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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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선
BaekHw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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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모습
현재
향년
3000살 이상[1]
종족
신괴
이매
구미호
가족관계
남편 불명(사망)
아들 을지현오
여동생 백금악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여우요괴 신선[2]으로 북시를 다스렸던 선왕이자 을지현오의 어머니. 현재는 사망한 고인이다.

유칠성이 도미래에게 알려준 바로는 강하고 현명하며 인자한 성품을 지녔으나 단점으로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한다.
실제 성격은 아들인 을지현오와 유사하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을지현오가 그녀의 예전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양이다.[3]
이때문에 을지현오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고.닮으라는 점은 안 닮고 닮지 말아줬으면 하는 점만 죄다 빼다박아서 골치아픈 자식으로 취급했다.[4]


3. 작중 행적[편집]


원래는 백두산의 천지연이 자리잡고 있었던 귀허에 살고 있던 신괴였으나 신괴들 간의 싸움으로 인해 귀허는 더 이상 괴들이 살지 못하는 땅이 되었고, 이 혼란의 시기에 왕으로 추대된 괴가 바로 백화선이라고 한다.

왕의 자리에 오른 후에는 살아남은 괴들을 이끌고 새로운 터지를 얻기 위해 고려로 갔고, 고려의 왕을 만나 협상에 성공해 새롭게 이주할 땅을 얻었다. 이후 그녀가 이끄는 괴들은 북악산의 중지를 파고 들어가 삼문을 세우고 성읍을 세웠는데 이곳이 바로 현재의 북시이며, 이후에는 북시를 천 년 동안 잘 다스렸다.

그러다가 80년 전, 유칠성이 북시로 왔을 때 그를 짝사랑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정의 도리에 눈을 떴으나 이미 유칠성에게는 화수련이 있었기에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정의 도리에 눈을 뜨게 된 뒤부터는 쌍둥이 여동생인 흑요왕 백금악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고 자신의 짝을 찾아 인계를 해매게 되었다고 하며, 한 적선을 만나 그와의 사이에서 현오를 가지게 되었으나 그녀가 부재 중인 틈을 타 백금악은 북시를 장악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그 바람에 남편과 함께 동생에게 살해당했다.

죽기 전, 현오를 도겁당에 맡긴 후 언젠가 또래의 여자애[5]가 찾아올 것이고, 그 때가 되면 다시 가문을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때까지 기다리라는 유언을 남겼으며, 이후 천수희의 도움을 받고자 천수희를 찾으러 해말섬으로 향한 것이 마지막 행적이었다. 그 후 10년이나 지난 인왕산 편에서 영혼 모습으로 다시 현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 도미래에 대한 당부와 함께 현오에게 의문의 말과 못다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6]

백화선이 죽은 현재 북시는 혼란 그 자체가 되었으며, 누구를 왕으로 미네 마네 싸우게 됐다고 한다.[7]

과거에 북시를 어지럽히던 오공족을 격퇴하는 등 꽤 맹활약을 했던 모양이다. 덕분에 오공족은 그녀에게 원한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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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2천년전에 신선의 자리에 올랐다는 걸로 보아서 최소 백면처럼 수천살 이상일 듯.[2] 천년호정이라는 언급으로 보아서 여우요괴가 맞다.2천 년 전에 신선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3] 쓸데없는 것에만 진심인 점이 매우 닮았다고 한다.[4] 하백의 말에 따르면 현오를 낳고 삼천년만에 주름이 생겼다고 한다.그래도 모성애는 강해서 남편 다음으로 을지현오를 사랑해줬던 어머니.[5] 그 여자애는 당연히 도미래다.[6] 천명대로 원래 몸을 되찾고 용좌를 장악한 후 도미래와 함께 움직이라는 뜻인 듯하나 을지현오는 복수는 해주겠으나 그 이상은 기대하지 말라며 거절한다.[7] 그러나 기존 법 체제도 있으며, 적통인 현오가 살아있는 걸로 보아 북시의 통치권은 현오가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