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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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원
2.1. 액시디쿠스
2.2. 기타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이름의 뜻은 Venom(맹독)으로 말장난을 친 것.[1] 상대의 눈에 독액을 발사하는 기술을 쓰는 것으로 보아 스피팅코브라가 모티브인 듯하다.

베노마리 일족은 늪지대에 봉인되어 있던 부족으로 로이드의 지도를 빼앗은 파이토가 일족의 봉인을 풀어준 듯하다. 온몸이 초록색이고, 눈은 무려 4개. 독을 뱉어내 상대에게 불가사의한 환영을 보이게 해 공포를 줄 수 있다.[2] 장군의 지팡이 안에 든 해독제를 먹으면 환영이 풀린다. 다른 일족에 비해 지능이 떨어지는 묘사가 있지만, 장군이나 참모들은 다른 스네이크 부족보다도 더 똑똑하다. 독이 든 병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아 독을 주기적으로 채워줘야 하는 모양.

여담으로 베노마리 부족은 나뭇가지도 순식간에 녹아버릴 정도로 강력한 베노마리 늪지대의 산성에 면역이다. 이런 강점을 늪지대에 숨어있다가 기습하거나 강한 적이 나타났을때 피신하는 용도로 잘 쓴다.

언어가 특이하다. ㄱ을 ㅋ으로, ㄷ을 ㅌ으로 발음한다.

"콰연 무슨일이 벌어질지 무지하케 쿵큼하쿤..."

이런식(...)

2. 구성원[편집]



2.1. 액시디쿠스[편집]


파일:베노마리 일족.png

성우는 김두희[3]/하세가와 슌스케/ 베노마리 일족의 장군. 베노마리 일족 중에서도 똑똑한 편이다. 독이 든 유리병을 들고 다니는데, 이는 독이 떨어질 일을 대비해서 보완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베노마리 일족은 독이 부족할 때,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다.

시즌 11에서 닌자들에게 아스피라와 배신자 사기꾼에 대해 말해줄 때의 장면을 보면, 스네이크 종족 자체의 역사나 정보들도 많이 알고 있으며, 멍청한 스칼리도에 비해 머리가 상당히 좋은듯하다.[4]거의 유일한 브레인

첫등장은 파이토가 베노마리 부족을 봉인에서 풀어주면서 시작.
다른 베노마리 부족과 함께 갑자기 늪에서 튀어나오며 닌자들이 스네이크 군단에게 수적으로 밀려 독 웅덩이에 빠져 녹아내릴 위기에 처하자 그걸 보고 비웃는다. 이후 사무라이가 나타나자 갑자기 안보이는데 미리 독 웅덩이속으로 대피한듯.

그후 하수구에 다른 스네이크 군단들과 함께 모인다. 파이토에게 모두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우로보로스에서 파이토가 네 장군들을 모두 굴복시키겠다고 하자 이 자릴 지키려고 얼마나 노력해왔는데 자신은 쉽게 포기 못한다고 하는 대사로 짐작해 보건대 슬리더 피트를 여러 번 치러서 모두 이겨 장군의 자리를 사수한 듯 하다. 또한 저 노력에는 베노마리 부족을 위해 독병을 개발해 전투중 독이 부족할일이 없게 하여 민심을 좋게 한것도 포함되는듯 하다. 상당히 긴 기간을 베노마리 부족의 장군으로 군림한듯 한데 다른 장군들과 함께 이기는듯 싶었으나 파이토가 반칙으로 사용한 신성한 피리에 리타이어.

파이토가 송곳니 단검을 찾지 못하자 지도는 대체 어디 있는거냐며 불만을 표하고 다른 장군들과 지팡이를 다시 가져간다.
그러다가 스칼리도가 지팡이를 가져가려다 액시디쿠스의 지팡이와 부딪히는데 반동으로 고꾸라진다. 빡쳤는지 지팡이로 스칼리도의 머리를 2대 후려패고는 유치하게 손을 맞부딪히며 싸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지팡이의 독이 섞이는걸 파이토가 보고 지도를 만드는 법을 알아내는데에 의도치 않게 도움을 줬다.

파이토가 네번째 송곳니 단검을 찾으러 간후 위대한 파괴자의 전설이 전부 뻥일수도 있다며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지 무지하게 궁금하다고 한다. 그리고 송곳니 단검을 모두 찾아 바로 우로보로스로 떠나려는 파이토에게 닌자들을 잡은 자축 파티라도 하고 가자 한다.

시즌 2 14화에서 부하들이 전부 제왕 가마돈을 따라가자 스케일스, 팡톰, 스칼리도와 함께 부하들을 되찾을 작전을 짜는데 그렇다면 악마벌들을 풀어볼까?라고 의견을 제시했다가 스케일스에게 그런게 있기는 있냐며 빠꾸먹는다.

