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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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태

파일:진태탈퇴.png

이명
사로카 (까치)
자가발행[1]
홍콩 최악의 악마
나이
25세
신장
178cm
체중
79kg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동생, 쇼핑, 김신
특기
단검술
가족관계
서진아[2] (여동생)
소속
이스크라 (자유로운 영혼 / 이전)
백의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전투력
3.1. 작중 언급
3.1.1. 1부
3.1.2. 2부
3.2. 전적
4. 명대사
4.1. 1부
4.2. 2부
5.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김신의 오른팔이자 가족같은 존재로, 킬러 시절부터 함께해 온 동료이다. 흑룡강 노예시장에서 김신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고, 그때부터 김신에게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충성을 맹세하고 복수를 이루는 그 순간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한다.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에 썰렁한 농담을 자주 하지만, 싸움에 임할 때는 굉장히 진지해지며 특히나 칼을 들고 싸울 때는 말 그대로 귀신이 된다.[3]

러시아에서는 이스크라 자유로운 영혼 계파 소속으로 사로카(까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백의에서는 김신에 이어 전투력으로 2인자의 자리를 겸하고 있다. 아직까지 경험과 성장치가 부족한 백의의 구성원들 중에서는 제일 강한 인물이기 때문.

참고로 유일한 혈연인 여동생 서진아는 러시아에 있으며, 이스크라의 보호를 받으며 아킬라가 돌봐 주고 있다고 한다. 진태의 언급으로는 말은 험하게 해도 꽤나 잘 돌봐주고 있다고.

후술하겠지만 과거 칼 두자루를 가지고 혼자 무장 흑사회 조직 즉, 범죄조직 하나를 홀로 들어가 전멸시킨 전적이 있다. 이는 여동생을 납치했던 류카이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진태와 서진아 남매의 원수이자 서진태가 직접 죽인 삼합회 광저우 지부장인 류카이가 캐슬의 일곱 기둥 중 한 명인 유우성의 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서진태와 유우성의 에피소드가 기대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김신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와 있었으며, 회암시에 도착한 김신을 강민성의 옛 거주지로 안내한다. 이후 김신과 계속 동행하며 DS씨큐리티의 가게에서 마약을 빼내오는 임무를 수행한다. 하성 공략전에도 참가하는데, 현란한 칼솜시로 하성의 인원들을 압도하며 퇴로를 연다.

김신이 하성그룹 회장 김태훈을 상대로 연명 구걸[4]을 하러 갔을 때 류지학을 만나는데, 이때 쎄 보이는 놈 발견이라는 말을 한다.

이후 김신과 함께 표영을 섭외하러 부산까지 간다. 표영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싸우지만 생각보다 휼룡한 표영의 실력에 잠시동안 진심을 내서 단번에 제압해버린다. 이후 오도화와 싸우고 있던 김신과 샤이어 사이에 난입하여 마사를 단번에 리타이어시키지만 김신의 명령으로 후퇴한다.

부산에서 회암시로 돌아온 뒤 김신과 대련을 하는데, 러시아로 돌아가라는 김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끝까지 남기로 한다. 김신과 헤어진 이후 호남 전역을 돌며 섭외할 세력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던 도중 여민수와 싸우게 되고 그의 실력에 감탄하며 남은 시간을 전부 써서라도 여민수만은 반드시 섭외하겠다고 마음을 다진다.

선진전에서는 코모도와 싸우는데 이전에 비해 크게 성장한 실력을 뽐내며 코모도를 압도한다. 그러나 코모도가 도주해버리는 바람에 끝을 내지는 못했다.


2.2. 2부[편집]


2화에서는 표영과 함께 김신을 만나러 동남아로 간다. 동남아에 와서 차를 몰던 중 마준영과 시비가 붙고 최민욱을 들먹이며 마준영을 도발한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지만 마침 피우진을 비롯한 백의 인원들이 마준영을 마중하러 오면서 싸움까지 번지진 않았다.

이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스케일 관련 회의를 하다가 김신을 만난다. 생각이 많아 보이는 김신에게 ''대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 백의는 강해''라고 충고한다.

6화, 캐슬 교류회에서 백의측으로 김신, 피우진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 이때 유우성과 눈이 마주치는데, 자신에게 윙크하는 유우성을 보고 분노를 참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성의 김태훈이 백의를 지목하고 류지학을 내보내자 이에 맞서 출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결과적으론 김신이 직접 나서게 된다.

