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596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padding:3px;" 파일:Common_PositionFront.png 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596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padding:3px;" 파일:Common_PositionMiddle.png 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596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padding:3px;" 파일:Common_PositionBack.png 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596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padding:3px;" 파일:Common_PositionBack.png 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596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padding:3px;" 파일:Common_PositionBack.png 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596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padding:3px;" 파일:Common_PositionMiddle.png 시온 더 다크불릿
Xion the Darkbullet[1] 인게임 영문이름은 'xXionx'을 사용하고 있다.
| | 종족
|  유령
| 좋아하는 것
| 어두운 곳
| 싫어하는 것
| 밝은 곳
| 취미
|
| 성우
| 정유정[2]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빛과 어둠의 경계를 보고 오신 몸이다!"
컨셉의 지배 - 입교 허가서 TMI
| 저학년 스킬 : 멸.망.의.씨.앗★
멸망의 씨앗을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던져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 Lv.1
| 물리 피해량 : 85%
| Lv.10
| 물리 피해량 : 165%
|
| 고학년 스킬 : 절.대.영.점
재사용 대기시간 : 27초
힘을 해방한 뒤 마탄을 발사해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적을 처치했을 경우 스킬을 추가로 사용한다.
| Lv.1
| 물리 피해량 : 305%
추가 사용 횟수: 2회
| Lv.10
| 물리 피해량 : 590%
추가 사용 횟수: 2회
|
| 기본
탄환을 발사해 가장 먼 단일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힌다.
강화
세번째 공격은 특수 탄환을 발사해 가장 먼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건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기본
| 물리 피해량 : 55%
| 강화
| 물리 피해량 : 70%
기절 지속시간 : 2초
|
친밀도
| 등장
| 역시~ 또 날 불렀군?
| 시온 더 다크불릿, 이곳에 등장!
| 친밀 레벨 1
| 큭큭~ 알 수 없는 검은 힘이 나를 감싼다⋯!
| 날 부를 자격을 허.락.해주지.
| 그 눈빛은 뭐지? 큭큭- 흔들리고 있잖아?
| 친밀 레벨 2
|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리지⋯ 이 세상의 슬픔을 위로해주기 위해서⋯
| 친밀 레벨 3
| 백발백중⋯! 검은 섬광!
| 친밀 레벨 4
| 난 항상 삶과 저편의 경계에서 발을 걸치고 있지.
| 친밀 레벨 5
| 큭큭- 보인다.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진리가⋯!
| 친밀 레벨 6
| 말 걸지마, 바빠! 사이트 댓글 확인해야해!
| 친밀 레벨 7
| 후⋯ 돈에 구애받지 않는 세상⋯ 그 세상을 가지고 싶어⋯!
| 상호작용
| 볼따구 잡아딩김
| 아얏! 모양 빠지잖아⋯!
| 쓰다듬
| 으⋯ 으읏⋯ 그만해애⋯
| 스킬 강화
| 아아⋯ 조금 더 약해질 수는 없나?
| 보드 색칠
| 이동하겠어 흐흐⋯
| 장비 장착
| 장비? 일단 줘봐.
| 레벨 업
| 세상의 힘을 다 가진 느낌이야.
| 승급
| 한 단계, 더 초월했군⋯!
| 전투
| 덱 편성
|
|
| 일반 공격
| 크큭~
| 느려!
| 하하!
| 발사!
| 마탄 발사!
| 패시브 발동
| 피해보시지!
| 저격!
| 마탄 저격!
| 철커덕~
| 흐읍... 하!
| 저학년 스킬
| 멸망의 씨앗!
| 하하, 받아보시지!
| 운명의 주사위를 감당할 수 있겠어?
| 지금!
| 망각!
| 멸!
| 캬우~
| 빵~
| 붐!
| 갈!
| 히얍~ 하앗~ 챠!
| 디스트럭션!
| 더 이터니티 오브 데스티니!
| 고학년 스킬
| 절대영점!
| 눈을 떴다!
| 벗어날 수 없다!
