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한신더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349번지 일대(도로명 주소 : 고산자로 164)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설명이 필요없는 왕십리역과 응봉역이 가깝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 교통이 상당히 편리하다. 성동구에 구릉지가 많으나 이 아파트는 비교적 평지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와 왕십리역이 위치한 행당1동은 대체로 평지에 가까운 지형이다.
2. 역사[편집]
행당 제2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을 추진하였으며 2003년 완공 후 입주를 시작했다. 원래 이름은 행당 한신 휴플러스[1]였으나 2020년에 입주민 투표와 구청 승인을 거쳐 아파트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신공영의 협조로 한신공영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한신더휴를 적용하였다. 관련 자료 서울숲이 버스 1정거장에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어 행당1동 소재 다수의 아파트들은 이름 앞에 '서울숲'이 붙는다. [2]
3. 특징 및 시설[편집]
응봉사거리[3]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수대교와 응봉사거리, 독서당로를 오가며 자주 보인다.
화이트와 블루 계열을 바탕으로 도색을 새로하여 구축인데 반해 상당히 깔끔해보인다.
아파트 단지내에 수목이 많아 산책로와 조경이 잘 돼 있으며 지하주차장이 엘레베이터로 연결된다.
관리사무소 건물에 원짐 이라는 헬스장이 있는데 시설대비 가격이 훌륭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화요일마다 장이 들어서며 돈까스, 족발, 닭강정 등 다양한 반찬거리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닭강정과 돈까스가 가격은 싼데 수준급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응봉사거리 방향으로 정문, 중랑천 방향으로 남문, 왕십리역 방향으로 북문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숲리버뷰자이와의 경계 부분에 왕십리 민자역사 방면의 입주민 전용 쪽문도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3.1. 상업시설[편집]
정문앞에 행당한신 상가가 있다. 규모가 작은 편지이지만 은행, 병원, 약국, 치과, 인테리어,
신바람마트가 없어지고 CU편의점이 들어왔다.
전체적으로 응봉사거리의 대형 상업시설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이 지역 초기재개발 단지인 응봉대림아파트 상가는 규모가 제법 있는 편이지만 그 외의 아파트 상가는 규모가 작다. 보다 큰 상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왕십리역 가는 길에 레몬프라자라는 규모가 꽤 큰 상가건물이 있어 롯데슈퍼, 파리바게트, CU 편의점 등은 이쪽을 이용하거나 왕십리역 민자역사에 입점한 이마트, CGV, 영풍문고와 각종 상점들을 이용하며 생활하기 편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서울숲 리버뷰 자이 상가에도 괜찮은 식당, 편의점 등이 입점해 있어 함께 이용한다. 서울숲 더샵 주상복합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무학여고 뒷편으로 행당시장이 있어 소탈한 나들이 느낌을 내고 싶을 땐 행당시장의 오래된 맛집들도 이용한다.
2호선 뚝섬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이 왕십리역과 1 ~ 2정거장으로 성수동 가기도 편리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상권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상권 개발과 성수동의 구시멘트의 상업지역 개발이 추진되면 입지특급으로 거듭나게 될것이다.
4. 주변 환경[편집]
응봉사거리 주변이 모두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어 술집과 같은 유해환경이 거의 없다.
현재 진행중인 행당7구역(푸르지오 써밋 파크세븐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 최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으로 변경되었다)재개발이 완료되면 푸르지오 써밋, 서울숲리버뷰자이와 아파트 경계가 맞닿게 되어 행당1동 일대가 거대한 주거블록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이 아파트의 학군이나 인프라는 물론 왕십리역과의 도보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숲과 중랑천을 도보로 가볍게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자연환경이 매우 쾌적한 편이다. 조금 더 걸어서 응봉산에서 야경 감상하기에도 좋다. 응봉산이 중랑천과 한강 합류 지점에 위치하여 독특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만만치 않다.
서울숲은 이미 전국구 인지도가 있지만 중랑천이 좀 듣보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한강 축소판으로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고 농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이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운동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자전거 타거나 산책하기 좋다. 특히 성동구 쪽의 중랑천에서는 성수동의 랜드마크인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등이 서쪽의 동호대교 등과 함께 멋진 경관을 선사한다. 보행교를 건너 성수동 방면으로 이동하면 서울숲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4]
4.1. 교통[편집]
이 아파트는 교통여건이 매우 풍부하다. 지하철은 서울의 주요 권역을 모두 커버하는 2호선, 5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가깝고 한신상가 앞에 버스가 다양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매우 좋다. 향후 동북선과 GTX C 노선이 추가되면 서울 시내에서 철도 이용이 가장 편리한 곳이 될 전망.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응봉역을 가는 것이 약간 더 가깝다. 추가로 행당2동에 있는 행당역도 이용 가능하다. 정문에서 도보로 약 12분 정도 걸린다.