12화에서 김신과 류지학의 싸움을 보는 표영에게 저 둘의 싸움을 평생 교과서로 삼고 공부해야 할 장면이라 말하고 특히 하성의 검은 정장의 움직임을 전부 베껴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김신과 류지학의 싸움이 중단되며 교류회는 끝이 나고, 김신에게 하성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 거 같다고 말한다. 이후 회암시에서 차수민을 만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김신 이야기가 나오자 대장은 차수민처럼 걱정해주는 사람이 좀 필요하다며 쭉 걱정을 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차수민에게 내가 너 본 이래로 가장 상태가 삐리하다는 말을 듣는다.

18화, 러시아 모처 클럽에서 리사와 만나 리사가 보내준 건 다 봤고 의뢰는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자 리사는 네가 이용하는 각종 정보, 교통편의, 신분위조, 그 많은 서비스는 공짜로 퍼주는 게 아니라고 하자,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왔다고 하며 이스크라를 탈퇴하겠다고 한다. 그후 리사는 일어서서 메드베디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걸 전해주고, 그걸 들은 서진태는 크게 놀라며 "갈 데까지 갔구나, 리사"라고 말한다. 직후, 본인 대신 이스크라 입단 예정이라는 인물이 난입해 대치하고, 주먹과 발차기만 사용해 제압한다. 그걸 본 바이슨이 이제 이스크라도 탈퇴한 뭣도 아닌 새끼가 그렇게 설쳐대면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하자 신삥들이 많이 까분다고 하고,"지금부터 일렬종대로 정렬, 줄빠따 칠라니까, 새끼들아"라고 말하며 격양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바이슨, 판테라를 상대로 짧게 합을 주고 받는다. 큰 데미지 없이 바이슨의 총을 무장해제 시키고, 바이슨은 '우리가 가진 정보보다 조금 더 윗선. 계파 리더급은 아니겠지만 대단하다' 라고 평한다. 그러나 그롤라까지 난입하자 표정이 굳는다. 그롤라가 메드베디와 가까웠냐고 묻자 '너네 같은 개자식들이랑 다르게 동료라는 게 뭔지 아는 녀석이라 약간 친분이 있었다'고 응수한다. 이에 그롤라가 '서진태가 메드베디의 절반이라도 미치면 좋겠다고, 물론 메드베디도 마지막엔 추태까지 부렸다'고 도발하자 그롤라도 함께 덤비라고 응수한다. 그렇게 그롤라가 나서려던 찰나, 아킬라가 난입하자 놀란다. 아킬라가 서진태같은 망나니 새끼 하나 때문에 룰을 어길 일은 없으니 新 뜨거운 피 마음대로 처리하라고 하자 표정이 굳는다.

그롤라 일행이 떠나고 아킬라에게 멱살을 잡히고 내팽개쳐지며 목숨줄이 두 개는 되냐는 아킬라의 말에 리사가 미쳐버릴 줄은 몰랐다고 답하고 이거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킬라에게 외부자는 함부로 말을 얹지 말고, 뒤질 뻔한 거 겨우 살았으면 김신 옆으로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메드베디의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유우성을 잡을 단서를 알아내기 위해 김신 대신 홍콩으로 출정가기로 한다.

표영과 함께 홍콩에서 마리나와 만나 유우성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이후 꿀단지라는 이명을 가진 홍콩의 범죄자를 만나 화진의 우호세력은 대륙에서 온 재벌인 왕하오밍이며, 홍콩에 배를 끌고 와서 파티까지 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자, 곧바로 표영, 꿀단지와 함께 변장을 하고 배 안에 들어간다.[5]

대장 머리는 본인이 따라갈 수 없지만 그럼에도 대장은 자신을 믿고 보냈다며 본인의 방식대로 해보자고 다짐한다. 꿀단지에게 화진기획의 사천왕이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명을 먼저 체크하는데, 교류회 참석하지 않은 인원이라 얼굴은 알아보진 못할 거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왕하오밍의 이목을 끌기 위해 격투장에 표영을 내보내는데 김신, 류지학의 기술을 사용하여 승리한 표영을 보고 흐뭇해한다. 그 모습을 본 왕하오밍이 면담을 잡고 만나게 된다. 왕하오밍은 한 게임 붙어보고 싶다고 말하자, 본인이 다음번에 걸 패가 왕하오밍의 부하인 롱터우가 아니면 상대가 안 되는 패라고 떠본다.[6]

