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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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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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캐슬》의 등장인물.

이스크라 뜨거운 피 계파 소속 킬러. 코드네임은 샤이어 즉, 거대한 말이다. 크로트가 달고 다니는 가드로, 거대한 말이라는 코드네임답게 엄청난 거구의 남성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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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김신을 만나러온 크로트의 가드로 첫 등장. 일이 끝나고 크로트에게 파이톤은 오래전에 은퇴했으니 현역인 아무르 티그로가 더 낫지 않냐고 묻는다. 그리고 그 옆에 깐족되던 노랑머리는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사로카라는 답을 듣고는 놀라며 사로카라면 나이프 두 자루로 흑사회를 궤멸시켰다는 악귀라고 말한다.

39화, 부산 초량 차이나타운에서 강민성의 흔적을 김신에게 보고하러 온 크로트와 같이 등장한다. 보고가 끝나고 공항에 도착해서 크로트에게 왜 파이톤이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얐냐고 묻고, 이스크라와 관련된 정보는 내 선에서 임의로 처리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시끄럽게 전화하는 사람을 보고는 더럽게 시끄럽다고 짜증을 낸다.

이후 48화에서 김신과 통화하여 오도화가 그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 후, 본인은 오도화를 미행한다. 그러나 따라붙은 것을 눈치했나..?라고 생각하며 미행을 중단한다. 그후 김신과 오도화, 마사가 전투하고 있을 때, 유성추를 날려 난입하고, 혹독한 훈련속에서도 아무르 티그로와 함께 싸우는 것을 꿈꿔왔다고 말한 후, 마사와 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처참히 당하게 되고 부상까지 입게 된다.

2부 27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크로트와 함께 링링과 대치한다.

크로트와 함께 싸웠음에도 링링에겐 역부족이었고, 크로트와 함께 위기에 빠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서진태가 리천을 잠시동안 마크하여 여유가 생긴 라텔이 견제사격을 해주는 틈에 유성추로 링링의 팔을 잠시 구속하고 크로트와 함께 탈출용 선박에 탑승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서진태와 라텔을 탈출시키고 자신을 희생한 크리사가 유우성에게 참수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격노하여 달려드려 하는 서진태를 크로트와 함께 온몸으로 막는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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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의 몸집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초창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실상은 마사에게 몇합만에 제압당해 티그로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안겨 주는 처참한 실력의 소유자였다. 2부에선 메드베디가 "샤이어는 아직 역부족..." 이라는 대사로 이스크라 평균 수준에 못 미친다는데에 쐐기를 박았다.

그래도 짐짝처럼 보이던 1부와는 달리 2부에서는 어느정도 활약하는 모습으로 보아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전 10강, 현 11강인 링링에게 죽을뻔한 크로트를 여러번 살려냈으며 링링이 한눈판 사이 재빠르게 유성추로 링링의 한쪽 팔을 잠시나마 구속한 뒤 크로트를 잡고 물속에 뛰어들어 살아남는 것에 성공한다. 이제 강자들과의 싸움에서도 제 역할은 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아직까지 이스크라 소속 킬러들 중 최약체[1]인 것은 변하지 않았기에 작중 취급은 상당히 애매하다.

3.1.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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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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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 있는 외형, 등장과는 달리 전투력이 매우 형편없음이 밝혀져 캐슬 웹툰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사실상 도황 취급을 받고 있다.

• 2부에서 메드베디를 제외한 1부 시점의 뜨거운 피 멤버들인 라텔과 크리사, 샤이어가 같은 팀이었던 메드베디가 당했기에 그대로 이스크라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낮으며, 백의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고용 관계로 협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