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혁/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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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2회(1996. 12. 2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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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회(1996. 12. 2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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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65회(1997. 4. 19. 방영)
66. 66회(1997. 4. 20. 방영)


첫사랑의 등장인물 성찬혁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1. 1회(1996. 9. 7. 방영)[편집]


1975년 어느 여름날, 춘천시로 이사를 가는 트럭 짐칸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중학교 1학년인 성찬혁이었다. 찬혁은 전학 첫날 학교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자신의 별명이 피카소라고 했고, 자신의 평생친구가 되는 오동팔과 처음 대면하게 된다. 동팔은 첫 대면부터 찬혁을 학교 뒤뜰로 불러내 텃세를 부리고 하굣길에 좁은 골목길에서 길막을 하며 신발 끈을 매는 등 찬혁의 심기를 괴롭혔다. 결국 학교 뒷산에서 동팔과 대판 싸웠고, 그 후로 둘은 평생친구가 된다.[1] 어느 날은 찬혁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 예쁜 여자아이가 자신의 그림을 보고 있지 않은가. 찬혁은 스케치북을 낚아채며 "누군데 남의 그림을 훔쳐보는 거야? 이게 얼마나 기분나쁜 일인지 알아?" 라며 화를 냈다. 효경은 아파서 학교를 결석한 찬우를 문병하기 위해 찬혁의 집을 찾아온 것이었다. 며칠 후 신문배달을 하다 효경을 만난 찬혁은 자신이 그린 그림에 나온 기와 굽는 집에 효경도 함께 데려가겠다는 약속을 한다.

2. 2회(1996. 9. 8. 방영)[편집]



3. 3회(1996. 9. 14. 방영)[편집]



4. 4회(1996. 9. 15. 방영)[편집]



5. 5회(1996. 9. 21. 방영)[편집]



6. 6회(1996. 9. 22. 방영)[편집]


찬혁의 시련 시즌1.

효경과 헤어지고 동팔의 고물상에 돌아온 찬혁은 동팔로부터 찬우가 누나를 찾으러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집에 돌아오니 누나와 찬우는 이미 집에 들어와 있었고, 누나는 안방에 누워 있으면서도 고병태로부터 겁탈당한 충격으로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고병태가 누나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찬혁은 일요일인 다음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서[2] 극장 영사실 옆 아버지의 작업실에 잠입했다. 전날 찬옥에게 맥주병으로 머리를 맞아 병원에 다녀오느라 출근이 늦은 병태는 평소와 다름없이 영사실에서 영사기를 돌리고 휴식을 하기 위해 나오다 작업실에서 나오던 찬혁과 맞닥뜨렸고, 병태를 본 찬혁은 다짜고짜 주먹을 휘둘러 그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병태가 영사실로 몸을 피했지만 찬혁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고, 이 과정에서 찬혁이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은 병태가 비틀거리면서 영사기를 건드려 필름이 끊기는 바람에 영화 상영이 중단되는 사고가 터지고 만다. 그 후로도 찬혁은 도망가는 병태를 쫓아가 그를 인정사정 없이 두들겨 팼고, 결국 찬혁은 송왕기 부하들에게 붙잡혀 심하게 싸대기를 맞는다. 때마침 나타난 찬우에 의해 구출된 찬혁은 도망가다가 막다른 곳에 이르렀고, 마침 1층에서 기다리고 있던 동팔의 트럭 짐칸으로 뛰어내려 몸을 피할 수 있었다. 자신의 학교 미술실에 숨어있던 찬혁은 동팔의 도움으로 자신을 찾아온 찬우에게 "당분간이 아니라 이대로 멀리 도망가는 길밖에 없다"며 가족들을 부탁했다. 때마침 효경이 학교까지 찾아오자 찬혁은 효경을 피해 건물 밖으로 나와 동팔의 트럭을 얻어타고 어딘가로 멀리 도망가기에 이른다.

7. 7회(1996. 9. 28. 방영)[편집]


극장 사건이 있고 정처 없이 방황하다 며칠 후 어느 날 밤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집에 전화했고, 몸을 누일 곳을 찾아 헤매는 장면이 나온다. 그렇게 비참한 생활을 해 오다 빌딩 유리창을 닦는 일자리를 얻게 된다.