이후 왕하오밍은 화진의 사천왕 중 하나인 주천명을 내보내고 장소를 옮기려던 찰나, 기습으로 발차기를 날려 공격하며 전투를 시작한다. 칼을 꺼내지 않고 맨손으로만 압도하던 중, 또 다른 사천왕인 은보까지 가세하지만 그럼에도 수월하게 제압한다. 그때 다른 사천왕인 앤디 청이 도착하여 맞붙는데, 맨손이었던 이전 싸움과는 다르게 칼 두 자루를 꺼내들어 싸움에 임한다. 그렇게 공방을 펼치다 두 번의 허수를 펼쳐 승기를 잡는다. 꿀단지가 전등을 끄고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배 안이 소란스러워졌을 때 앤디 청에게 오늘 너의 쇼는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며 배가 곧 정박하니 서두르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다른 사천왕인 양사와 대치한 표영을 구해주는데, 갑자기 배 안에 도착한 링링, 유우성, 리천을 보고 엄청 긴장하며 표영에게 네가 생각해야 할 건 딱 한 가지, 생존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유우성이 서진태를 죽이기 위해 총을 꺼내려는 찰나, 배에 있던 관광객이 유우성에게 와서 소란이 벌어진걸 걱정하니 이를 유우성이 안심시키는 찰나에 표영과 양쪽으로 갈라져서 도망친다.

도중에 막아서는 유우성의 부하들을 쓰러뜨리면서 도주하나, 그 와중에 유우성이 벌써 쫓아왔음을 알고는 쓰러뜨린 부하의 총을 주워 응전하려 하지만 견제사격을 하는 유우성에게 막혀 기둥뒤로 몸을 피한다.

직후 네놈은 끝까지 아껴두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죽이게 되어 아쉽다는 유우성에게 제 아무리 롱터우라도 도심 한복판에서의 이런 난장판이 감당 되겠냐, 우리에게 더 어울리는 무대가 있지 않겠냐고 떠보지만 유우성은 부하에게 전화를 걸어 준비해둔 시선돌리기용 불꽃놀이를 터뜨리라고 지시한 뒤, 불꽃놀이가 터지자 이만하면 어울리지 않겠냐고 응수한다.

그러나 직후 이미 메드베디의 장례식에서 이스크라 뜨거운 피의 메드베디 계파와[7]고용계약을 끝낸 김신의 안배로 서진태와 표영을 도우러 온 크리사를 보고는 X되는 줄 알았는데 뒤지게 반갑다고 반가워한다.

뜨거운 피 전원이 지원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매우 불리하였다. 라텔이 리천, 크로트와 샤이어가 링링을 맡아주는 동안 아직은 버거운 상대인 유우성과 1대 1로 대면하게 된다. 이때 유우성의 공격을 받고 반격하는 것을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유우성의 휘어지는 각법에 부상을 입고 공격이 한번 더 들어오면 뇌진탕이 온다고 생각하며 유우성과의 격차를 인정하였다. 이후 크리사의 지원으로 자리를 피하는 것에 성공하였고 진태라도 먼저 살리려는 라텔에게 너만 남았으니 빨리 도망치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곧 그게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모두를 살려서 나가겠다며 다시 전투준비를 한다.

이후 탈출 작전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 리천에게 달려들어 약간의 상처를 입히는 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곧바로 제압당해 죽을 위기에 놓이는데 크리사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주의를 끄는 동안 라텔에 의해 물로 뛰어들어 탈출에 성공한다. 진태를 놓치고 왕 하오밍에게 한소리까지 들어 화가 난 유우성은 진태의 눈앞에서 크리사를 잔인하게 참수시키고 이 모습을 본 진태는 이성을 잃고 분노한다.[8][9]

결국 무사히 도망친 후, 외딴항구에 배를 대고 기다리고 있던 마리나에게 유우성이 추적자들을 보내기전에 얼른 한국으로 돌아가서 피신해 있으란 말을 듣지만, 크리사 덕분에 계속 칼을 쥘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대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다짐하며 홍콩에 당분간 더 남아있기로 한다. 이후 라텔과 함께 홍콩에 잔류하며 유우성의 감시망을 피해다니면서 앤디 청의 진짜 주인이자 류카이와 유우성에게 장악당하기 이전의 홍콩 뒷세계 거물이었던 자들에게 협력을 요구하기 위해 그들과 담판을 지으러 찾아간다.

진태는 이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얼마나 절실하냐를 묻고, 이에 앤디는 이쪽도 목이 여럿 걸려있는 상태인데도 너희들을 도운거라며 절실함이 백의보다 설마 덜하겠냐고 대답한 후, 단 한가지 걸리는 점이 화진과의 결전 도중 백의가 발을 빼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정말 없느냐는 것임을 밝힌다.

