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짙은 노란빛 도는 긴 회색 생머리, 뱀상 눈매에 금안 캐릭터로 어두운 차도녀 스타일 캐릭터. 대체적으로 호평받는 일러스트와 달리 3D 모델링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다양한 표정을 지을 때만큼은 또 괜찮다는 편이다.
자신의 파멸을 바랄 정도로 차갑고 염세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이때문에 구원자를 혐오하는 몇 안 되는 정령이다. 이 설정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1]
좋게 말하면 호불호지 사실상 최악의 비호감 정령으로 보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류 캐릭터가 스토리에서 주인공한테 호감을 갖고 마음을 열지만 벨라나 인연스토리에서는 끝까지 구원자를 혐오하다가 마지막에 마음을 여는 듯한 뉘앙스만 보여주고 어이없는 결말로 끝나버리고 거기다 호감도를 올려도 대사가 달라지지 않는 이 게임 특성상 트루엔딩을 봐도 여전히 구원자에게 욕을 하고 있으니 아예 잘못 만든 캐릭터라는 말까지 나오는등 불호의 의견이 많다.
클라렌트 배신을 상징하는 검. 한때는 위대한 기사들의 맹세를 상징하는 검이었으나, 반역자의 손에 들어가 그의 군주이자 아버지를 살해했다. 그 배신의 순간이, 이 검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피를 본 순간이라고도 전해진다.
[1] 좋게 말하면 호불호지 사실상 최악의 비호감 정령으로 보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류 캐릭터가 스토리에서 주인공한테 호감을 갖고 마음을 열지만 벨라나 인연스토리에서는 끝까지 구원자를 혐오하다가 마지막에 마음을 여는 듯한 뉘앙스만 보여주고 어이없는 결말로 끝나버리고 거기다 호감도를 올려도 대사가 달라지지 않는 이 게임 특성상 트루엔딩을 봐도 여전히 구원자에게 욕을 하고 있으니 아예 잘못 만든 캐릭터라는 말까지 나오는등 불호의 의견이 많다.[2] 그것보다는 영원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과는 달리 삶을 포기하려는 벨라나는 그것에 분노하여 구원자를 싫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 힘 예장에는 치명타 관련 옵션이 없지만 치명타 확률 옵션의 예장 세트를 맞춰서 확률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구원자가 업무에 지쳐 성 내 정원의 테이블에 앉아 잠시 졸고 있을 때, 벨라나가 구원자의 안면을 한 손으로 쥐고 다른 한 손으로 입 안으로 들어가 혀뿌리를 꾸욱 누르더니, 결국 매끈한 손톱이 입천장을 상쳐입혔다. 이러한 반응에 벨라나는 짜증을 내며 다른 정령들과 다르게 구원자를 극도로 혐오한다. 벨라나는 구원자의 코 위에 손가락을 가져가더니 입에 붉은 장미 꽃잎 한 움큼을 넣었다. 다음 날, 구원자는 메피와 여왕 유리아에게 상황을 공유하니 매우 놀란 기색이었다. 이러한 말을 들은 유리아는 보안을 강화하기로 한다. 그리고 구원자의 입 속에 들어있었던 붉은 장미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에리카가 성분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꽃잎은 맹독이 들어있었으며 실수로 두 장 정도 삼켰으면 바로 죽었을 거라며 두러워한다. 그때, 벨라나가 나타나더니 구원자를 죽이지 못한 게 아쉽다고 말한다. "이 엉터리 자칭 구원자. 네 숨통을 반드시 내 손으로 끊어 놓겠어."
2. 너의 장미 정원 벨라나의 발언에 방어 마법을 걸면서 곧바로 메피와 유리아는 전투 태세에 들어갔다. 왜 구원자를 위협하냐고 유리아가 물어보자 벨라나 자신에 의해 픽 나뒹구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선언한 후 벨라나는 모습을 감췄다.[4]
뒤늦게 메피가 방주 센서를 이용하여 추적해보지만 추적되지 않았다.