| 누구도 내 마안을 벗어날 수 없어!
| 이몸에게 사각은 없을지니!
| 바로 지금!
| 불스아이!
| 더 다크니스 제노사이드 임팩트!
| 퍼펙트 제로!
| 앱솔루트 제로 포인트!
| 쓰러짐
| 윽! 뼈 맞았어!
| 내 운명은⋯ 이게 아닌데⋯
| 승리 대사
| 뭐 다른 결과라도 생각했어? 후후후⋯!
| 아아, 이것이 바로「전투」라는 거다!
| 패배 대사
| 우~ 우윽⋯ 반칙이야! 반칙 쓴거라고!
| 이, 이럴 수가! 내 의지가 꺾이다니⋯
| PVP 패배 반성문
| 으윽- 이런 식으로 세상의 섭리와 결별하고 싶지 않았는데⋯!
| 아르바이트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마탄의 주인에게 고작 이런 일을?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후후, 내가 못할 거라 생각하나?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조금은 나와 격이 맞지 않는 일일지도⋯
| 아르바이트 성공
| 성공적 석세스.
| 아르바이트 대성공
| 후후. 역시 예상대로야.
| 아르바이트 실패
| 시, 실패라니!
| 기타
| 교단
| 으, 너무 밝아⋯!
| 시온: 마탄의 사수가 왔다!
칸나: 대포보다 빠릅니까?
시온: 비교 불가지!
| 로딩 화면
| 으윽! 여기 분위기 좀 어둡게 바꾸면 안 돼? (검은 마탄의 사수)
| 관심 사도 지정
| [엘다인]
| 관심 사도 해제
|
- 좋아하는 음식
- 비밀의 포도주스: 시온이 이 음료를 마시더니, 자신의 고상한 취향을 유일하게 만족시켜주는 고뇌적인 음료라는 찬양을 했다.
- 초콜릿 아이스크림: 시온은 달콤하고, 씁쓸한 초콜릿 특유의 맛이 마치 삶과 같다는 말을 하며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 송편: 우물쭈물하면서 검은 송편은 혹시 없는지 질문했다. 나중에 검은 깨를 넣은 반죽을 이용해 따로 만들어주었다.
- 새콤비타F: 저녁 이후 알바를 할 때 가끔 먹는 음식이라고 했다. 일하는 중에 금방 먹어도 돼서 익숙한 맛이라고
- 얌얌비타C: '황금의 가루만큼 빛나는 건 없다'는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 부쉬 드 노엘: 케이크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면 은근히 주인공에 어울리지 않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 아몬드 로쉐: 고독한 쓴 맛을 원한다길래 다크 아몬드 로쉐를 주니 괴로운 표정을 애써 숨기는 눈치다. 미안해서 밀크 맛으로 바꿔주었다.
- 떡국: 시온은 고명으로 올라간 김에 집중하는 듯하다. 하얀 떡국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김을 마구 뿌려 먹었다.
- 에심당 뽈사탕: 생각에 잠겨 있다가 유령 테마 사탕을 집어들었다. 다른 사탕들은 자매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버렸다.
- 싫어하는 음식
- 캔 사료: 자신이 먹기에는 너무 저급한 음식이라며 퉁명스럽게 그릇을 치웠다.
- 보석 타르트: 시온은 이 음식이 너무 알록달록해서 부담스럽다며 입에도 대지 않았다.
장점
게임이 막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엘다인 중에서 가장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만, 스탯의 중요도가 높다는 것이 밝혀진 뒤로는 높은 스탯을 가진 시온의 평가가 오르며 우울 덱이든 용병으로 채용하든 딜러로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거기다가 시온의 공격은 후열을 우선시하고 세 번째 평타마다 확정적으로 기절을 걸며 저학년 스킬의 우월한 범위 덕분에 적팀을 붕괴시키는 역할도 적절히 수행할 수 있다.
