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물결, 꽃같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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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이름
- 중국어: 雪浪映花颜
- 한국어: 새하얀 물결, 꽃같은 얼굴
- 영어: The Glistening Bloom
- 시행 기간
- 중국: 2023. 02. 17. ~ 2023. 03. 10.
- 한국: 2023. 02. 17. ~ 2023. 03. 10.
- 해외: 2023. 05. 09. ~ 2023. 05. 29.
- 일본: 2023. 03. 31. ~ 2023. 04. 21.
2023년에 진행되는, 소녀전선과 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의 콜라보 이벤트.
PV에서 가면을 쓴 G11[1]이 나오거나 배경에 오타게를 추는 ELID(≒좀비)들이 지나간다.
2. 이벤트 상세 내용[편집]
2.1. 전역 정보[편집]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일차를 진행하며 각 스테이지를 취사선택해 성적에 따라 스탯을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간마다 스테이지별로 캐릭터들이 흩어져있고, 그 스테이지를 진행한 후 간단한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스탯이 일정량을 충족하면 캐릭터 개인의 스토리도 따로 열린다. 엔딩을 본 후엔 일차의 원하는 시점으로 가서 이벤트만 다시 볼 수도 있고, 스탯을 추가적으로 올려서 다른 엔딩을 해금할 수도 있다. 스탯의 상한이 걸린 엔딩도 있는데, 상한을 초과한 경우 진도 리셋을 해서 아예 처음부터 채워야 한다.
또한, 기존의 콜라보 이벤트를 포함하여 유이[2]한 단일 난이도로 진행된 이벤트다.
2.2. 사전 출석 이벤트: 프랑슈슈가 온다![편집]
- 시행기간
- 중국: 2023. 2. 11. ~ 2023. 3. 09.
- 한국: 2023. 2. 11. ~ 2023. 3. 09.
- 해외: 2023. 5. 02. ~ 2023. 5. 22.[6]
2.3. 재화 교환[편집]
총 요구량은 1220개. 이벤트 기간은 22일이므로 20일 풀파밍+20개로 전부 구매할 수 있다.
2.4. 한정 인형 확정 구출[편집]
- 백금 훈장 500개 : 미즈노 아이, 콘노 준코
2.5. 응원보드[편집]
육성 스테이지 클리어 및 파밍몹 처치시 응원티켓이 드랍되며, 서버 전체의 수집률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일부 프랑슈슈 캐릭터의 전용장비를 지급한다. 그와 동시에 개인 수집량을 집계해서 기억파편, 아이콘, 카드배경, 기지배경을 지급한다.
2.6. 보상 정보[편집]
- 상점 교환
- 응원티켓 보상
- 전용장비: 입문용 샤미센, 별 모양 머리핀, 오징어채
- 아이콘: 비웃으면 쳐죽인다!, 내 가장 소중한 이에, 나의 바람
- 카드배경: 저택의 불멸 사가, 네버 엔드 콘서트!
- 기지배경: 심야시간
3. 공략[편집]
3.1. 전역 공략[편집]
3.2. 엔딩 조건[편집]
각 능력치 최대치는 100이며 도달하면 MAX로 표기된다. MAX상태에서는 해당 능력치를 더 올려도 변화가 없다.
보컬과 댄스의 능력치에 따라 중요 엔딩이 정해지고, 활력/영감/자금은 세세한 변수를 만들어 준다. 활력/영감/자금만 몰아서 키우면 어딘가 좀 정신줄을 놓은 것 같은 배드엔딩으로 향한다.
