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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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무어
Vinnie Moore


파일:VINNIEMOOREPHOTO.jpg

본명
빈센트 비니 무어 (Vincent Vinnie Moore)
출생
1964년 4월 14일
미국 델라웨어 뉴캐슬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기타리스트, 작곡가
장르
헤비 메탈, 하드 록, 네오클래시컬 메탈
1. 개요
2. 생애
3. 특징
4. 디스코그래피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하드록/헤비 메탈 기타리스트이다. 퓨전재즈 비스므리한 곡에 플라멩코 비스므리한곡도 섞여있긴 하지만


2. 생애[편집]


미국 델라웨어주 뉴캐슬에서 태어났다. 12살 때 크리스마스 카탈로그에서 처음으로 기타를 선물받은 뒤 연주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때는 제프 벡, 비틀즈, 딥 퍼플, 등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되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가 된 지금과 비교해보면 의외로 처음에는 기타를 연주하는 데 크게 열중하지 않았으나, 해가 바뀌고 메리 비들이라는 여성 기타리스트에게 레슨을 받았으며, 14살이 되던 해에 지역 밴드에서 연주하는 것을 시작하였다. 몇 년간 이 지역 밴드에서 카피밴드로 활동하다가, 어느 순간 이제는 자신만의 곡을 써야 할 때라는 것을 느꼈는지 밴드를 그만두고 4트랙 녹음기를 구입하여 자신만의 곡을 녹음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에는 지역에서 어느 정도 유명한 재즈 기타리스트였던 닉 부치라는 선생에게 음악과 뮤지션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다한다. 클럽과 바에서 연주활동을 하는 와중에 속주 기타의 대부 마이크 바니(Mike Varney)에게 데모 테이프를 보냈는데, 이게 곧바로 눈에 띄어 펩시콜라 광고에 출연하는 계기가 된다.[1]




1985년 비셔스 루머스(Vicious Rumours)라는 메탈밴드에 합류하여 {Soldier Of The Night} 앨범 제작에 참여한다.[2] 1986년 솔로 1집 앨범 Mind's Eye를 제작 발표했으며,[3] 1988년에는 솔로 2집 앨범 Time Odessey를, 1991년에는 솔로 3집 앨범인 Meltdown을 발표하는 동시에 앨리스 쿠퍼밴드의 Hey Stoopid! 앨범에 참여하기도 한다.

현재는 솔로 밴드로 활동하는 와중에 2003년부터는 영국의 베테랑 하드 록 밴드 UFO에 가입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4]


3. 특징[편집]


비교적 심플한 코드 배킹을 바탕에 깔고, 메이저 스케일과 내추럴 마이너 스케일 등, 어려운 방법론에 기반한 솔로 연주를 펼치는게 특징이다. 4-8연음의 규칙적인 멜로디를 테마로 잡고 온갖 테크닉들이 동원된 속주를 펼치는데, 대표적으로는 스윕 아르페지오를 많이 사용한다. 속주에 치중된 연주자라 착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정적인 연주를 할 때에는 필링을 살리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Meltdown 앨범에는 펜타토닉 스케일에 기반한 솔로를 곧잘 선보이기도 했을 정도.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기타 앰프의 게인(디스토션)톤을 낮게 세팅하는데 막상 결과물은 충분히 강력하고 헤비하게 들린다.[5]



4. 디스코그래피[편집]


  • Vicious Rumors 시기
    • Soldiers in the night(1985)
  • 솔로밴드 시기
    • mind's eye(1986)
    • time odessey(1988)
    • meltdown(1991)
    • out of nowhere(1996)
    • the maze(1999)
    • defying gravity(2001)
    • to the core(2009)
    • aerial visions(2015)
    • soul shifter(2019)
  • UFO 시기
    • you are here(2004)
    • the monkey puzxle(2006)
    • the visitor(2009)
    • seven deadly(2012)
    • a conspirscy of stars(2015)
    • the salentino cuts(2017)


5. 여담[편집]


  • 매일 10시간 이상 기타 연습을 하고, 다양한 음악들을 들으며, 좋은 플레이는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 2001년, 기타 클리닉을 위해 내한했을 때, (홍대모처에서) 한 관객이 다소 무례한 질문을 던지는 등 트러블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무사히 클리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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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하겠지만 배경음악 연주로 참가하였으며, 배우는 각각 다른 사람이 맡았다. 이 광고는 그 당시 대한민국에도 로컬라이징되어 송출되었다.[2] 이 그룹에서 비니 무어 바로 전에 있었던 인물이 마티 프리드먼이라 한다.[3] 레코딩에 나름 호화 멤버들이 참여하였는데, 기타에 비니 무어, 베이스에 앤디 웨스트, 드럼에 토미 앨드리지, 키보드에 토니 매칼파인이 참여하였다.[4] 마이클 쉥커의 프레이즈에 스스로의 특징을 섞어 연주하고 있다.[5] 심지어 활동 초기에는 어떠한 기타 이펙터도 없이 기타와 앰프만으로 연주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