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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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전 축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도르트문트 출신인 클로스는 TSC 아인트라흐트 도르트문트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1990년 도르트문트에 연고를 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다.
클로스는 백업 골키퍼로서 벤치를 지키다 1990-91 시즌 막판에 19세의 나이에 분데스리가에 데뷔하였다. 그 다음 시즌인 1991-92시즌엔 클로스는 붙박이 주전이 되었고, 그에 따라 오랫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던 볼프강 데 베에어를 벤치로 보냈다. 1992-93 시즌 UEFA컵에서 클로스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승전에서 유벤투스에게 대량실점을 내주는 뼈아픈 준우승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1995, 1996년 연속 우승을 경험한다.
클로스는 1996-97 시즌의 리그 전 경기를 출장한 것은 물론 같은 시즌의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11경기에 출전(총 46경기 출전)하였고, 보루센은 역사상 처음으로 빅이어를 수집하였다. 그는 350번이 넘는 공식경기에 출전한 후 도르트문트를 떠났다.
2.2. 레인저스 FC[편집]
1998-99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코틀랜드의 거함 레인저스 FC로 이적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 골리 클로스는 당시 유럽의 최다 연봉 선수들 중 한명이였다.
그는 레인저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는데, 덕분에 레인저스 레전드 골키퍼 앤디 고람의 별명 '더 골리' (The Goalie)를 패러디로 한 '데어 골리' (Der Goalie)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그는 이적 후 첫 시즌인 1998-99 시즌에 리그 우승을 기록하였고, 2003년엔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활약에 힘입어 클로스는 2004년 레인저스 주장이 되었고, 2006-07 시즌까지 총 8년 반 동안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며 299경기를 뛰었고, 그는 36세의 나이에 은퇴하였다.
2009년 그는 레인저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클럽에선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독일 국가대표에선 이상하리만큼 인연이 없었다. 청소년 대표로서는 뛰어봤던게 전부이다. 이렇게 된 연유가 클로스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던 시절 보도 일그너, 안드레아스 쾨프케, 올리버 칸 같은 대형 수문장들이 있던 관계로 친선 경기도 못뛰어봤다. 그리고 그가 30대에 접어들 무렵에는 레만이 국대에서 서드골리로 있던 때라 클로스는 다시는 국가대표에 승선할 기회가 없었다. 클로스의 실력과 커리어라면 보통 국가대표에 선출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불운한 골키퍼라고 볼 수 있다.
3. 클로스에 대한 말, 말, 말[편집]
슈테판 클로스는 아주 좋은 골키퍼다. 조금 작지만 매우 빠르다. 나에게는 최고의 선수였다.
4. 대회 기록[편집]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6회 우승)
- 분데스리가 : 1994–95, 1995–96
- UEFA 챔피언스 리그 : 1996-97
- 인터컨티넨탈컵 : 1997
- DFL-슈퍼컵 : 1995, 1996
- UEFA컵 준우승 : 1992–93
- 레인저스 FC (10회 우승)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 1998–99, 1999–00, 2002–03, 2004–05
- 스코티시 컵 : 1998–99, 1999–2000, 2001–02, 2002–03
- 스코티시 리그 컵 : 2001–02,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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