그후 피자 배달을 온 제이가 하수구 뚜껑에서 스케일스의 계획을 엿듣자 뒤에서 기습해 칼을 목에 들이대고 동작 그만, 여기까지 왔는데 인사정도는 해야하지 않겠냐며 제이를 묶어두고 팡톰, 스칼리도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은행을 털러 간다.

은행의 바닥을 뚫고 돈을 몽땅 다 챙기라고 팡톰, 스칼리도에게 지시한다. 액시디쿠스가 돈만 챙겨 빠져나가려는걸 보고 팡톰이 스케일스 안기다리냐고 하자 그걸 듣고는 기다리긴 뭘 기다리냐며 스케일스는 2단 계획 실행중인데 까먹었냐고 한다.
빨리 여기서 나가자고 하고 도망가는데 빠져나갈때 일부러 콜에게 들리도록 지하철을 타고 간다고 큰소리로 말해 닌자들이 전부 짤리는 원인을 제공한다.
일부러 정보를 흘려 각자의 일터에서 짤린 닌자들이 지하철에 전부 모인다. 닌자들 발묶기도 성공했으니 이들의 계획은 반쯤 성공한셈. 물론 스케일스가 로이드 납치에는 실패했지만.

닌자들이 지하철 위에 올라타자 드디어 친구들이 오셨구만?이라 하며 싸울 준비를 한다. 닌자들이 지하철에 모두 탑승하자 한잔 하라며 쟌에게 독을 쏜다. 그런데 눈이 아닌 몸에 맞았는데 콜이 괜찮냐고 묻는걸 봐선 베노마리가 뿜는 독이 환각을 보이는것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듯. 쟌은 로봇이라 괜찮다고 한다. 계속 독을 뿜으며 싸우는데 닌자들이 제이가 지하철에 치일 위기에 놓이자 카이만 빼고 다들 지하철을 멈추려 달려간다. 그러자 카이에게 "넌 왜 가서 돕지 않지? 무심한 녀석 같으니!" 라며 비난한다. 결국 카이도 지하철을 정지시키는데 합세하러 가면서 그 틈을 타 다른 장군들과 빠져나가다 지하철이 급정거하자 위에서 모두 떨어진다.

이후 가마돈에게 합류하기로 했는지 제왕 가마돈이 메가 황금무기를 스네이크 군단 앞에서 선보일때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이냐며 묻는다. 그러나 이후 소토 선장과 해적들이 드래곤 전함을 점거했을 때 싸우는 장면도 안 나오고 제압당해 배 지하실에 갇히게 된다. 이후 해적들이 닌자와의 싸움에 제압당하자 드래곤 전함을 다시 점거하고 달아난다.

17화에서 팡톰, 스칼리도와 함께 스케일스를 탈옥시킨다. 이때 탈옥 방식이 상당히 무식한데 감옥철창을 쇠사슬로 버스와 연결시켜 벽째로 뜯어낸다...
아무튼 버스를 직접 모는걸로 보아 운전실력이 뛰어난듯 하다.

그런데 분명 초반에는 운전대를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스케일스와 자리가 바뀌었다. 스케일스가 경찰에게 계속 쫓기니까 마음이 급해져서 직접 운전대를 잡겠다고 한것인지 아니면 오류인지는 불명. 경찰이 멈추지 않고 계속 쫓아오자 아직도 쫓아온다며 지긋지긋해하는 스케일스에게 경찰차가 자신들을 그냥 지나치는걸 보고는 우릴 쫓아오는게 아닌거 같다고 안심 시킨다. 그럼 상금 때문에 저러는거냐고 기막혀하는 스케일스는 덤.

18화에선 가마돈이 스네이크 군단을 박물관으로 부르자 뭐 훔쳐 갈것도 아닌데 박물관엔 왜 오라 한건지 의문을 표한다.
화석을 되살리려는 계획이 실패하고 다른 장군들과 금관을 훔치려다가 자신들이 숨으려는 하수구에 들어가지 않자 그냥 버리고 튀어서 메가 황금무기의 영향으로 어린아이가 된 닌자들이 범인으로 몰려버렸다.

20화에선 가마돈이 섬을 찾아 떠나려 하자 다른 장군들과 함께 간다. 그러다 스케일스가 가마돈을 배신하고 헬기에서 떨구자 다른 장군들과 함께 스케일스를 새로운 대장으로 추대한다.

스케일스의 왕 즉위식때 스네이크 지팡이를 전달해주며 팡톰, 스칼리도가 내려갈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스케일스가 내려가 빨리라고 하자 내려간다.