고학년 스킬은 막타로 작용될 경우 최대 3번 곧바로 다시 발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효과는 라운드가 넘어가게 되도 그대로 유지된다. 즉, 해당 스킬로 막타를 날려 라운드를 끝냈을 경우 다음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다시 고학년 스킬이 발동되며, 쿨타임도 27초로 짧기 때문에 막타 각이 보이면 고민 없이 발동시켜도 된다.
게임 특성상 공격이 발사 되더라도 무빙하는 순간 공격을 헛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시온은 상대에게 직접 조준해서 발사하는 히트 스캔형 공격이라 적이 무빙을 치더라도 헛칠일이 없어 딜 누수가 없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 높은 공격력과 치명타 수치로 인한 대다수 PVE 컨텐츠 강점
트릭컬에서는 공격자의 스탯 공격력과 방어자의 스탯 방어력을 비교해서 생기는 소위 '딜컷' 개념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데, 시온은 전체적인 계수가 저열하지만 그 대신 매우 높은 스탯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요구하는 딜컷을 넘기기 상당히 쉬운 딜러 [3] 2023년 12월 기준, 트릭컬 전체 사도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이며, 저학년 스킬과 고학년 스킬 모두 적 다수를 상대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이 장점이 맞물려 적 다수를 상대하게 되는 대다수의 PVE 컨텐츠에서는 요구 전투력보다 자신의 덱의 전투력이 배는 낮더라도 딜컷을 쉽게 넘기고, 광역 스킬들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엘다인답게 기본 깡스펙이 높기 때문에 칸나급은 아니더라도 후열 딜러중에서는 내구가 준수한 편이다. [4] 다만 후열 딜러 특성상 소수의 저격형 유닛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적에게 직접적으로 공격당할 일이 적은 편이고, 후열 딜러 중에서 내구가 좋은 편인 것이지 전체적인 내구가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라서 한 번 집중 저격을 당하면 금방 삭제되는건 다른 후열 딜러와 마찬가지라 해당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다.
단점
저학년 스킬의 범위가 사실상 전체 공격 급이긴해도 단일 위력 자체는 타 사도의 저학년 스킬이 아니라 강화공격과 비교해도 계수가 부족할 정도로 상당히 저열해서 생각보다 어중간한 딜이 나오며, 이 때문에 자연스레 적이 적을수록 시온은 불리해진다. 거기에 저학년 스킬은 가까운 대상 기준이라 SP가 가득 차면 시온은 저학년 스킬을 맞추려고 가장 가까운 적이 있는 라인 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오는데, 이 걸어오는 시간이 상당해서 안 그래도 느린 공격 모션 딜레이와 맞물려 남들보다 큰 딜로스가 일어난다. 또한 스킬이 보기와는 다르게 별도의 오브젝트를 깔아두는 형식이 아니고 시전자와 동기화되어있는 형식이라서 저학년 스킬을 뿌려둔 상태여도 공격이 터지기 전에 CC기로 기절하거나 사망 시에는 그냥 그대로 불발되기까지 한다. 여러모로 엘다인치고는 실망스러운 성능의 저학년 스킬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평타의 기절 효과로 인한 페널티인지 원딜 중 독보적으로 유독 딜레이가 크고 느린 평타 공격 모션 때문에 평타 지속 딜 성능은 그리 특출나지 않으며, 공격하기 전에 CC기를 먹어 캔슬 되거나 아쉽게 한 발을 놓치며 죽는 일이 은근 많다.
대부분의 공격이 후열만 공격하는데다가 저학년 스킬은 계수도 낮아서 후열로 직접 날아와서 공격하는 암살자형 유닛에 취약한 편이며, 높은 공격력과 긴 사거리가 역으로 작용되어 공격력이 높은 대상을 우선시로 하는 공격과 후열 저격 유닛의 타겟이 되기 쉽다. 내구 스탯이 준수함에도 실질적인 내구가 좋지않게 느껴지는 주요 원인.
