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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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설명
3. 정체는?
4. 여담

파일:external/www.eternopoder.com/12-04.jpg
シェーラ.

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며 소설판 2부의 시작인 9권부터 등장한다.

2. 설명[편집]


베젤드 지방의 시골 마을에서 혼자 사는 땋은 머리를 한 평범한 소녀.[1] 얼마전 죽은 아버지가 동굴에서 신기한 마검을 발견했다는 소문을 냈고, 마침 빛의 검을 잃어버려서 새로운 마검을 찾아다니던 리나 인버스가우리 가브리에프가 그 소문을 듣고 그녀를 찾아온다. 리나의 이름을 잘 알고 있는지 리나라는 이름을 듣자 "그 리나 인버스!?" 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소문은 리나만 들은 것이 아니었다. 2부의 또 다른 신캐릭터인 트레저 헌터 페어 루크미리나, 검은 복장을 한 의문의 조직원들도 그 검을 노리고 쉐라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이들간의 싸움 중에 쉐라는 자신의 집을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이 마을을 나온다. 검을 노리는 리나와 루크 일행은 제각기 그녀를 보호하면서 자신들이 그 검을 찾으려고 한다.

그와중에 레서 데몬 하나가 쉐라를 덮치려 들자 주먹질 한 방에 때려눕힌 뒤 쉐라를 걱정하는 일행에게 "약하다고 말한 적 없어." 라며 과잉 보호가 필요 없음을 언급한다.[2]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너무 믿고 중구난방으로 돌아다니다 갈바[3]가 이끄는 검은 옷들에게 납치당하고, 끝내 정보를 불어버리고 만다. 그 뒤 마검을 들었다가 그녀의 신호에 의해 검과 함께 이형의 데몬으로 변이되는 갈바 옆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 뒤 문제의 초특급 데몬이 (코어인 검을 파괴당함으로서) 흙더미가 되어버리자, 은색의 자수가 수놓여진 의복을 입고 재등장해 흙더미 속에서 부러진 둘고퍼를 집어들고는 리나와 루크 일행과 대치하며 데몬 발생과 마을의 술주정뱅이 하나를 세뇌시켜 자기를 딸인 것처럼 믿게 만든 뒤 마검 둘고퍼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 것도 자기 소행임을 긍정하며 부러진 검을 재생시키고는 본색을 드러낸다.

3. 정체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마족. 그것도 5대 심복 중 하나인 패왕 다이너스트 그라우쉐라가 만든 직속 부하들 중 하나로 노스트와 같은 패왕장군. 비록 다른 심복들의 직속 수하들에 비하면 약할지라도[4] 썩어도 장군급인 만큼 정면으로 싸우면 리나 인버스 일행으로서도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싸움이었을 터이지만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리나에 의해 "그라우쉐라의 부하 이름이 쉐라라니, 그 안이한 네이밍 센스를 용서할 수 없어!"라는 교묘한 인신공격을 받아 심리적으로 위축당한 뒤 "이 네이밍엔 뭔가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며 무마하려 하지만 리나에 의해 "하하하,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적당히 둘러 지었다" 라면 어쩔거냐며 "패왕신관이나 다른 동료마족 중에 '그라우'나 '그로우'라는 이가 있는거 아냐?"[5] 라고 계속 지적당하자 "다음에 만날 때는 반드시 이름의 유래를 듣고 오겠다"고 말한 뒤 물러나 버린다.(...)

사실 상황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이뭐병이 따로 없는 전개지만 슬레이어즈 세계관의 마족들은 정신 생명체이기 때문에 의외로 저렇게 인신공격을 하는 전략이 잘 먹히는 편이다. 즉 정신 생명체이기 때문에 육체적 데미지가 안 통하는 대신 스스로 거짓말을 하거나 인신 공격을 받거나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그것이 실제 데미지에 즉결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런 정신공격이 상당히 효과적인 셈.[6]

이후 둘고퍼를 방방곳곳에 퍼뜨리며 인마들을 양산하고, 디루스 왕국에 여장군으로 들어가 웰즈 제노 가이리아 국왕의 신임 속에서 왕을 거의 바지사장 수준으로 조종하다시피 하며 충신들을 찍어바르는 간신 같은 짓을 하다가 쉐라라는 여장군이 디루스 왕국에서 폭정을 저지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리나와 루크 일행이 지난번의 결판을 내기 위해 왕국에 쳐들어와 정면 대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의 조금 실없었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마치 뒤가 없는 듯 상당히 성급해진 듯한 모습으로, 리나가 쉐라의 이름을 가지고 다시 놀려보려고 하자 화를 벌컥 냈다.[7]

