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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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ngBrodd1.jpg
King Brodd, Last True Son of Behemat
브로드 왕, 베헤마트의 마지막 친자

1. 개요
2. 설정[1]
3. 작중 행적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선즈 오브 베헤마트 소속 등장인물로,갓비스트 임노그의 자식 갓비스트 베헤마트(Behemat)의 자손으로 디스트럭션 팩션의 등장인물임에도 드물게 단순한 파괴가 아닌 복수심으로 행동하는 인물이다.

당시 아카온은 갓비스트들을 타락시키고 있었으며 베헤마트 역시 그런 과정에서 너글의 기생충에 의해 타락하게 되었다. 지그마는 베헤마트가 타락해서 카오스의 편에 서느니 죽이는게 낫다고 죽여버렸으나 문제는 그 때문에 아버지 베헤마트를 지키자고 지그마와 동맹하던 브로드는 지그마에게 배신당한 꼴이 되어서 브로드는 이 일로 지그마에게 원한을 품었다.


2. 설정[2][편집]



브로드 왕(King Brodd)

그 어떤 가간트(gargant)도 브로드 왕만큼 악명 높은 이는 없습니다.

스카브로우스 스프롤(Scabrous Sprawl) 부족의 전 통치자였던 그는 베헤마트(Behemat)가 함락된 운명적인 날 그곳에 있었지요.

슬픔과 혐오에 휩싸인 브로드는 자신의 조상을 죽인 자들을 벌하기로 결심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 평범한 가간트 이상의 힘을 휘두르게 되었습니다...


타이탄 종족들 사이에서도 브로드라는 이름은 크게 부각됩니다.

가간트 종족들에게 그는 전설이고, 그의 위력의 소문은 매 시기마다 퍼집니다.

힘만으로도 엄청나지만, 브로드에게는 그를 두드러지게 하는 그만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소름 끼치는 힘의 아우라가 그를 둘러싼 열 안개처럼 빛나고, 그의 한쪽 눈 깊은 곳에서 원시적인 신비가 깜박입니다.

브로드와 이야기를 나눈 이들은 그를 슬픔에 짓눌린 지친 영혼으로 묘사합니다 - 보통의 가간트는 분노보다 더 깊은 감정들에 몸부림치기 때문에 이는 불안한 광경이지요.

그러나 전투에서 브로드는 포효하는 야만성의 아이콘이 되어 자신에게 달라붙는 야수 에너지를 통해 동료 가간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이야기가 브로드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는 기란(Ghyran, 생명의 렐름)의 타이탄스마우르(Titansmawr) 협곡에서 이미 완전히 자라서 기어올랐기에 결코 어렸던 적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스카브로우스 스프롤 부족에 정착하여 맨손으로 땅굴룡 모르가티스(mouldragon Morgathis)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렸습니다.

후에 그는 토르 크라니아(Tor Crania)의 폐허로 워 파티(war party)를 이끌고 그곳에 침입한 외눈박이 괴물들을 제거했습니다.


카오스의 시대(Age of Chaos)가 끝날 무렵, 브로드는 스프롤 부족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스로를 단지 섭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브로드는 항상 그의 부왕을 진정으로 신뢰했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브로드보다 세계 거인(World Titan)의 이야기를 더 열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으며, 그의 상대적 지능은 휴면 중인 갓비스트(godbeast)의 축복에서 비롯된 것임에 틀림없다고 합니다.


렐름게이트 전쟁(Realmgate Wars) 동안 스카브로우스 스프롤의 거대한 무리는 스톰캐스트 이터널(Stormcast Eternals)들과 조잡한 동맹을 맺었습니다.

지그마(Sigmar)의 간택자가 그에게 베헤마트를 사악한 마법을 통해 속박시키려는 아카온(Archaon)의 계획에 대해 말했을 때, 브로드는 카오스의 군대에 맞서 싸우기로 동의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베헤마트가 마침내 혼미를 떨쳐내고 일어나는 것을 목도할 수 있었지요 - 그리고 위대한 벼락(Great Bolts)이 갓비스트를 죽이려고 쳤을 때, 브로드는 무력하게 지켜보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아지르의(Azyrite) 초무기가 자신의 한쪽 눈의 시력을 불태웠을 때, 브로드는 이것이 망치 신(Hammer God, 지그마)의 짓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그마는 전투에서 베헤마트를 죽이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갓비스트가 취약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행동을 취한 것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전사들은 브로드를 속여 카오스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고 기습을 허용당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날 브로드의 마음에는 신-왕(God King)에 대한 증오의 불꽃이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업화의 불길로 격화될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브로드는 모습을 감추었지만, 에버스프링 스웨드(Everspring Swathe) 전역의 초기 정착 도시를 파괴하는 사나운 가간트들에 대한 소문이 많이 퍼졌습니다.

그는 영혼 전쟁(Soul Wars)의 절정에서야 돌아왔습니다.

가간트 왕은 다가오는 전쟁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자신을 단련한 후 이제 엄청난 체구로 부풀어올랐으며, 베헤마트의 흉곽 안에 건설된 지그마의 시장 홀인 타이탄레스트(Titansrest)을 향한 거대한 스톰프(stomp, 가간트 세력 단위)를 이끌었습니다.

생존자들은 거대한 전쟁군주가 고대의 언어로 울부짖으며 자신의 동족에게 힘을 불어넣는 걸 목격했다고 말합니다.