- 장비 통일 후 스텟-계수 밸런스 붕괴로 인한 저열한 화력
시온의 스텟은 매우 높은편이나, 그 대신 계수가 매우 낮다. 3성 딜러중에서는 이미 주력 6속성덱에 퇴출당한 버터정도나 시온보다 낮은 계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게임 내에서도 정말 최하급으로 낮은수준. 7랭크 장비가 추가 되기 전까지는 타 딜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공격력으로 낮은 계수를 커버 하였으나, 7랭크로 장비 종류가 통합이 된 이후로는 공격력이 가장 낮은 딜러인 키디언과 비교해도 공격력 차이가 40% 내외로 나는 수준이나, 키디언과의 계수는 키디언의 아티팩트 수에 따라 수십배 까지도 난다. 이미 대충돌 등지에서 딜캡을 뚫는다면 시온보다 약한 딜러는 버터를 제외한다면 존재하지 않으며, 높은 스테이지의 침략에서는 자랑이라는 고학년 스킬로도 적의 후열의 피를 반의 반도 깍기 힘들어 막타 및 초기화는 요원할 정도로 7랭크 추가 이전에 지니던 위상을 보여주기 힘들며, 이정도로 평가가 빠르게 추락한 딜러는 시온이 유일하다.
대충돌에서는 단일 보스전 특성상 낮은 계수의 저학년 스킬과 더불어 고학년 스킬의 킬 성공 시 연속 발동 효과를 써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저열한 성능을 보인다.
모든 엘다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엘다인을 승급시키기 위해서는 모집에서 중복 획득을 하거나 캐릭터 10연차를 하면 소량 주는 재화 엘시드로만 증명서를 구할 수 있다. 4성작을 기준으로 500 엘시드, 5성작은 1000 엘시드나 드는 상당한 재화량을 요구한다.
종합
압도적인 깡공과 광역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쓸어담는데에 특화된 우울 성격의 후열 저격 엘다인 사도.
모든 사도들 중 종합 공격력 및 치명 피해 스탯 1위, 치명타 스탯 3위로 공격 관련 스탯이 매우 높다. 이는 시스템상 모든 사도들중 딜캡이슈에 가장 자유로운 딜러라는 의미기때문에 유저 스펙이 다같이 낮았던 서비스 초기엔 최강의 딜러로 꼽혔고, 강한 깡공력을 기반으로 광역스킬까지 갖춘덕에 고난이도 침략, 엘레베이터 등 PVE에서 엘다인 다운 성능을 발휘했다.
하지만 딜캡 완화와 유저의 전투력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서 대부분의 PVE맵은 다른 딜러로도 뚫을수 있게 돼서 의미가 퇴색됐고, 그나마 장점인 PVE맵마저 딜캡 완화와 인플래이션 이후 같은 덱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키디언에 밀리며, 상위권 유저들의 관심사가 유저간 경쟁 컨텐츠인 줘팸터와 차원대충돌로 옮겨가면서 경쟁 컨텐츠에서 성능이 좋지 못한 시온의 평가 또한 급락했다. 때문에 우울 엘다인은 시온이 아니라 키디언이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우선 저학년 스킬이 엘다인치곤 너무 안좋은 성능을 가졌고, 고학년 스킬도 처치시에만 유의미한 성능을 뽑아내기 때문에 저학년 스킬만 사용 가능한 콘텐츠나 차원 대충돌 같은 단일전 위주의 보스 콘텐츠에는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전체적인 모션의 딜레이도 상당해 공격 속도도 느리며, CC기에 캔슬 될 위험도 크다.
여타 엘다인들보다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나뉘며, 최상의 공격 스탯을 바탕으로 고학년 스킬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5] 비밀의 파티시엘, 단기 속성반 등 학년을 따기 쉽거나 6학년으로 고정되는 곳 엘리베이터, 겟츄크레용 등 1학년으로 고정되거나 학년 따기가 어려운 곳. 차원 대충돌은 고학년 스킬을 쓸 수 있으나 적을 처치했을 때 효과가 발동하므로 그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비슷하게 GTA에서도 함정픽으로 뽑힌다.