그 이후로, 메피와 유리아를 비롯한 주위 정령들은 언제나 나를 보호하려 했지만 구원자는 벨라나가 계속해서 신경쓰인다.[5]
정령들 모두 벨라나의 위협을 무게 있게 받아들인 모양이다. 벨라나는 구원자를 싫어하기보단 힘들어하는거 같다고...
구원자는 밤산책을 하던 중 온통 붉은 장미 정원을 발견하고, 장미에는 왜 가시가 나 있는지 의문점을 가지자 벨라나가 나타나 너 같은 벌레들을 떨쳐내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벨라나는 구원자에게 장미 나무의 가시에 대한 신화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6]
옛날 옛적에, 큐피드가 난생 처음으로 장미를 봤었고 큐피드는 장미가 너무 아름답다면서 키스하러 입술을 내밀었어. 그리고 마침 그 장미 안에 들어있던 꿀벌이 있었어. 깜짝 놀란 꿀벌은 침으로 큐피드의 입술을 쏘았고 이를 본 여신 비너스가 그 꿀벌에게 분노해서 벌들의 침을 모조리 빼서 장미 줄기에 박은 거야.
대화하는 과정에서도 벨라나는 불쾌함을 느끼면서 꺼지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조용히 방에 들어왔다. 돌아오니 다른 정령들이 말없이 외출하면 위험하다고 걱정해주었다. 하지만 벨라나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3. 나를 싫어하는 이유 구원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령들이 교대로 돌아가며 엄호를 맡는다.[7]
인연 스토리 3화에서는 레베카가 경호를 맡는다.
구원자는 계속해서 벨라나가 자신을 왜 싫어하는지 궁금해하고, 레베카는 '벨라나가 그냥 관심을 받고 싶은게 아니냐', '자신을 싫어하는 이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조언한다. 구원자는 벨라나에게 불호의 감정을 느끼지 않지만 메피 자신은 불호의 감정을 느낀다고 하였다. 그러자 구원자는 자신을 항상 지켜주는 메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조심하겠다고 약속한다. 레베카는 벨라나가 구원자를 불쾌해하는 목적을 숨긴 채 하는 식으로 자신을 검열하는 모습이 문제점이라 지적했다. 벨라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구원자를 위해 레베카는 벨라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벨라나는 다른 정령들과 호흡을 맞춰서 전투에 참여하는 일이 거의 없는 둥 아주 옛날부터 혼자였으며 항상 겨울 냄새[8]
레베카가 정령들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수식어일 뿐 정확하진 않다.
가 났다. 그녀의 추측으로 내내 얼어있는 채 별로 녹아본 적 없는 눈같은 삶을 살았겠지.. 라고 한다. 구원자는 이러한 말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벨라나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 기뻐했다.
4. 안전 거리 구원자는 벨라나와 나눈 얘기를 잊지 못한다. 영주 업무가 끝난 시간, 위험을 감수하고 밤에 다른 정령들 몰래 벨라나를 만나러 붉은 장미가 있던 장소로 가서 직접 만나게 된다. 구원자는 벨라나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거절당하며 벨라나는 오래 사는 것 따위 의미없다고, 자유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하며 그 자리를 뜨려 했다. 자리를 뜬 벨라나는 홀로 생각에 잠겨 문득 과거의 일을 떠올린다.[9]
아주 옛날 눈을 뜬 시절부터 계속 바래왔던 것들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았고 새로 하고 싶은 것도 찾지 못했다. 그리고 항상 화가 나 있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했던 거 같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이제는 아무 생각이 안 나니까.. 한동안 화가 난다는 감정조차 잊고 있었다. 하지만 '구원자'라고 불리는 그 녀석을 보고 어쩐지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았다. 계속해서 잊고 있었던 감정이 되살아났다. 이런 식으로 무의미한 하루하루가 영원히 이어질 거라는 게 정말 참을 수 없다. 하지만 널(구원자) 이용한다면..
