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희

  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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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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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래의 모친이자 서연화의 딸. 염차웅에 따르면 미친 무당이란 뜻의 '광격'이라고 불린다.

무당으로서의 실력은 바리만신처럼 최상위급에 속하는 실력자로 고대 제사장들에 버금갈 정도로 무시무시한 신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천 년에 한 번 날까말까한 그릇이라고 한다[3].

성격은 딸 미래와는 달리 거만하고 냉정한 성격이다.이런 면은 어머니 서연화와 유사한 편. 이매신, 유칠성 등 주변인물들의 언급이나 과거 유칠성에게 했던 말들을 보면 악인에 가까웠던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래가 보유하고 있는 적염라사의 전주인이었으며 스스로 명부록을 소멸시켰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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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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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때 이매신의 꼬임에 넘어가 구천귀왕의 봉인을 푼 이후 어긋난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뭍으로 7년간 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매신이 그녀라면 어떠한 업보를 얻어와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생전에 어떤 큰 죄를 저지르고 무면선처럼 뒤늦게 개심하고 자신의 죄를 반성한 듯하다. 서연화와 유칠성의 충고는 생전에 듣지도 않았다고 한다.

3.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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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미래를 출산한다.
이때 백면에게 쫓기고 있었는지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에 부상이 심한데도 병원이 아니라 산속에서 도깨비들의 보호 아래 미래를 낳게 된다. 미래를 낳은 후에는 유칠성에게 자신이 낳은 아이가 사람이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한다.[4]
이후에는 몸을 회복할때까지 7일동안 유칠성의 보호와 보살핌 아래 도깨비들의 영역에서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무사히 해말섬으로 돌아온 후 어머니에게 딸을 맡기고 어딘가로 떠난 것으로 보이며[5], 이매신의 말에 따르면 그 이후에는 흔적도 없이 사멸했다고 한다.
어머니 서연화는 그녀가 구천귀왕에 의해 바다에 빠져 죽은 걸로 알고 있는 모양이다.

3.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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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행적이 드러나는데 백면을 배신하고 개심한 무면선과 함께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인왕산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백면의 수하였던 무당귀와 맞붙었는데 이 무당귀가 그녀에게 완전히 패한 이후로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때 20년 후에 미래, 한목, 현오가 인왕산 중지를 씻김하고 이곳에서 천명을 받을 것이라는 점사를 남긴다. 이후에는 현오의 이모인 백금악에게 백면의 진짜 계획에 대해 알려주고 도움을 요청하려 북시로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행적은 불명.

프롤로그에서 백화선이 천수희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찾아갔는데 백면에게 당했다는 언급을 보아 백면과 싸우다가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 미래를 출산한 듯하다.

이후 미래의 몸 안에서 악귀들을 막고 있는 문을 지키고 있는 의문의 붉은 옷을 입은 여성으로 밝혀지며, 이를 보면 딸을 지키기 위해 이매신의 말대로 스스로 사멸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사멸한 이후에도 혼백 상태로 남아 몰래 딸인 미래의 생각과 의지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