줘팸터에서는 한동안 저열한 저학년 스킬만 사용 가능해서 아예 빠지는 등 놀림감이었으나 고학년이 도입 되고 시온은 비교적 덜 조정을 받아서 다시금 우울덱의 메인 딜러로 자리 잡았다. 키디언, 블랑셰와 연계하기 좋아졌다는 점도 크다.
파일:검은_마탄의_사수.jpg
한 방이다. 알겠나?
챕터 6-9에서 날뛰는 실라를 에슈르와 아멜리아, 칸나의 협공에도 막지 못해 그대로 정령산에서 날아가버릴 위기에 처했을 때, 엘프들의 무전을 해킹한 의문의 목소리 '지나가던 검은 그림자의 스나이퍼'로 등장. "단 한 발로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으니 무통장 계좌 666-6으로 보수를 보내 달라"라고 아멜리아에게 요구한 뒤, 과연 영원살이 아니랄까봐 모나티엄의 빌딩 옥상에서 정령산 꼭대기에 있는 실라를 한 방에 맞추는 무시무시한 솜씨로 사태를 종결시킨다.
하지만 아멜리아는 엘프답게 "상황도 마침 다 끝났겠다, 구두계약은 들어줄 필요가 없다"라며 뒤통수를 후려치고 통신을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그렇게 돈도 못 받고 자기소개마저 제대로 못한 채 퇴장.
자기 집을 부수러 온 무인 드릴 로봇의 음성 안내를 엘프들의 도전장으로 착각한 비비가 모나티엄으로 왔을 때 마침 시온도 편의점 근무 중이어서 드디어 스토리 처음으로 엘다인이자 영원살이끼리 만나게 된다. 시온은 길을 물으러 온 비비 특유의 태도와 고색창연한 말투에서 굉장히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며 플레이어들에게 기대감을 주지만 사실 시온은 자신의 자매를 알아본 게 아니라 전에 키보드 배틀을 했던 '와구와구 프린세스'가[8] 아마도 정체는 에르핀. '됬'과 '됐' 같은 기초적인 맞춤법도 계속 틀려댔다는 시온의 언급까지 보면 유력하다. 그런데 여태껏 요정들이 인터넷을 썼다는 묘사가 없어서 에르핀하고는 관계 없는 맥거핀일 수도 있다. 아니면 메인스토리 이후에 에르핀을 포함한 요정들이 인터넷을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수도 있다.
비비는 역성을 내는 시온의 모습을 보고는 뭔지는 몰라도 용족의 방식대로 받는 도전은 피하지 않는다며 둘이 한 판 붙는 흐름이 되어버린다. 이때 먼저 선공하려던 시온이 소총을 겨누고 쏘려는데 발포가 되질 않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9] 엘리아스 특유의 죽음 방지 시스템 때문에 발포가 안 된 것. 메인스토리에서의 활약에서 보이듯이 시온은 자신의 커스텀 소총으로 수km에 달하는 거리를 맞췄는데 현대의 기술력으로 이만한 위력을 재현하려면 .50 BMG를 장전한 대물 저격총으로도 까다롭다. 루드한테 꿀밤도 그냥 맞아주고 몸살 기운을 달고 사는 허약한 비비가 이런 걸 코앞에서 맞아버리면 얄짤 없이 주말농장행이다.
모나티엄 갓 탤런트의 참가자로 대기하고 있었는데, 가면 쓴 참가자에게 자신있게 중2병으로 기선 제압을 시도 한다. 하지만 컨셉이 과했는지 자신의 주무기를 가져온게 자충수가 되었고, 무장한 참가자를 발견한 엘프 경비병들에게 시장 암살범 및 테러리스트로 의심받아 모나티엄 보안법 위반으로 연행되면서[10] 이때 코드1865 발령이라고 경비가 외치는데, 1865년에 링컨 대통령이 '극장'에서 총격으로 암살당했었다. 이 때문인지 해당 극장에 보너스 사도에서 제외되어있다.(...)