즉 한번에 최대한 많은 엔딩을 볼 수 있는 범용 공략을 진행하려면 보컬 또는 댄스는 50~100이되 최소 하나는 100 미만, 활력, 자금, 영감은 모두 50 미만인 상태에서 마지막 날(공연)에 도달해야 한다. 이 경우 <미소와 눈물의 밤>을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이후 이전 날짜 시나리오가 모두 해금되면 활력, 자금, 영감을 차례로 올려 50을 넘기되 가장 먼저 활력을 올려 <느슨한 배경판>, 그 다음으로 자금을 올려 <어깨 사이의 거리>, 마지막으로 영감을 올려 <<노래와 춤은 계속되리>의 순서로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보컬과 댄스 모두 100을 채워 <형광색의 밤>을 보고, 마지막으로 영감까지 100을 만들어 <날이오른 밤>을 보면 한번의 진행으로 6개 엔딩을 볼 수 있는 것. 물론 1회 진행에서 전 능력치를 50 미만으로 만들어놓는다면 <무채색의 밤>까지 7개를 한번에 볼 수 있기는 한데, <에픽 드라이브!>, <영감이 샘솟는다!>, <힘내라 알바생!>의 3개 엔딩 조건은 각각에 대해 배타적이면서 모두 <무채색의 밤>조건은 동시에 충족한다. 즉 전 엔딩 공략을 노린다면 어차피 4회 리스타트가 필요한 것은 똑같다. 만약 개그성 배드엔딩을 보기 위해 3회나 리스타트를 하고 싶지는 않다, 한번의 진행으로 끝내겠다면 7개 엔딩 동시공략이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무채색의 밤도 어차피 배드엔딩이다.) 전엔딩을 보려 한다면 별 의미는 없다. 게다가 1회 진행에서 스테이지 선택 횟수는 13회이고, 스킵도 안되는데 스테이지에 성공하면 해당 능력치가 25 상승한다. (실패시 10 상승) 즉, 의도적으로 미션을 실패하면서 진행하지 않는 한 전 능력치 50 미만으로 엔딩을 보는 것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참고로 미션 성공을 전제로 범용 공략을 진행한다면, 보컬 및 댄스는 둘 중 하나는 100, 다른 하나는 75로 각각 4회/3회, 그리고 활력, 자금, 영감은 각각 1회씩 진행하여 25인 상태에서 시나리오를 마무리해야 한다. 다만 이 경우 스테이지 진행 횟수는 총 10회로 3회가 남으므로, 이는 이미 100(MAX)인 능력치의 스테이지를 반복플레이하여 소진시키면 된다.
3.2.1. 엔딩 내용[편집]
스포일러 - 미소와 눈물의 밤
프랑슈슈는 아주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공연을 훌륭하게 마친다. 지휘관은 백스테이지로 들어가 프랑슈슈를 보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인파를 헤치다가 예전에 자주 마주쳤던 가면을 쓴 프랑슈슈 팬을 만난다. 팬은 백스테이지로 가는 샛길을 안다면서 지휘관을 끌고 가고, 지휘관에게 네가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VVIP 대기실 문을 열자 프랑슈슈 멤버들이 지휘관을 둘러싸 환호하고, 축하의 의미로 샴페인 대신 탄산수를 따기로 하며 잡동사니를 뒤져 병따개를 찾는다. 그 잡동사니 사이에서 이상하게 짙은 선글라스를 발견한 지휘관은 의아해하면서 그걸 무심코 쓰는데, 그 순간 시야가 깜깜해지며 파도 소리와 목소리가 들린다.
지휘관은 자기 방 이불 위에서 깨어나고, 카리나의 통신을 받는다. 카리나는 오늘 있을 예정인 회의가 금요일로 연기됐으니 푹 쉬라는 말을 하고 통신을 끝내고, 지휘관은 여전히 켜져 있는 모니터에서 아무 선택지나 고르고 방 청소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멋대로 좀비 아이돌이 선택되면서,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형광색의 밤
프랑슈슈의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앙코르 곡을 부르는 사이 지휘관은 백스테이지로 돌아온다. 거기서 카리나를 만나는데, 지휘관은 그 카리나가 원래 세계의 카리나와 닮기만 한 사람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헤어지려 하지만, 카리나는 '당신이 아는 카리나는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을거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VVIP 대기실에 돌아온 지휘관은 프랑슈슈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커피를 한 잔 마신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휘관의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날아오른 밤
프랑슈슈는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다. 그리고 무대 인사 중 갑자기 모든 조명이 꺼지는데, 다시 조명이 들어오자 프랑슈슈는 열기구에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다.[1]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공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프랑슈슈를 뒤로 하며 지휘관은 백스테이지로 들어오고, 거기서 카리나와 만난다. 카리나는 지휘관을 칭찬하며 당신이 있던 그리폰에서도 분명 뛰어난 지휘관이었을 거라고 말하는데, 그러던 중 갑자기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그리폰의 지휘관과 프랑슈슈의 지휘관 중 어떤 것으로 남고싶냐고 묻는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카리나는 앞으로 다른 시공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헤어진다.
