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야 히로키

부지런히 일해 봤자 성공은 불가능해. 그렇다면 인생 한 방 역전에 걸 수 밖에 없잖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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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츠 엑스트라 가면라이더 펑크잭의 등장인물. 'Weather Hearts'의 기타리스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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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루야 윈과 함께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 'Weather Hearts'로 활동했지만, 끝내 인기를 얻지 못한 채 해체되었다. 꿈을 포기하기는 싫었지만, 곧 아버지가 될 몸이었기에 자녀의 양육비를 벌 필요가 있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히로키: 그래서 우리 밴드가 잘 나가는 세계를 이룰려고... 잘 되면! 우리의 꿈도 이루어지고 가족도 부양할 수 있잖아!

윈: 너... 그렇게까지 해서 밴드를...

카즈키: 그렇다면 왜 게임에서 이탈한 거냐?

히로키: 곧 애가 태어나... 역시 목숨까진 걸지 못하겠어...

밴드 해체 이후, 여명 시즌 이전의 어느 시점에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자로 선택되어 가면라이더 붓치가 되었다. 디자신의 소원으로 Weather Hearts를 인기 밴드로 만들면 자신의 꿈과 아이의 양육을 전부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곧 태어날 아이를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견디지 못하여 도주하다 경비대에게 붙들리고, 강제로 찾아온 쟈마토에게 공격당하다 윈에게 구해지지만 최종 통보에 결국 스스로 기권을 선택, 탈락한다.

윈: 저기, 다시 한 번 다 함께 라이브하지 않을래? 히로키가 밴드에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나도 결심했어. 우리가 좀 더 목숨 걸고 하면 크게 뜰지도 모르잖아? 우리의 음악을 이 세계에 처박아 버리자고!

히로키: 미안하지만 나, 음악엔 관심이 없으니까.

그에게 다시 감명받은 윈은 마지막으로 라이브했던 라이브하우스의 스태프가 되어있던 히로키를 찾아가 한 번 더 라이브를 해보자고 제안했으나, 탈락의 대가로 이상을 바라는 마음을 잃은 히로키는 음악엔 이제 관심 없다고 답하며 거절한다. 그러나 이후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며 밝게 웃는 모습에 윈은 음악을 잊은 쪽일지, 음악을 하던 시절 쪽일지, 어느 쪽이 진짜 행복일지 생각하는 동시에 착잡함을 느끼며 자리를 벗어난다.

기츠 본작 결말부에선 하레루야 윈이 Weather Hearts를 재결성하고 활동하는 장면이 잡혔는데 이 장면을 봤을때 현재는 꿈을 되찾고 록가수로 다시 활동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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