고위 마족답게 라 틸트같은 최고급 마법도 가볍게 부숴버리는 막강한 힘을 발휘했지만[8] 그 와중에 순간적으로 놓친 둘고퍼를 루크가 집어들어 자신을 찌르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하며 빈 틈을 보였고, 이 기회를 틈타 라그나 블레이드를 발동시킨 리나에 의해 베여 멸망당한다. 하지만 검격에 베이는 그 순간, 그녀가 왠지 모를 미소를 짓는 걸 본 리나는 뭔가 더 있음을 느끼지만, 그녀가 제거된 이상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여기고 왕국을 떠난다. 그리고 리나의 예상대로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후 가이리아 시티의 계속된 이변으로 리나와 루크, 미르가지아 일행은 이곳으로 돌아와 대신 행새를 하거나 암약하던 온갖 마족들을 상대하다 이번에는 이들을 이끄는 리더가 없는 것에 의아해 하며 때마침 갑옷을 차려입고 알현실에 있던 웰즈 제노 가이리아를 찾아가 마족은 계약을 하거나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만 복종한다는 점을 들어 패왕 그라우쉐라의 이름을 대자 웃으면서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패왕 스스로 '가지고 논다' 는 표현을 할 정도의 일방적 농락 속에서 리나가 쉐라의 이름을 안일하게 짓느냐며 따짐으로서 심리적 동요를 노리지만, 오히려 자신의 이름 절반을 부여한 수왕과 달리[9] 도구의 이름에 구애될 필요가 있냐는 무심한 대답 뿐.[10][11]

그 뒤 그라우쉐라를 제나파 아머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쓰러트리지만 이들이 왜 이러한 짓을 벌였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두루뭉술한[12] 상태였고,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루크마왕으로 각성함으로서 이들의 본의와 더불어 쉐라의 마지막 미소의 의미도 밝혀지는데, 둘고퍼의 특성상 정신력이 약한 인간은 얄짤없이 마검의 숙주가 되지만 인간이면서 그 이상의 정신력을 가진 존재는 거의 마왕의 조각 외엔 없기에 둘고퍼를 여기저기 풀어놓아 하나라도 걸리길 바랐던 것이다.[13]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마지막 순간, 적합자를 발견해 이를 그라우쉐라에게 전달하고는 임무를 완수했다는 안도감 속에서 미소가 지어진 것이다.

전반적으로 명왕 피브리조의 계획과 행보에 비해 허술한 부분이 많았던 패왕의 계획과 행보에서 그나마 마왕의 조각이라도 찾게 해주는 하드캐리를 한 부하. 하지만 상관에게서 받는 대우는 나쁜 편이다.

4. 여담[편집]


참고로 외모가 여자 란마와 꽤 닮았다.

