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면

  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1. 개요[편집]

---

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빌런.

2. 상세[편집]

---

이매신의 스승이며 바리만신과 오랫동안 대적하고 있었던 인물 중 하나이다.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바리만신이나 백면이나 반신의 경지에 이르렀기 때문에 기존 수명을 넘어서 살아있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따라서 비범한 신력과 재주를 가지고 있어 작중에서 사이비 형태의 종교를 설립하여 신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여러 세력들과도 밀접하게 동맹 관계로 연결되어 있는데 북시의 흑요왕 세력을 포함하여 의문의 세력[2]과 손을 잡았으며 이땅 저땅에서 다른 나라의 괴와 정들을 들여와 그들에게 고독을 제공해 요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의 세력으로 포섭하고 있다.[3] 게다가 이 짓을 수십년 이상 해오면서 세력을 키우다 보니 현재는 자신을 추종하는 신도들로 구성된 하나의 거대한 형태의 조직을 설립한 듯하다.
또한 숙적인 바리만신과는 오랫동안 대적하고 있었던 상황이였다.한때나마 바리만신은 그를 소멸직전까지 몰아갔었으나 바리만신이 반백년전에 명부록을 도둑맞은 후 힘이 약해지자 이걸 계기로 바리만신을 현재 죽기 직전까지 몰아가게 된다.

대부분 그를 추종하는 신도들 대부분이 '상제님'이라고 지칭하는 인물. 조선 말기 때는 선생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 무당으로 이름나 있었다.

게다가 사람의 몸으로 처음 세상에 나섰을 때 받았던 성이 도씨임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도미래의 친할아버지가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

뱀요괴 퇴치 때 서연화와 유칠성의 동료 화수련을 죽였고 이에 분노해 각성한 유칠성의 공격을 받은 뒤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해 가면을 쓰고 현대까지 뒤에 숨어 암약하고 있었다.

사주를 도둑맞은 장윤호의 가족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서연화와 유칠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해말섬으로 사정을 보내 서연화와 유칠성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이후 서연화와 유칠성이 활약하여 사정을 퇴치하는 데는 성공하나 그들도 죽은 걸 알고 크게 웃으면서 기뻐한다.

아주 예전에 서연화에 이어서 천수희와도 싸움을 계속 하고 있었던 듯하며 현재 천수희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은 신경쓰고 있었으나 명부록이 소멸된 걸 본 이후에는 안심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후에는 바리만신과 대화를 시도하는데 자신의 숙적인 바리만신에게 비웃음을 날리게 된다. 이 모든 것은 권주를 마다하고 벌주를 택한 탓이라며 이제 바리의 법술을 기억하는 이는 아무도 없으니 앉은 자리 하나 남기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마지막 장면.

또한 과거에 백금악과 손을 잡아 북시에도 영향을 미치려고 했다.게다가 귀정을 이용해 구천귀왕을 담으려고 시도했다.이를 보면 귀왕과 연관된 진짜 계획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