8. 8회(1996. 9. 29. 방영)[편집]



9. 9회(1996. 10. 5. 방영)[편집]


몇 달 만에 동팔과 만난 찬혁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회포를 풀었다. 자취집으로 돌아와 세수를 하고 연탄을 갈던 찬혁은 신자가 몰래 자신의 뒤를 따라와 대문 안으로 들어온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신자로부터 엄마를 찾으러 서울로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찬혁은 자신의 방에 이부자리를 깔아주고 신자를 자게 한 다음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고 돌아오는데, 신자는 찬혁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일러바쳤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삐쳐서 밤중에 어딘가로 가려는 신자를 찬혁이 붙잡았고, 신자는 찬혁을 위해 다음 날 김치를 담궈주고 춘천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다음 날에도 빌딩 유리창닦이 일을 하고 있던 찬혁은 동팔로부터 효경이 자신의 자취집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3] 일하다 말고 자취집으로 달려갔는데, 이미 한발 늦었다.[4] 찬우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효경은 다음 날 다시 자취집을 찾아갔지만, 이미 찬혁은 전날 밤 보따리를 싸들고 야반도주를 한 뒤였다.

10. 10회(1996. 10. 6. 방영)[편집]



11. 11회(1996. 10. 12. 방영)[편집]


찬우가 대입에 합격하자 찬혁은 예정대로 가족들을 서울로 불러오기로 했고, 2년 반 만에 아버지와 누나를 다시 만나게 된 찬혁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2. 12회(1996. 10. 13. 방영)[편집]



13. 13회(1996. 10. 19. 방영)[편집]



14. 14회(1996. 10. 20. 방영)[편집]



15. 15회(1996. 10. 26. 방영)[편집]



16. 16회(1996. 10. 27. 방영)[편집]



17. 17회(1996. 11. 2. 방영)[편집]



18. 18회(1996. 11. 3. 방영)[편집]



19. 19회(1996. 11. 9. 방영)[편집]



20. 20회(1996. 11. 10. 방영)[편집]



21. 21회(1996. 11. 16. 방영)[편집]



22. 22회(1996. 11. 17. 방영)[편집]



23. 23회(1996. 11. 23. 방영)[편집]


찬혁과 효경은 강촌에 서로의 공부[5]를 하러 간다. 하지만 비가 내리자 둘은 황급히 차 안으로 들어갔고 둘은 서로 입맞춤을 하려다가 찬혁이 갑자기 밖으로 나와 버린다. 공부를 마치고 찬혁은 효경을 적당한 집 근처에 내려주고[6] 동팔 식당에 가서 효경과 만나고 왔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오자 찬우는 자기를 야단쳐달라고 한다.[7]

24. 24회(1996. 11. 24. 방영)[편집]


공장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찬혁은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찬혁 오빠 좀 바꿔주세요."라는 여자 목소리에 무턱대고 효경이라고 생각했다. 그 전화는 신자가 한 것이었는데, 뒤늦게 신자라는 것을 눈치챈 찬혁이 신자를 거듭 불렀지만 전화가 끊겼다. 곧바로 다시 걸려온 전화는 진짜 효경이 한 전화였다. 효경과 통화하고 난 찬혁은 동팔에게 전화를 걸어 신자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털어놓았다.[8]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정남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그와 통성명을 했다.

25. 25회(1996. 11. 30. 방영)[편집]


찬혁이 배달을 마치고 공장에 돌아오니 동팔이 와 있었다. 동팔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찬혁은 신자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하다고 말했다. 동팔이 신자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순간 찬혁을 찾는 전화가 왔다고 해서 사무실에 가서 받아 보니 학원에 재등록하러 나온 효경이 전화로 오늘 만나자고 꾀었다. 찬혁은 공부하라며 딱 잘라 거절하고 동팔에게로 돌아가 효경이 재수학원에 다닌다고 말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던 찬혁은 동생이 기환, 장수와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동생에게 앞으로 그들과 어울려 다니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러다가 아버지 파스를 사러 약국으로 달려가는 누나를 보고 아버지가 또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걱정이 되었다. 아버지는 찬혁에게 찬옥과 정남의 사이가 예사롭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다락방에서 찬우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려는 순간 저녁 먹으러 내려오라는 누나의 말을 듣고 그만둔다. 다음 날 배달을 다녀오던 찬혁은 효경이 다니는 학원 앞을 지나게 되어 효경의 얼굴을 잠깐 보고 가려고 강의실까지 들어가는데, 효경이 끈질기게 찬혁을 뒤따라가며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고 꼬드겼다. 찬혁이 트럭을 출발시키려고 했지만 이미 효경이 조수석에 탄 후였다. 어쩔 수 없이 효경과 함께 카페에 간 찬혁에게 효경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늘 당장 춘천에 가자고 거듭 꼬드겼다.

