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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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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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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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메리 고등학교 출신으로 당시 초고교급 유격수로 주목받았으며[1]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콜로라도 로키스에게 지명받아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하였다.[2] 당시 받았던 55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는 로키스가 로저스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지 보여준다.

2.1. 콜로라도 로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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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받은 이후 유망주 랭킹이 계속해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는 2016년 40위로 출발하여 16위→22위→14위, MLB.com에서 선정한 랭킹에서는 2016년부터 12위→15위→15위→10위에 랭크되었다. 퓨처스 게임에도 2회 선발되었다.[3] 그리고 2019년 트리플A에서 37경기 9홈런 타출장 .350/.413/.622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하자 마침내 빅리그에 콜업되었다.

2.1.1. 2019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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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탑 유망주에게도 빅리그의 벽은 높았던 것일까, 데뷔전에서 첫 타점을 신고하고 세 번째 경기만에 한 경기 3안타를 때려내는 등 초반 기세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후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던 와중 오른쪽 어깨에 이상이 발견되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검진 결과 관절와순 파열 진단이 내려져 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로저스의 빅리그 데뷔 시즌은 25경기 타율 .224, 홈런 없이 7타점에 OPS 0.522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과 함께 막을 내렸다.

2.1.2. 20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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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마치고 8월 19일 콜업되었다. 그러나 단 7경기 출장 후 오른 어깨 관절에 다시 부상이 발생하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더 이상 2020 시즌에 나서지 못하였다.

2.1.3.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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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발표된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랭킹에서 꽤나 큰 폭의 하락을 겪었지만(23위→61위) 소속팀인 콜로라도의 팜 시스템이 좋은 편이 아니라 여전히 팀 내 유망주 랭킹 1위 자리는 고수하였다. 개막 이후 8주 가량 부상을 이유로 빠져 있다가 5월 말 복귀한 이후로 주전 2루수로 출장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한 달 가량 남아있는 시점에서 80경기 출장 .283의 타율과 11홈런 40타점 OPS .804로 활약 중인데, 특이한 점은 홈구장이 극도로 타자 친화적인 쿠어스 필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정경기에서 훨씬 많은 홈런을 때려냈다는 점이다(홈 2개, 원정 9개). 아직 유망주 시절의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빅리그에서 제대로 보내는 첫 시즌이니만큼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2.1.4.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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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후 내셔널 리그 2루수 골드 글러브와 2루수 부문 필딩 바이블 어워즈를 수상했다.

2.1.5.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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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27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2023년 시범 경기 선인장 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땅볼을 다이빙 캐치로 처리하려던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전반기를 통째로 결장하고, 7월 31일 복귀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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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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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리그 2루수 골드 글러브 (2022)

5. 연도별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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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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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마이너리그에서 수업을 받던 시절, 바다 건너 영국의 축구 팬들에게 의해 자신의 트위터를 테러당한 적이 있다. 이유는 바로 당시 리버풀 FC의 감독이던 브렌던 로저스가 해임된 다음에, 브렌던 로저스의 트위터를 뒤지던 네티즌들이 브렌든 로저스의 해당 트위터를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트위터인 줄 알고 여기에 화풀이를 한 것. 로저스가 브렌던 로저스와 철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인데, 결국 언론에까지 보도될 정도의 곤욕을 치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