이에 진태는 백의는 오로지 캐슬을 무너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선 가장 큰 걸림돌이 될 화진을 쓰러뜨려야 하는 건 필수적이라는 대답을 하고, 이에 덧붙여서 내 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더라도 유우성은 반드시 죽인다며 자신의 손으로 유우성을 죽일 것임을 선언하였다. 이에 앤디로부터 그렇다면 됐다며 한번 패를 맞춰보자는 확답을 받는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백의 대 화진의 전쟁에 참가한다. 김신의 뜻에따라 양동작전을 하기로 하고, 그 중에서 화진의 본진을 칠 멤버에 김신, 라텔, 표영과 함께 포함되었다. 그러나 도착한 본진은 텅 비어있었고, 이에 의아해 하던 도중 알수없는 인물에게서 폰으로 유우성이 회암시로 갔다는 메세지를 받는다.[10] 이를 바로 김신에게 알리고, 함정일수도 있는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회암시에는 소수정예 몇명만 추려서 가기로 김신이 결정하자, 자신이 본진에 남을 생각으로 딱 한번만 더 믿어달라며 김신에게 부탁한다.

이에 김신이 자신과 여민수 외 부하 몇명만 회암시로 가기로 하면서 널 단 한순간도 믿지않은 적 없다며, 무조건 이기라고 명령 후 회암시로 출발하자, 표영, 라텔과 함께 그대로 본진에 남는다.

본진을 수색하던 중에 숨어있던 화진이 기습을 걸어오고, 이에 싸움이 시작되자 상황을 지켜보던 도중, 상층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유우성을 발견하곤 옆에 함께있던 정승영[11]에게 폰을 주며, 김신에게 전화해서 아무래도 여기가 메인 스테이지인 거 같다고 보고하라 명령한 후 칼을 꺼내 전투태세를 잡는다.


3. 전투력[편집]



파일:서진태 106.png

코모도를 압도하는 장면


파일:진태실력행사.png

바이슨 / 판테라를 동시에 상대하는 장면
서진태는 작중에서 손꼽히는 칼잡이로, 칼 솜씨 하나는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2] 일례로, 칼 두자루만으로 혼자서 무장 흑사회 조직을 전멸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회암시에서 가진 DS 시큐리티와의 결전에서는 칼을 뽑어들자마자 프로 복서 출신이었던 강만재[13]를 비롯하여 20명이 넘는 조직원들을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쓰러트렸다.[14]

하성건설 본사 기습에서는 당시 그곳에 있던 적 전력 중 하나인 황보민철[15]을 상대로 가볍게 우위를 점하고, 그의 수를 간파함으로써 무난히 쓰러트린다. 이후 수십 명의 인원이 추가로 몰려들자, 선글라스를 벗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압도적으로 적들을 쓸어버린다. 크로트가 칼 솜씨 하나는 예술이라고 극찬한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

작가의 블로그 인터뷰 Q&A에서 서진태는 이스크라의 탑클래스 칼잡이인 코모도와 동급인 것으로 밝혀졌지만[16], 105화에서 펼쳐진 코모도와의 전투에선 진태가 확실하게 우위를 점했으며, 끝내 106화에선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승리했다. 이는 작중 코모도의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아무르 티그로 및 아킬라와 함께 행동하면서 서진태의 실력이 예전에 비해 대폭 성장했으며, 아직까지도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이스크라에 영입 후보인 칼잡이를 칼도 사용하지 않으며 단 3방에 리타이어 시켰고, 신 뜨거운 피[17] 멤버인 바이슨판테라 두 명을 상대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바이슨의 언급에 따르면 계파 리더들에겐 못미치지만 자신들이 알고있던 수준보다는 윗선이라고. 각 계파 리더인 아킬라, 구스타프, 그롤라가 10강 내성급이라고 한다면, 서진태는 그들 셋에겐 못미치지만 10강 턱밑까지 올라왔다는 피우진보다는 강한, 10강 외성급의 실력자라 판단할 수 있다.

이후 25화에서는 무려 화진기획의 본진인 홍콩에서, 화진의 사천왕인 은보와 주천명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두 사람을 압도했다.[18] 또 그들보다 강한 앤디 청을 상대로는 진지하게 임했는데 부상을 입은 상태로도 두 번의 허수를 펼치는 등 지략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우세를 점했다.