믿을 수 없지만, 그들의 말은 진실입니다: 베헤마트의 영혼의 일부가 브로드에게 달라붙어 그가 잔혹 행위를 불러일으킬 때 이를 통해 그에게 힘을 주는 것이었지요.

승리를 거둔 후 브로드는 베헤마트의 심장이 한 번 뛰었던 곳에서 이틀 동안 숙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신성한 곳에서 모든 문명의 흔적을 없애야 한다는 신음과 함께 떠나려고 몸을 돌렸지요.


야수의 시대(Era of the Beast)에 브로드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세계 거인의 파멸에 대한 진실을 퍼뜨리는 임무를 맡은 성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브로드는 특히 지그마의 도시로 이어지는 경우 다른 스톰프의 전쟁 경로에 기꺼이 합류합니다; 온갖 비바람에 시달린 장로의 도움을 거부하는 가간트들은 거의 없을 것이며, 그들은 본능적인 수준에서 운명이 그를 따른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고 가간트들이 캠프를 만들 때, 브로드는 베헤마트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를 동료들에게 들려주며, 그의 기이한 힘으로 인해 가간트가 따뜻하게 유지되도록 피운 맹렬한 모닥불 속에서 그 시기의 장면이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 휩쓸린 가간트들은 내면에서 지그마에 대한 증오가 불타오르게 되고, 많은 이들이 브로드의 복수의 성전에 합류합니다.


브로드의 임무는 이제 렐름들 전역에서 가간트를 모아서 천상과의 전쟁에서 싸우도록 설득하는 것입니다.

지그마의 팔다리를 하나씩 뜯어내고 그의 천상의 궁전을 허물기 전까지는 가간트 왕은 자신들의 불만이 해결되었다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베헤마트의 그늘이 마침내 쉴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믿고 있지요.



토르 크라니아의 신전(The Temple of Tor Crania)

과거에 하르모니스 벨트(Harmonis Veldt)의 가간트들은 인간 부족과 함께 놀라운 웅장함의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일했었습니다.

그러한 건물 중 하나는 베헤마트의 이마에 형성된 융기 위에 지어진 토르 크라니아의 신전이었지요.

이 사원은 수많은 경이로 가득차 있었는데, 특히 가간트만큼 조잡한 종족이 이러한 건축물에 기여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위대한 것은 그 중심에 서 있는 야수의 힘으로 뒤덮인 위풍당당한 모노리스였지요.

스카이-타이탄(Sky-Titans)이라 알려졌던 이 가간트들은 이 오벨리스크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갓비스트의 가장 깊은 꿈에서 가져온 계시를 받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카오스의 세력이 땅을 휩쓸었을 때, 이 신성한 불꽃은 마법의 외눈박이 괴물인 사이고어(Cygors)들의 시선을 끌었지요.

스카이-타이탄들은 그들의 신성한 장소를 지키기 위해 맹렬히 싸웠지만 적들에게 둘러싸여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침략하는 사이고어들은 토르 크라니아를 더럽혔고 수년 동안 그곳을 그들의 더러운 은신처로 바꾸었습니다.



수십 년 후, 브로드와 그의 선택받은 동료들은 토르 크라니아의 폐허에 감히 도전했고, 토르 크라니아가 그러한 괴물들의 손아귀에 무너져가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숨어 있는 사이고어들과 싸웠고, 브로드는 그들의 무시무시한 족장과 결투를 벌였습니다.

그는 아직 경험이 부족했지만, 그가 본능적으로 무너진 모노리스를 낚아채서 그의 적수를 때리는 데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 가간트는 그때 쓰러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날 이후로 그 모노리스는 브로드가 애용하는 무기로 사용되었으며, 후에는 그 돌을 두꺼운 나무 줄기에 묶어서 휘두르기 쉽게 하였고, 나이가 들면서 걷는 고통을 달래기 위한 지팡이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브로드가 기둥을 통해 자신의 영적 힘을 전달하는 것인지, 또는 베헤마트에 대한 유물의 깊은 연결이 어떤 식으로든 그에게 힘을 공급하는 것인지에 대해 여부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 결과는 가간트 왕의 적들의 완전한 파괴이지요.

- 선즈 오브 베헤마트 배틀톰 3rd


3. 작중 행적[편집]



여명성전군이 베헤마트의 사원을 허물고 도시를 짓자 분노하여 해당 도시를 무너트리기 위해 가간트들을 이끌고 진격을 계시했으며 거인들을 이끌고 진격한만큼 그 과정에서 엄청난 파괴를 불러왔다.[3] 그 과정에서 베헤마트의 사원을 허물은 인간들은 물론이고 진격 경로에 있었던 실바네스와 돈을 받고 고용된 카라드론 오버로드들까지 패퇴시켰으며 가르두스토르누스까지나서 브로드를 막으려 했으나 피난민들을 탈출시키는 것에 성공했을뿐 여명성전군이 지은 건설물은 브로드 왕과 거인들에게 모조리 박살나버렸다. [4]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파일:KingBrodd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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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2] 출처[3] 이때 말한것을 보면 아버지 베헤마트의 사원을 허물고 다른 누구도 아닌 아버지 베헤마트을 죽인 지그마의 신전을 지은것이 브로드에게 엄청난 분노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출처[4]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