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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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기
클래스
닌자
고유스킬
당 보충[1]
LV

마력
기술
속도
10
7(45)
4(50)
7(55)
6(45)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6(40)
9(50)
4(30)
9(20)
5
부모에게 보정을 받기전 스텟과 성장률.
나중에 합류할수록 더 높은 레벨과 스텟을 가진다.

1. 개요
2. 게임상 성능
3. 지원회화 및 결혼
4. 작중행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グレイ[2] Asugi
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마츠모토 시노부/기디온 에머리[3].
사이조의 아들, 카제의 조카이자 미도리의 사촌. 클래스 적성은 닌자. 생일은 1월 1일

전작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가이아의 오마쥬. 이름 또한 가이아의 아나그램이다(Guire → Gurei → グレイ[4]). 북미판 이름인 아스기 또한 가이아의 북미판 이름인 Gaius의 아나그램이다(Gaius → Asugi).


2. 게임상 성능[편집]


자식세대 성장률 1위, 탑클래스 능력치를 가진 아버지인 사이조와 비슷하다. 힘과 마력, 기술, 속도가 모두 골고루 높다. 대신 각성의 가이아만큼 종이봉다리 수준은 아니지만 방어쪽이 좋은 편은 아니라 다루는데 주의가 필요. 사이조와 비교해보면 회피능력은 아버지보다 높지만 맷집은 그 반절이라 사이조만큼 버틸 줄 알고 무턱대고 돌진시켰다간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가 있다.

이 게임은 암기가 사기라 닌자는 몇 명을 굴려도 상관없다(...) 그래도 굳이 아버지와 차별화하고 싶다면 바사라로 굴려볼 수도 있다. 힘과 마법이 골고루 오르고, 물렁한 방어력도 보완할 수 있다.

'아스기의 창작과자'라는 아이템이 있다. 전작의 '가이아의 설탕과자'와 비슷한 아이템. 마이캐슬에서 랜덤하게 획득 가능한데, 아스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3. 지원회화 및 결혼[편집]


후계자 교육을 빡세게 때려박는 아버지에게 진절머리가 난 상태다. 마이캐슬에서 돌아다니는 아스기에게 말을 걸면 '어렸을 적에는 이렇게 아버지가 짜증나는 사람이 아니었어, 무슨 일을 해도 늘 칭찬해줬지...'하고 씁쓸하게 중얼거린다. 사이조와의 지원회화를 올리면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화해하여 6대 사이조가 되기로 결심한다.

무엇보다 아버지는 단 걸 매우 싫어하는데 아들인 아스기는 설탕 중독자이다. 첫인상은 불량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상당히 야무진 성격. 남들보다 한두수 앞을 더 내다보고 행동할 줄 안다. 그러나 의도를 주변에 이야기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처신이 나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 음식을 좋아한다는 설정답게 식당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십중팔구 '달달한' 요리가 된다.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입가심할 과자부터 찾는다.

북미판 주인공과의 지원회화에서 나름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오는데, 마이유니트의 별명을 '방울이 (Bubbles)'라고 하려고 했지만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Boss'라고 부르기로 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Bubbles는 북미판 파이어 엠블렘 각성에서 가이아가 루플레를 칭할 때 쓰던 별명이다.

티아모의 전생인 카도리와의 대화도 웃기다. 전생들끼리 만나서 그럴까 카도리가 더러운 아스기를 지적하는 내용이다. 가이아와는 달리 단순히 단걸 만들때 재료들이 옷에 튄것이다. 하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걸 보면 환생 전에도 관리를 안 했던 것은 똑같은 모양(...).

사촌인 미도리와도 친하게 지낸다. 아스기가 사촌오빠고 미도리가 동생. 사촌이라서 그냥 오빠 동생처럼 지내는데 S랭크 달성하면 덜컥 결혼해 버린다.


4.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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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6대 사이조로서 살아야 하지만... 허구한날 사이조 사이조 노래를 부르는 아버지 때문에 삐뚤어졌다.

사이조 타령에 신물이 나서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지어줬던 아명인 아스기를 이름으로 대면서 엇나가던 중 어느 대저택의 금고를 털자는 제안을 받고 받아들인다. 문제는 제안을 한 일당이 저택 주인을 암살하려고 들었던 것. 그 이야기를 들은 아스기는 질색하고 발을 빼려고 하지만 하필 그 때 소식을 듣고 아버지 사이조가 난입하는 바람에 일이 더 꼬이게 된다. 대뜸 암살자 나부랭이가 되려는 거냐며 질책하는 아버지 때문에 꼭지가 돌아서 뛰쳐나가버리고.

사이조는 아스기를 잡아서 진의를 캐묻고 싶어하지만 암살계획을 들어버린 이상 부자 모두 살려두지 않겠다는 도적단 두목 펑크의 방해 때문에 일단 도적단부터 처리를 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이 때문에 그레이 영입맵은 제3세력인 아스기가 출구를 통해 도망가 버리기 전에 아스기를 저지하던가 보스를 잡아야 한다. 아스기가 도망쳐버리면 무조건 게임오버.

도적단의 처리가 끝나고 나서 재차 따져묻는 사이조에게 아스기는 어차피 사이조로서의 긍지가 암살같은 지저분한 일은 용납하지 않았을 거라면서 처음부터 거절할 생각이었다고 말안다. 그 말을 들은 사이조는 화를 가라앉히더니 네 뜻이 정 그렇다면 어디 한 번 마음대로 살아보라고 한다. 당황하는 아스기에게 네 안에 사이조로서의 긍지가 살아있다는 걸 확인했으니 괜찮다고 대답한다. 사이조가 물려받는 것은 단지 이름이 아니고, 사이조로서의 긍지를 물려받아야 진정한 사이조라 할 수 있는 것이니 긍지만 물려받았다면 설령 사이조라는 이름을 대고 살지 않아도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그 말을 들은 아스기는 잠시 생각하다가 어차피 제멋대로 살라는 말을 들었으니 멋대로 아버지를 따라가 보겠다고 하면서 부대에 합류.

엔딩 이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6대 사이조로 활동한다. 사이조라는 이름은 100대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어머니와의 대화에서는 아스기가 혼자 잠입하는게 걱정되어서 어머니가 몰래 따라오자 어머니가 걱정되어서 일부러 그냥 빠져버린다. 어머니가 걱정되고 못 미더워서 그러는거 같은데, 사실 게임 시스템상 어머니는 반드시 남편에게 닌자 적성을 받을 수 있기에 이미 아스기가 걱정해 주지 않아도 되는 엄연한 닌자다. 사실 엄마가 자기 아들 걱정 안하는게 더 이상하다

5. 기타[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EF_Gurei_My_Room_Model.png
아스기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29위를 차지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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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를 선택하고 한 턴을 쉴 경우 감춰뒀던 설탕과자를 먹고 HP를 4 회복[2] 그레이[3] 키튼, 드와이어와 동일성우[4] 다만 공식 영문 표기는 Gray다. 가명을 지을때 회색이란 의미를 지닌 단어에서 따왔다는 설정이기 때문.