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승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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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1975년생.(출처 : #) 뮤직비디오 회사는 기간트(GIGANT)이다.

지금은 YG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주로 락그룹과 힙합그룹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었다.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8년 젝스키스의 Road Fighter[2]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감독 데뷔를 했다. 당시 젝스키스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Road Fighter 뮤직비디오를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3]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든 서현승 감독이 직접 소속사에 요청해서 사비를 들여서 찍었다고 한다.(출처 : #)

2001년 서현승 감독이 연출한 드렁큰타이거의 Good Life와 자우림의 파애가 각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힙합 락 부문 뮤직비디오상을 받으면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2년 기존 YG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를 감독하고 있었던 홍종호 감독이 양현석과의 불화로 헤어진 후 대신 YG 패밀리의 YMCA 야구단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게 되었다.[4] 이후로 주로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가급적 CG를 사용하지 않고 화려한 세트를 이용해서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한 적이 아예 없고 뮤직비디오 회사 홈페이지가 전혀 없는 관계로 커리어에 비해 대중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G-DRAGON은 미국 힙합매거진 XXL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승 감독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Q..'One of a Kind' 그리고 'Crayon'이 정말 화제였다. 서현승 감독이 누구인가? 그 비디오에 당신은 어떤 창의적 시도를 했나?

A.서현승은 정말, 그냥 미친 사람이다. 진짜 아웃사이더이다. 사교적이지 않다. 사람을 많이 만나지도 않고. 그리고 돈에 끌려다니지도 않는다.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면, 그 음악을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작업하는 거다. 자신의 비젼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티스트와 창의적인 교감이 있어야 한다.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그와 작업하기를 원하지만, 그럴 수 없는것 같다. 서현승은 음악을 들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답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운 좋게도, 그는 우리 회사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리고 제작 과정에 우리는 매일 만났다. 와이지에 그가 일하는 전용 룸이 있다. 그리고 내 생각엔 어떤 것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잘 나오지 않는것 같다. 그게 모든 것과 연관 된다. 그게 음악이던, 노래던, 패션이던, 영상이던지 간에. 그저 긴장을 풀고, 재밌는 영상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 얘기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가사에 대해서 직역하면, 우리는 더 깊은 의미를 주기위해 꼬아 연출하고 싶은 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볼 때, "오,저게 저런 의미도 있구나"하고 말할 것이다. 뮤직비디오를 만들 때 한번 보는데 의미를 두는 대신, 다시 볼 가치가 있는 것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자주 맡았던 가수들에는 자우림,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이효리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인 세븐, BIGBANG, G-DRAGON, 태양, T.O.P, 2NE1, BLACKPINK가 있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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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세대 뮤직비디오 감독들과도 동시대에 활약했던 감독으로 굉장히 오래된 경력과 다작을 자랑하는 감독이다.

• 25년이 넘게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면서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소셜 미디어도 당연히 없다.

• 블랙핑크 멤버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사진을 몇번 올린적이 있는데 키가 꽤 큰 편이다. 테디(176cm)와 키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 밀리터리 매니아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총기류가 나오는 뮤비가 많다. 원타임의 니가 날 알어 뮤비에 한 스태프가 이 많은 총기가 어딨서 냤냐고 서현승 감독에게 묻자 그냥 자기 집에서 가져온 거라고 말했다고 한다. 심지어 뮤비에 탱크도 등장한다.(뚜두뚜두 )

• 뮤비에 머슬카를 비롯한 다양한 차도 많이 등장하는걸로 보아 상당한 자동차광 인것으로 보인다.

3. 주요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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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PINK -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Ice Cream, Lovesick Girls, Pink Venom, Shut Down
• 2NE1 - Fire[5]
  street 버전과 space 버전이 있다.
  , Can't Nobody, 박수쳐, 날 따라 해봐요, 내가 제일 잘 나가, I Love You
• BIGBANG - Oh my friend, 마 걸, Tell me goodbye, 판타스틱 베이비, Bae Bae,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 G-DRAGON - 하트브레이커, Breathe, 크레용, 쿠데타, One of a Kind, 미치Go
• T.O.P - Turn It Up, 둠 다다
• GD&TOP - High High, 뻑이가요, 쩔어
• 송민호 - 아낙네
• CL - 나쁜 기집애
• 리사 - Lalisa
• 태양 - 기도, Where U At, I Need A Girl, 링가링가
• WINNER - 공허해, MILLIONS, AH YEAH
• 세븐 - Crazy, 난 알아요, Better Toghter, 내가 노래를 못해도
• 이효리 - 10 Minutes, Hey Girl, Get Ya', Shall We Dance?, Hey Mr. Big
• 드렁큰타이거 -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Good Life, Is ack hezay
• 자우림 - 파애, 하하하송, Vlad&망향[6]
  두 곡의 뮤비가 서로 이어져있다.
• 박정현 - 꿈에, 앤, 달
• 다이나믹듀오 - Let's go, 출책, 복잡해
• 위키미키 -라라라, I don't like your Girlfriend
• 패닉 - 로시난테
• 롤러코스터 - Last Scene, 숨길수없어요
• 델리스파이스 -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 원타임 - 니가 날 알어
• NELL - It's Okay
• 휘성 - Good-Bye Luv
• 김윤아 - 야상곡
• 디베이스 - 모든것을 너에게
• 젝스키스 - Road Fighter,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