엘프 영원살이인 이드의 테마 극장에 출현이 확정되었다. 콜라보 카페에서 둘의 이름을 딴 메뉴와 굿즈가 등장하고 반주년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시온이 이드에게 무릎 베개를 해주는 등 둘끼리 유독 연결점이 많이 묘사되고 있었는데, 이드의 소개pv에서 이드가 꾸는 악몽 속에서 난데없이 시온과 모습이 많이 닮은 인물이 나타나 이드에게 총을 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알고보니 아멜리아가 나타의 처리를 독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설 암살 용병을 사주했는데, 그게 바로 시온이었던 것. 시온은 전에 당한게 컸는지, 네르를 일단 마취 시키고 중간 단계에서 엘프들에게 선입금으로 협박한 후 입금이 확인 되었을 때 암살을 제대로 진행하기 시작한다. 예고편에 나왔던 모습으로 권총과 양복은 여기서 나온다.
이드가 있는 지하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한 후, 나타를 먼저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놀랍게도 이 탄환은 마법을 뚫는 탄환이어서 이드의 방어를 뚫고 저격한다. 그 후 중2병 컨셉 + 편순이 컨셉이라는 괴상한 조합으로 타겟에게 마지막 인사의 메세지를 전하며 나타에게 마지막 한발을 겨낭한다.
그런데...
- [ 스포일러 ]
나타가 급박하게 부른 이드라는 이름을 듣고 장막이 걷힌 이드의 모습을 보자마자, 갑자기 돌변하여 엘프의 교신기를 꺼버린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교주에게 부탁하더니 엘프들을 속인 후 아멜리아의 추격을 멈추게 한다. 시온은 이드에게 자신의 동생이라 말하며 영원살이 중에선 유일하게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 그렇게 되면 비비를 만났을 땐 왜 기억을 하지 않는지 의문점이 제시되었다. 일단 두 사건이 전부 일단락 된 상황이라 정리하자면, 비비는 용족으로 변해서 과거와 많이 달라졌으니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아니면 이드만 유일하게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서 알아챘거나 등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어쨌든 자신의 동생인 이드를 보호하기 위해 요정과 타협하게 되었고, 임무 중에 네르를 공격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일단 용병 임무는 실패해서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지라 편순이 외에도 알바를 두탕으로 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동생을 교주에게 맡기고 사라진다.
- 가장 이름이 긴 사도이다. 때문에 인게임 내에서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보통 시온이라고 줄여 부른다.
- 어느 오타쿠 기반 매체에나 흔히 있을법한 중2병 컨셉의 캐릭터[12]
마침 담당 성우 역시 다른 게임에서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를 더빙하기도 했다.
- '빛과 어둠의 경계'에 다녀온 적 있다면서 교주를 기대[13]
엘리아스의 주민들이 '죽음'이라는 개념에 무지한 탓에 교주는 '얘는 죽음이란 개념을 아는 건가' 하며 기대했다. 영원살이 사도 일곱의 설정을 생각하면(모두 잠들었다가 살아났다) 정말 죽음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공식에서도 엘다인이 어째서 리바이브 시점에 출연하는지 언급이 없으므로 불명. 다크불릿이라는 닉네임으로 《어둠을 걷는 다크 레인져의 고독한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올렸다가 정신연령이 낮다느니, 이딴 게 작품이냐느니 온갖 욕을 다 들어먹었다. 참고로 악플러의 닉네임 중 하나인 이파스터스마는 거꾸로 읽으면 누가봐도 이 녀석이다. 섭씨벽옥은 벽옥(비취, jade)이라서 제이드로 추정되며 진짜엘레나-진짜로 엘레나, 언더그라운드언더독은 키디언. 그래도 에르핀이 교주를 귀찮게 하자 눈치채고 직접 나서서 에르핀을 쫓아내거나, '창작물은 보기 싫은 현실을 가려주는 암막이며 생각의 주의를 돌리는 작품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발언하는 등 마냥 바보는 아니다.