26. 26회(1996. 12. 1. 방영)[편집]


효경의 꼬드김에 넘어가 공장 트럭을 몰고 효경과 함께 춘천으로 향한 찬혁은 가장 먼저 어린 시절 효경과의 추억이 남아있는 기와 굽는 집을 찾았고, 이어서 전생충신잠들어 있는 묘를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과거 효경이 찬우와 함께 다녔던 국민학교까지 방문하다 보니 벌써 날이 저물었고, 효경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극장에 돈을 내고 입장한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로웠다. 하지만 시간이 늦어 영화를 끝까지 다 관람하지 못하고 서둘러 서울로 올라와야 했고, 휴게소에서 우동을 사 먹고 트럭을 몰고 귀가를 서두르다 정면 충돌사고의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트럭이 고장난데다 설상가상으로 밤늦은 시간이라 카센터들이 모두 문을 닫아 찬혁은 트럭에서 밤을 보내고 효경은 합승 택시라도 잡아서 서울로 올려보내려 했지만 그녀는 낯선 남자들과 한밤중에 합승 택시를 타고 가기가 싫었다. 찬혁은 근처 여관을 찾아 효경이 하룻밤을 자고 갈 수 있도록 방을 잡아주었지만, 결국 효경은 트럭 조수석에서 찬혁과 함께 밤을 보냈다. 효경의 집에서는 외동딸 효경이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으니 아버지, 어머니, 외삼촌까지 난리가 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새벽 일찍 트럭을 수리한 찬혁과 효경은 귀가를 서둘렀다. 양가 집안에 불어닥칠 무시무시한 후폭풍을 전혀 예감하지 못한 채로......

27. 27회(1996. 12. 7. 방영)[편집]


효경의 집에서 난리가 났다는 사실도 모른 채 트럭을 고쳐 새벽같이 달려온 찬혁은 효경을 적당한 곳에 내려주고 공장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 찬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찬우로부터 정남이 누나에게 청혼을 했고, 찬우 자신은 그 결혼을 찬성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찬혁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집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나려 했지만, 그 때 아버지는 정남의 집에서 정남이 왜 찬옥과 결혼하고 싶어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밖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찬혁은 누나로부터 찬우가 정남과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찬우가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가서 찬우를 만나 아버지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 시각 왕기 부하들은 수소문 끝에 찬혁의 현주소를 알아낸 다음 우연히 만난 정남으로부터 찬혁이 집 근처 공장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공장 앞에서 찬혁을 기다리기로 했고, 찬혁은 트럭을 몰고 공장으로 돌아가던 중 공장 근처 골목길에서 왕기 부하들이 몰던 승용차와 마주치고 만다.

28. 28회(1996. 12. 8. 방영)[편집]


찬혁의 시련 시즌2.

공장 앞에서 왕기 부하들과 맞닥뜨린 찬혁은 어느 폐가로 몸을 날려 간신히 그들을 따돌린 다음 동팔의 식당 뒷방으로 피신했다. 그 사이 찬혁의 집으로 쳐들어간 왕기 부하들은 찬혁의 소재를 아는 대로 자신들에게 연락하라고 정남을 위협했고, (얼마 전 포장마차 사건으로 허리를 다친 바 있는) 덕배를 마당에 넘어뜨리고 그의 허리를 마구 짓밟았다. 찬혁이 동팔의 식당에 몸을 숨기며 안절부절못하고 있을 때 신자가 찾아왔고, 그 직후 왕기 부하들이 그 곳으로 쳐들어갔으니 얼른 몸을 피하라는 정남의 전화를 받고[9] 동팔과 신자와 함께 황급히 식당을 떠났다.

