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템 도우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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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우크라이나의 국적의 지로나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우크라이나 체르카시에서 태어난 도우비크는 고향을 연고로 한 체르카시 드니프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14-15 시즌, 그는 우크라이나 세컨드 리그[4]에서 7골을 넣으며 이른 나이에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몰도바 프로리그인 FC 발치로 3개월간의 임대생활을 통해 몰도바 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2.2. FC 드니프로[편집]
2016년 여름, 그는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1년전 UEFA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팀이었던 FC 드니프로로 이적했다.
첫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2016-17 올해의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을 하게 되면서 단숨에 떠오르는 자국의 유망주로 급부상한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안드리 셰우첸코 감독은 그를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명단에 발탁하기도 했다.
이후 드니프로가 충격적인 강등을 당하면서 2부리그로 가게 됐지만 그는 잔류한다. 그리고 2부리그에서 13경기동안 12골을 집어넣으며 재승격 도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허나 이렇게 재능을 가진 젊은 선수에 눈독을 안 들일 구단이 없겠는가. 이미 많은 해외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2.3. 덴마크 리그 시절[편집]
그리고 2018년,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과 계약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재활기간을 보내야만 했고, 복귀 후에는 같은 리그 소속인 쇠네르위스케로 임대를 가게 된다.
2.4. SC 드니프로-1[편집]
이후 2020년, 창단된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팀 SC 드니프로-1와 45만 유로의 이적료로 계약을 채결했다. 참고로 이는 SC 드니프로-1의 클럽레코드라고 한다.
드니프로에서 우크라이나 득점왕을 2년연속 달성하였다. 30경기 24골 6도움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2023년 8월 3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지로나 FC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2.5. 지로나 FC[편집]
2023년 8월 6일, 지로나 FC로 이적했다. 5년 계약.# 참고로 팀에는 동향 출신인 빅토르 치한코우가 있기 때문에 적응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4M.
리그에서 치러진 7경기동안 3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지로나의 리가 1위 수성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도우비크는 U-18, U-21 대표팀의 멤버로 활약했고, 2021년 3월 31일, 카자흐스탄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스웨덴과의 UEFA 유로 2020 16강전에서 1:1로 동점으로 진행되던 연장전, 대표팀의 주장 대신 교체투입되며 생애 첫 유로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모두가 승부차기를 생각하던 연장 후반 15분, 좌측에서 날라온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골으로 연결하며 극적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조국 역사상 최초의 유로 8강 진출을 견인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쇠네르위스케 엘리테스포르트 (2019~2020)
- 덴마크 컵: 2019-2020
4.2. 개인 수상[편집]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021-22, 2022-23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2022-23
5. 플레이 스타일[편집]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뛰어난 신체 조건과 신체 능력을 겸비한 타겟맨으로 요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189cm의 높은 신장을 갖추고 있으며, 체격도 나쁘지 않아 경합 상황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다. 피지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동 능력도 준수한데, 윙어로 커리어를 시작했을 만큼 주력도 어느정도 갖췄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능력은 바로 점프력으로, 뛰어난 점프력과 박스 안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하는 제공권 장악력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준다. 오픈 찬스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게 뛰어올라 정확한 임팩트로 헤더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곧잘 보여주며, 상대 수비수를 이겨내고 공중볼을 따내는 것에도 능하다.[5] 원래는 윙 포워드였고, 중앙 공격수 자리로 옮기면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벌크업을 진행하고 경험이 쌓이면서,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에 1차적인 압박을 가하거나 공을 받고 버텨주며 포스트 플레이를 실행하는 것도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득점력도 발전하는 등 점점 완전한 타겟멘으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단점은 투박한 온더볼과 심한 기복. 발재간이나 볼 터치, 패스가 투박해 탈압박, 볼 키핑 등에 능한 편은 아니다. 이로 인해 윙어로서는 한계를 금세 드러냈으며, 센터 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에도 등을 지고 버텨주거나 공중볼을 따내는 플레이는 잘 하지만 부정확한 패스나 터치로 턴오버를 범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투박함의 연장선으로 기복이 심하다. 골 결정력에서 그 기복이 가장 잘 드러나는데 2020-21 시즌 초반에만 해도 리그 득점 1위에 오를 정도로 폼이 좋았으나 후반기에는 오래 침묵하기도 했으며, 2021-22시즌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빅찬스 미스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복으로 인해 찬스를 자주 놓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6. 여담[편집]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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