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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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여담
4. 종류


1. 개요[편집]


북한브랜디에 대한 문서. 증류주에 속하는 엄밀한 의미의 브랜디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2. 상세[편집]


사실 브랜디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이건 북한에서의 분류고 엄밀한 의미의 브랜디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술들이다. 대개 강계포도술공장에서 생산되는데 일단 포도 증류주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보면 브랜디가 맞긴하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증류주 브랜디가 아니라 여러 첨가물이 혼합되어 있는 일종의 리큐르같은 술이기 때문에 한국의 술 분류법으로 보자면 증류주가 아니라 혼성주에 해당한다. 포도 증류주에 아예 과당만 30% 가까이 무식하게 때려박는 술도 있다.

북한에서 보통 포도라고하면 강계포도이기에 이런 종류의 술은 거의 강계 지방에서만 생산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고급 주류에 해당하는지라 일반 북한 주민들은 접하기 힘든 축에 속한다. 즉 수출용이나 고위층을 위한 술이다.

3. 여담[편집]


인풍술이나 백로술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도 꽤나 인지도가 있는 술이다. 북한이 자랑하는 술이라던거 만찬주로 사용되었다던가 하며 북한 관련 뉴스에 몇 번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사리원에도 강계와 비슷한 포도술공장이 있는데 2020년에 제품 다양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어쩌면 제대로된 브랜디가 여기서 생산될 수도 있겠으나 북한의 내부사정을 고려해봤을 때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

4. 종류[편집]


  • 인풍술[1]
  • 백로술[2]
  • 강계술[3]
  • 강계 코냑[4]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9:20:14에 나무위키 브랜디/북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북한측에선 코냑이라고 주장한다.[2] 포도 증류주에 배즙이 첨가된다. 북한측에선 브랜디라고 주장한다.[3] 포도 증류주에 과당이 30% 첨가된다.[4] 예전에 강계포도술공장에서 생산되었던 술이지만 현재는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