스톤 아미와의 결투에서 스네이크 군단이 밀리자 스케일스에게 자신들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으니 후퇴하자고 한다. 머리가 좋다는 설정답게 확실히 현명한 판단이였다. 하지만 정작 스케일스는 이를 듣지 않고 후퇴란 없으니 계속 싸우라고 판단 미스를 하고 그탓에 스네이크 군단은 패배하여 스톤 아미의 무덤에 스네이크 부족 전체(파이토 제외)가 봉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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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고 리부티드에서 닌자들에게 스네이크 군단의 역사와 골드 마스터의 저주에 대해 얘기해 준다. 이때는 스네이크 지팡이의 색이 녹색이고 지팡이 눈에서 붉은색으로 빛난다.

시즌 11에서는 닌자들에게 아스피라와 배신자 사기꾼에 대해 설명해준다. 책을 엄청나게 좋아하며 뱀부족의 도서관을 관리하고 있다. 공식에서 똑똑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 모양.

시즌 14에서는 스케일스와 함께 니야의 장례식에 참여한다.

뱀의 전쟁 당시에 마을을 점령한 것을 악튜러스 장군에게 보고를 한다. 굳이 다른 부족의 장군이나 아나콘드라이 부족의 장군, 일원이 할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액시디쿠스가 한것을 보면 시즌 후반에서는 2인자의 느낌이 강하다.

니야의 장례식에 스케일스와 함께 참석하는 등 자주 붙어다니고 스케일스가 닌자들에게 뱀부족 관련 설명을 항상 액시디쿠스에게 부탁하는 점, 리부티드 때의 독특한 지팡이를 보면[5] 아마 스네이크 부족 내의 원로나 2인자 정도 위치가 되는듯 하다

포함되어있는 제품은 에픽 드래곤 배틀 하나 뿐이다. 그래서 구하기가 무척 어렵고 값도 비싸다.

2.2. 기타 등장인물[편집]


  • 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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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레고 주니어 제품에 나온 베노마리 전사. 제품에서만 등장했으며, 애니에선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여담으로 스카이 해적 일원중 한명인 클랜시와 비슷하게 생겼다.

  • 리자루
파일:리자루.png
항상 액시디쿠스와 전략을 짜는데 온 시간을 쓴다고 한다. 그 외에 시간에는 독을 파는 일을 한다. 몇 주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버틸 수가 있다. 이쪽도 하이포노브라이의 메즈모처럼 구하기 힘든 편인데, 부스터팩 하나로만 출시되었다.[6]

  • 스피타
파일:스피타.png
베노마리 중 이가 가장 커서 독을 질질 흘리고 다닌다고 한다.[7] 그때문에 항상 호리병을 챙기고 다니는 데[8] 그 호리병을 다른 뱀들한테 팔기도 한다. 뱀들 중 결혼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9]

  • 라샤
파일:라샤(닌자고).png
눈 하나를 잃었지만 베노마리 최고의 정찰병이라고 한다. 송곳니가 너무 작아서 독을 많이 만들 수가 없어서 호리병을 늘 차고 다닌다. 어릴적 사탕을 많이 먹어 늘 치통에 시달리고 있다. 동료가 먹을 게 없을 때 먹을 걸 나눠준다. 가마돈에게 위대한 파괴자의 부활을 제안하다가 바다로 던져진다.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닌자고 레거시제이의 회상에서는 모습이 많이 다르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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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을 뱉는다.는 점은 스피팅코브라를 연상시키지만, 오징어와 연관시키면 오징어의 프랑스어인 Calamari(칼라마네로와 카루마라몬에서도 쓰인 단어다.)로도 말장난이 가능해진다.[2] 스톤 아미한테는 전혀 효과가 없었는데, 로봇인 쟌도 독에 걸린 것을 보면 스톤 아미한테는 공포라는 것이 아예 없어서 안 통한 듯하다.[3] 시즌3에서는 홍진욱이 잠시 맡았다가 시즌 11 부터는 다시 김두희로 바뀌었다.[4] 파이토나 스케일스도 딱히 머리가 나쁘지는 않다.[5] 이때부터는 다른 부족의 장군들도 지팡이를 들고 있지 않았다.[6] 그래도 메즈모에 비하면 구하는게 쉬운 편이다.[7] 어원도 spit(뱉다)에서 왔다.[8] 이 호리병에 흘린 독을 담아둔다.[9] 실제로 그린 닌자고 11화에서 그로 추정되는 베노마리 부족원 중 하나가 심문당할 때 쟌이 "그럼 제일 가까이에 있는 너희부터 먹히겠네"라는 말에 난 결혼도 못해봤다며 뱀의 먹이가 되긴 싫다며 다 불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