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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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도넛 게이트 사건
3. 공연 취소
3.1. 베트남 공연 취소
3.2. 렉싱턴 공연 취소
4. 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 목사 성추행 피해
5. 성범죄 피해 아동 고인모욕 논란
6. 불륜 사건



1. 도넛 게이트 사건[편집]




2015년 7월, 한 도넛 가게에서 판매하는 도넛에 침을 뱉은 것으로 대중들에게 거센 반발을 샀다. 같이 내뱉은 말은 "나는 미국이 싫어". #

사건의 대략적인 개요는 이렇다. 어느 비건 도넛 가게에 아리아나와 남자친구가 도넛을 사러 왔는데, 판매대에 있는 도넛들을 본 아리아나가 점원에게 도넛을 새로 구워달라고 요구했다. 점원들이 새 도넛을 구우러 베이킹 룸으로 들어가자 아리아나는 판매대에 있는 도넛에 몰래 침을 뱉거나 핥은 뒤에 제자리로 놓았다. 미국이 싫다는 말도 구워 나온 도넛을 보고 "(도넛이) 뭐 이래, 난 미국이 싫어"라고 말한 것.

결국 아리아나는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과문에 "미국인들의 식습관을 걱정했다."는 등 맥락에 벗어난 말을 해서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고, 이후 기존의 사과문이 맥락에 벗어났다며 인정하는 2차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사건 당시 빌보드에서는 이것을 도넛 게이트로 표현했다. 게이트는 거대 정치 스캔들에 많이 붙는 표현인데, 미국 연예계 역사에서 게이트 타이틀이 붙은 사태는 딱 2회다. 나머지 하나는 자넷 잭슨니플 게이트. 게이트로 표현할 만큼 사태가 크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지만, 유명 연예인이 시중에서 파는 상품, 그것도 음식에다가 침을 뱉은 사건이다. 여기서 끝나도 문제가 많은데 "미국인과 미국이 싫다."라는 말 때문에 미국인들의 애국심을 자극해 더더욱 공분을 산 사례.

이 가게는 나중에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고, 건강 관련 등급까지 하락했다.

이 사건에 대해 아리아나는 맨 정신으로 행한 것이 아니라, 마취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몽롱한 상태에서 "도넛을 핥아보아라"는 남자친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피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7년 5월 22일 밤,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3집 투어 공연이 끝난 후 복도에서 퇴장하는 관객들을 향한 자폭 테러가 터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아리아나의 10~20대 팬층을 노려서 저지른 테러로 보인다. 범인 포함 23명이 사망하고 64명이 중경상을 입은 대참사였다.

사건 몇 시간 후 자신의 심경을 담은 트윗을 올렸다. 예상했듯 본인 역시 굉장한 충격을 받은 듯하다. 아리아나는 병원에 있는 팬들의 병문안을 가주었고, 이 사건은 아리아나 인생에 큰 영항을 미쳤다. #

그리고 23일 오후 미국으로 귀국했다. 공항에는 남자친구인 맥 밀러와 그녀의 가족들이 마중 나와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아리아나의 눈이 퉁퉁 부은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본인의 개인 비행기를 아리아나에게 보내 귀국을 도왔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루머였다. 이 때 테일러 스위프트가 개인 비행기를 운용한 것은 맞지만 아리아나에게 보내준 것은 아니었다. 언론사 측에서 대충 알아보고 보도를 낸 듯 하다.

한때 SNS상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One Last Time'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으로 밀어주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영국 아이튠즈 차트에 재진입하여 11위를 찍기도 했다. #


위의 노력 덕분인지 맨체스터 시의회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


3. 공연 취소[편집]



3.1. 베트남 공연 취소[편집]


아리아나는 본래 2017년 8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투어 공연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공연 시작 5시간 전에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취소 사실을 알렸고 공연 3시간 전에 공식적으로 취소 사실을 알렸다. 사유는 건강 상의 이유. 그 후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개재했다.


3.2. 렉싱턴 공연 취소[편집]


Sweetener World Tour에서 켄터키렉싱턴 공연을 취소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일 렉싱턴 공연 취소하기 며칠 전부터 노래 부를 때 목이 아프고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며[1] 문제를 발견하는 대로 알려주겠다고 쉰 목소리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황을 전달했었다. 아쉽게도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에게 온 DM을 직접 답장해주며 미안함을 전하거나, 밥을 사주는 등 폴란드 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아픈 몸 상태로 엄청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준 것이 드러나며 렉싱턴 팬들의 마음도 풀어지며 사건은 종료되었다. #


4. 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 목사 성추행 피해[편집]



