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악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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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베르 브레송 감독 및 각본의 1977년작 영화.
68혁명의 기운이 사라진 1970년대 중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신문에 난 실제 한 청년의 사망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제2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 :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공동묘지에서 죽은 한 청년의 기사가 신문에 나고,영화는 6개월 전의 시간으로 거슬러 간다.
혼돈으로 가득한 사회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주인공은, 정치 집회와 환경보호 모임 그리고 종교 강의도 들어보지만 그 어디에도 해답은 없다.
그리고 68혁명 후 위선과 허위로 가득한 세상에서 그는 삶과 죽음 중에서 하나의 길을 선택한다.
4. 등장인물[편집]
- 앙투안 모니에르 - 샤를르 역
- 티나 이리사리 - 알베르테 역
- 앙리 드 모블랑 - 미셸 역
- 레티샤 카르카노 - 에드윅 역
- 니콜라스 드기 - 발렌틴 역
- 레지스 앙리옹 - 상담사 역
- 고프리 고센 - 리브라 역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초기작에 비해 염세주의가 짙어지고 구원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브레송의 후기작들 중에서도 가장 절망적이며 우울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프랑스의 영화 평론가 세르주 다네는 “브레송이 그토록 화를 내면서 그리고 근본적인 태도로 그 어떤 담론에 대해서든 경멸을 표시한 적은 없었다”며 평했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와 리처드 헬이 호평했다.
7. 기타[편집]
- 프랑스에서는 개봉 당시 우울하기 짝이 없는 내용으로 환대를 받지 못했으며, 10대 청소년들의 모방범죄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