그리고 방에 들어온 지휘관은 깜깜한 방에서 전등 스위치를 찾는데, 스위치는 없고 익숙한 파도 소리와 어떤 목소리가 들린다. 목소리는 지휘관이 프랑슈슈를 훌륭히 키워내 운명을 바꾸는 데 성공한 것을 칭찬하는데, 잠에서 깬 지휘관은 지금이 콘서트에서 하루가 지난 8일차고 프랑슈슈 멤버들은 모두 아르바이트나 연습을 나간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된다. 지휘관은 프랑슈슈가 남긴 편지에서 카리나가 그리폰 기지라는 곳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는 글을 보고, 자신도 이 세계에서 노력하겠다며 프랑슈슈의 콘서트 전단지를 들고 저택 밖으로 나간다.
유일하게 루프로 끝나지 않는 엔딩으로, 루프가 없는 점이나 요구 스탯을 보나 사실상의 진엔딩.- 무채색의 밤
프랑슈슈는 공연을 완전히 망치고, 환불을 요구하는 관객들의 야유를 들으며 무대에서 눈물바다가 되어 내려온다. 지휘관은 재빨리 스테이지 뒤로 가서 프랑슈슈를 위로하며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지만 과연 다음에 공연을 보러 올 사람이 있을까 하고 걱정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휘관의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익숙한 파도소리가 들리고 누군가의 말이 들린다. 그리고 지휘관은 자기 방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채였다. 지휘관은 무슨 꿈을 꾼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면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어깨 사이의 거리
프랑슈슈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지휘관은 게스트로 초청된 나이트 카페의 프로듀서 카리나와 즉석에서 합동 공연을 계획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된다. 프랑슈슈가 평소 나이트 카페 공연 영상을 엄청나게 참고한 덕분에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합이 제대로 맞았고, What am I Fighting for?를 부르며 공연은 대성공으로 끝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휘관의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느슨한 배경판
프랑슈슈는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갑자기 스테이지 배경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프랑슈슈는 가까스로 원래 리듬으로 돌아와 공연을 계속 하려 하지만 하필 배경 뒤는 나이트 카페의 대기실이었고, 옷을 갈아입던 중인 나이트 카페 멤버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러자 일부러 망신을 주려고 일으킨 사고라고 주장하는 광분한 나이트 카페 팬덤과 별것도 아닌거로 난리치지 말고 프랑슈슈 공연이나 계속 하라는 팬덤이 격돌해 난투가 일어난다. 지휘관은 이 사태에서 오히려 덤벼드는 나이트 카페 팬들을 다 두들겨줄 심산으로 앞장서지만, 나이트 카페 팬들의 주먹에 맞아 기절한다.
깨어난 지휘관은 그리폰 기지 복도에 속옷바람으로 누워있었고, G11은 지휘관이 불러서 왔더니만 갑자기 지휘관이 프랑슈슈가 어쩌고 하는 소릴 하면서 뛰어다니던걸 UMP45가 못 봐주겠다며 때려눕혔는데 대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지휘관은 프랑슈슈에 대해서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자기 방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영감이 샘솟는다!
프랑슈슈는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다. 그리고 무대 인사 중 갑자기 모든 조명이 꺼지는데, 다시 조명이 들어오자 프랑슈슈는 열기구에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공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프랑슈슈... 를 보는 꿈을 목욕탕에서 졸다가 꾼 지휘관은 영감이 자꾸 떠올라 잔뜩 만들어둔 신곡들과 함께 공연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정작 프랑슈슈는 공연을 성대하게 망치고, 끔찍한 공연을 본 지휘관은 '여긴 사가가 아니라 지옥이다' 라고 중얼거린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휘관의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사실 원작의 EFS 참사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엔딩.- 힘내라 알바생!
