으로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에 엄청난 충격을 갖다 주었다.[7] 다만 김대겸 해설이 문호준과 유영혁 둘 다 에결에 안 나갈 것으로 추측했다고 밝힌 것을 보면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것 같다.[8] 강석인이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처음에는 문호준이 박도현에게 나갈 건지 의사를 물어봤는데 박도현이 핑계를 대며 말을 돌리자 배성빈에게 나갈 건지 물어봤다고 한다. 배성빈이 잠시 고민하더니 나가겠다고 했고 문호준이 다시 의사를 물어보면서 부담되면 형이 나가도 된다고 했지만 배성빈이 해보겠다고 해서 출전하게 된 것.[9] 다만 이 문제는 배성빈 뿐만 아닌 한화생명 선수들 모두가 폼을 되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0] 에결에서 시작 20초 내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는 약점을 또 다시 노출했다.[11] 뒷날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창현은 플라즈마를 타겠다고 하고, 박도현은 흰 소를 타본적이 없어 본인이 나갔다고 한다...[12] 저번 시즌 에결에서 시작한자마자 사고가 나며 패배했다.[13] 현재 우승 2회로 이재혁, 박인수와 동률이다.[14] 현 소속인 한화 제외. 상대전적은 SB - 박인수 1승, ROX - 이재혁 1승 1패, AF - 유영혁 1승, EST - 임재원 1승, SGA - 홍희권 1승[15] 다만 같이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된 박도현은 결국 휴식기에 들어가버린다. 자세한건 박도현 항목 참고[16] 지난 시즌1처럼 D조만 유일하게 탑시드 혜택이 없으나 같은 조의 김지민이 그나마 지난 시즌에서 성적이 제일 좋았다.[17] 리그 노트에서는 BLADES 팀원 중 한명이라고 설명하였으나, 정황상 배성빈으로 추정된다. 리그 노트 공지 며칠 전 개인전 연방을 하던 중 갑자기 연방을 끝내고 나갔고, 그 이유가 배성빈의 가족 중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났었기 때문.[18] Dynamite와 ROX와의 경기도 각각 9월 4일, 9월 15일로 연기 되었다.[19] 사실은 방종한다고 말했던 것이 구라였지만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혼란해했고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문호준은 급히 방종했다. 현재 다시보기는 삭제된 상태.[20] 코로나19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최소 2주, 최대 20일로 잡게 되는데 문제는 8월 2일에 확진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8월 21일로 예정된 개인전 D조 출전이 힘들어질 수 있다.[21] 이렇게 되면 블레이즈는 3인 체제가 되어버리고 한 명을 구해서라도 새로 영입하거나 또는 팀전 출전 기권이 되고 개인전 D조 탑 시드는 김지민에게 갈 수 있다.[22] 탈락한다면 블레이즈와 전신인 한화가 창단된 이후에 최초로 입상 실패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23] 따라서 배성빈의 선수 일생 최초 승자전 -> 결승직행 메타에 성공했다.[24] 뒤이어 최종전에서는 김지민이 블루 라이더, 유창현이 오렌지 라이더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이번 시즌에서도 지난 시즌처럼 최영훈을 제외한 나머지 블레이즈 팀 멤버 전원이 갠전 결승에서 만나게 된 셈.[25] 후술하듯, 개인전 3등, 팀전 우승으로 마무리 지으며 지난 시즌의 박현수의 커리어도 일치하게 되었다.[26] 황산을 제외한 모든 트랙 1위.[27] 다만 최영훈의 경우 같은 조에 결승 진출 경력이 있는 김승태, 이재혁, 정승하가 있어서 폼과는 별개로 어느정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유창현은 제일 무난하다고 평가받은 조에서 패자부활전으로 진출하였기 때문에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물론 전진우와 김다원이 선전하면서 결과적으로 죽음의 조였지만.[28] 항상 결승은 개근했던 김지민은 이번 시즌 개인전 참가신청을 안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불참한다.[29] 물론 최영훈과 유창현이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그러나, 유창현은 개같이 부활한 반면, 최영훈은 개같이 멸망했다.[30] 듀레3 A조 7번 블루 시드, 19-1 D조 6번 그린 시드, 19-2 B조 2번 블랙 시드, 20-1 C조 톱시드(옐로 시드)로 단 4시즌만에 A-D조 모두 한번씩 골고루 다해봤다. 20-2 D조 4번 화이트 시드, 21-1 D조 2번 블랙 시드, 21-2 D조 1번 옐로 시드, 22-1 D조 8번 오렌지→7번 블루 시드.[31] 여담으로 해당 경기에서 1등과 2등은 그나마의 변수라고 평가받는 전대웅, 안정환이었다.[32] 정작 그 유영혁도 5등으로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그것도 40점을 획득하고![33] 강다훈과 공동 2위이지만, 마지막 트랙의 순위가 강다훈보다 낮았기 때문에 3위 블루 시드를 받았다.[34] 그 와중에 같은 팀원인 유창현은 6위로 개같이 멸망하는 바람에 결승전도 못 갔다.(...) 따라서, 블레이즈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평을 받았다.[35] 여담으로 송용준의 이번 시즌 흐름과 일치한다. 32강에서 오렌지였다가 각 조에서 코로나 이슈로 기권이 1명씩 생겨서 블루로 바뀌었고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16강, 패자전, 최종전을 거친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36] 물론 아직까지 프로팀과의 경기를 해보지 않아서 완전히 기량이 확인됐다고 보기는 어렵다.[37] 초중반만 해도 40점대를 유지하며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가 이후 5트랙에서 1점(…)만 기록하여 점수를 못 쌓은게 원인이었다.[38] 22-1 결승전 2페이즈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스피드 승승패승 아이템 승승승.[39] 사실 닐이 1위 5번 4위 한번으로 포인트를 독식 하면서 나머지 7명의 선수들의 포인트 격차가 7,8위를 전전하던 강다훈을 제외하면 9pt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40] 유영혁과 27점 동점이지만 마지막 트랙 순위로 5위가 되었다.[41] 지난 수퍼컵 때부터 BLADES의 선수 한 명은 16강 최종전에서 탈락하는 징크스가 이어져 왔다.[42] 21-S 최영훈 최종전 탈락, 22-1 유창현 최종전 탈락, 22-2 김다원 최종전 탈락. 남은 선수가 배성빈이니 이제 배성빈의 차례였다.[43] 유영혁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상술했듯 배성빈이 마지막 트랙에서 더 높은 등수를 먹어 사실상 13위다.[44] 근데 이것이 큰 문제인게 21-S ~ 22-1의 정승하가 탔던 노선과 비슷하다. 정승하 역시 21-S에서 개인전은 유창현에 밀려 아쉽게 밀려도, 상향화된 폼으로 팀전에서의 위기 상황을 막고 캐리한 선수였지만 2위와 10위라는 힘 빠지는 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그리고 번아웃이 찾아와 22-1에는 이번 시즌 배성빈과 비슷하게 3위와 14위로 마무리했다. 이 점을 알기에 호감형이자 연습벌레인 배성빈이 번아웃을 겪지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도 많아진 추세다.[45] 타이브레이크[승자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