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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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SoftBank Vision Fund
국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설립일
2017년 (7주년)
설립자
손 마사요시
업종
벤처 캐피털
운용사
소프트뱅크 그룹
펀드 규모
1,329억 달러(2022년 4분기)
분기 신규투자
9억 달러[1](2023년 1분기)
누적 손실
75억 4,800만 달러[2](2023년 1분기)
분기 이익
9억 7,500만 달러[3](2023년 1분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2.1. SV1
2.1.1. 포트폴리오
2.2. SV2
2.2.1. 포트폴리오



1. 개요[편집]


소프트뱅크 그룹이 운영하는 벤처 캐피털 펀드이다. 벤처 캐피털이지만, 비전펀드 1에서는 엔젤이나 초창기 시리즈 투자보다는 어느 정도 입지가 있던 기업들 위주로 투자를 진행했다. 2023년 6월 30일 기준으로 438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 역사[편집]



2.1. SV1[편집]



파일:AA948A39-69C4-469A-B257-7B1604429D6D.jpg

2023년 6월 공개기업 포트폴리오

[4]
원금(USD)
현재가(USD)
손익(USD)
매각
252억
457억
205억
보유
644억
563억
(81억)
합계
896억
1,020억
124억
2017년 5월 소프트뱅크 그룹사우디 국부펀드가 각각 331억달러, 450억달러를, 이 외 아랍에미리트무바달라 투자 회사가 150억달러, 애플 등이 투자해 총 986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로 시작했다. 비전펀드1이라는 이름으로 인공지능, 핀테크, 교통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2029년 11월에 청산 예정이다. 자사에서 2년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5]

2018년 5월, 크루즈에 2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이래로 2022년 3월에 21억 달러로 매각하며 약간의 최종 손실을 입었다.

2021년 3월 11일 쿠팡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성공했다. 쿠팡의 기업 가치는 무려 886억 5,000만달러 (약 94조원)로 껑충 뛰었다. 소프트뱅그룹은 쿠팡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그룹이 가진 쿠팡 지분 가치도 336억 8,700만달러(약 38조원)로 껑충 뛰었다. 투자 수익율은 10배를 넘어섰다.# 그리고 9월, 쿠팡 주식 5천700만 주를 매각했다.#

2022년 7월, CEO인 라지브 미스라가 퇴임하였다.

2022년 8월, 2018년부터 투자해온 우버의 잔여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평균 매입 단가가 34.50 달러여서 꽤나 쏠쏠한 수익률을 얻으며 엑싯한 사례가 되었다. 76억 6,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15억 4,900만 달러의 최종 투자차익을 남겼다.

2023년, 위워크 주가가 다시 한 번 폭락하면서 비전 펀드 역사상 최악의 손실률을 기록하고 있다.[6]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로만 지분 확보와 채권조달을 위해 65억 달러 가량을 투자했는데, 위워크는 기업 가치가 유니콘 기업 시절 500억 달러에서 2023년 6월에는 4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60억 달러 수준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손실율은 90%에 육박한다.

2023년 8월 9일, 1분기에 1,598억 엔의 투자 이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무려 여섯 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인 것이다.#

2023년 8월, 9월 14일에 나스닥에 상장한 Arm의 지분 전량인 25%를 161억 달러로 모기업 소프트뱅크 그룹에 다시 매각하면서 펀드 내의 투자를 엑싯했다.[7] 비전펀드1의 빠른 청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을 옅볼 수 있다.


2.1.1. 포트폴리오[편집]


파일:비전펀드1.png


2.2. SV2[편집]


[8]
원금(USD)
현재가(USD)
손익(USD)
매각
18억
28억
10억
보유
500억
304억
(196억)
합계
518억
332억
(186억)
2019년 7월, 비전펀드2 라는 이름으로 투자 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폭스콘, 스탠다드차타드, 미즈호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비시 UFJ 은행,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등이 새로 참여를 했으며, 공공투자기금 참여하지 않았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에 투자를 중점적으로 한다고 발표했으며, 소프트뱅크에서 380억달러를 투자해 총 1080억달러의 자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0년 1월 이후 비전펀드에서 투자한 회사들이 직원 해고를 진행하며 회사를 축소해가고 있고,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펀드의 투명성을 요구, 위워크의 IPO무산 등의 악재가 겹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 계획했던 금액의 절반 정도의 투자만 받게 된다. 소프트뱅크가 534억 달러, 서드파티 투자자는 26억 달러만을 출자했다. 2032년 10월에 청산 예정이다. 자사에서 2년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2021년, 클라나의 기업가치가 456억 달러일 때 리드 투자자로 펀딩에 참여했으나 2022년에 67억 달러까지 가치가 꺾여 80%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2.2.1. 포트폴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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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1분기에 147억 달러를 신규 투자한 것에 비해 유동성 문제로 인해 6% 수준으로 줄어들었다.[2] 2021년 1분기 누적 663억 달러 이익을 보며 정점을 찍은 이래로 2년동안 크게 수익률이 악화되어 2022년 2분기부터 누적 손실로 전환되었다.[3] 2021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으로 이어진 분기 적자를 탈출했다.[4] 2023년 1분기(6월 30일) 기준.[5] 투자자들은 대부분의 투자금을 채권 형태로 출자했기 때문에 2020년대 들어서 비전펀드에 대규모 손실이 이르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익절에 나선 것이다. 계속해서 투자자들에게 채권이자를 지급해야되기 때문에 ARM Limited 매각, 쿠팡 투자회수 등의 결정을 한 것이다.[6] 단순 금액 기준으로는 디디추싱이 92억 달러 손실로 위워크를 앞선다.[7] IPO 이후에는 각종 제한 등으로 인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8] 2023년 1분기(6월 3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