3부에선 그녀처럼 패왕장군인 마족 노스트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쪽은 쉐라처럼 정체를 드러낸 후 치열하게 붙지는 않았고 리나 일행의 정체를 알자마자 바로 질겁하며 숙이고 들어가는 등[14]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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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기이하게도 벌어놓은 돈이 거의 없는데도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데, 작중 리나는 쉐라의 아버지가 마검 대신 오리하르콘을 발견해 얻은 비자금 때문이 아닐까 추측했다.[2] 비록 작중에서 리나가 먼치킨들을 너무 많이 접해서 그렇지 리나의 출생국 외의 국가에선 초일류 전사나 마도사가 아닌 한 일개 소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3] 이후 이들의 흑막라바스임이 밝혀진다.[4] 패왕은 후술할 성격답게 장군과 신관을 만들 힘을 두개로 나눠 도합 4명이나 만들었기 때문에 그 중 한 명인 쉐라는 여타 장군의 1/2, 제로스와 비교하면 1/4에 불과하다. 이 정도로도 여타 중급 마족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 한 방에 보낸 레서 데몬 같은 건 쉐라에게는 벌레 수준에 불과하다.[5] 실제로 그라우쉐라는 자기 심복들 이름을 각각 '디', '노스트', '그루', '쉐라'로 자기 이름 대충 비틀어서 성의없게 지어줬다.[6] 비슷한 케이스로는 거짓말을 하면 자신이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그걸 비밀주의로 커버하는 제로스가 있다.[7] 이에 대한 이유는 후술.[8] 쉐라의 4배 힘을 지닌 제로스를 한 두 방에 보내는 가브조차 라 틸트를 맞으면 약간은 아플 거라고 한 걸 볼 때 쉐라가 이걸 무방비로 맞는다면 나름대로 큰 타격이 올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9] 수왕 제라스가 제로스를 꽤 중요하게 여긴다는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수왕은 제로스를 만들려고 신관과 장군을 1명씩 안 만들고 딱 하나만 만들어서 힘을 몰빵시켰다. 그 결과물이 제로스여서 제로스는 통상의 신관/장군보다도 더 강하다. 반대로 패왕의 직속장군/신관은 하나나 두 개체에 갈 힘이 4분할된 결과물이기에 4명이 붙어서 겨우 제로스 한 체쯤에 맞먹는 구도다.[10] 그리고 이건 쉐라만이 아니라 다른 패왕신관, 장군 전원이 똑같다. 정신체인 순마족에게 이것은 자기 존재의 존속에 관련된 엄청난 문제. 그라우쉐라는 그렇겨 생겨난 쉐라의 절망을 맛보고는 제법 특별하다는 평을 덧붙였다(...). 참고로 패왕이 직계수하를 무성의한 네이밍 센스를 동원해 4명이나 만들어놓은 것은 바로 전력손실의 최소화를 위해서이다. 신관이나 장군을 하나씩 만들걸 하나로 합쳐서 제로스같은 개체를 만들면 파워는 쌔지만 여차해서 잃을 때의 손실도 높다. 그러나 4명 정도로 만들어놓으면 개체 하나하나의 힘은 약하지만 당장 하나쯤 잃는다고 해도 심복 본인에게 오는 손실은 당연히 1/4 정도로 차감된다. 패왕에게 있어선 자기가 직접 만드는 직계수하인 장군/신관도 모두 여차하면 소모품 정도에 불과한 입장이기에 당연히 수하들의 약체화를 감안하고도 수족을 더 늘리는 편이 효율적이다. 게다가 수족 하나를 잃는다 쳐도 원래 4명이므로 아직 3명의 수족을 휘하에서 더 굴릴 수 있으니 인원손실 피해도 적다.[11] 원어 표기로 보면 쉐라는 シェーラ, 그라우쉐라는 グラウシェラー로 완전히 일치하는 건 아니고 적당히 변형되었다. 다른 패왕 직속 부하들도 조금씩 다른 표기로 나온다. 하지만 국내 표기로는 둘다 그냥 "쉐라"다.[12] 일단 패왕 스스로 일대에 부정적인 감정을 늘려 '식사'를 하는 중이었음을 언급했으나 마족에게 힘을 주는 부정적인 감정, 특히 공포감 조성에 있어선 굳이 인간 행세를 하며 왕궁을 장악하는 것보다는 시가지나 주거지 일대에 테러를 일으키는 게 더 손쉬운 걸 이들도 모를리 없기에 이를 믿지 않았다.[13] 강마전쟁 당시엔 윤회전생을 볼 수 있는 명왕이 있었지만 (그래서 명왕은 마왕의 조각이 인간으로 전생해도 알아볼 수 있다) 지금은 그럴 능력자가 없기에 이러한 방식을 쓴 것이다. 한 마디로 대충 나올 때까지 여기저기 다 찔러보는게 어느 정도 강제되는 상황이기는 했다.[14] 10년간 인간에게 손도 안 댈테니 앞으로 만나도 모른척하자고 약속까지 받아내려들었다.[15] 상황 자체가 조금 다르긴 하다. 2부에서의 쉐라는 일단 그라우쉐라의 명령을 받고 있었고 리나 일행과 붙은것도 이것의 영향이 있었다. 다만 2부를 거치면서 3부 시점에선 노스트 왈 리나는 마족도 더러워서 피하는 역병신 취급이라고 나온다. 게다가 상관 그라우쉐라도 2부 때와 달리 별다른 움직임은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