호화로운 옷을 입고 온 지휘관은 공연장에서 프랑슈슈의 공연을 앞두고, 스크립터와 인터뷰 연습을 명목으로 대화를 나눈다. 지휘관은 프랑슈슈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매일 일해서 모은 돈 덕분이라고 하며 공연장과 자신의 반지를 자랑하지만 스크립터는 못미더워하고, 한술 더 떠서 지휘관은 댄스나 노래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고 어차피 아이돌은 돈 벌려고 하는 거라면서 점점 더 황금만능주의를 설파한다. 정작 지휘관의 기대와 반대로 공연은 15분만에 망하고, 지휘관은 관중들에게 프랑슈슈가 매일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무시하는 거냐면서 화를 내더니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뿌린다. 하지만 오히려 관중들은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냐면서 더 분노하고, 타에는 어쩔 줄 몰라하다 스테이지 배경판을 뜯어버린다. 그 바로 뒤엔 공연 준비중인 나이트 카페가 옷을 갈아입는 중이었고, 지휘관은 분노한 나이트 카페 팬들에게 짓밟히며 시야가 깜깜해진다.
이후 지휘관은 자기 방에서 깨어나고, 카리나가 나타나더니 지휘관이 '돈 벌거다, 알바 할거다' 라고 중얼거리는 걸 들었다며 마침내 돈의 중요성을 깨달았냐고 말한다. 지휘관은 멍하니 있다가 여전히 켜진 게임 화면을 보고, 다시 루프에 빠진다...- 에픽 드라이브
콘서트 당일, 지휘관은 중요한 서류들을 저택에 놓고 오는 바람에 사키와 함께 저택에 돌아가 물건을 찾는다. 겨우 서류를 찾아내, 사키가 공연장까지 가는 지름길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 장소로 가지만, 결국 길을 잃고 만다. 마침 전화로 연락한 스크립터는 지휘관에게 사가에서 어떻게 길을 잃을 수 있냐면서 갈구고, 스크립터가 직접 찾으러 가겠다고 하지만 결국 주변에 있는 걸 특정할수가 없어 장소를 알려주지도 못한다. 마침 폭주족들이 싸움을 하고 있길래 지휘관과 사키는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기고, 겨우 사쿠라가 지휘관을 찾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저택에서 찾아왔던 서류봉투는 텅 비어있었다. 결국 콘서트는 하지도 못하고, 프랑슈슈는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채 집에 돌아와 그동안 연습했던 공연을 지휘관 앞에서 보여주는데, 유일한 관객으로 그걸 감상하던 지휘관은 내내 후회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휘관의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노래와 춤은 계속되리
프랑슈슈는 공연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지만, 밤사이 일어난 홍수로 사가 전체가 물에 잠긴다. 콘서트고 뭐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멤버들은 상심하고, 사키는 헤엄쳐서라도 공연장에 가겠다며 떼를 쓰지만 결국 실패한다. 하지만 프랑슈슈는 집에서 지휘관이 보는 앞에서 자신들만의 콘서트를 열고, 그걸 보며 지휘관은 감격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지휘관의 시야가 깜깜해진다.
깨어나보니 지휘관은 속옷바람으로 얼음판 위에서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중이었고, 지휘관을 끌고 가던 카리나는 이제야 정신을 차렸다면서 안도한다. 카리나는 지휘관이 갑자기 숙소에서 뛰쳐나와 세끼인지 사기인지 뭔지 하는 소릴 하면서 얼음 호수로 뛰어들었다며 대체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묻는다. 와중 지휘관의 태블릿이 계속 울렸다며 건네주는데, 그걸 켜자 처음과 같은 선택지가 나오고, 역시나 자동으로 좀비 아이돌이 선택되더니 처음으로 돌아가 루프가 시작된다...