5. 낭독의 시간 메피와 구원자 일행의 요청에 하루는 과거 벨라나의 모습을 떠올린다. 하루가 벨라나를 숲에서 우연히 봤을 적에는 한 편의 시를 중얼거리는 것을 보면서 뭔가를 납득하고 싶은 것처럼 보였다. 아케나인에서 만난 후 하루는 메피와 구원자에게 방어 패턴 등을 가르쳐준다. 구원자와 메피 일행이 벨라나와 싸우고 싶지 않다는 뜻을 꾸준히 전하나 벨라나는 이를 전혀 듣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하루는 아무런 이유 없이 구원자를 공격하진 않았을 것이며 그 이유가 있을 거지만 말하고 싶지 않는게 아닐까. 라고 추측한다. 메피는 구원자가 혼자 밖에서 돌아다녔단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계속해서 이어지는 벨라나의 위협에 메피는 벨라나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선에서 격리시키고 싶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벨라나를 사살하는 수준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구원자에게 말한다.[10]
기본적으로 정령은 매우 긴 삶을 살며 긴 잠을 자고 다시 깨어나지만 구원자와 계약한 방주의 힘은 절대적이기에 경우에 따라서 벨라나가 완전 소멸할 수도 있다.
벨라나는 반응하진 않지만 이 이야기를 엿듣는다.
6. 출혈 상태 시간이 흘러 벨라나가 구원자의 입안에 남긴 상처가 아문다. 하지만 습관이 된 탓에 무의식적으로 혀가 입천장 쪽으로 향하며 구원자는 그것을 어쩐지 조금 아쉽게 생각한다. 오늘은 메피의 제안으로 벨라나의 장미 정원에 함께 왔다. 메피는 이런 정원을 왜 만들었냐 궁금해하자 '아주 옛날에 책을 읽으려고 만든 정원'이라며 벨라나가 대답한다. 메피는 이때까지 구원자를 위협한 벨라나에게 마지막 협상을 하러 왔다고 전하며 자신이 원하는 건 무엇이냐며 제의한다. 당연하게도 벨라나는 이를 거절하였다. 한편, 메피는 구원자와 이미 계약을 끝냈기에 벨라나가 구원자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할 경우 방주의 힘으로 인해 벨라나가 소멸할지도 모른다며 경고한다. 하지만 벨라나는 이를 무시하고 구원자의 왼쪽 손등에 상처를 입힌다.
7. 미움의 끝, 마음의 끝 상처를 입힌 후에도 벨라나는 구원자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구원자를 지키기 위해 메피는 반격한다. 방주의 강력한 공격으로 벨라나가 점점 부상을 입는 와중, 구원자는 벨라나의 전의를 궁금해한다. 그러자 벨라나는 아픈 상태로 말한다. "영원히 산다는 건 선택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선택 하나하나에 의미가 없어지는 거라고.." 구원자는 레베카의 말처럼 아무런 이유 없이 공격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위험하다고 해서 계속 거리만 두기에는 신경쓰인다. 그의 발언에 짜증나며 갈고리로 구원자의 목을 베기 직전까지 이른다. 하마터먼 구원자가 죽을 수 있기에 메피는 서둘러 결계를 펼치며 이 이상 구원자의 안전을 위협하면 당신(벨라나)를 섬멸 대상으로 인식하겠다고 협박한다. 벨라나는 만족이라도 하는 것인지 예상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11]
메피는 구원자를 지키기 위해 벨레나를 타겟으로 강력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가한다. 그 순간 벨라나는 무언가 중얼거린다. '성공' 이라고.. 무슨 목적인지 알 수 없는 채 벨라나는 구원자를 데리고 방주의 꼭대기로 향한다. 그리고 갑자기 구원자의 양 팔뚝을 강하게 움켜 쥐고서는 떨어질 듯 말듯 하게 걸어둔다. 벨라나는 '살고 싶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당장 자신을 밀어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이때까지 쌓인 벨라나의 감정에 밀어낼 수 없자 갑자기 몸을 휙 돌리더니 나를 안전한 쪽으로 밀쳐냈다. 그리고 그 반동으로 벨라나가 지상을 향해 떨어졌다. 빠른 속도로 떨어지며 추락 피해로 인해 벨라나는 사망한다. 벨라나의 목적을, 가치관을, 그리고 벨라나가 나를 고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메피는 구원자를 지키기 위해 벨레나를 타겟으로 강력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가한다. 이미 벨라나는 너덜너덜해진 상태이며 상처가 극심하고 눈빛에 생기가 없다. 죽기 직전의 모습과는 달리 벨라나는 그저 웃고 있으며 이에 의문을 가지자 자신의 진짜 목적을 얘기한다.
