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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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김신이 이스크라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세 명의 킬러 중 한 명으로, 1부에선 킬러 직급에선 은퇴하고 이스크라의 브로커 역할을 맡고 있었다. 코드명은 두더지.
브로커 생활이 꽤나 맘에 드는듯 하며, 새로운 이스크라 소속 킬러인 샤이어를 가드로 달고 다닌다. 김신을 자신의 은인이라 칭하며 존대할 정도[1]로 김신과 친밀한 사이다.
2. 작중 행적[편집]
11화에서 김신의 부름을 받고 김신을 찾아온다. 김신에게 피카의 주인이 백도찬임을 알려주며, 그와 붙는 것은 위험하다며 충고하지만 굽히지 않는 김신의 모습에 무운을 빌어 준다. 김신을 자신이 본 킬러들 중 가장 뛰어난 자라고 평가한다.
이후 차에 타러 가던 도중 자신이 고용한 가드인 샤이어가 김신 옆에서 깐족가리는 노란머리에 대해 묻자, 그가 바로 사로카, 즉 서진태임을 알려준다.
이후 39화에서 부산에서 김신, 서진태와 재회한다. 이스크라 이전 최고의 살수조직이었던 불휘에 대해 설명하며 이들이 머무는 곳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공항으로 돌아가는데, 이때 샤이어가 백도찬이 이스크라에 왔다는 것을 왜 김신에게 알리지 않았냐고 묻자 자신이 김신을 존중한다 해도 자신은 일단 이스크라의 인물이기 때문에 이스크라의 일을 함부로 발설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해당 언급으로 보아 김신처럼 킬러 직급에서는 은퇴했으나, 브로커로서 여전히 이스크라 소속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부 18화, 김신에게 전화해 한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신 걸 축하드린다고 말한 후, 본인은 이제 이런 일에 휘말리기엔 너무 늙고 지쳤다고 하고, 작중 처음으로 김신에게 반말을 하며 러시아로 가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메드베디가 죽었다고 말한다.
화진전에서 샤이어와 함께 지원을 오고, 링링과 대치한다. 허나 링링에게 우위를 점하기는 커녕 밀리게 되지만, 다행히 탈출하여 마리나가 끌고 온 선박에 탑승에 성공했다. 직후 크리사가 참수당하는 장면을 보고 발광하는 서진태를 샤이어와 함께 막아선다.
3. 인간관계[편집]
현역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동료이자 계파를 이끌던 리더로, 비록 나이는 본인보다 어리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을 리스펙하여 존댓말을 사용한다. 현재는 고용주 관계이다.
현역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동료.
현역 킬러이던 시절 함께 활동하던 동료.
본인의 가드이자 이스크라의 직속 후배.
가벼운 성격을 가졌다고 평가하나 그와는 별개로 칼잡이로서의 실력을 확실히 뛰어나다고 한다. 화진전에서 협력한 것을 보면 사이도 꽤 좋은 듯.
4. 전투력[편집]
자신의 가드 샤이어에게 너는 아직 애송이라 서진태에게 순식간에 목이 날아간다고 하는데, 이 발언를 다르게 보면 자신은 가드와 다르게 어느정도 강자임을 암시하는 발언인데다가 과거 이스크라의 킬러였으므로 엄연한 톱클래스 실력자로 보인다.
2부에서 서진태, 표영을 도우러 오면서 처음으로 실력이 드러났는데, 일단 11강급의 강자는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킬러일을 했던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이스크라의 킬러들 중에서 가장 약한 샤이어와 콤비를 이뤘고, 11강에 속해있는 강자인 링링을 상대하면서 부상을 입긴 했지만 치명적인 부상은 결코 입지 않고 잘 버티며 크리사가 희생할때 까지 제 몫을 해내는 관록을 보여줬다.
4.1. 전적[편집]
5. 명대사[편집]
러시아로... 가지마라, 티그로. 메드베디가... 죽었다.
6. 여담[편집]
- 키가 굉장히 작다. 작중 단신으로 손꼽히는 표영보다도 더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 화진전 이전까지는 진중한 성격이 부각되었으나, 화진전에서 링링과 대치하면서 호쾌하게 웃으며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오자 깬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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