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융합

  관련 문서: 융합(유희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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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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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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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빛의 결사 편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X와의 대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배틀 페이즈 중에 융합 해제한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의 융합 소재 4마리를 융합 소재로 삼아 다시 융합 소환한 다음 추가 공격으로 네오 스페이시언 글로모스를 공격해서 효과로 덱 파괴를 완수했다.

그 뒤로도 쥬다이가 몇 번 사용했으며, 마루후지 료 역시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 중 사용하여 마찬가지로 배틀 페이즈 중에 공격한 다음 공격 횟수를 늘리는 데에 사용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인스턴트 퓨전'으로 표기되었으나, 해당 카드가 발매된 뒤인 쇼 VS 헬카이저 료 에피소드에서 순간융합으로 읽는 방식이 바뀌었다.

유희왕 ARC-V 106화에서는 유리를 상대한 유우쇼 학원 5인조 중 한 명의 패에 들려있는 것으로 등장.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세레나 전용 대사에도 등록되어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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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순간융합,
일어판 명칭=<ruby>瞬間融合<rp>(</rp><rt>しゅんかんゆうご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Flash Fusion,
효과1=①: 자신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융합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마법 카드 발동! 순간융합!

유희왕 듀얼링크스 세레나 대사

원작과는 달리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인스턴트 퓨전처럼 파괴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속공 마법 버전 융합이라 할 수 있지만, 필드 융합 밖에 못 하는데다 이렇게 불러낸 융합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자괴되는 디메리트가 부가된다. 속공 마법이라 용도는 그냥 융합보다 폭이 넓으며, 특히 원작처럼 배틀 페이즈 중에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목점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그 대가로 주어진 두 가지 제약이 무거운지라 마냥 편하기 사용하기는 버겁다는 것도 사실. 파괴야 내성을 부여해서 회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융합 소환이 필드로만 한정된다는 문제는 피해갈 수 없다.

일단 자괴 효과를 이용해서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상대 턴에 특수 소환하고,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면서 각종 섀도르 몬스터의 효과를 써먹은 다음에 자신의 턴이 오기 전에 구속을 깨버리는 용도도 있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나 데스티니 히어로 도미네이트 가이는 파괴되었을 경우의 효과가 있으니 자괴 디메리트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유사한 카드로 초융합이나 라피도 트리거가 존재한다. 둘 다 자괴 디메리트도 없는데다, 전자는 준제한 카드에 패 코스트가 필요하긴 해도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삼을 수가 있으며, 후자는 융합 몬스터의 공격을 크게 제한시키긴 해도 한정적인 내성이 부여된다. 그밖에도 테마 전용 융합 중에는 어셈블 퓨전, 엘섀도르 퓨전, 풀메탈포제 퓨전 등의 라이벌이 있으며, 이들은 디메리트가 없거나 추가 효과를 갖춰주게 하니 편히 쓰기 힘든 이 카드가 나설 자리는 더더욱 줄어든다. 채용하겠다면 패 코스트가 없다는 점이나 융합에 대응한다는 점을 활용하는 편이 좋겠다.

수록 팩 일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