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이벤트/여름특수작전! 사라진 새우를 향한 토끼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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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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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서비스: 2023년 6월 21일 ~ 7월 5일
• 글로벌 서비스: 2023년 12월 26일 ~ 2024년 1월 9일

키 비주얼은 セイクオ가 담당했다.

23년 6월 17일 생방송에서 공개된 2023년 여름 이벤트로 마침 메인스토리에서 대활약하여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던 RABBIT 소대가 주역인 이벤트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2023년 겨울 진행된 아비도스 리조트 복구 대책위원회처럼 6개월 간격에 따라 2024년 1월에 개최될 것으로 보였으나,[1] 미래시가 좀 더 압축되어[2] 카르바노그의 토끼편 2장이 12월 상반기로 예정되고 본 이벤트는 12월 하반기로 설정되어 글로벌 서버의 연말 이벤트로 확정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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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소대, 발키리 경찰학교, 츠루기, 수영복 츠루기, 이즈미, 수영복 이즈미, 주리로 부대 편성 시 보상 보너스가 있다.

3.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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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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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어느 여름날, 평소처럼 공원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던 RABBIT 소대원들은 D.U.에서 새우가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새우의 행방을 조사하기 위해 어촌에 잠입한 RABBIT 소대는 마을에서 수상한 전설을 듣게 되는데⋯⋯

이벤트 스토리 모드는 기존의 임무와 스토리 모드를 반반 섞어둔 형태를 하고 있다. 각 스테이지별로 전투와 스토리 컷이 함께 진행되며, 스테이지별로 입장시 AP 10이 요구되며, ★ 점수제가 존재한다. 다만 ★★★을 획득해도 소탕 기능은 열리지 않는다. 어차피 한번이라도 본 스토리 컷은 별도로 볼 수 있으며 퀘스트에 비해 보상이 이벤트 포인트 겨우 하나로 매우 적으므로 한번 깬 후엔 다시 플레이할 가치는 낮다.

이 이벤트부터 스토리 모드의 편제가 이벤트 캐릭터로 고정된다.

3.2.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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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기존의 임무와 유사한 스테이지지만,스테이지에 따라 필요 AP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을 획득 시 소탕 기능이 열리며 소탕 기능을 사용시 해당 스테이지의 역대 최고 보상을 기준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퀘스트 스테이지는 이벤트 개시일에 모두 오픈된다.

3.3. 챌린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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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는 약간의 기믹은 있으나[3]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다. 챌린지 3이나 5도 적들이 전부 중장이기 때문에 이오리를 비롯한 관통 전력들을 아낌없이 쏟아주자. 특히 지난번 총력전 때문에 키워뒀을 미카가 활약할 차례이기도 하다.

4. 주사위 달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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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즉시 냉동되어 신선하게 보존된 새우. 이 냉동 새우는 야토우라 마을의 특산품으로 D.U.에 납품되는 대부분의 새우는 야토우라 마을에서 잡혀 들어온다.

주사위 1회 당 냉동 새우 500개를 사용한다.


블루아카 라이브에서 공개된 이벤트 보상이 주사위 형식. 처음 공개되었을때 보상이 상당히 후하다보니 또 뭔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달리기에 필요한 재화인 새우 소모량이 황륜대제 이벤트(150)의 3배 수준으로 밸런스를 조절한 것이 드러났다.

재화 소모가 크긴 하지만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정 칸에 멈추거나 일정 횟수 완주 보상으로 확정 주사위권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만큼 이동 가능한 것은 물론 냉동 새우도 소비되지 않는다. 다만 정할 수 있는 주사위 눈은 랜덤. 수영복 미유 엘리프 7개나 +6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을때의 엘레프 기대치는 썩 높은 편은 아니지만 완주보상과 상점 엘레프 구매(엘리그마 200개로 살 수 있는 엘레프 80개)치에 6충 정도를 더하면 전무 2성 정도는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유우카 혼자서 힘들게 운동장만 돌던 이전과 달리 미유 칸에 멈추면 미유가 물고기를 낚고, 한바퀴를 돌면 미야코와 사키가 서로를 보는 등 표현이 훨씬 풍부해졌다.

5. 상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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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은 수영복 미유가 담당한다.

• 조약돌

• 조개 껍데기

• 마른 불가사리

6. 축전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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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상단의 애니메이션 PV에 이레이 에리[4]가 참여했다고 밝혔는데, 그로 인한 반동인지 미야코가 0:02초 부근에서 민감한 손동작을 취한 걸 확인할 수 있다.[5] 이후 스튜디오 뿌리 애니메이터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이 터지면서 일본 쪽에서도 이 사실이 재조명됐다. 추후 한국 서버에 출시될 시 해당 애니메이션 PV는 논란으로 인해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컸고, 결국 다른 이벤트와는 달리 이 이벤트의 애니메이션 PV는 한국 및 글로벌 서버에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지난 2주년 공식 축전을 담당했던 사메스와 GSTER가 만든 특별 축전 영상이 제작자들의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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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직전까지는 누가 23년 첫 수영복이 될 것인가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예상이 오갔었다. 이 이벤트 시점까지 3번째 복장을 받은 캐릭터가 없다보니 이미 이벤트로 각종 복장을 받은 캐릭터나 학교 동아리들을 소거법으로 제외하고 직전에 메인스토리가 끝난 토끼소대가 설마 수영복까지 받겠냐 싶어 역시 제외, 그리고 기타 화제성 등등을 고려하여 아리우스 스쿼드가 바다에 가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고 팬아트도 나올 정도였다.