4. 스토리[편집]
사전에 공개 및 유출된 CG를 통해서 본작인 소녀전선보다는 콜라보 대상인 좀비랜드사가에 비중을 둔 스토리로 예측되었으나, 실제로는 프랑슈슈를 아이돌로 프로듀싱하는 그리폰의 '전술지휘관'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메인 스토리나 이벤트 및 외전 스토리에서 다른 주역들에 비해 비교적 비중이 적던 지휘관을 전면적으로 내세운 이례적인 케이스로 그 동안 볼 수 없던 지휘관의 여러한 모습을 굉장히 코믹하게 담아냈는데,[7]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타츠미 코타로처럼 행동하는 지휘관에 대한 묘사가 백미.[8]
다만 지휘관이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많이 망가진 상태라는 묘사도 은근히 보이는데, 조금이라도 위기감을 느끼면 총을 꺼내려고 하거나, 현재 상황을 과거 있었던 전장에 대입해서 생각하는 등 이제 평화로운 시대에서는 살기 힘든 사람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다.
콜라보 스토리가 본편의 어떤 시점이었는지 추측하는건 의미없겠지만, 지휘관이 니토들에게 고문당했던 기억이 있고 카리나가 아직 감염증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난류연속과 거울단계 사이 정도로 볼 수 있다.
4.1. 프롤로그[편집]
어느 날 아침, 카리나가 전술지휘관의 방을 찾아오지만 전술지휘관의 몸 상태가 회의 참석 등의 일상적인 업무 수행마저 지장이 있을 정도로 좋지 않아 보인다. 카리나는 전술지휘관의 상태를 걱정하면서도 G11에게 받아온 불면증 치료 프로그램 이야기를 꺼내고, 지휘관은 그걸 잘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카리나가 문을 닫고 나가는데...
카리나가 떠나자마자 지휘관은 모니터를 다시 켜고 게임에 열중한다. G11이 준 것이 사실 재미있는 게임이어서 밤을 새버렸던 것. 하지만 클리어 후 제시된 선택지에서 뭘 고르려고 하든 강제로 좀비 아이돌이 선택되고, 사건이 일어난다.
한편 404소대의 시점, G11은 어떤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하자 그야말로 잠이 잘 올 것 같은 음악이 들려오고, 그제서야 자기가 지휘관에게 엉뚱한 물건을 전해줬다는 것을 깨닫는다. G11이 지휘관을 찾아가 알리려고 했지만, 물건을 잘못 받고도 아직까지 연락이 없었던 걸 보면 ''그걸 눈치를 못챘거나, 아니라도 어쨌건 마음에 들었거나, 둘 중 하나일테니 무슨 일 일어나는지 지켜나 보자"는 UMP45의 발언에 그대로 두기로 한다.
지휘관은 갑자기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어둠 속에서 파도 소리와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깨어나자 프랑슈슈가 걱정스럽게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걸 보고[9], ELID인줄 알고 기겁해 창문으로 뛰어나가 도망가지만 낙하 충격으로 기절하고, 다시 프랑슈슈에게 구출된다. 프랑슈슈는 지휘관을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타츠미 코타로가 데려온 외부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지휘관은 얼떨결에 7일 후에 있을 콘서트를 대비해 프랑슈슈를 7일동안 돌보게 된다.
5. 평가[편집]
- 게임 진행의 편의성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능력치에 따라 다른 엔딩이 나오는데, 중간에 리셋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10]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그나마 어떤 엔딩이든 보고 나면 중간 시나리오가 재개방되기 때문에 이벤트를 회수하고 능력치를 올려 한번의 진행으로 여러개의 엔딩을 볼 수 있기는 하나, 엔딩중에는 능력치가 낮아야 볼 수 있는 엔딩, 특히 다른 엔딩과 다른 능력치를 요구하는 엔딩이 여러개 있기 때문에 모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4회의 리셋 후 재플레이가 불가피하다. 이런 엔딩들은 주로 배드엔딩에 가까우니 안 보면 그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 인게임 재화 시스템이 매우 불친절하다. 이벤트로 얻는 재화로 교환 가능한 구성이 인형 ,요정, 아이콘, 가구, 배경, 전용장비, 펫, 이벤트 소모품 등의 한정 아이템으로만 구성되었으며 전부 교환을 한다면 이벤트 시작일부터 종료일 전날까지 하루 60개씩 한정재화를 전부 캐야 교환가능하다.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직무유기 기간을 딱 하루만 주며, 기존의 작전보고서나 케이크 등 가치가 낮은 부수적인 교환품은 없다. 즉, 이틀 이상 일일재화를 전부 확보하지 못한다면 다른 한정교환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매우 빡빡하다. 그나마 이벤트 요정을 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틀정도의 시간을 벌 수 있으나 그게 전부다. 다만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과거부터 소녀전선은 콜라보 이벤트나 외전 이벤트 등 단기성 이벤트의 첫 개시시엔 거의 대부분 아이템을 전부 교환하려면 1~2일밖에 여유가 없었다.