- 스토리 후반부에 밝혀지지만 직업은 모나티엄 25에서 일하고 있는 편순이이며 200명 남짓의 이용자가 있는 다크넷의 운영자라고 한다. 본인 왈 엘리아스의 검은 섬광도 월세는 내고 살아야 한다고... 교주에게 알바하는 모습을 들키자 "후줄근한 모습을 들켰으니 더 이상 아무도 자길 거들떠보지 않을 거"라며 펑펑 울어댄다.[16]
마침 친밀도를 최대로 올리면 해금되는 대사는 다음과 같다. "후... 돈에 구애받지 않는 세상... 그 세상을 가지고 싶어!"
- 엘다인 중 일상 묘사가 궁핍한 인물이 시온 뿐이다. 클로에는 옷가게로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땅을 살 정도의 부자이며, 아야는 설산에 본인 소유의 거주지가 있고, 우이는 현실 조작이 가능하여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에피카는 방랑 생활을 하지만 수인들이 자신을 위해서 축제를 열어줄 정도로 취급이 좋다. 그나마 비비가 힐데에게 약점 잡히거나 주변 용족들에게 무시 당하는 등 취급이 안좋긴하지만 컨셉을 유지하느라 곤란할 뿐, 생활 자체에는 큰 문제는 없어 시온의 궁핍 설정이 더 부각된다.
- 여담으로 시온의 다크넷을 이용하는 인물은 에스피와 페스타가 있다. 모나티엄의 인트라넷은 엘레나가 감시하기 때문에 에스피 같은 외부인이나 페스타처럼 반골 기질이 있는 엘프에게 수요가 있는 듯.
- 영원살이인지라 셰이디와 림을 포함한 모든 유령을 통틀어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유령으로 보이지만 유령늪이 아닌 모나티엄에서 거주하며 언급 자체가 없어 아예 타 유령들과 접점이 없다. 때문에 서열에는 구애받지 않더라도 자신의 종족 내에서 제법 소문이나 유명세가 있는 타 엘다인과 비교하면 종족 내 입지가 완전히 공기 수준.
- 다른 영원살이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동족'과는 다른 점이 한둘이 아니다.[17]
아야는 마녀지만 마녀 특유의 뾰족한 가시 디자인이 없어서 정령으로 오해받고 있고, 클로에는 요정이지만 요정 특유의 날개가 없으며, 비비는 보석에서 유래된 다른 용족들과는 다르게 액체 금속인 수은의 용족이며, 에피카는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인 유니콘 수인이다.
- 겉보기엔 오드아이 속성 같지만, 사실 컬러렌즈다. 유독성 실버타운 에피소드의 일러스트를 보면, 평소에는 렌즈를 착용하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렌즈를 빼는 것으로 보인다.
- 머리에 쓰고다니는 머리 장식은 최초로 넘어온 인간이 준 헤어핀으로 보인다. 연회장에서의 언급을 보면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가져왔다는 언급도 있다.
- 사용하는 총의 이름은 디-엑시트로, 데우스-엑스마키나 인탱글 트러블 슈터의 약자이다.
- 스탠딩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편의점 일을 할 때에는 특유의 중2병스러운 복장대신 파란 유니폼을 입고 컬러렌즈와 가면까지 뺀 것을 삽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위기 잡을 때와 비교하면 인상이 매우 순둥해진다. 그 와중에도 유니폼 안쪽과 하의는 정장을 입는 등 나름대로 겉멋 부리는 걸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 스토리의 큰 떡밥을 쥐고 있는 엘다인이면서도 실상은 트릭컬 캐릭터 안에서도 손을 꼽을 정도로 하찮은 신세라는 갭과 예쁘장한 외모 덕에 인기는 상당한 편이다. 오픈 초창기에는 우울덱 자체의 높은 PVE 성능까지 겹쳐서 성능도 인기에 한몫했으나 비비의 출시를 기점으로 시작된 성능 인플레로 초기의 엘다인 4인 모두 평이 떨어졌는데 그중에서 시온은 독보적으로 평이 곤두박질을 쳤고 성능까지 설정만큼 하찮아졌다며 비틀린 놀림감이 되고 있다.