29. 29회(1996. 12. 14. 방영)[편집]


찬혁은 신자가 묵는 여인숙으로 숨어들었다. 마침 빈 방이 없어서 신자가 102호 자신의 방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105호 수진의 방으로 옮긴 다음 찬혁과 동팔을 불러들인 것이다. 비로소 찬혁은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며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신자가 양말과 속옷,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스케치하라고 스케치북까지 사주자 고마워한다. 그 날 저녁때 찬혁이 잠깐 바람을 쐬러 나온 사이 신자가 찬혁이 스케치북에 그린 효경의 그림을 보더니 표정이 일그러지며 그 그림을 찢어서 구겨버리게 된다.

30. 30회(1996. 12. 15. 방영)[편집]


찬혁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여인숙 102호실이 신자의 달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을 찾아온 찬우를 반갑게 맞이한 찬혁은 찬우로부터 아버지가 건강이 좋아지셨다는 거짓말과 왕기 패거리들에게 붙잡히면 안 된다는 충고를 듣게 되었다.

31. 31회(1996. 12. 21. 방영)[편집]



32. 32회(1996. 12. 22. 방영)[편집]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간 찬혁은 아버지로부터 이재하를 찾아가 다시는 효경과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라고 꾸지람을 들었고, 그 곳에서 석진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다. 석진으로부터 찬우가 왕기 부하들에게 붙잡혀 있다는 소식을 접한 찬혁은 그 장소를 꼬치꼬치 캐물어 알아낸 다음 동팔의 차를 빌려타고 그 곳으로 달려갔다.[10] 석진이 알려준 폐건물에 도착한 찬혁은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허사였고, 이내 석진이 경찰을 대동하여 그 곳에 도착했다. 경찰이 수색했지만 어디에도 왕기 부하들과 찬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찬혁은 동생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부림쳤다. 찬혁은 석진에게 이재하를 만나게 해 달라고 간청했고, 석진은 이재하의 집을 찾아가 그에게 찬우를 풀어 줄 것을 부탁하는 동시에 그간 찬혁과 효경이 교제해 온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고백했다가 효경의 부모로부터 호된 질타를 받았다. 어쨌든 찬우는 풀려났고, 집 앞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찬우를 본 찬혁은 오열했다. 다음 날 아침 찬혁은 석진의 차를 얻어타고 프린스호텔을 찾아간다.

33. 33회(1996. 12. 28. 방영)[편집]


이재하와 대면한 찬혁은 떨리는 음성으로 그에게 다시는 효경을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이재하는 찬혁에게 입대 지원서가 담긴 봉투를 휙 던지며[11] 내일까지 병무청에 서류를 제출하는 즉시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위협했다. 찬혁은 호텔에서 나오다 왕기 일당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했지만 석진의 도움으로 그 상황을 모면했고, 석진에게는 아무 일 없이 잘 해결되었다고 둘러댔다. 찬혁은 서류 봉투를 든 채 힘없이 발길 가는 대로 길을 걷다 동사무소를 찾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았고 사진관에서 증명사진까지 촬영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락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찬우가 집으로 돌아왔고, 찬혁은 동생과 동팔에게도 이재하와의 만남에서 있었던 일을 꼭꼭 숨겼다. 병원으로 돌아간 찬혁은 아버지에게 이재하를 만나 다시는 효경을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사실을 전했고 이 날 밤을 아버지 곁에서 보냈다. 다음 날 찬혁은 병무청에 입대 서류를 제출했고, 바로 이재하 회사에 전화를 걸어 입대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고했다.

34. 34회(1996. 12. 29. 방영)[편집]



35. 35회(1997. 1. 4. 방영)[편집]



36. 36회(1997. 1. 5. 방영)[편집]



37. 37회(1997. 1. 11. 방영)[편집]



38. 38회(1997. 1. 12. 방영)[편집]



39. 39회(1997. 1. 18. 방영)[편집]



40. 40회(1997. 1. 19. 방영)[편집]



41. 41회(1997. 1. 25. 방영)[편집]



42. 42회(1997. 1. 26. 방영)[편집]



43. 43회(1997. 2. 1. 방영)[편집]



44. 44회(1997. 2. 2. 방영)[편집]



45. 45회(1997. 2. 8. 방영)[편집]



46. 46회(1997. 2. 9. 방영)[편집]



47. 47회(1997. 2. 15. 방영)[편집]



48. 48회(1997. 2. 16. 방영)[편집]



49. 49회(1997. 2. 22. 방영)[편집]



50. 50회(1997. 2. 23. 방영)[편집]



51. 51회(1997. 3. 1. 방영)[편집]


찬혁이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은 그의 가족들에게 전해졌고, 찬혁은 바로 장시간의 뇌수술에 들어갔다. 가족들과 동팔, 신자의 애타는 바람에도 불구하고 찬혁은 깨어나지 못했다.