• 배경 CG는 수상가옥이 특징인 교토부의 이네후나야(伊根の舟屋)를 참고했다. 재빠르게 성지순례를 다녀온 선생이 작성한 지도#

• 애니메이션 PV에 비춰진 을씨년스러운 어촌의 분위기에 사람들은 블러드본의 어촌이나 데스 스트랜딩, 명일방주의 언더 타이즈 등을 떠올렸다.#

• 이벤트의 내용이나 등장하는 명칭 등에서 크툴루 신화의 패러디 내지는 오마주가 곳곳에서 보인다.
  • 배경이 되는 지역부터가 수상쩍어 보이는 바닷가 마을이 배경이고, 깊은 곳의 존재들[6]
    일본어 표현은 '深きもの(깊은 자)'인데, 이건 그냥 대놓고 딥 원의 일본어 번역명이다.
    이 지속적으로 언급된다. 특히나 초반부의 공포물에 가까운 분위기나 전개는 인스머스의 그림자의 오마주성이 짙은 편.
  • 에피소드의 배경이 되는 마을의 이름이 '야토우라(夜戸浦, やとうら)'인데, 이는 일본에서 발간되었던 크툴루 신화의 세계관을 차용한 공포소설 앤솔로지 '秘神(비신)'에 등장하는 지명인 야토우라(夜刀浦, やとうら)와 한자 표기만 조금 다를 뿐 거의 같다. 이 경우 이벤트의 악역인 레드훅 익스프레스의 새우 가공 공장은 겉으로는 멀쩡한 공장처럼 보이나 그 이면에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점에서, 야토우라 연대기에 등장한 슌지 가문의 통조림 공장의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지명인 '우치우라'도 있다.[7]
    대표적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에 우치우라가 있다. 오덕들에게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지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 레드훅 익스프레스는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인 '레드훅의 공포' 혹은 크툴루 신화의 오마주성이 짙은 게임인 다키스트 던전의 개발사 '레드 훅 스튜디오'에서 그 이름을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 관광객인 시로쿠마가 대어를 낚기 위해 '샌드위치 샌드위치 베이글 파탄'이란 주문을 외는데, 이는 '판글루 글루나파 크툴루 르리예 가나글 파탄'의 패러디다. 다만 일본어판은 이를 한국에서 읽는 방법대로 마지막을 파탄으로 적었다.[8]
    엄밀히 말하면 원어가 괴악한데다 외계의 발음이라 지구인이 제대로 부를 수 없단 설정 상 읽는 방법이 정해진게 아니지만, 대중적인 합의란게 있는 만큼 현지화에 맞는 번역을 못한 것에 가깝긴 하다.
  • 이벤트의 부제인 '사라진 새우를 향한 토끼의 추적'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인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을 다분히 의식한 이름이다. 다만 일본어판 부제인 'RABBIT小隊と消えたエビの謎'나 글로벌판 부제인 'RABBIT Squad and the Mystery of the Missing Shrimp' 번역하자면 'RABBIT 소대와 사라진 새우의 수수께끼' 정도로 영 다르게 번역되어 있다. 아무래도 원 모티브가 전달이 안됐거나 유명한 모티브가 아니라서[9]
    참고로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의 영어 원제는 'The Dream-Quest of Unknown Kadath'(알 수 없는 카다스의 꿈 속 탐험)이고, 일본어판 제목은 '未知なるカダスを夢に求めて'(미지의 카다스를 꿈에 찾아서)로 꽤 다르게 되어있다.
    적당히 자연스러운 이름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 결말부에서 이번 이벤트 스토리의 악당이자 지역 발키리 경찰에게 인도되었어야 할 레드훅 익스프레스의 대표가 마을 쿠사야 창고에 감금되어있었다 탈출을 시도했다는 대화 내용이 나오면서 우스갯소리로 어촌 지역유지와 지역 공권력이 한통속이 되어 사람을 납치해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섬노예 밈이 붙기도 했다. 대표를 잡은 후 야토우라의 방식을 보여주라 하거나, 도망치지 못 하게 CCTV로 수색하라 하거나 어차피 마을 출입구는 하나 뿐이라는 조합장의 말이 그런 요소를 부추긴 건 덤.[10]
  물론 노동력을 착취했다기 보다는 공포심을 주기위해 감금을 시켰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로 보는 게 옳다.

• 위에 서술한 섬노예 밈과 더불어 야토우라 마을의 모티브가 신안군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마을주민과 결탁하고 일 하나도 안하는 경찰, pv등에서 보여준 검은 바닷물, 새우와 삭힌 생선[11]
  스토리상으로는 쿠사야로 나온다.
  이 주 특산품인데다,[12]
  홍어뿐만 아니라 새우 역시 전남, 특히 신안쪽에서 나온다.
  상술했듯 노동력 착취 및 감금 등으로 인해 한섭 유저들 사이에선 대놓고 신안군 취급받고있다.

•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데이터베이스 문제로 인해 하루 넘게 점검을 하면서 네버랜드 시절의 재림이다 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웹 이벤트가 이번에도 개최됐는데, 배너 이름이 포커스 온 래빗으로, 김용하 PD의 전작을 의식한 명칭이다. 다만 글로벌 서버는 Capture a RABBIT으로 명칭이 다르다.

• 이벤트 외적으론, 이번 픽업을 기점으로 게임 내 픽업 소개 영상의 연출방식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