- 게임 외적으로 이전부터 지적이 되었던 최적화 면에서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앱 강제 종료가 자주 있어서 원활한 진행이 쉽지 않을 정도다. 심지어 일부 증상 중 하나로, 기존에 보유한 스킬칩이 모두 0으로 표기되는 버그가 있다. 이는 재접하면 다시 표기되기는 한다.
- 또 다른 버그로, 목욕탕 전역의 경우, 2회차 파밍 루트 개방 이후 별도의 전역 승리 조건(파밍 루트의 버블 머신 제거)이 추가되는데, 여기서 S랭크 조건인 인질 2명 구조가 문제가 되면서 S클이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 또한 제대 배치 후 시작하자마자 턴 종료가 일어나서 적 턴이 진행된 뒤 2턴부터 움직일 수 있어서 인질 소실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 전역은 헬리포트에서 지속적으로 비눗방울 혹은 목욕탕 손님이 증원되고, 여기서 비눗방울을 처치하면 맵에 남아있는 목욕탕 손님이 인질로 변해 S랭크 조건을 채울 수 있다. 물론 S승 여부 상관없이 한 번 클리어하면 이후엔 파밍 루트가 열리니 큰 문제는 아니다.
- 다만 볼륨만큼은 역대급으로 크다. 프랑슈슈 7인이 모두 개인 스토리가 따로 준비되어 있으며 클리어 순서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스토리가 나오고, 멀티 엔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다만 멀티엔딩과 육성시뮬레이션같은 게임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에 스토리의 서사적인 길이는 그리 길지 않은 편.
- 역대 특이점, 재귀정리, 세로변형 엔딩 곡인 What am I fighting for ,Shicksal, Twilight이 프랑슈슈의 스타일로 어레인지 되었다.
6. 기타[편집]
- 소녀전선 서비스 이래 최초로 중섭과 한섭의 동일 시행이다. 또한 중섭의 기존 점검일인 목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점검한 경우이기도 하다.
- 인형 7기, 요정 1종류로 콜라보 이벤트 중 최다 캐릭터가 추가된 이벤트[11]이며 또한 최초로 모든 병종에서 특전 인형이 동시 실장된 콜라보 이벤트이다. 훈장 교환 대상도 특전급 인형이라 노바 훈장은 화폐에서 제외됐다.
- 원래는 2022년 말에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11월 수정된 로드맵을 통해 2023년 1월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2022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도시 봉쇄를 감행했다가 급격하게 봉쇄를 해제하여 확진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2차 연기를 결정하였다.
- 또한 2021년 연말 방송에서는 한국어로나 중국어로나 5어절인 판권물과 콜라보할 예정이라고 언급이 있었고, 여기에 상당수의 유저들은 우중PD의 SNS 활동 내용을 근거로 걸즈 앤 판처가 유력하다고 추측했었으나, 정작 발표된 것은 한국어로도 중국어로도 5어절이 아닌 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였다. 공식 카페의 GM카리나가 "설마 5글자가 아닐줄은 몰랐습니다"라고 하는 반응이 압권. # 콜라보 작품에 대해서는 사신짱 드롭킥에 이어 분위기에 안맞는 콜라보가 또 나왔다며 호불호가 갈리지만[12], 정황상 어른의 사정으로 변경되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3]
漾舟雪浪映花颜，徐福携将竟不还。同舟危时避秦客，此行何似武陵滩。
출렁이는 배 하이얀 물결은 꽃같은 얼굴 비추고 서복이 거느린 무리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네.
위태울 때 진을 피한 것은 매한가지거늘 이번 길이 어찌 무릉도원 같으리까.
