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PV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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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PV444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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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에서 1943년부터 1958년까지 생산했던 차량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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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 (1943~195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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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444 LS 사양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볼보에서는 연비가 좋으면서 크기가 작은 자동차가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원자재 부족과 덤핑이 덜 이루어지면서 만들어진 복잡한 생산체계를 통해 1943~1944년 경에 첫 차가 만들어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으나, 대량 생산은 1947년부터 이루어졌고,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강하고 견고하다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볼보에서 생산한 최초의 유니바디 차체 구조를 갖춘 차량이며, 1939년 독일의 하노모그 사의 1.3L 차량을 사들인 후 엔지니어들이 그것을 연구해 만든 차량이었다. 또한 스트레이트 6 사이드 밸브 엔진을 사용하던 기존의 차량들과 다르게 볼보 최초로 4 실린더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초기에는 1.4L B4B형 I4 엔진이 탑재되어 40PS를 냈다가 1950년 10월에 나온 사양은 44PS를, 1955년 10월에 나온 사양은 51PS로 출력이 상승하였다. 1956년에는 미국 시장[2]에서도 판매되었는데, 여기서는 70마력을 내는 1.4L B14A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또한 유럽형 사양이라고 해서 저렴한 1.4L B4B I4 엔진이 탑재된 사양이 제공되기도 하였다. 이들과 함께 단종될 때까지 3단 수동변속기만 제공되었다.

1957년부터는 1.6L로 엔진 변위가 상승하였고, B16A형과 B16B형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A형은 단일 다운드래프트 방식이, B형은 트윈 사이드 카뷰레터 방식이 적용되었다. 1958년 8월에 총 196,005대가 생산된 후 후속 차종으로 볼보 PV544가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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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주인공인 알란 칼손이 스웨덴에 도착했을때 알란을 영접했던 차량으로 언급된다. 이 때 알란을 영접접한 타게 엘란데르 수상의 비서는 이 차를 44마력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1950년 10월 이후에 생산된 차량으로 추정된다. 이런 멋진 차를 봤냐는 비서의 말에 알란은 멋진 드소토를 봤다고 하는데, 상태는 이 차가 더 괜찮다고 말한다.[스포일러]
  드소토는 윈스턴 처칠의 암살용으로 이란에서 사용될 차량이었으나, 알란이 설치한 폭탄으로 비밀경찰 본부를 날려버리면서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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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유일하게 잠수함과 추돌사고를 낸 차량이다. 1961년 스웨덴 뤼세실 부두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PV444 한 대가 갑자기 부둣가를 향해 내려가다 정박해 있던 스웨덴 해군 소속 잠수함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은 전면에 경미한 손상이 생겼고 운전자는 별일 없이 탈출했으며 잠수함도 크게 충격을 받지 않아 1980년까지 운용되다 퇴역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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