왕십리역 이용할땐 아파트 북문을 통해 레몬프라자와 소월아트홀을 거쳐서 9번출구로 걸어갈 수도 있고, 서울숲리버뷰자이 방향 쪽문을 통해 민자역사로 걸어갈수도 있다. 10분 정도 소요되며 아주 짧은 거리는 아니므로 한신상가 앞이나 남문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봉역은 정문에서 길을 건너서 응봉교를 건너다보면 갑자기 응봉역 출입구가 등장한다. 한참 내려가다보면 승강장이 나온다. 6~7분 소요된다.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이 악명높으므로 미리 시간을 확인하여 여유있게 움직이도록.
버스는 한신상가 앞에 고산자로를 통과는 버스노선이 모두 정차하여 강남과 강북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압구정동을 경유하는 노선이 많아 학생들은 버스를 이용해 압구정 학원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차의 경우 성수대교와 사실상 한 몸인 응봉교가 바로 옆에 있어 이곳을 지나 성수대교로 진입하여 올림픽대로 양방향을 타거나 그대로 직진해서 압구정동 등 강남으로 진출하기 쉽다. 응봉교 남단에서는 용비교로 빠지는 도로가 있어 용비교를 타고 서빙고로 방향으로 가다가 한남동에서 강변북로로 합류하거나 서울숲 앞에서 강변북로 양방향 이용도 가능하다.
성동구 지역이 교통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히 이 아파트는 쿼드러플 철도 노선과 풍부한 버스 노선이 아파트 단지와 가깝고 자가용 이용이 아주 편리하다.
4.2. 교육[편집]
행당초등학교가 사실상 단지와 붙어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중학교는 무학중학교, 광희중학교, 행당중학교로 배정이 되고 고등학교는 무학여고로 배정이 된다. 또한 성동구립도서관과 소월아트홀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다.
성동구의 고질병인 남자고등학교 부족이 이곳에도 마찬가지로 골치덩어리다. 왕십리 뉴타운의 도선고등학교나 한양대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남녀공학) 등이 있다.
무학중학교 인근에
압구정역이 버스로 3정거장이라 그쪽의 학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분당선을 타고 한티역에 내려서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한다. 대중교통으로 한티역 학원가 가기에는 강남권인 잠실보다 나은 편.
향후 행당7구역이 완공되고 최근 입주한 경제력 갖춘 맞벌이 직장인 부부의 자녀들이 성장하면 교육 여건이나 학군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 여담[편집]
- 과거에 정문의 존재감이 없어 초행길에 네비 찍고 찾아오다가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2021년 초에 문주를 설치하여 단지의 외관은 물론이고 존재감이 한결 뚜렷해졌다. 아파트 명칭 변경과 문주 설치가 유행한다는 기사까지 난 바 있다.관련 기사
- 구축아파트로는 드물게 아파트 외벽에 'THE HUE' 로고를 밝히는 LED등을 설치하여 밤에도 잘 보인다.
- 삶이 윤택해지는 아파트이다.
- 확인결과 임대아파트와의 차이를 두기위해서 역으로 가는 쪽문비밀번호 제공을 제한하고 있다. 제한 사항 없이 나가려면 주민들만 쓸 수 있는 쪽문키를 빌리는게 최선이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5:19:10에 나무위키 서울숲 한신더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행당한신아파트, 행당휴플러스, 행당 한신휴 등 아파트 명칭이 정형화되지 않은 편이었다[2] 공동주택 명칭 변경을 위해선 해당 아파트 소유자 8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집에 세입자를 두고 집주인이 연락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 소유주 80%의 동의를 얻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3] 과거에는 응봉삼거리로 불리웠으나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입주하며 좁은 길도 존재감이 생겨 응봉사거리로 명칭이 바뀌었다.[4] 이쪽 지역의 중랑천은 응봉역으로 올 수 있다. 자차 이용시 응봉역 주차장에 대야 하는데..오는 길도 복잡하고 주차장 규모가 작다..좋지 못한 차량 접근성이 이러한 지천이 더 성장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인 듯 하다. 한양대역으로 올 수도 있지만 이동 동선이 좀 복잡하고 주차도 마땅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