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종의 파워드다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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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전대 고세이저에 등장하는 워스타 성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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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타의 일원인 호군로 성인. 이름처럼 별종 체질을 가지고 있어 호군로 행성에 번식하는 '파워 시드'라는 특수한 씨앗을 먹어 여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혜성의 브레드런이 유성의 데레프타가 쓰러지자 데려온 성인으로 어떻게 보면 브레드런 측의 비장의 병기. 대왕 몬스 드레이크에게 전격의 요크바방가가, 데레프타에게 위타천의 히도우가 있다면 브레드런에겐 이 녀석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세이저에게 패배하고 목숨을 잃은 데레프타의 추모전을 위해 소집됐다. 브레드런이 개량한 파워 시드를 섭취하여 복부의 코어에서 고세이저의 천장술과 흡사하면서도 그 이상의 위력을 가진 기술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얻었고, 그 힘으로 추모전에 임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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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 어느 채석장에 나타나 작업원들을 습격하며 고세이저를 유인한다. 목적대로 5명이 현장에 달려오자 곧바로 파워 시드를 먹고 교전을 시작한다. 하이드의 시익 보우건을 시작으로 아그리의 고세이 블래스터, 아라타의 스카익 소드 등 고세이저의 기술을 차례차례 흉내내며 고전시킨다. 그러나 아라타의 콤플렛 썬더 천장술은 대응하는 파워 시드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흉내내지 못했고, 반복되는 천둥 공격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게 된다. 다른 멤버들이 에리에게 콤플렛 썬더를 사용해보라고 할 때 그녀가 콤플렛 썬더를 사용하지 못해 망설이던 틈을 타 철수했다.

이에 몬스 드레이크는 브레드런에게 큰소리치더니 오히려 방해만 됐다며 분노하고, 브레드런은 동요하는 기색없이 아직 싸움은 안 끝났다는 말과 함께 자신과 데레프타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한다.

이후 파워드다크는 다시 출격하여 아그리, 모네, 하이드와 육탄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에리가 나타나 콤플렛 썬더 천장술의 발동에 성공하여 그에게 낙뢰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파워드다크는 브레드런이 개발한 은색 파워 시드를 먹고 콤플렛 썬더와 같은 낙뢰 공격으로 에리를 압도한다. 그러나 아라타와 에리의 합동 콤플렛 썬더는 당해내지 못했고, 이에 브레드런이 가세해 혜성탄으로 그들을 압도한다. 허나 포기하지 않는 그들의 마음에 반응하여 등장한 새로운 고세이 카드에 의해 미스틱 브라더가 소환. 미스틱 브라더에 의해 브레드런은 발차기를 맞고 날아가고 파워드다크 본인은 에그 헤더에 눌려서 패배.

가까스로 날아갔던 브레드런이 비비벌레를 불러서 거대화하고 고세이 그레이트와 대치한다. 그와 동시에 미스틱 브라더가 거대화하여 합체한 미스틱 고세이 그레이트를 보고 파워 시드를 먹으며 공격하지만, 회전 공격에 전부 막히고 미스틱 스트라이크를 맞고 완전히 사망한다.

파워드다크가 죽으면서 워스타 성인들은 모두 전멸해버렸고, 이에 드레이크는 마침내 또 다른 간부를 초빙하게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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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드다크가 섭취한 파워 시드는 브레드런이 개발 및 개량한 것으로 천장술, 즉 고세이 파워에 대항할 수 있는 효능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브레드런의 정체에 대한 복선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씨앗를 먹는 괴인이라는 점에서 콩을 먹는 바구미가 모티브였으나 이미 바구미가 모티브인 괴인이 있었기 때문에 갉아먹는다는 점에서 하늘소를 모티브로 하게 됐다고 한다.

작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워스타 성인으로 14화에선 간부인 위성의 타게이트가 등장하고, 15화에선 워스타의 총 공격이 이뤄짐과 동시에 워스타가 붕괴하기에 더 이상 워스타 성인의 등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