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바노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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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르티아의 제7대 샤한샤.
동쪽으로부터 온 월지와의 전투 도중 전사했다.
2. 생애[편집]
'아르타바노스'(Ἁρτάβανος)는 고대 페르시아어 '*Arta-bānu'(아르타의 영광)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이름이다. 프리아파티오스의 아들이자 명군 미트리다테스 1세의 동생으로, 기원전 127년 조카 프라아테스 2세가 사카족과 싸우다가 전사한 뒤 왕위에 올랐다. 그는 제국 영토로 들어와서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 샤카족을 돌려보내기 위해 막대한 공물을 바쳐야 했다. 이렇게 파르티아의 힘이 약해진 사이, 메소포타미아 남쪽에 설립된 카라센 공국의 통치자 히스파오시네가 독립하여 기원전 128년 또는 127년에 바빌론을 장악하고 주화를 발행했다.
기원전 124년 또는 123년, 월지와의 전투 도중 전사했다. 사후 아들 미트리다테스 2세가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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