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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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
대구권 광역철도



다국어 표기
영어
Sagok
한자
沙谷
중국어
沙谷
일본어
サゴク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상사서로 173-7
(사곡동 495-1)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구미역 관리 / 코레일 대구본부)
운영기관
대구권
광역철도

미정
일반 철도
경부선 개업일
1965년 12월 10일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1984년 1월 1일
열차거리표
경부선
사 곡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沙谷驛 / Sagok Station

파일:attachment/sagok_station.jpg

1. 개요
2. 상세
3. 승강장
3.1. 미래
4. 여객열차 운행계통


1. 개요[편집]


경부선철도역. 경상북도 구미시 상사서로 173-7 (사곡동 495-1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상세[편집]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역 남쪽의 상모동에 있다.[1]

이 역은 원래 경부선에 없던 역이었으나, 1961년 사곡동 주민들이 구미역~약목역 구간은 경부선상 역간 최장구간[2]으로 당시 지역 주민 16,000여 명들의 편의를 위해 역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교통부에 제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의 이유로 불가하다고 회신받았다. 1964년 청와대철도청 등에 구미 지역 37개 부락대표 연명으로 2차 진정서를 제출했고 결국 1965년 6월 사곡동 주민들이 직접 돈을 내고 역을 짓는다는 조건 하에 신설 승인이 난 후 세워졌기 시작했다. 그 해 8~9월에는 연인원 3천 5백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시멘트를 등짐지거나 우마차에 넣은 후 끌고 와서 승강장을 만들었다. 조성 당시 승강장의 규모는 길이 360m, 폭 2m, 경사는 40도, 높이는 10m였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sagok_platform.jpg
파일:attachment/sagok_platform1.jpg
그해 12월 10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1967년 7월 배치간이역으로 승격시켰는데 그 해 5월부터 정부[3]에서 역사를 착공하기 시작해 1969년 6월 준공했다. 실제로 이 시기 사곡역에 대한 증언을 들어보면 대통령 전용 열차가 정차했다느니, 역장은 청와대와 인맥이 있는 사람이었느니 하는 흠좀무한 썰이 많다.

하지만 2000년 12월 무배치간이역으로 다시 격하되면서 역사는 철거되었고 2015년 현재 사곡역은 벽체가 없고 기둥과 지붕으로 된 철근 콘크리트 골조만 남아 있다. 그래서 현재는 참으로 괴악하기 이를 데 없는 모양이다. 만약 밤에 열차를 탈 거면 위험하니 조심할 것. 경부본선의 열차가 5~10분 간격으로 역을 통과하는데 그것도 정상 속도로 통과한다. 더구나 무배치간이역이니만큼 구미역 역무실의 관리를 받는 CCTV[4]를 제외하면 지켜 보는 사람도 없고 다만 경고등만 반짝거린다. 열차 접근 안내방송이 최근에 나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한눈 팔다가는 요단강 건너기 십상이다. 그리고 승강장 폭도 딱 세 걸음이라 열차 지나갈 때마다 엄청난 폭풍이 몰려온다. [5]

2014년 5월 1일 현재 무궁화호가 하루에 상행 2편[6], 하행 3편[7]씩 정차하고 있다.

그래도 구미역보다 구미IT파크, 구미국가산단다만 시내버스 연계는 망했어요과 가까워서 차후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이 생기면 수요가 꽤 있을 듯하다. 실제로 2014년 한 해 동안 10000명 이상이 이용했다. 현재는 수요가 적지만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이 생기면 시내버스를 사곡역 앞을 다니게 조정하여 환승유도를 해야 할 것이다.[8]

2015년 12월경 출입구를 제외한 역사 주위가 철조망으로 둘러쳐졌다. 여러 무배치간이역들이 그러한 수순을 밟았듯 광역철도 공사로 인한 여객열차 미정차의 징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홈에서 콘크리트 공사 [9]가 이루어졌고 역사 내 바닥이 새롭게 바뀌어진 것으로 보아 거리가 먼 이야기다.

코레일 홈페이지의 '사이버역장의 추천여행' 카테고리에서 사곡역 인근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나,
정차하는 열차 편수가 편수인지라 구미역의 여행정보와 동일시해서 보는 게 나을 듯.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을 위해 기존의 역사는 철거되고 지상 4,199 제곱미터 규모의 신역사가 건설될 예정이다.
선로 역시 기존 승강장을 철거한 후 그 자리에 대피선을 부설해 광역철도 운전취급을 위한 설비를 갖추게 된다. 무궁화호는 더 이상 정차하지 않는다.

여기는 완전히 무인역이기때문에 기차를 탈려면 차내에서 예매를 해야한다.
대신 차내대용권으로 발권하면 코레일 회원의 이용실적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은 알고 갈 것.
그냥 차내대용권 대신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곡역 설계공모가 종료되고 조감도가 공개되었다.
기존에는 선상역사로 건설 예정이었지만 건설비 등의 문제로 왜관역과 비슷한 구조로 변경되었다.


3. 승강장[편집]



3.1. 미래[편집]


구미
1




2
왜관

통과선이 존재하는 상대식 승강장으로 예정되어 있다.

4.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급행여객열차
경부선 무궁화호
서울 방면
구 미

4.6 km
사 곡

8.2 km
부산 방면
약 목
충북선 무궁화호
동대구 방면
왜 관

14.7 km
사 곡

4.6 km
영주 방면
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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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107(구 상모동 171)에 있다. 하지만 사곡역에서 1km 넘게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도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이 역에서 상모사곡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가면 있는 사곡전원리빙필 정류장에서 그나마 잘 오는 360번을 이용하거나, 410번이나 160번을 타고 상모우체국 앞에서 내려 걸어야 한다. 생가 바로 앞에 서는 361번 시내버스도 있지만 학생 통학용 노선인데다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사곡고교 앞 정류장이 아니면 철도와 연계도 되지 않아서 360번을 타고 오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2] 12.3㎞이다.[3] 고향을 기차 타고 가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도가 엿보인다. 비슷한 경우로 2008년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KTX를 타고 밀양역에 내려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으로 갔다. 당시에는 진영역에 복선 및 전차선을 깔고 있었던 때라서...[4] 상시 감시를 하고 있는 것인지 열차 정차시간이 아닌 시간대에 승강장에 들어오면 나가라고 방송한다.[5] 상행홈에서 하차할 시 열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승강장에 있다가 역사로 이동해야 한다. 역 앞뒤로 곡선이 있어 자칫 잘못하다 사상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6] 4301호(동대구발 영주행), 1354호(부산발 대전행)[7] 1353호(대전발 부산행), 1273호(서울발 진주행), 4304호(영주발 동대구행)[8] 실제로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경쟁력이 있는 게, 버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구미시내-상모사곡 구간을 택시보다 싼 운임 (수도권 광역철도와 같은 요금을 적용한다고 가정할 때) 으로 5~10분 남짓한 시간 안에 이동 가능하게 된다. 사곡동 앞 부동산은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 정차가 확정되자 축제 분위기.[9] 2015년 12월 10일 기준으로 상행선 1,2,3호차에서 하차가 불가능하다. 4호차 이후로 이동 바람. (어차피 전무님이 다 방송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