"···난, 네 손에 죽고 싶어." " 영원히 산다는 것은 자유로워지는게 아니야. 내 선택 하나하나에 의미가 없어지는 거라고." "넌 인간이니까, 내 마음 따윈 절대 모를 거야. 인간은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끝이 오고, 심지어 스스로의 끝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 영원히 이곳을 떠돌아야 하는 정령의 삶을 넌 이해 못한다고" "정령은 간단히 죽을 수 없어. 빌어먹을 '영원불멸의 영혼'이니까. 하지만 구원자를 이용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고.."
구원자를 보면 왜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는 벨라나 자신도 모른다. 벨라나는 스스로 소멸을 선택하고 싶기 때문에 구원자를 이용한 것이다. 그때 쯔음 벨라나는 슬슬 앞이 보이지 않기 시작하며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마지막으로 구원자에게 고마워하며 벨라나는 끝내 사망한다.
벨라나의 진짜 목적은 자신의 구원자의 손에 죽는 것. 이러한 말에 구원자는 그제서야 벨라나는 나를 죽이고 싶은 게 아닌 자신이 죽고 싶다고 깨닫는다. 벨라나의 끝없는 위협과 방주의 끝없는 공격에 둘은 서로 부상당한 상태이며 구원자는 벨라나의 심정을 알려 하지만 오히려 같은 취급 하지 말라며 더욱 혐오한다.
그 순간, 방주는 벨라나를 사살시킬 정도의 공격이 날아오고 있고 벨라나는 구원자를 죽이기 위해 구원자를 계속해서 공격한다. 방주의 마지막 일격이 날아들기 전, 구원자는 벨라나를 온몸으로 감쌌다. 그러면 구원자가 방주의 공격을 대신 맞기에 메피는 깜짝 놀라지만 천만 다행히도 방주가 구원자를 관리자로 인식하고 공격을 중단한다.
구원자는 벨라나에게 함께 살고 싶다고 손을 내밀었으며 이에 벨라나는 처음으로 주인공을 '구원자'라고 부르면서 처음으로 마음을 연채 곧 행방을 감춘다. 다른 정령들은 의아해하나, 구원자는 벨라나가 곧 돌아와줄 거라고 믿는다.
그 사건이 일어난 지 몇 주 뒤, 벨라나가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편지 봉투가 놓여 있었다. 편지에 내용은 없고 보라색 장미 꽃잎이 있어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재회할거란 예감이 든다.[12]
추측할 수 있는건 보라색 장미에 꽃말이 다름 아닌 영원한 사랑 또는 불완전한 사랑이라는 말이다. 떠난 이후 구원자의 대한 호감이 생긴 모양 다만 벨라나에 성격을 생각해보면 전자보단 후자의 뜻일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흐른뒤 다시 벨라나가 찾아와 잠시 잠든 구원자에게 여전히 바보같은 얼굴이라며 비난하지만 잘 지내는것같아 다행이라고 한다. 눈을 뜬 구원자는 벨라나를 잡곤 이야기 하고 싶다고하자 어이없어하면서도 들어준다. 벨라나는 여전히 변한게 없다고 하고 착해빠졌다 말하며 장미꽃을 머금으라고 한다. 구원자는 진짜 장미꽃을 입에 넣자 왜 그런짓을 하면서 당황한다. 구원자는 너라면 해를 끼치지 않을거라고 하자 벨라나는 이리 내라며 구원자에게 입을 맞추며 입안에 장미꽃을 가져 간다. 이에 남을 무서워 하는 법을 배우라며 이런 식으로 물러 빠진듯 구니까 구원자를 잊어버릴을 수 없다고 말하며 다시 주인공을 '구원자'라고 부른다.[13]
벨라나 출시 초창기에는 이 내용이 없었으나 인연 스토리 내용이 최악이라며 욕을 먹자 패치를 통해 계속 추가되었다.
