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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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액체 속의 고체를 거르기 위한 여과기, 필터의 뜻으로 일상생활에서는 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쓰이는 거름망을 뜻한다.
1. 티 스트레이너[편집]
차를 우릴때 쓰는 거름망으로 티백처럼 스트레이너에 찻잎을 넣어 직접 우리거나 찻잎을 넣어 우린 물을 찻잔이나 숙우에 따를때 찻잎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쓰인다.
위 사진과 달리 손잡이가 달린 둥근 숟가락 모양의 스트레이너도 많으며 밀크티 용으로 쓸 수 있게 둥근 볼 모양의 스트레이너도 있다.
2. 칵테일 스트레이너[편집]
Strainer
칵테일 제조용 도구.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판에 스프링이 달려 있는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믹싱 글라스에서 교합한 액체를 따를 때 얼음이나 큰 입자를 거르기 위해 쓰며, 글라스 위에 씌워서 사용한다.
코블러 셰이커에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스트레이너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보스턴 셰이커를 사용할 때에는 필수품.
국내 바에서는 스터 방식의 칵테일은 아예 글라스에 담은 후 기계로 섞어 버리는 일이 흔해서 잘 쓰이지 않는 도구가 되었다.
계란이나 크림을 넣는 칵테일에서 셰이커 안에 스트레이너 스프링을 넣고 셰이크를 하면 거품이 풍성해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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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요즘은 클래식 바에서도 달걀을 넣는 칵테일은 얼음을 넣고 셰이킹 하기 전에 도깨비방망이나 전동 거품기를 사용한다. 대신 크림을 넣을때는 전동기구를 사용시 지나치게 부풀어오르기 때문에 스프링을 사용하여 셰이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