아리아나는 현지 시각 2018년 8월 31일 디트로이트의 한 교회에서 치러진 아레사 프랭클린장례식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의 곡 'A Natural Woman'을 불렀는데, 추모사를 맡은 설교자 찰스 H. 엘리스 3세(Charles H. Ellis III)가 추모사를 하면서 아리아나의 어깨를 감싸 안고 가슴을 만져 논란이 되었다. 영상을 보면 그녀가 당황해하고 불편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그녀에게 "아리아나 그란데를 보고 타코벨에서 처음 나온 메뉴인 줄 알았다"라는 농담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2]

이에 트위터에서 '#RespectAriana'라는 태그가 올라오며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논란이 되자, 엘리스 목사는 의도적으로 가슴을 만지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사과했다. #


5. 성범죄 피해 아동 고인모욕 논란[편집]


2019년 7월, 미국의 성범죄 어린이 피해자인 6살 존베넷 램지를 조롱하는 글을 써 논란이 일었다. 아리아나의 지인이 존베넷 램지가 잡지에 실린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누구도 얘만큼 잡지 표지에 많이 오른 적은 없다"라는 글을 썼고, 아리아나는 "네가 할로윈에 이 아이처럼 입고 올 것이 기대된다."라고 댓글을 달아 큰 논란이 일었다. 사실 지인이 옷을 만든 거고 아리아나는 그냥 그 옷이 궁금하다고 댓글을 단 것이나 큰 논란이 일어버렸다. 지인은 글을 삭제했고 아리아나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다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6. 불륜 사건[편집]


2023년 7월 20일, TMZ가 아리아나 그란데가 위키드에 같이 출연하는 동료 배우인 에단 슬레이터(Ethan Slater)[3]와 교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그런데 문제는 에단이 2018년에 10년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 유부남인 데다 아내가 에단의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는 것. 더군다나 지난 5월 에단 슬레이터가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이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자상한 멋진 엄마. 첫 번째 어머니의 날을 축하한다"라며 아내를 향해 남긴 글에 아리아나가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을 정도로 아리아나는 부부와 친한 사이였다. 위키드 촬영장에 이선의 부인과 달튼이 놀러 와 서로 더블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이후 피플지에서도 아리아나와 에단,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 결국 2023년 7월 27일, 에단 슬레이터가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걸면서 아리아나와 에단의 교제가 준 공식화되었다. 이로 인해 에단과 아리아나는 미국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일로 아리아나의 노래 'break up with your girlfriend, i’m bored'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Boyfriend'라는 미수록 싱글 역시 임자 있는 남자를 뺏는 내용(...) 실제로 아리아나의 이전 남자친구 대부분(빅 션, 맥 밀러, 피트 데이비슨, 달튼 고메즈 등등)이 원래 사귀고 있던 자신의 연인과 헤어진 지 얼마 안 되어서 아리아나랑 사귀기 시작했다. # 특히 빅 션의 전 약혼자였던 나야 리베라는 본인의 자서전을 통해 빅 션에게 환승 이별을 당했으며, 빅 션과 아리아나와의 관계를 '명백한 불륜'이라고 언급했다. 달튼 고메즈의 전 여자친구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튼이 아리아나와 바람 피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고 아리아나와 달튼의 관계를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나마 이전에는 아리아나의 유명세 때문에 이런 그녀의 성향이 그냥저냥 묻혔지만 이번에는 막 자신의 애까지 태어난 유부남과 일어난 일이기에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런 대중들의 반응에 아리아나는 침묵을 유지하는 중이다.

2023년 9월 26일, 외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와 이선이 지난주 미국 디즈니랜드에서 공개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데이트는 아리아나가 지난 18일, 별거 중인 남편 달튼 고메즈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루어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3년 12월 26일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선 슬레이터의 키가 힐을 신은 것을 감안해도 153cm인 아리아나와 키와 비슷해서 놀라는 반응이 많다. #

2024년 1월 12일에 발매된 7집의 리드싱글 yes, and?를 통해 본인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Why do you care so much whose d*** i ride?'라는 가사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배우들이 "오 맙소사, 아리가 진짜 그랬대?", "그랬나보지. 인터넷에서 다들 그러던데."라는 대사를 통해 이 논란을 의식하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신경끄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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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 개월간 101개의 콘서트를 하면서 건강이 점점 악화 되었다고 한다.[2] 이 말을 한국으로 로컬라이징하면, 아시안 여가수를 보고 "갓 나온 김치(or 스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보면 된다. 한 마디로 히스패닉을 겨냥한 인종차별. 참고로 아리아나는 피부색이 어둡다는 이유로 히스패닉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데, 혈통은 백인 이탈리안이다.[3] 스폰지밥 뮤지컬 초연에서 스폰지밥을 맡아 토니상 후보에도 올랐던 유명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