캐릭터성이 하도 한 성깔을 하다보니 지금도 나쁜 의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며 특히 인연 스토리는 출시된 정령들 중 최악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때문인지 개발자 노트에서 약간의 후일담 내용이 추가되었지만 이미 유저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버린지라 아무런 언급과 관심이 없었으며 결국 연애적인 내용을 더 추가 하면서 그나마 벨라나를 욕하는 유저들을 줄어든 편[19]
하지만 트루엔딩을 봐도 일반대사는 여전히 구원자를 비난하고 있으며 정령들은 호감도를 최대치 올리고 영지에 가면 정령들이 알아서 구원자에게로와 호감을 표한다. 하지만 벨라나도 구원자에게 오지만 뭐야 꺼져라는 독설을 내밷는 괴랄한 상황이 연출되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
다만 메인 스토리 5장이 공개되면서 인연스토리에서의 행동 원리을 짐작해볼 수 있는데 스스로의 파멸을 구원으로 간주하는 벨라나에게 있어 케이린의 계획은 구원을 가져다줄 계획이었으니 이를 막아낸 구원자의 행동은 아니꼬울 수 밖에 없다. 즉, 인연스토리에서의 벨라나의 행적은 자신의 구원을 방해한 구원자에게 복수하려 했으나 그럼에도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구원자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감화된거라 볼 수 있다.#.
호불호와는 별개로 서양권에서는 은근히 인기가 높긴 한데, 정령 인기 투표인 에덴 갓 텔런트에서 5위를 달성한 것이 그 증거. 국내에서도 당시에 아이돌 벨라나를 보고 싶어했던 소수의 유저들도 있었다.
평범한 성격을 가진 정령이 상당히 적은 불사형 중에서도 가장 성격이 개차반이라는 평이 많다.[20]
그나마 온순한 쪽에 들어가는 레베카, 페트라, 니니, 프림, 에루샤 정도가 평범한데, 그마저도 레베카는 직설적이고 버릇없는 말투가 나올 때가 있고, 페트라는 상당히 음침하며, 니니는 히키코모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 나온 가넷은 벨라나와 다른 의미로 맛이 간 성격을 보여주지만, 이쪽은 벨라나와는 달리 구원자에 대한 집착 때문에 저런데다가 트루 엔딩도 벨라나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은 편이다.
벨라나의 유물인 클라렌트는 모드레드가 아서 왕을 죽일 때 사용한 검이다. 이 때문에 나중에 엑스칼리버가 유물인 정령이 벨라나와 대립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1]
사실 원전에서 모드레드를 죽인 무기는 롱고미니아드다. 다만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 둘 다 아서 왕의 무기이기도 하고, 엑스칼리버 쪽이 더 상징성이 높기도 하니 엑스칼리버와 대립해도 별 문제는 없을 듯. 아니면 어차피 둘 다 아서 왕의 무기이겠다 둘 다 벨라나와 대립 관계일 수도 있다. 이들이 출시된다면 원본을 기억해내는 순간 어쨌든 벨라나는 자신의 주인을 반역한 반역자의 검이 되기 때문.
신장이 175cm로 출시된 정령들 중 2번째로 키가 크다.
정령 중 유일하게 영지 내의 저택에서 설정했을 경우와 교체됐을 경우 모두 리액션이 없다.
게임상에서 이렇게 욕을 먹는 것에 대해 다른 게임에서 한때 건방진 캐릭터로 설정했다가 욕을 먹고 하향(?)된 그 캐락터와 비교된다.