30화에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유우성을 상대로 타격을 입고 유효타를 넣지 못하는 등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31화에선 표영, 라텔, 크리사에게 연이어 승리한 리천을 상대로 밀리기는 했지만 잠시나마 합을 주고받고 약간의 자상을 입히는 등 의외의 선전을 보여주었다.[19] 또한 리천과 싸우며 코모도를 잡았을 때의 막힘없는 감각이 다시 선명하게 느껴진다는 독백을 하며 아직도 성장할 여지가 남았음을 내비쳤다.

즉, 서진태는 기본적으로 10강 외성급의 강함을 가진 건 확실하고, 이제는 내성급으로까지 강해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남았다는 것. 이는 화진과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 최신 연재분에서 10강 내성급의 강자인 유우성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어서, 이 대결에서 확실하게 판가름난다고 예상이 가능하다.

3.1. 작중 언급[편집]



3.1.1. 1부[편집]


짜증 나는 놈이긴 하지만 칼 솜씨 하나는 예술이지. 조금 가벼워 보인다고 그 앞에서 경거망동 하지는 마라. 아직 햇병아리인 네놈 정도는 순식간에 목이 날아갈 테니.

크로트


그런데 이놈은 그 한계를 천천히 부수고 있었어. 분명 한참은 멀었다고 생각했던 그런 놈이..

이건.. 못 이긴다..!!

코모도


3.1.2. 2부[편집]


우리가 가진 정보보다.. 조금 더 윗선인데? 계파 리더급은 아니겠지만... 대단하군.

바이슨


제기랄, 둘이서도 공략이 안 되는 건가...!

앤디가... 밀린다고..!?

주천명


찰나에 두 번의 허수.. 지독하군. 류카이를 잡은 게 결코 운 만은 아니다. 과연 그 김신의 오른팔인가..!

여기서 시간을 끌수는 있겠지만.. 내가 공략할 급이 아니다.

앤디 청



3.2.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2
김혁주 패거리


5
강민재


17-18
윤덕수 패거리


23-27
하성 조직원들


25-26
황보민철


41-42
표영


50
마사

서진태의 기습
75
여민수

실력 테스트
서진태의 중단
90-106
코모도

코모도의 도주
2부 18
이스크라 신입 킬러


2부 19
바이슨, 판테라

싸움 중단
2부 24-25
은보, 주천명

앤디 청 난입[20]
2부 26
앤디 청

싸움 중단
2부 27-31
유우성

크리사 사망, 서진태 도주[21]
14전 9승 1패 4무 승률 78.6%[22]


4. 명대사[편집]



4.1. 1부[편집]


피우진... 김대건... 여기 있는 모두 전부 마찬가지야. 너넨 이 회암시가 특별해보이지? '전국'에서 통하는 주먹? 큭큭..진짜 까고 있네. 한번 봐둬라. 너 따윈 앞으로 어디 가서 구경도 못할 거니까. 저게 바로 '월클'이란 거다.


나 사로카야 대장. 피하고 그딴 거, 내 사전엔 없어.


X발 와보라지, 어차피 각오없이 산적 없으니까.


보여줘, 오도화 그 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럼 얼마든지 꺾어 보일 테니까!


시간 다 됐어, 퇴근 준비해.



4.2. 2부[편집]



후...대체...어떻게 생겼을까?

이렇게 달나라식으로 운전하는 븅X새끼 면상은.


그리고..대장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 백의는 강해.


지금부터 일렬종대로 정렬.

줄빠따 칠라니까, 새끼들아.


새끼, 장사 하루 이틀 하나.. 신호 바꼈으면 그냥 밟는 거지.


5. 기타[편집]


  • 명품 패션 브랜드들을 애용하며 다양한 패션을 뽐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아미, 구찌, 버버리 등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여 트렌디하게 옷을 코디하고 다닌다. 신발 역시도 에어 조던 1 같은 유명 스니커즈를 신는다.

  • Q&A 3탄에서 밝혀지길 주인공을 제외하고 작가가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 3인 중 3위로 등극했다.[23]

  • 보유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 메신저 프로필 사진도 핸들에 손을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다.

  • 주무기는 군용 나이프. 이 나이프는 미군 네이비 씰에서 사용하는 나이프를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24] 다만 선진전에서 코모도 등에 꽂은 한 자루를 회수하지 못했고, 2부에선 새로운 칼을 사용한다.

  • 진지한 성격이 나올 때는 대부분 선글라스를 벗은 상태로 임한다.