- 주요 캐릭터 중 타츠미 코타로는 비중이 거의 없다. 프랑슈슈 멤버들은 지휘관이 코타로가 데려온 사람인 줄 알고 있다는 설정이고, 사실상 지휘관이 타츠미 코타로 포지션이기 때문. 하지만 EFS 참사에 대해 알고 있다거나 프랑슈슈가 사실 좀비라는 걸 알고 있는 등 코타로로 의심되는 캐릭터는 닌자, 편의점 직원, 택배기사 등 여러 모습을 변장해서 등장한다. 본인이 직접 나타나는 것은 마지막 날인 7일차 점심 때 저택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등장.[15]
- 여담으로, 한정 훈장이 나오면서 고정점 이래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 한정 훈장이다. 앞선 사신짱 전선이 엘리트 기묘한 작전 훈장이 주어지는 마지막 이벤트가 되었다. 추가로, 이번 이벤트의 챕터와 전역 선택창은 사신짱 전선의 방식을 그대로 도입했다.
- 총 7명의 스킨이 출시되었는데, 각 17,000원으로 총합 119,000원인데, 이 금액은 2022년 앱스토어 가격 인상 전의 보석 1트럭 가격과 동일한 금액이다.
- 일본 서버는 사로스 주기 종료 직후 바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대형 이벤트가 미뤄진건 덤.
- 따지고보면 소녀전선과 Cygames 계열과의 콜라보라고 볼 수도 있다.
- 한섭은 이벤트 막바지에 응원보드의 오버플로우로 인하여 누적량 표기가 누락되었던 적이 있었다.
- 글로벌 서버는 오픈 5주년 기간과 겹친 관계로, 로그인 이벤트 보상(+기간)이 늘어났으며, 동시에 최첨단 마스크가 포함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글로벌 서버를 끝으로 비록 2022년이 지난 2023년에 당 이벤트의 진행은 모두 마칠 수 있게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21:50:39에 나무위키 새하얀 물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벤트내에서는 익명의 아이돌 팬걸처럼 묘사된다.[2] 나머지 하나는 헌팅래빗으로, 복각 이전에는 단일 난이도였다.[3] 미니게임 전역. 계속해서 움직이는 범위 내에 미터를 유지시키는 미니게임.[4] 미니게임 전역. 화면에 표시되는 순서대로 상/하/좌/우/중앙을 입력하는 미니게임.[5] 미니게임 전역. 트럭과 로메로가 지나다니는 도로를 넘어다니며 벽돌을 운반하는 미니게임[배틀] A B C [6] 이벤트 기간이 글로벌 서버 주년 기간하고 겹치게 되어 총 10일 로그인 + 최첨단 마스크까지 포함되었다.[7] 그리폰에 근무하면서 그 동안 쌓인 불만을 토해내는 모습까지 보여준다.[8] 다만 콜라보 스토리에서 표현된 일부 지휘관의 모습과 성격이 본편과 성격이 너무나도 달라서 괴리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다.[9] 이 부분에서 프랑슈슈는 뜬금없이 한본어로 말한다. 씹덕유저 입장에서는 딱히 일본어에 능통하지 않더라도 발음만 적혀있는걸로도 어떻게든 내용을 알아먹을 수 있을 정도라는 게 추가로 소소한 웃음거리. 본섭인 중국 서버에서는 영어로 쓰인 일본어로 말한다.[10] 캐릭터 스토리는 읽은 것만 해금된 상태로 남는다.[11] 중섭까지 치면 인형 6기, 요정 3종의 독법사 이벤트가 최다이긴 한데 이건 현재로선 한섭, 글섭, 일섭에선 실장이 사실 상 불가능이라...[12]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자면, 영광의 날(DJ MAX)과 발할라도 정작 당시에는 의외라는 평이 있었다.[13] 루머로는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엎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14] 좀비 랜드 사가 본편에서도 서복을 모티프로 한 인물 서복이 등장한다.[15] 기념사진을 찍을 경우 사진에 같이 찍혀서 익히 알고있는 선글라스 낀 코타로의 CG를 볼 수 있으며, 손바닥 그림을 그리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