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곤드(섭정)

Beregon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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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르의 제20대 통치섭정이다.

2. 이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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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레곤드(Beregond)[S]
  신다린
  - 이름의 뜻은 불명이지만 '강인한 (Valiant Stone)'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beren[1]
  Bold(용맹한). 'Valiant(용맹한)'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BER에서 파생됐다.
  + gond[2]
  Stone/Rock(돌/바위). 'stone(돌)'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ONOD에서 파생된 gondō, 또는 gon-에서 비롯됐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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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대 2700년에 베렌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보로미르 이후의 가장 위대한 장군이었으며 2759년 봄이 오기 전에 곤도르의 남부를 침공한 움바르의 해적을 소탕한 뒤, 로한을 지원했다. 2763년에 베렌이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통치섭정이 되었다. 그가 다스리던 시기에 오르크와 난쟁이의 전투인 아자눌비자르 전투가 안개산맥에서 벌어졌다고 한다 그는 2811년에 111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섭정 자리는 아들인 벨렉소르 2세가 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