- 반민초파다. 민트초코라는게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거라지만서도 말과 표정에서 혐오감을 감추질 않는다. 그 외의 다른 초콜릿의 종류는 중2 모드로 말하지만 민초만 편순이 모드인 것도 포인트.
- 족제비와토끼 공식 만화에서는 에피드 게임즈 PD의 아바타로 나온다.
- 엘드 마트 강탈에서의 마트를 맡고 있는 게 시온으로묘사 되는 경우도 있다.
커뮤니티 등지에 "시온은 죽음을 관장하는 유령이라거나 죽음의 권능을 가졌지만, 정작 트릭컬의 세계관인 엘리아스에는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서 세계관 최강자가 되고도 남을 캐릭터가 실질적인 무능력자가 되어 편순이 신세로 전락했다"라는 가설이 퍼진 적이 있다. 나무위키의 본 항목에도 그러한 추측이 정설처럼 장기간 기재됐었다. 결론만 말하면 모든 정보를 통틀어서 시온에게 죽음의 힘이 있다는 연결고리나 묘사는 전혀 없다. 기껏해야 개인 스토리에서 교주가 시온과 한 대화에서 '혹시 얘는 죽음을 아는 건가?'라고 생각한 게 전부인데, 막상 이때 시온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시온도 죽음의 개념을 모르고 있다. 다만 자신이 죽음을 겪었다고 말하였는데, 이것은 7명의 영원살이가 모두 겪은 것이기 때문에 사실이다.
- 이러한 억측이 널리 퍼진 과정은 상당히 복잡한데, 그 첫 단추는 시온의 영원살이 자매이자 같은 엘다인인 우이에게 현실조작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이 묘사됐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다른 영원살이도 현실조작과 맞먹거나 거기에 지지 않을 권능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 중2병 컨셉을 잡느라 대부분의 대사에 죽음의 데스 같은 허세를 부리는데, 안 그래도 떡밥 덩어리인 영원살이 중 하나다 보니 '빛과 어둠의 경계를 보고 왔다' 같은 대사들을 숨겨진 복선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복장도 고스 룩 드레스라서 서브컬처 창작물에 나오는 사신을 연상시킨다.
- 가장 결정적인 이유라면 종족이 유령이기 때문일 것이다. 트릭컬의 유령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난 혼령이 아니라 추상적인 개념에서 태어난 정령의 일종이라는 설정인데, 인게임에서는 이 설정이 게임 오픈 이후 '엘리아스 오디세이아'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이후 '유독성 실버타운'에서 "수은을 마시고 용족의 길을 택했다"라고 언급된 대로, 영원살이들은 타 종족을 모방한 존재라는 설정이 언급되었으므로 시온을 '죽음의 유령'이라고 정의하기에는 확실하지 않다.
- 죽음이 없는 세계에 태어나버려 사실상 능력이 없는 죽음의 신이라는 설정이 트릭컬 특유의 나사빠진 분위기와 어울리는 데다가, 안 그래도 인기가 좋았던 시온에게 이런 웃긴 설정이 추가되자 유저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긴 시간 동안 반박하는 사람이 좀처럼 나타나질 않았었다.
- 게임이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부터 소설과 CBT, 카페 등으로 설정을 야금야금 풀었으며, 오픈 이후 에피드게임즈가 설정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인게임 스토리로만 설정을 공개하고 있어 이러한 설정 중 어떤 것이 폐기되고 어떤 것이 유지되는지부터가 확실치 않다. 이 때문에 해당 설이 퍼져도 시온을 따로 뽑지 못한 사람들, 혹은 시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진위를 따지지 않고 '소설이나 카페에 저런 설정이 있었나 보구나'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쨌든 현재 시온에게는 죽음의 엘다인이라는 증거가 없으며, 엘다인과 영원살이에 관한 설정 또한 밝혀지지 않은 점이 너무 많아서 진상을 알기 위해서는 추후의 내용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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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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