  • 캐슬 내에서 많이 어린편에 속한다. 백의가 캐슬의 젊은 피라고 해도 구성원 상당수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인데 진태는 20대 중반이다. 그래서인지 백의 간부중 유일한 동생인 표영을 살뜰히 챙겨주며, 중요한 일 때문에 해외에 다녀올 일이 있을 땐 꼭 불러서 데리고 다닐 정도로 표영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있는 듯 하다. 표영도 겉으론 툴툴대며 서진태를 대해도, 막상 진태의 호출엔 꼬박꼬박 따라나와서 함께하고 있다.

  • 작중 유우성에게 이스크라 시절 동고동락한 동료인 크리사를 잃었기 때문에 자신이 죽더라도 유우성은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한데다 코모도, 리천과 싸우면서 아직도 더 성장할 여지가 있음이 암시되었으므로 유우성과의 재대결은 거의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유우성 역시 백의와의 싸움에서 자신이 직접 김신과 싸울 생각이 없고, 김신과의 싸움은 리천을 고용하여 맡겼기 때문에 캐슬과의 싸움과 서진태를 죽이는 일에 집중하려는 유우성과의 재대결은 서로 피해갈수 없게 된 셈이다. 다만 유우성의 전력이 얼마나 강한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재대결을 할 때 혼자 상대할지 아니며 조력자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 박태준 만화회사 연재 예정 라인업에 사로카라는 작품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작품이 서진태의 외전 스토리를 다루는 작품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1] 동남아에서 만난 마준영이 도로에서 "운전면허는 자가발행했냐?"는 시비를 건 이후로 이렇게 부른다.[2] 작중에서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서진태의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살해협박을 자주 받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아킬라가 보호중인 것으로 보인다.[3]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공식 설명.[4] 당연히 시간을 며칠이라도 벌기 위한 거짓성 굴복이었다.[5] 참고로 이때 한 변장은 회암시에 마약을 빼돌리기 위해 클럽에 잠입했을때 했던 것과 똑같다.[6] 너무 잘난 인간이 발 옆에 붙어있을 경우 반응은 동경 혹은 질투지만, 서진태는 질투 쪽에 걸었던 것.[7] 라텔의 부탁으로 죽은 메드베디 대신 김신이 라텔에게 리더자리를 넘기며 라텔을 필두로 크리사, 샤이어, 크로트를 전부 백의가 고용했다.[8] 바리스타가 장호를 죽였을 때 김대건의 반응과 유사하다[9] 당장 유우성에게 달려들 기세였지만 크로트와 샤이어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았다[10] 메세지를 보낸 사람은 유우성이었다. 앤디 청이 스파이임을 눈치챈 유우성이 부하들을 시켜 앤디를 죽인 후, 김신을 고립시켜 리천에게 처리하게 하기위해 거짓 정보를 흘릴 목적으로 앤디의 폰을 강탈하여 진태에게 메세지를 보낸 것.[11] 전 핀아웃 멤버지만, 표영의 뒤통수를 치고 모승규에 붙으려 했다가 모승규를 쓰러뜨린 표영이 용서해주고 다시 부하로 받아들인 바로 그 녀석이다. 굳이 자신의 폰을 정승영에게 직접 준 이유는, 진태의 폰으로 전화가 온다면 김신이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눈치채고 빠르게 전화를 받을거라 예상했기 때문인 듯 하다. [12] 이스크라 출신 칼잡이로, 군용 나이프를 무기로 쓴다.[13] DS 시큐리티의 부장으로 행동대장이다.[14] 사실 한국의 조직폭력배는 이스크라에서 손꼽히는 킬러인 서진태의 상대가 되지 않는게 정상이긴 하다.[15] 하성건설 경호실장으로, 동경의 유흥가(가부키초)에서 활동하였다.[16] 작가는 작품 원고가 1순위라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고, 그에 걸맞게 Q&A에서 나온 파워밸런스 설정과 다른 장면이 이미 나왔다.[17] 그롤라를 포함해서 김신이 티그로였을 때의 팀 '뜨거운 피'보다 더욱 강하다고 평가받은 팀이다.[18] 이때 본인의 특기인 칼은 한자루도 쓰지 않은 상태였다.[19] 이때 리천은 라텔, 크리사와 싸우며 약간 힘이 빠지긴 했다[20] 사실상 서진태의 승리이다.[21] 김신이 직접 이 전투는 패배한 것이 맞다고 언급하였다.[2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3] 작가 왈 '진태, 너 덕에 내가 먹고 산다...'[24] 출처:Q&A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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