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시대 : 접촉을 회피한 일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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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코로나가 끝난 2044년 비대면이 일상이 된 시대"
절대평가를 위해 남몰래 입시학원에 다니는 10대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이다.
2. 등장인물[편집]
3. 마케팅[편집]
3.1. 포스터[편집]
3.2. 티저[편집]
3.3. 비하인드[편집]
4. 에피소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백프로시대 : 접촉을 회피한 일류들/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의 근미래를 다루는 작품으로 나름의 세계관 설정이 존재한다.
- 미성년자의 사랑을 다룬 작품치고는 성적 암시와 애정씬이 강한 편이다. 특히 ep04에서 많이 드러난다.
- 오프닝 시퀀스에서 백희재(이수민)이 "솔직히 나 무서워"라고 하자, 이시대(김성현)이 "무섭긴 뭐가 무서워"라고 하며 희재의 넥타이를 푸는데 마치 남녀가 은밀하게 사랑을 나누는 듯한 대사처럼 영상이 처리된다. 이어지는 희재의 "나 이런적 처음이란 말이야"라는 대사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무엇인가를 처음 경험해본다는 투로 들린다. 그런데 그렇게 등장한 것이 고양이라는 반전을 준다. 이 작품의 세계관 속에서 바이러스 때문에 반려동물을 잘 키우지 않는 듯. 묘한 기류가 흐르는 10대 남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할것처럼 대사를 던지고서는 이것은 어른들의 이야기보다는 10대들의 이야기임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에게 안심을 준다.
- 그렇게 분위기가 풋풋해지다가 ep04 후반부에서 시대가 "너랑은 그러고 싶어"라며 사랑을 속삭이더니 희재와 입을 맞춘다. 단지 시선 처리나 뒷배경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고 키스를 나누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비춘다. 물론 연기하는 두 배우들은 20대들이지만, 10대들의 사랑과 신체 접촉에 보수적이었던 한국 문화에 비하면 파격적인 연출이다. 이후 카메라 앵글은 키스를 나누는 동시에 두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고 있음을 보여주더니, 이윽고 아웃포커싱 되어 두 사람의 교복이 헝클어져 나뒹굴고 있는 것으로 옮겨간다. 즉 키스로 두 사람의 스킨십이 끝난게 아니라 그 이상의 스킨십이 있음을 암시한다. 물론 적나라한 묘사는 전혀 없고, 감미로운 배경음악이 깔리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묘사한다.
- 시청자들의 댓글 반응은 폭발적으로, 모아보기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위 두 씬이 분초단위로 링크된 댓글들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양이 장면에서 '이상한 생각을 했다'는 댓글에 계정이 하트를 표시하는 등, 제작진들도 이런 연출을 다분히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반응이 뜨겁자 아예 ep04의 섬네일을 키스하는 남녀 주인공으로 해놓고, 조회수는 300만회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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