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제2선거구(울산)
덤프버전 :
1. 개요
1. 개요[편집]
울산광역시의회의 선거구로 울산광역시 북구의 농소2,3동 일대를 관할한다.
원래 보수 성향이 강하던 지역이였으나, 점점 보수세가 약화되어 5회 지선때 민주노동당이 이 곳을 탈환하기도 하였고, 울산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인 6회 지선에서는 다시 새누리당이 승리하였다가, 더불어민주당이 유례없는 압승을 거둔 7회 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탈환하기도 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북구에서 가장 보수세가 약한 지역이다. 애초에 공단 지역이라 국민의힘의 친기업 정책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고, 북구 제1선거구에는 농소1동, 북구 제3선거구에는 강동동, 효문동의 보수세가 있는 반면 여긴 그러한 역할을 할 곳도 없다.
여담으로 민선 4기 강석구 전 북구청장의 시의원 시절 지역구가 이 곳이였다.
2. 역대 선거 결과[2][편집]
2.1.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2.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3.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5.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석 달 전 대선에서 울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승리한 지역이 됨에 따라 치열한 승부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백운찬 시의원이 그대로 단수공천을 받으며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도 문석주 전 시의원을 단수공천하며 설욕에 나선다.
공단의 영향력이 강한 곳임에도 진보정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고,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도 출마하지 않으면서 양당 1:1 매치업, 그리고 백운찬 후보와 문석주 후보 간의 리턴매치가 형성되었다.
개표 결과 단 1.37%p(414표차)로 국민의힘 문석주 후보가 가까스로 복수에 성공하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북구 안에서도 가장 보수세가 약한[6] 농소3동에서 백운찬 후보가 단 64표차(0.47%p)로만 승리한 반면 농소2동에서 문석주 후보가 265표차(1.87%p)차로 승리하며 관내투표에서도 승기를 잡았고, 대선 때도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준 관외사전투표에서도 문석주 후보에게 54.1%를 주며 211표차 더 벌리면서 승리가 확정되었다.[7] 민주당 입장에서는 선거 전 여러 악재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가져올 수 있는 지역구라서 더욱 아쉬운 대목.[8]
[1]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2] 울산광역시가 출범한 것은 1997년 7월 15일로, 1대 시의회의 경우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관계로 경상남도의원 중 울산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남도 울산시의원들이 그대로 계승하여 울산광역시의원을 역임했으므로 기술하지 않음.[3] 농소1동, 농소2동, 농소3동[4] 4회 지선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5] 농소2동, 농소3동[6] 얼마 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유일하게 과반까지 준 동이다.[7] 대부분 지역에서 관외사전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게 비교적 많은 표를 주는 것과는 반대 양상이다. 2022년 들어 두 선거를 통해 포착된 좀 독특한 현상이다. 사전투표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는데(이제 본투표율과 거의 비슷해짐), 보수 유권자 사이에서도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하여 보수층의 참여율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8] 여기를 먹었으면 적어도 국민의힘의 울산 전 지역구 싹쓸이는 저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