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르(곤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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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or
1. 개요[편집]
곤도르의 제7대 통치섭정이다. 이름은 제1시대의 에다인인 하도르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2. 행적[편집]
제3시대 2245년에 투린 1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2116년에 투린 1세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통치섭정이 되었다. 그가 다스리던 시기는 불안정한 평화의 시기였기 때문에 상당히 평화로웠다. 마르딜이 도입한 달력인 섭정력이 300주년이 되던 2360년에 하루를 추가하도록 개정했는데, 이는 달력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2395년에 150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섭정 자리는 아들인 바라히르가 잇게 되었다. 그는 150세 이상을 산 마지막 곤도르인이었으며, 이후에 누메노르인들의 수명은 더 빠르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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