[4] 뒤늦게 메피가 방주 센서를 이용하여 추적해보지만 추적되지 않았다.[5] 정령들 모두 벨라나의 위협을 무게 있게 받아들인 모양이다. 벨라나는 구원자를 싫어하기보단 힘들어하는거 같다고...[6] 옛날 옛적에, 큐피드가 난생 처음으로 장미를 봤었고 큐피드는 장미가 너무 아름답다면서 키스하러 입술을 내밀었어. 그리고 마침 그 장미 안에 들어있던 꿀벌이 있었어. 깜짝 놀란 꿀벌은 침으로 큐피드의 입술을 쏘았고 이를 본 여신 비너스가 그 꿀벌에게 분노해서 벌들의 침을 모조리 빼서 장미 줄기에 박은 거야.[7] 인연 스토리 3화에서는 레베카가 경호를 맡는다.[8] 레베카가 정령들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수식어일 뿐 정확하진 않다.[9] 아주 옛날 눈을 뜬 시절부터 계속 바래왔던 것들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았고 새로 하고 싶은 것도 찾지 못했다. 그리고 항상 화가 나 있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했던 거 같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이제는 아무 생각이 안 나니까.. 한동안 화가 난다는 감정조차 잊고 있었다. 하지만 '구원자'라고 불리는 그 녀석을 보고 어쩐지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았다. 계속해서 잊고 있었던 감정이 되살아났다. 이런 식으로 무의미한 하루하루가 영원히 이어질 거라는 게 정말 참을 수 없다. 하지만 널(구원자) 이용한다면..[10] 기본적으로 정령은 매우 긴 삶을 살며 긴 잠을 자고 다시 깨어나지만 구원자와 계약한 방주의 힘은 절대적이기에 경우에 따라서 벨라나가 완전 소멸할 수도 있다.[11] "드디어.. 드디어 끝이 오는 거야"[12] 추측할 수 있는건 보라색 장미에 꽃말이 다름 아닌 영원한 사랑 또는 불완전한 사랑이라는 말이다. 떠난 이후 구원자의 대한 호감이 생긴 모양 다만 벨라나에 성격을 생각해보면 전자보단 후자의 뜻일 가능성이 높다.[13] 벨라나 출시 초창기에는 이 내용이 없었으나 인연 스토리 내용이 최악이라며 욕을 먹자 패치를 통해 계속 추가되었다.[조건부1] 로비 배치 정령을 1명 이상 변경해야만 적용된다.[조건부2] 로비에서 캐릭터의 가슴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대사가 뜨며 그 외의 부분을 터치하면 뜨지 않는다.[14] 퀘스트 완료 후 퀘스트 보상 미수령 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15] 선물함에 하나 이상의 물품을 수령하지 않을 때 해당 대사가 나온다.[16] 일명 잠수 상태, 1분 30초 간격으로 해당 대사가 나온다.[17] '영원꽃', '행운의 꽃다발' 등 모든 정령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18] 벨라나를 포함한 몇몇 정령들에게만 줄 수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19] 하지만 트루엔딩을 봐도 일반대사는 여전히 구원자를 비난하고 있으며 정령들은 호감도를 최대치 올리고 영지에 가면 정령들이 알아서 구원자에게로와 호감을 표한다. 하지만 벨라나도 구원자에게 오지만 뭐야 꺼져라는 독설을 내밷는 괴랄한 상황이 연출되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20] 그나마 온순한 쪽에 들어가는 레베카, 페트라, 니니, 프림, 에루샤 정도가 평범한데, 그마저도 레베카는 직설적이고 버릇없는 말투가 나올 때가 있고, 페트라는 상당히 음침하며, 니니는 히키코모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21] 사실 원전에서 모드레드를 죽인 무기는 롱고미니아드다. 다만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 둘 다 아서 왕의 무기이기도 하고, 엑스칼리버 쪽이 더 상징성이 높기도 하니 엑스칼리버와 대립해도 별 문제는 없을 듯. 아니면 어차피 둘 다 아서 왕의 무기이겠다 둘 다 벨라나와 대립 관계일 수도 있다. 이들이 출시된다면 원본을 기억해내는 순간 어쨌든 벨라나는 자신의 주인을 반역한 반역자의 검이 되기 때문.
상위 문서: 에버소울/등장인물/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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