52. 52회(1997. 3. 2. 방영)[편집]


찬혁은 결국 군의관으로부터 의병 제대[12] 명령을 받는다. 그리하여 민간 병원으로 옮겨지게 되어 병원비를 찬혁 측에서 부담해야 하게 되었다.

53. 53회(1997. 3. 8. 방영)[편집]



54. 54회(1997. 3. 9. 방영)[편집]



55. 55회(1997. 3. 15. 방영)[편집]



56. 56회(1997. 3. 16. 방영)[편집]



57. 57회(1997. 3. 22. 방영)[편집]



58. 58회(1997. 3. 23. 방영)[편집]



59. 59회(1997. 3. 29. 방영)[편집]



60. 60회(1997. 3. 30. 방영)[편집]



61. 61회(1997. 4. 5. 방영)[편집]



62. 62회(1997. 4. 6. 방영)[편집]



63. 63회(1997. 4. 12. 방영)[편집]



64. 64회(1997. 4. 13. 방영)[편집]



65. 65회(1997. 4. 19. 방영)[편집]



66. 66회(1997. 4. 20. 방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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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혁이 동팔과 친해지는 과정은 훗날 43회에서 군복무를 하는 찬혁을 동팔과 수진이 면회하고 돌아오는 길에 동팔이 찬혁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다시 나온다.[2] 골목길을 걷다 새벽녘까지 일하고 돌아오는 아버지와 마주쳤지만 찬혁은 전봇대 뒤로 몸을 숨겼다.[3] 효경이 춘천 찬혁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찬옥이 전화를 받고 찬혁이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발설하고 말았고, 때마침 집에 돌아와 전화를 바꾼 찬우에게 꼬치꼬치 캐물은 끝에 효경은 찬혁의 소재를 알아내게 되었다. 찬우는 바로 동팔 아버지로부터 동팔의 연락처를 알아내 동팔에게 연락했고, 동팔은 찬혁이 유리창을 닦는 빌딩으로 달려가 몸짓까지 섞어가며 소리쳤지만 높은 층에 매달려있는 찬혁에게 의미 전달이 될 리가 없었고, 결국 동팔은 찬혁이 매달려있는 층의 사무실에까지 들어가 효경이가 찬혁에게로 가고 있다고 종이에 적어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4] 신자가 찬혁의 자취집을 나오다가 효경이 한 남자아이의 안내를 받아 자취집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 다시 자취집으로 돌아갔고, 그 곳에서 효경을 만난 신자는 자신이 찬혁의 애인이라고 떠들어댔다. 효경은 매우 화가 나서 큰길로 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 버렸고, 효경이 택시를 타는 순간 뒤따라온 다른 택시를 타고 온 찬혁이 택시에서 내렸다.[5] 찬혁은 대입 검정고시, 효경은 학력고사[6] 효경 삼촌과 맞닥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집앞까지 바래다주진 못힌다[7] 찬우는 찬옥이 정남의 집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걸 보고 지난 병태 사건을 떠올려서 찬옥에게 크게 호통을 쳤기 때문이다[8] 마침 신자가 동팔의 식당에 와 있었다.[9] 동팔이 그 전화를 받았는데, 동팔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정남의 음성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다.[10] 이 때 찬혁의 안전을 염려한 동팔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 자신의 차를 따라잡아 짐칸에 탔다.[11] 이 과정에서 이재하는 찬혁에게 담뱃갑을 던지고 골프채를 집어드는 등 찬혁을 대놓고 경멸했다. 훗날 긴급자금 지원 문제로 성 실장이 재직중인 회사를 방문하는 이재하가 찬우를 어느 정도 격식 있게 대하게 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재하가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주제에 자신의 딸과 연애하는 찬혁을 얼마나 동네 개만도 못하게 경멸하는지 알 수 있다.[12] 극중에서는 의가사 제대라고 언급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의가사 제대는 가정사로 인한 제대이기 때문에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로 인해 제대 조치된 찬혁은 의병 제대가 맞다. 조소혜 작가가 여성이라 의병 제대와 의가사 제대를 혼동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